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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쉽 스크랩 #2011년 4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엑소시즘을 선택한 관객들,<라이트>1위!
[ S-G 추천 0 조회 57 11.02.01 05:5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위(첫등장) The Rite (워너/뉴라인)

 

2위(▼1)  No Strings Attached (파라마운트)

 친구와 연인 사이 2011.2.10 국내개봉

     

#주말수익 - $15,005,000

#누적수익 - $15,005,000 (2011 박스오피스 5위)

#해외수익 - $-

#2,985개 상영관 ㅣ 제작비:$37m l 1주차

 

-앤소니 홉킨스 주연의 엑소시즘 영화 <라이트 The Rite>가 이번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현재 국내에도 상영중인(지금까지 중국과 한국만 상영) <상하이 Shanghai,2010>를 연출한 미카엘 하프스트롬 감독의 작품이기도 한 <라이트>는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지만, 워낙 경쟁력이 빈약한 주라서 그런지 그다지 어렵지 않게 1위로 올라왔다. 앤소니 홉킨스는 <레드 드래곤 Red Dragon,2002> 이후 무려 9년 만에 박스오피스 1위라는 영광을 안게 됐으며, 미카엘 하프스트롬 감독은 생애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모든 것이 잘못된 방향으로 간 작품"이라는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비스 씨의 평가와 "예상했던 것보다는 좀 쎈 엑소시즘 영화"였다는 로저 에버트 씨의 평가에서 갈등하는 관객들이 분명히 있겠지만, 박스오피스에서 보자면 "제작비 정도는 회수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듯.

 

#주말수익 - $13,650,000 (수익감소율 -30.5%)

#누적수익 - $39,742,000 (2011 박스오피스 3위)

#해외수익 - $-

#3,022개 상영관 ㅣ 제작비:$25m l 2주차

 

-지난주 1위를 차지하며 나탈리 포트만의 전성시대가 열렸음을 증명했던 <친구와 연인 사이>가 이번주는 한계단 내려앉으며 2위를 차지했다. 아이반 레이트만 감독은 <겁 없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 My Super Ex-Girlfriend,2006>의 실패이후 내놓은 신작이 그래도 박스오피스나 평단에서나 어느 정도 수긍할 수 있는 결과물을 내놓았다는 점에서 안심을 할 것 같다.

 

사실, 이렇게는 나와줘야지 현재 준비중인 <고스트 버스터즈 3>에 대한 제작이 더 수월해지는 건 사실이니까 말이다. 1990년대 초반부터 계속 이야기만 무성했던 <고스트 버스터즈 3> 제작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되는 가운데 이런 좋은 일까지 겹치면 분명히 도움은 될 터. 현재 빌 머레이의 출연 여부를 두고 계속 제작하느냐 마느냐가 이야기가 나오는 상태, 제작사에서 빌 머레이가 출연하지 않는다면, 제작이 힘들다고 이야기하는 터라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제발 만들어줬으면 한다.

 

 

     

3위(첫등장) The Mechanic(CBS 필름)  메카닉 2011.2.17 국내개봉

 

4위(▼2)  The Green Hornet(소니)

그린 호넷 3D 2011.1.27 국내개봉

     

#주말수익 - $11,500,000 

#누적수익 - $11,500,000 (2011 박스오피스 6위)

#해외수익 - $-

#2,073개 상영관 ㅣ 제작비:$40m l 1주차

 

-제이슨 스태덤의 액션을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확실한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는 작품으로 탄생했지만, 원작을 본 사람들에게는 실망스런 작품으로 세상에 나온 <메카닉>이 이번주 3위로 첫등장했다. "이건 폭력 영화지, 액션 영화가 아니다"(마이클 필립스_시카고 트리뷴), "플롯은 허술하고, 폭력은 한결같으며, 서스펜스는 찾아볼 수 없다"(피터 트래버스_롤링 스톤) 등 호평보다는 혹평이 많지만, 주 관객층이 남성인 액션 영화로 분류해서 보자면 꽤나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할 수 있는 평들도 많다.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영화산업에 들어온 배급사 CBS 필름으로는 이번이 네 번째 작품인데 역시 생각보다는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 그들이 배급한 작품가운데 최고 수익($37m)을 기록한 작품 제니퍼 로페즈의 로맨틱 코미디 <플랜 B The Back-Up Plan,2010>다. 이번주에 개봉한 <메카닉>도 그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주말수익 - $11,500,000 (수익감소율 -34.9%)

#누적수익 - $78,800,000 (2011 박스오피스 1위)

#해외수익 - $37,549,880

#3,524개 상영관 l 제작비:$120m l 3주차

 

-<그린 호넷>의 반응이 뜨겁지는 않다. 박스오피스에서 블록버스터 작품이 없기 때문에 관객들이 많이 찾고는 있지만, 생각햇던 것에 비해서는 뜨거운 반응이 아니라는 점은 확실하다.

