출처 : https://ssl.pstatic.net/imgstock/upload/research/company/1710976507967.pdf
HL 만도 [종목분석 리포트] 지나친 소외
현재주가(3월 20일) 32,450 원
시가총액 1,523.8십억원
발행주식수 47.0백만주
유동주식수 32.2백만주(68.6%)
52 주 최고가/최저가 53,900원/32,250 원
일평균 거래량 (60일) 276,004 주
일평균 거래액 (60일) 9,729 백만원
외국인 지분율 25.74%
주요주주 한라홀딩스 외 3 인 30.26% 국민연금공단 7.52%
대형 부품사 소외받고 있으나 견조한 실적 전망
자동차 섹터에 대한 관심이 밸류 업에 집중되면서 논 캡티브 대형 부
품사들은 상대적으로 소외를 받고 있다. 업황 측면에서 보면 22~23년
완성차의 상승 사이클을 24년부터는 대형 부품사가 따라갈 것으로 기
대되지만 아직은 실적 개선의 눈높이나 속도가 불투명한 탓이다.
1Q24 실적은 매출 2조원(+1% YoY, -8% QoQ), 영업이익 759억원
(+8% YoY, +50% QoQ)으로 예상한다. 전분기 일회성 비용 요인들(충
당금, 재고, R&D 비용)이 소멸해 3% 이상의 수익성으로 회복할 전망
이다. 수익성 개선은 상반기에 완만하게 시작해 하반기에 추가적인 회
복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잊고 있었던 성과들
시장 소외 속에서 동사의 개선 요인들도 외면받고 있다. 동사의 핵심
전기차 고객사의 경우 최근 주력 모델을 4월부터 유럽에서 2천유로,
북미에서 1천달러씩 인상할 것을 예고했다. 가장 전기차 경쟁이 치열
한 중국에서도 5천위안의 가격 인상과 다양한 보조금 혜택 축소가 예
상된다. 최근 북미에서 전기차 중고차 가격 하락 이후 매수세와 함께
거래량이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신차/중고차 가격의 쌍끌이 하락
세가 일단락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으로 부각받고 있는 인도에서의 성
과도 견조하다. 23년 전체 실적에서 인도의 비중은 매출 9%, 영업이
익 25%로 추정된다. 선제적인 현지화와 ADAS 시장의 장악 등의 시
너지로 고성장 시장에서 고마진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는 높은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인도향 매출 성장이 정체할 수 있으나 글로벌
OEM 및 전기차 업체들의 인도향 투자 확대를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목표주가 48,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24F PER 10배로
ADAS 사업 확장 이후 받았던 프리미엄을 제외한 수치다. 올해는 밸
류에이션 확장의 내러티브보다는 다각화된 고객군과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회복될 수익성이 중요하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