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팬션 수영장에서 3세 여아 익사

[주황잠바]

오늘 오후 6시쯤 강원 영월군 남면의 한 펜션 수영장에서 3살 여자 아이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물 위에 떠있는 상태로 발견됐던 아이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수영장 깊이는 110cm로 아이 신장보다 더 깊었지만 당시 아이는 구명조끼를 입지 않았고, 현장에는 안전요원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펜션 주인이 수영장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과실이 없었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유경 기자(260@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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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가 어른들의 무관심과 안일함에 목숨을 잃었네요.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기사에는 수심 1.1미터나되는 수영장이 있는데 아이를 구명조끼도 없이 그냥 방치한 부모 과실에 대한건 언급이 없네요?

[미]리키[남]

부모과실이 90%

[헤드샷S]

100퍼죠..ㅡㅜ

[따뜻한하루]

100% 동의합니다.

[느리게가자!]

100% 1000% 10000%

[뭐여,,]

100% 죠 안전요원이 있을 의무조차 없는데

[우리동네김씨]

부모 눈밖에 벗어난 아이가 돌아다니다 수영장에 빠진듯 한데...

[주황잠바]

저도 그생각인데 수영장에서 빠진걸 본사람이 없던건지가 의문이더라고요

[평화로운일상]

너무 안타깝다..

[진행시켜]

펜션 관리를 탓하기에는 아이가 너무 어리다. 부모 과실 100%

[N_M_K]

펜션 내 수영장은 자율 이용 아닌가요? 펜션이 수영장 이용하면서 안전요원 배치해야된다는건 첨들어보네...그럼 연인들 가서 므흣한짓 할때도 옆에서 보고있다는건데;;;아이 물가에 내놓으면 1초도 눈을때면 안되는데 뭐를했는지 몰라도 안타깝네요..

[지배자의향기1]

엄마 아빠는 뭐했냐ㅠ

[꾸냥써비]

풀빌라 전수조사~~ㅋ

[은빛갈치]

안타깝네요~ 구명조끼 입어도 어린아이들은 넘어지면 잘 못일어나요
항상 눈에서 멀어지면 안되지요ㅡㅡ

[대걸레]

아ㅜㅜ

[로도스MAN]

ㄷㄷㄷㄷ

[BLue지우개]

저번주 키즈펜션다녀왔는데 3살아이가 혼자 있었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하아..

[로도스MAN]

3살을 10초 이상 눈밖에 뒀단 말이야???

[하서파더]

애 안보고 뭐하냐 진짜 ㅜㅜ

[허앨름]

진짜 분노를 안할수가없네.. 5살때까진 애기 제대로보는 와이프조차 못미더워서 내가 그냥 밀착마크했었는데 특히나 물가주변에선 1초사이에도 뭔일날수있어서 항상 조바심났는데 어찌저런..

[실패이새끼야]

기사에서 말하는 과실은 법적인거고 수영장과 그 관리에 대한 법에 의거해서겠죠.
당연히 자기 자식을 지키지 못한 부모들에게 가장 큰 책임이 있죠.
3살짜리한테서 눈을 떼다니...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choko tea]

진짜 한눈 파는 것고 아니고 옆에 잇어도... 생각지도 못한 사고가 나더라고요. 하물며....눈에 안보이게 두다니.... ㅠㅠ

[파이팅환영]

펜션주인이 불쌍하네요

정신나간 아이부모!

[감튀킬러]

이해가안되는데?

[독고다이3]

이걸 팬션 주인 과실을 본다는게...

[김말뚱]

5살도 계속 붙어있는데 헐

[악싸]

아 정말 안타까운 사고가 끈이지를 않네요… 이번 휴가때도 아들 8살이지만 바다로 수영장으로 꼭 붙어 다니느라 온몸이 시커매졌는데… 5살 아이를…

[원빈을닮고원반이라읽는다]

부모는 뭐하고 있었냐?? 저 깊이에 3살 아이가 논다고??

[장 르노]

기사 꼬라지 참..

[귀두장군]

요즘 부모들 보호가 필요한 나이의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놀라고 놔두고 지들 스마트폰 하기 바쁩니다... 정말 너무 화가나요... 내가 몇번이나 다른 집아이 케어해준거 생각하면 정말... 답없는 부모들 요즘 너무 많습니다... 아이들이 부모의 사랑으로 크는게 아니고 그냥 본인들이 알아서 크는 것 같아요..

[야음지기]

부모를 방임으로 조사해야 되는거 아닌가?

[근본없는 주먹]

진짜 물가에서 아이들은 순간입니다 부모든 함께있는 어른들은 아이들이 있으면 한순간도 눈을 떼면 안되는것을 ㅠㅠ

[안알랴줌마]

아 진짜 물가에 애 내놓고 부모는 한눈을 왜 파냐 ㅜㅜ

[존슨즈어덜츠로션]

백퍼 부모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