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출품시 레플리카로 발표한 차량을 레플리카라 부릅니다. --;
기냥 딱 보면 척이죠. 뭐.. 근데 어느나라 말인지는 모릅니다.
영어사전에 뿅차의 뜻을 가진 레플리카란 단어는 없더라구요..
어느나라 말일까..
-쑝카,뿅카,R차..
모두 레플리카를 뜻하는 은어인데 정확한 기준이 없습니다.
쑝카는 말그대로 쑝- 하고 달려나간다는 뜻이고,
뿅카는 신호대기후 국산차와 동시에 출발했을 때
뿅- 하고 사라진다 하여 붙은 말이고, (또는 한번 보면 뿅가서)
R차는 R차,A차,O차,F차.. 등의 바이크 스타일에 따른 약어로 알고 있습니다.
-바이크의 종류 :
Replica (온로드 레이스용) : ZXR, CBR, YZF, GSXR, RS 등등
American (뒤로 누워 탄다는 모양의 아메리칸 스타일-크루져) :
할리데이비슨, 비라고, 스티드, 발칸 등등
명칭은 '2종 원동기장착 자전거' 면허이고 125cc미만의
바이크를 운전할 수 있는 면허입니다.
제가알기론 응시나이가 만16세인걸로 알구있는데 바꿨나는 모르겠네요.
필기시험은 50문제짜리 OX문답형이고 100점만점에
60점이상이면 1차 필기 합격입니다. 참고로 엄청 쉽습니다.
아버지랑 차 타고 다니면서 조금 들은 것만 있으면 합격입니다.
실기시험은 ㄱ코스,S코스,좁은길 코스,장애물 피하기 4가지이고,
기종은 거의 CT100,CT plus,Midas 등의 CUB스타일의 것들이고,
경찰서에서 시험을 볼 경우 택트나 메시지,수퍼리드 등의
스쿠터로 봤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강서시험장 CT plus)
면허발급에 드는 돈은 한번에 붙을 경우 2만원이 안듭니다.
2종 소형
명칭은 그대로 2종소형이고 국내에서 모든 바이크를
운전할 수 있는 면허입니다. 면허조건이 국제기준에 상등하기 때문에
국제면허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원동기 불가능)
필기는 4지선다형 문제이고 원동기보다 더 어렵죠^^
실기는 원동기시험과 똑같은 코스에서
250cc 이상의 네이키드(혹은 아메리칸)를 몰아야 합니다.
나이는 만 18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배기량
뜻:
뜻은 엔진의 1행정시 실린더 안으로 흡입되는
혼합기(연료와 공기를 섞은 기체)의 양을 말하는 것이고 단위인 cc는
Cubic Centimeter (cm³) 의 뜻입니다. (맥주단위와 같음.. 흐^^)
성능:
그런데 이 배기량이 바이크의 성능에 절대 비례한다고 알 수도 있는데
대체적으로 가격이나 마력, 속도등등이 비슷하게는 비례하지만
꼭 속도나 마력에 절대적으로 관여하지는 않습니다.
음.. 성능 부분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합니다.. 전 당근 모르죠.
왜 2stroke 250cc RS250 이 4stroke 400cc CBR400 보다
훨씬 비싸고 빠른지 이해할 수가 없죠.
연비:
배기량이 높으면 한번에 들어가는 연료가 많아져서
대체로 연비가 낮아지지만 또 한번에 들어가는 연료가 많아진다고
꼭 연비에 정확히 반비례하지도 않습니다.
그 까닭은 50cc엔진으로 100km 주행을 한다면 (100km자체가 힘들겠지만..)
풀 기어로 아주 엔진이 뭣빠지게 초 고 RPM으로 돌아야 할 것이고
1000cc엔진으로 똑같이 100km 주행을 한다면
2,3단 정도에서도 저 RPM을 유지하면서 느긋하게 달릴 수 있기 때문이죠.
(예: ZX-9R(900cc) 1단에서의 최고속은 약 120km 이상
엑시브(125cc) 풀 기어(5단)에서의 최고속은 약 130km)
배기량에 대한 자세한 것들은 바이크 정비관련서적이나
하이텔 이륜차동호회(go BIKE)등등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RPM :
뜻은 Revolutions Per Minute 이고,
엔진이 1분에 회전하는 수(1행정)를 말합니다.
대개 높으면 1만4천 RPM 정도 까지이고
대부분 바이크엔 타코미터(RPM계기판) 에 레드 존이라고 붉은색으로
표시된 영역이 있습니다. (일부 레플리카 없음 : 레이서가 판단)
미터가 이 영역에 임박하면 상단변속을 해주는 것이죠.