 

소문에 2편을 준비중이라고는 하지만, 지금까지 확실한 뉴스 하나 나오지 않는 것을 봐서는 제작사로서는 이 시리즈에 대한 확신이 없어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5위(▼1) The King`s Speech (웨인스타인)

킹스 스피치 2011.3.3

 

6(▼1True Grit (파라마운트)

더 브레이브 2011.4.7 국내개봉

     

#주말수익 - $11,102,000 (수익감소율 +41.3%)

#누적수익 - $72,217,000 (2010 박스오피스 46위)

#해외수익 - $49,751,878

#2,557개 상영관 ㅣ 제작비:$15m ㅣ 10주차

  -지난주에 발표한 83회 아카데미상 후보들 가운데 최다부문에 오른 <킹스 스피치>. 흥행도 잘되고, 평가도 좋고 어쨌든 여러모로 흥한 작품이다.

 

83회 아카데미상 최다 부문 후보
Actor in a Leading Role
Actor in a Supporting Role
Actress in a Supporting Role
Art Direction
Best Picture
Cinematography
Costume Design
Directing
Film Editing
Music (Original Score)
Sound Mixing
Writing (Original Screenplay)

 

#주말수익 -$7,600,000 (수익감소율 +3.7%)

#누적수익 - $148,338,000 (2010 박스오피스 15위)
#해외수익 - $-

#3,120개 상영관 ㅣ 제작비:$38m l 6주차

 

-골든 글로브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없었지만, 아카데미에서는 무려 10개 부문에 오르면서 역시 코엔 형제의 위력을 보여줬다.

 

83회 아카데미상 10개 부문 후보

Actor in a Leading Role
Actress in a Supporting Role
Art Direction
Cinematography
Costume Design
Directing
Best Picture
Sound Editing
Sound Mixing
Writing (Adapted Screenplay)

 

 

 

     

7위(▼4)  The Dilemma (유니버셜)

 

 8위(▼2)  Black Swan (폭스서치라이트)

블랙 스완 2011,2,24 국내개봉

     

#주말수익 - $5,476,000  (수익감소율 -39.9%)

#누적수익 - $40,634,000 (2011 박스오피스 2위)
#해외수익 - $5,500,000

#2,905개 상영관 ㅣ 제작비:$70m ㅣ3주차

 

-이번주 4계단이나 하락하면서 하위권으로 떨어진 <딜레마>. 론 하워드 감독이 연출했다는 점 때문에 국내에서도 개봉할 확률은 높겠지만, 흥행은 전혀 기대하지 못하겠다.

 

채이닝 테이텀, 위노나 라이더, 제니퍼 코넬리, 퀸 라티파, 케빈 제임스, 빈스 본이라는 화려한 출연진에 비해서 박스오피스 성적은 기대 이하인 것만은 확실하다.

 

#주말수익 - $5,100,000 (수익감소율 -13.1%)

#누적수익 - $90,704,000 (2010 박스오피스 35위)

#해외수익 - $11,400,000

#2,315개 상영관 ㅣ 제작비:$13m ㅣ 9주차

 

-박스오피스 탑 10에 두 편의 작품을 올려놓은 나탈리 포트만. <블랙 스완>은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83회 아카데미상 5개 부문 후보
Actress in a Leading Role
Cinematography
Directing
Film Editing
Best Pi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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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1)  The Fighter(파라마운트)

파이터 2011.3.10 국내개봉

 

10위(▼1) Yogi Bear (워너)

     

#주말수익 - $4,055,000 (수익감소율 -2.6%)

#누적수익 - $78,373,000 (2010 박스오피스 41위)

#해외수익 - $2,724,093

#1,914개 상영관 ㅣ제작비:$25m l 8주차

 

-세상을 KO시킬 위대한 감동실화 <파이터>가 이번주 9위를 차지했다. 남우조연상과 여우조연상은 거의 확실한 <파이터>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 7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83회 아카데미상 7개 부문 후보

Actor in a Supporting Role
Actress in a Supporting Role
Actress in a Supporting Role
Directing
Film Editing
Best Picture

Writing (Original Screenplay)

 

#주말수익 - $3,165,000 (수익감소율 -17.1%)
#누적수익 - $92,507,000 (2010 박스오피스 32위)
#해외수익 - $23,200,000

#2,051개 상영관 ㅣ제작비:$80m l 7주차

 

-개봉 7주 연속 탑 10에 머문 <요기 베어>가 1억 달러에 코앞까지 왔다. 관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잘 버텨온 것 같다. 개봉초만 해도 영화에 쏟아지는 혹평때문에 순식간에 사라질 줄 알았는데 말이다.

