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지크루드류드입니다~!
오랜만에 에지형님에 대한 글을 쓸려고합니다 ㅎㅎ
제가 글을 쓰는데 그다지 소질은 없지만...
대충쓰지않겠습니다 ㅋ (뭔소리야! ㅋ)
제 영원한 우상이신 에지형님~! 그는 언제쯤 다시 선역으로 돌아올까?!
이 주제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해봤을법하죠 ㅎ
그 이유는 1998년~2003년때까지 에지형님 영상을 보면..
알수있습니다.
에지형님이 선역이었을 당시
진짜 엄청난 최고의 선역이었죠.
(차세대 메인이벤터라 불리울정도.. 게다가 지금의 존 시나와 맞먹거나 능가하는 인기도 가졌죠.)
"EDGE HEAD!!" 라고 쓰여진 커다란 플랫카드도 관중석에 보이죠 ㅎ
자~! 우선 에지형님의 선역시절에 대해서 말해보고 토론하겠습니다 ㅋ
(칼럼 + 토론 이라고 생각해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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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형님이 E&C때 레슬매니아17..
월드태그팀챔피언쉽을 할때
에지형님이 사다리위에 올라가서
공중에 묶여있는 밸트에 매달리고 있는 제프 하디한테 스피어를 날렸죠.
그 장면은 지금까지 기억되고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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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형님이 유망주라는걸 상기시켜준 경기
2001노머시 경기 사다리매치!..
유망주치곤 사다리를 다루는 실력이 괜찮았죠.
그 때
에지가 처음으로 인터콘티넨탈이 되자 환호가 진짜 엄청났죠 ㅎ
(게다가 지금은 WWE의 TLC매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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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스맥다운에서 하는 프롬더볼트로 본건데
2002년때 영상이었더군요.
제리코VS. 헐크 호건이었는데 제리코가 반칙으로 헐크 호건을 괴롭힐려고할때
에지가 제리코의 테마로 등장했죠.
(보니까 진짜 몸짱이더군요. 팔근육이 길고 존 시나의 팔뚝보다 굵어보였던...)
그리고 헐크 호건을 도와준 에지형님!
그 장면을 절대로 잊을 수가 없더군요...
에지형님이 헐크 호건하고 월드태그팀챔피언이 됐을때 진짜 환호가 가장 대단했죠.
에지에겐 최고의 날... (헐크 호건이 에지의 우상이었죠 ㅎ)
에지한테 환호가 가장 컸던 때가 아마 헐크호건&에지 때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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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형님의 복귀.. 그리고 또 다시 찾아온 전성기
에지형님이 복귀했을때 진짜 인상깊었죠 ㅎ
그 때
에릭 비숍에게 스피어를 날린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에지 VS. 랜디 오턴 (그리고 오턴을 도와주는 에볼루션)
이 대립도 진짜 재밌었죠.
랜디 오턴이 마이크웍을 하던도중에 에지의 난입...
진짜 엄청 카리스마가 있었죠.
(복장이 검은 청바지, 하얀 나시.. 멋졌죠 ㅎ)
랜디 오턴을 혼내주고 또 에볼루션을 혼내준게 진짜 멋있었어요.
그리고 2004년 벤전스에 랜디 오턴을 이기고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이 되었죠.
환호가 엄청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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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이 끝났네요 ㅎ
이제 토론을 해볼까요.
제 영원한 우상이신 에지형님~! 그는 언제쯤 다시 선역으로 돌아올까?!
인터콘티넨탈챔피언쉽을 잃고나서 한참후인가? 에지는 악역턴힐 조짐을 보입니다.
(관중들의 반응이 시원찮아졌기때문이거같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사생활(...)에 문제를 일으키죠...
(모든 팬들이 에지에게 실망했던 때이죠. 착한 에지형님 이미지가 무너집니다~ 와르르르~~~ 쿵)
하지만 그 사생활(...)덕분에 우연히~ 단숨에(!) 진정한 악역이 되고..
리타를 데리고 매트 하디와 대립하면서 최고의 악역이 되어가죠.
(선역때가 거짓처럼 느껴질정도..)
게다가 레슬매니아21에 딴 머니인더뱅크를 2006뉴이어즈레볼루션에
존 시나(WWE챔피언)에게 사용하고 대반전을 일으키죠.
(게다가 존 시나는 경기가 끝난후라서 힘이 없었죠. 놀라운건 존 시나가 에지의 스피어를 한번 씹어주는 거...)