회전수가 빨라지면 연료를 마구마구 먹는 것이 되기 때문에
고RPM으로 주행할수록 연비는 줄게 되죠.
-2,4 stroke (행정) :
종류는 2가지이고 우리가 중,고교때의 기술,공업 시간에
배웠던 2행정과 4행정 기관의 다른 말입니다.
음.. 이것들의 방식은... 자세히는 말로 설명하기가 좀 그렇지만...
대강 말하자면 4행정은 캠과 크랭크에 의해 흡기,배기 밸브가
열리고 닫혀서 연료를 흡입해 기동을 하는데
그것이 흡입-압축-폭발-배기 4과정(행정)으로 한 사이클이 돌아가고,
2행정은 따로 밸브가 없이 뻥 뚫려 있는 구멍에
실린더 내의 피스톤이 움직이면서 열고 닫는 역할을 하며
흡입과 동시에 압축이 이루어 지고 폭발과 동시에 배기가 되면서
2행정으로 1사이클을 이루어 기동하는 것입니다.
대개 겉으로 보기에 2행정 차량은 4행정 차량에 비해 머플러가 상당히 작고
엔진음도 2행정은 가늘고 높은 앵앵앵~ 소리를 내는 반면
4행정 차량은 굵고 낮은 웅웅웅~ 소리를 내죠.
(자세한 그림은 중.고교 기술.공업교과서 참조)
-엔진의 형식들 :
위의 행정 외에도 엔진에는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먼저 기본적인 엔진의 냉각방식엔 수(水)냉식, 공(空)냉식이 있고,
수냉식은 실린더주위에 냉각수가 지나다니는 길을 만들어서
찬물이 거기를 졸졸졸 돌아다니면서 엔진을 식혀주는 방식이고
공냉식은 실린더 외부벽을 꼭 컴터의 CPU 방열판처럼 생기게 만들어서
바이크가 달리면서 자연스레 생기는 바람이 엔진을 식히는 방식입니다.
냉각력은 수냉식이 월등하며 레플리카들은 엔진이
매우 뜨겁기 때문에 거의다 수냉식입니다.
근데 수냉식은 겨울에 냉각수가 얼어붙을 염려가 있는게 단점이죠.
그 다음 몇 기통(실린더)이라고 부르는 것은 엔진에서
동력을 내는 실린더가 몇 개가 붙어있느냐 하는 것이고
바깥에서 보기에 머플러가 2개있다고 2기통이 아닙니다..(한 친구의 말--;)
당근 기통수는 많을수록 힘이 세겠죠.
한명이 돌리는 것보다 두명,네명이 돌리는게 당근 세니까요.
또 밸브라는 것은 실린더에 흡기,배기를 하는 밸브가 몇 개 붙어있냐는 것이고
대개 몇 밸브라고 말할 때는 모든 실린더에 붙은 밸브 수를 전부 더한 것입니다.
그리고 많이 듣는 DOHC, SOHC 두가지는 역시 밸브수에 관련된 것인데,
DOHC는 Double OverHead Camshaft 이고
SOHC는 Single OverHead Camshaft 입니다.
근데 저 영문 철자가 확실한건 아니고.. 무슨 뜻인지도 모릅니다..--;
레플리카는 거의가 DOHC이고요.
또 여러 가지 있는데.. ...잘 모릅니다. 하하 --;
-브레이크
브레이크에는 크게 내부확장식과 디스크식이 있는데..
디스크식은 바퀴옆에 둥근 철판(디스크)을 붙여서
거기다가 넙적한 집게 비슷한 것(캘리퍼)을 대놓고 캘리퍼로 디스크를
꽉 깨무는 방식이고, 내부확장식은 휠 안에 공간이 있어서
그 안에서 둥근 반원 두개가 확장하여 바퀴를 멈추게 하는 방식입니다.
내부확장식은 또 드럼형식이라고도 부릅니다.
제조원가는 디스크식이 더 비싸고 제동력도 월등합니다.
대배기량 레플리카들은 전부다 앞바퀴에 듀얼 디스크 브레이크가 있고
뒷바퀴에 역시 싱글 디스크 브레이크가 있습니다. (제원참조)
옛날바이크나 느린차들은 거의 앞뒷바퀴 모두 내부확장식이고
엑시브와 VF는 앞바퀴에 싱글 디스크 브레이크가 있고
뒷바퀴에 내부확장식 브레이크가 있습니다.
첫댓글 많이 배워갑니다^^
우아~ 역시 카멜 누님이시넹..ㅡ.ㅡa 저 기억 또 못하시면 웁니다...ㅠ.ㅠ
고맙다...아주 이쁜짓을 해놧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