 

2011

5주차

 

next week_wide

 

 

The Roommate (SGems)

 

감독: Christian E. Christiansen
각본: Sonny Mallhi
출연: Leighton Meester, Minka Kelly, Alyson Michalka, Cam Gigandet, Danneel Harris

 

-드디어 대학생이 된 사라. 학교 기숙사에서 지내며 만난 룸메이트 레베카. 만나자마자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갖게 된 두 사람은 금새 절친이 된다. 하지만 사라에 대한 레베카의 우정은 점점 독점욕으로 변하기 시작하는데...

 

박스오피스에서 쏠쏠한 재미를 봤던 SGems 스타일의 스릴러 영화 <룸메이트>. 한 방을 쓰게 룸메이트가 알고보니 무서운 사람이다라는 주제로 만든 이 영화가 개인적으로는 매력을 찾을 수가 없다. 이 작품에서 주목할 부분은 주연을 맡은 <가십 걸>의 그녀 레이튼 미스터와 민카 켈리 보는 것이라고 해야할까. 이와 유사한 스타일의 작품들을 살펴봤을 때, 이 작품은 반짝 개봉하고 제작비 정도 회수하면 본연의 임무는 완수할 것 처럼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작품을 연출한 사람은 덴마크 출신의 크리스티앙 크리스티안세 감독으로 단편영화 <Orn Natten,2007>를 만들어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경력이 있다. 2010년 하반기에 개봉예정이었다가 개봉일을 뒤로 연기한 작품이어서 그 완성도에 의문의 눈초리를 보내지 않을수는 없지만, 시간 때우기로는 꽤나 괜찮을 듯 싶은 작품. 이 작품의 제작을 맡은 사람은 로이 리, 그리고 각본은 소니 말히. 두 사람 모두 한국 영화를 가지고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해본 경험이 있는 제작자들이란 점이 그나마 특이사항이라고 해두자.(상영관 2,400+).

 

 

 

 

 

 

 

 

Sanctum (유니버셜) l 생텀 2011.2.10 국내개봉

 

감독: Alister Grierson
각본: John Garvin & Andrew Wight
출연: Richard Roxburgh, Rhys Wakefield, Ioan Gruffudd, Alice Parkinson, Dan Wyllie

 

-제임스 캐머런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는 작품이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제작자로 참여한 이 작품은 2011년 2월 개봉을 앞둔 상태. 3D로 만든 이 작품은 각본을 담당한 앤드류 라이트 작가가 실제로 수중동굴을 탐험하다 목숨을 잃을 뻔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다.

 

Sanctum은 성소(聖所)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 이 작품의 주인공이자 주무대가 되는 바다 속 동굴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해양 어드벤쳐 영화다. 수중동굴을 탐사하면서 죽을 고비를 몇 번이나 넘기게 되는 탐사대의 숨막히는 액션이 무엇보다 기대가 되는 작품. 게다가 <아바타 Avatar,2009>의 기술진이 모여 만든 3D 영화라서 그런지 볼거리 하나만큼은 어느 정도 기본이상은 해줄 것으로 보인다. 출연진들이 티켓 파워가 한없이 약하다는 것 정도 빼고는 이 영화 내년 상반기에 눈여겨봐야 할 작품인 것 같다.<아바타>를 능가하는 3D 작품이라는 점을 너무 강조해서 오히려 반감이 든다.(상영관 2,700+).

 

2011

5주차

 

next week_limited

 

 

 

Frankie & Alice (Freestyle Releasing)

감독: Geoffrey Sax
출연: Halle Berry, Stellan Skarsgard

 

-오랜만에 극장에서 만나는 할리 베리의 신작으로 해리성 정체감 장애(둘 이상의 인격을 가지는 정신 질환)을 앓게 된 70년대 여성 댄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할리 베리는 이 작품으로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면서 역사상 처음으로 주연부문에 2번 이상 오른 흑인 여배우가 됐다.

 

 

The Other Woman (IFC 필름)

감독: Donald Roos
출연: Natalie Portman, Scott Cohen, Lisa Kudrow, Charlie Tahan

 

-지치지도 않는 연기 열정녀 나탈리 포트만의 2010년 작품으로 양자로 입양한 윌리엄과 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Waiting for Forever (Freestyle Releasing)

감독: James Keach
출연: Rachel Bilson, Thomas Sturridge, Jaime King
 
-레이첼 빌슨과 톰 스터리지 주연의 로맨티 코미디로 남자와 여자 사이에 우정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

 

 

What Women Want (China Lion)

감독: 진대명
출연: 유덕화, 공리, 호정

 

-멜 깁슨 주연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왓 위민 원트 What Women Want,2000>의 리메이크작으로 공리가 헬렌 헌트 역을 유덕화가 멜 깁슨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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