에지형님이 WWE챔피언이 된 덕분에 WWE는 악역의 전성기를 맞이하죠 ㅎ
선역으로 돌아오기엔 저지른게 너무 많은 에지형님...
과연 그는 언제쯤 또 다시 선역으로 돌아오실까요?
트리플H가 DX재결성조짐을 보이고 선역으로 턴힐을 했을때를 떠올려보세요.
이 처럼 커다란 계기가 아니면 에지형님은 선역으로 턴힐하지않을 것같습니다..
게다가 요즘 WWE는 대반전의 요소가 부족해지고있고... 요즘 1류와 같은 RAW가 2류인 스맥다운만도 못하고..
(요즘 WWE각본 예상하는게 다 쉽고.. 요즘 스맥다운이 더 재밌고..)
WWE가 큰 마음을 먹지않으면 에지형님의 선역턴힐이 늦어질지도 모릅니다..
아마 에지형님이 선역으로 턴힐하면 스맥다운의 메인이벤터악역이 부족해지죠...
(스맥다운에 에디튜드를 연상케하는 악역선수중 한명이 에지이기에..
그렇기에 에지형님을 어떻게 선역으로 턴힐시키냐~ 그게 도박이 될수도있죠.
잘못하면 관중들의 반응이 2005년때처럼 시원찮아질수도.. 한번 턴힐시키면 바로 갈아치울수도 없고 ㅋ)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ㅎㅎ
악역이지만 WWE의 많은 보물중 하나 에지형님 ㅎㅎ
첫댓글 호건을 도와줄때 제리코의 테마를 틀고오던 에지는... 정말 멋져보였어요... ㅇ 0ㅇ...!! 뭐.. 에지를 좋아하게된건 악역때지만... 지금도 좋고 선역때도 좋아요 >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17 맞습니다.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사다리 위에서 스피어 날린장면은 또 있진 않나요??? 레슬매니아16인가 썸머슬램2000인가...
모르시나본데. 레슬매니아17이서 에지가 처음으로 사다리위에서 스피어를 썼습니다. 그게 화제가 된거죠 ㅎ 그날 이후 사다리매치할때면 꼭 사다리위에서 스피어를 썼죠 ㅎ
뭐랄까, 저도 에지가 선역할 때를 좋아하긴 했지만 악역도 좋은 것 같아요... 에지만큼 악역을 감칠맛나게 하는 사람도 잘 없고, 에지같은 스타일은 미운짓을 해도 귀엽쟎아요ㅋㅋ(그래서 안티가 잘 안 생기나?) 그냥 악역으로 남아주셨으면 합니다~
ㅎㅎ 그런데 레슬링을 처음본지 얼마안된사람들은 레슬링에 대해서 아예모르니까.. 에지를 욕하고 보더라구요 ㅋ.. 하지만 악역으로서 팬들의 마을을 끌어당기는 신비한 에지 ㅎ
엣지 데뷔시절인가? 그때는 등장할때마다 관중석에서 등장하더군요.ㅎㅎ 워낙 신선한 장면이라 흥미가 가는 선수였다는..아무튼 엣지는 어떤 역할이라도 잘할 겁니다..ㅎㅎ (개인적으로 모든 선수들이 악역하는 것을 좋아함.)
ㅎㅎ 에지형님이 어떤 역할이듯 다 소화해내는게 멋지죠 ㅎ
선역으로 돌아와도 이제는 예전처럼 환호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가정이 있으면서 친구애인이랑 놀아나서 친구를 엿 먹이고 실업자로 만들었으면서 오히려 잘 나가고 반성하는 모습도 안 보이는 인간이 착한 역할 하면 퍽이나 환호를 받겠다.' 이런 인식이 깔린 상태니까 말입니다.
하긴 그렇죠.. 에지의 선역전환은 도박인걸까요 ㅠㅜ
예전부터 에지가 쭉 선역으로 자리잡고 빅푸쉬만 받았더라도..지금의 WWE 체제는 존시나,바티스타가 아닌 에지와 바티스타or존시나 체제였을텐데..참 아쉬운 점 입니다..
그러게요 ㅠㅜ 진짜 아쉽죠 ㅎ에지의 목부상, 사생활(...)때문에.. 참 아쉽습니다 ㅎ
제프하디도 사다리위에서의 에지스피어가 가장 인상적였다고 말했다죠. 저도 그 경기보고 입이 떡~벌어졌고..
ㅎㅎ 사다리위 스피어 진ㅉㅏ 대박이었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