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맛집 정말 많네요^-^

[냠냠콩]

여기 가입 후 첫 인사드려요^^

<"냠냠콩"으로 닉넴 바꿨습니다~ 꾸벅> 

맛나는집 보고 싶은데 아직 거긴 함부로 손댈수 없는 곳이네요^-^

열심히 활동할께요~

제가 소개하고픈 떡볶이 집이 있어요.

전 대학가 근처 떡볶이집들을 좀 믿는 편인데요.

대학다닐 때 마냥 즐겨주는 곳이 떡볶이 집이자나요..^^

이제 직딩이 되니 떡볶이도 마냥 즐겨주기 어려운 현실이 되었네요..흑~

사설이 길었네요..;;

제가 추천하고픈 곳은 덕성여대 앞에 있는 즉석떡볶이집! 입니다.

(이삭토스트 바로 옆 건물 1층)

전 즉석보단 포장마차를 더 좋아했는데 이 곳을 발견하고 맘 바꿨어요.

짜장떡복이처럼 색은 그렇지만 매콤하고 시원한 떡볶이 궁물을 자랑한답니다.

짜장 맛과 매콤한 맛이 어우러져 있고, 짜지 않아 시원한 단무지와 함께 먹음 진짜 맛있답니다.

친구와 둘이 가면 밥을 못비벼 먹어서 아쉬운 곳..

그래서 3명을 채워가면 김가루 넣은 볶음밥을 주신답니다.

(볶음밥 맛은 특별하진 않아요. 맛있게 고숩죠~^^) 

열심히 먹다보면 떡만 남는데 그래도 짜지 않아요.

(갠적으로 떡보다 어묵과 쫄면을 사랑하는지라...)

가격은 1인에 3,500원 ~ 4,000원 정도면 넉넉하구요.

인테리어는 이번에 숲속분위기로 벽을 새로 칠하셨더라구요..

예전엔 그냥 동네 떡볶이집 같은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환해졌어요.

화장실이 밖에 잇어서 불편하지만 여대앞이라 그런지 깨끗해요.

테이블이 10개 정도 되는 작은 곳이지만 깨끗함이 느껴집니다.

오늘도 그 곳이 넘흐 생각나지만 갈 수 없는 이 아픔에 허벅지만 꼭꼭 누르고 있답니다.

먹은 느낌을 더 상세히 적고 싶은데 글재주가 없네요..ㅠㅠ

모두들 힘찬 오후 보내세용~

[애플키위]

오호~! 대학교 근처에는 맛집들이 참 많지요 ㅎㅎ 아직 덕성여대 쪽은 가 본 적이 없는뎅 ㅎㅎ 심히 궁금합니다 게다가 즉떡이라면.... 더 땡기는 걸요 ㅠㅠ 번개할 곳이 또 한 곳 늘어났네여 ㅋㅋ

[냥이☆]

요기만 보고 번개하면 근처 놀 곳이 마땅치가 않아요...ㅜ_ㅜ 하지만 번개하신다면 제가 적극적으로 길안내 할께요ㅎㅎ

[peppermint]

저희 카페는 고양이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신가봐요.. ^^ 냥이 닉넴이 많네요..ㅎㅎ 저도 고양이 좋아라 하는 1人.. 아.. 요즘 즉떡에 한참 매료되 있는데.. 침 고이네요.. 쓰읍~ -ㅠ-

[냠냠콩]

냥이란 닉넴이 어디든 많긴 해요..^^ 그래서 방금 바꿧어요~ "냠냠콩"으로요..ㅎㅎㅎ;;자주 뵐께요~

[꽃집아가씨]

어디죠?? 흠... 혹시 찬란님께서 다녀오신 그곳 아닌가요? 도레미분식?? 암튼 맛있겠어요 글로써 읽어도 ^^

[냠냠콩]

맞아요~ 도레미분식. 역시 괜찮은 떡볶이집은 다들 아시나봐요^^

[peppermint]

저도 읽으면서 혹시 도레미 분식? 하고 생각했는데.. 맞군요.. 얼마 전에 맛나는집에 운영자님(유치찬란님)이 올리셨다죠.. ^^

[꽃집아가씨]

아하~ 찬란님이 말씀하신곳?? ㅎㅎㅎ

[냠냠콩]

앗...제가 어제 다시 찾아보니 도레미분식이 아니더라구요;; 죄송함니당;; 제가 말씀 드린 곳은 정말 즉석떡볶이라고 대문만하게 적혀있구요..코너에 런치타임이라고 적혀있더라구요^^;; 담에 디카로 확실히 찍어서 보여드릴께요..여러모로 착오드린 점 죄송해요^-^;;;;

[꽃집아가씨]

아니에요. 죄송할꺼까지 아니거든요 ^-^ 알려주셔서 제가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