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말고 소고기로 사왔지만)
김민지가 시키는대로 장 보고 오는 박지성
화장품 가게 들러서 아내가 쓸 화장솜, 스킨도 사옴
같이 요리하는 동안
애들은 다락방에서 자기들끼리 노는 중
아 덕질하면 다 우리 ㅇㅇ이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에서 놀고 있던 애들 데려 오고
점심 식사 시간
한 명씩 맡아서 밥먹이기
설거지하다 애 화장실 데려가기
귀여워..
무릎 얘기하는 이유는 박지성 무릎이 안 좋아서..
박지성 이른 은퇴도 잦은 무릎 부상 때문이였음
말은 저래도 웃음 ㅋㅋㅋㅋ
애들 재우고 둘만의 티타임으로 하루 마무리 ~
일일히 다 캡쳐하진 않았는데
집안일 하는 중에도 둘이 대화가 계속 끊이질 않더라
다정하고 사이좋아 보이고 보기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