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에서 2년차 교사 A씨가 숨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망 전 발생한 학급 내 ‘연필 사건’ 이후 해당 교사와 학부모가 수차례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교사 사망과 관련해 제기되는 여러 의혹을 면밀히 조사하겠다고 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31일 “연필 사건이 발생한 날로부터 고인이 사망한 날까지 학부모와 고인 간의 통화·문자가 연락이 수회 정도 있었다”며 “해당 사건 이전의 통화·문자 내역,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대화 내역 등도 확보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고인 사망 전인 지난 12일 학급에서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이마를 연필로 긁는 일이 있었는데, 이후 해당 학부모와 A 교사가 주고받은 통화·문자 내역 빈도를 확인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일부 언론이 고인의 일기장 내용을 보도한 데 대해 “일기장이 유출된 경위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유족의 고소가 있고, 수사의 단서가 있으면 당연히 (수사) 해야 한다”고 했다. A 교사 사망 이후 한 매체는 고인의 일기장을 입수했다며 A 교사가 평소 연인과의 관계 등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고 보도했다. 유족은 허위보도로 피해를 입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서이초의 공식발표에는 연락이 없었다더니 거짓말이었네요 학부모가 대단한 사람은 맞나 보네 그리고 기레기는 일기장을 어디서 입수했을까?
첫댓글 그니까 누군데 ㅋㅋ 왜 직업정돈 말해줄 수 있지 않나
주호민 건은 학부모, 주변 교사, 재판 진행까지 실시간으로 보도되는데 얘네는 경찰발 드라이한 내용만 나옴ㅋㅋㅋ
일기장은 경찰보관물건이니깐(유가족도 현장방문해서 일기장 못찍게 해서 한장만 찍음) 경찰서에서 누가 사진찍어서 보냈겠죠.
왜 가해자는 항상 뒤에있고 피해자만 앞에서 피해만 보는건지.....
그래서 갑질 학부모가 어떤 ㅆㅍ새끼냐고?
가해자 진상 부모 빨리 밝혀라
학교는 누군지 알고있다는 소리네
얼마나 대단한 집구석이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