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FOMC 앞두고 은행주 강세에 상승
FOMC 앞두고 은행주 강세에 상승.
옐런 재무장관, "은행 위기가 악화할 경우 예금에 대해 추가 보증 제공할 준비 됨"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주가 30% 가까이 반등.
기술주 강세 분위기 회복.
기존 2월 주택판매 큰 폭 증가.
달러 혼조 약보합, 유가 상승.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316.02포인트(0.98%) 오른 32,560.60.
S&P500지수는 전장보다 51.30포인트(1.30%) 상승한 4,002.87.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4.57포인트(1.58%) 뛴 11,860.11.
S&P500지수는 마감가 기준으로 이달 6일 이후 2주 만에 4,000을 넘어섬.
투자자들은 이날부터 시작된 FOMC 정례회의와 은행주들의 주가 움직임을 주시.
FOMC 정례회의 결과를 하루 앞두고 은행주들의 강세에 상승 마감.
SVB 파산 이후 위기설에 휩싸였던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주가는 이날 30% 가까이 반등.
증자 논의 소식에 급락했던 주가는 정부 당국이 은행 위기를 억제하기 위해 추자 조치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에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은행 위기가 악화할 경우 예금에 대해 추가 보증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점이 지역 은행권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킴.
옐런 재무장관은 이날 "은행 위기가 악화할 경우 예금에 대해 추가 보증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 예금자들의 저축과 은행시스템이 안전하게 유지되도록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확고히 약속한다. 상대적으로 더 작은 기관이 전이 위험이 있는 예금 인출 사태를 겪는다면 (앞서 파산한 은행들에 지원된 것과) 유사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앞서 주요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 재무부가 은행 위기를 막기 위해 일시적으로 모든 예금을 보장해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
재무부 당국자들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지급 보장 대상을 모든 예금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는 것.
이러한 소식 등에 지역 은행 주가는 반등. 팩웨스트 은행의 주가가 18% 올랐고, 피프스 서드, 키코프의 주가가 모두 9% 이상 상승.
은행권 우려가 진정되면서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커짐.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80% 이상.
"연준이 금리를 동결해야 한다"라는 주장과 "연준이 수요일에 금리를 최소 0.50%포인트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이 나오기도 함..
S&P500 지수 내 유틸리티, 부동산, 필수소비재 관련주가 하락하고, 에너지, 임의소비재, 금융, 통신, 자재 관련주가 상승.
기술주의 강세에 힘입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S&P500지수내 비중은 13.2%로 최소 1990년대 이후 최대를 경신.
애플과 MS의 주가는 이날 각각 1.2%, 0.6%가량 상승.
테슬라의 주가는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신용등급을 투자 적격인 Baa3로 상향했다는 소식에 7% 이상 상승.
아마존의 주가는 전날 회사가 9천명을 추가 감원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3%가량 상승.
신발업체 풋 라커의 주가는 씨티가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면서 7% 이상 상승.
메타의 주가는 모건스탠리가 투자 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190달러에서 250달러로 올렸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2% 이상 상승.
미국의 기존 주택판매는 큰 폭으로 증가.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2월 기존주택 판매(계절조정치)는 전월 대비 14.5% 증가한 연율 458만채. 이는 1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2020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
CME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6.4%,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13.6%.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2.77포인트(11.47%) 하락한 21.38.
달러 혼조, 옐런 재무장관이 은행 위기 진화에 강세 복귀. FOMC 앞두고 위험선호심리 회복.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전장 103.306보다 0.08% 하락한 103.219.
달러화는 132.446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1.427엔보다 1.019엔(0.78%)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07693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7228달러보다 0.00465달러(0.43%) 상승.
국제 유가 상승, 글로벌 은행권의 위기가 다소 완화되면서 이틀 연속 상승. UBS의 크레디트스위스(CS) 인수와 미국과 유럽 중앙은행들의 유동성 지원대책 등으로 은행리스크가 경제성장에 타격을 줘 윈유수요를 감소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완화된 때문으로 분석. 러시아가 감산 조치를 6월까지 유지하기로 한 소식도 유가 상승에 일조.
4월 인도 WTI가격은 전날보다 1.69달러(2.50%) 오른 배럴당 69.33달러.
5월물 WTI가격은 1.85달러(2.7%) 오른 배럴당 69.67달러.
브렌트유 5월물은 2.10%(1.55달러) 상승한 배럴당 75.34달러.
국제 금값 하락, 달러 혼조에도 하락.
4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41.70달러(2.10%) 내린 1941.10달러.
미 국채 상승, CS AT1 채권 우려에도 3월 FOMC 집중.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12.10bp 상승한 3.597%.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25.50bp 급등한 4.174%.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6.80bp 상승한 3.736%.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44.3bp에서 -57.7bp로 마이너스폭이 확대.
유럽증시, CS 사태 우려 완화 일제히 상승
CS 사태 완화와 해결 기대로 일제히 상승.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0포인트(1.36%) 상승한 446.60.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261.39포인트(1.75%) 오른 1만5194.77.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03.86포인트(1.48%) 상승한 7117.00.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134.38포인트(1.82%) 뛴 7538.23.
유럽증시는 은행 시스템 우려가 진정되며 상승세로 마감.
이날 크레디트스위스(CS)를 인수한 UBS의 주가도 상승하며 투자심리를 끌어 올림.
전일 CS의 우발전환사채가 UBS와의 합병 과정에서 전액 상각 처리된다는 소식에 우려를 키웠지만 유럽 당국이 빠르게 진화에 나서며 안정되는 모습.
채권시장은 FOMC 첫날을 맞아 연준의 금리 인상이 지속될지에 주목.
2년 만기 독일 국채 수익률은 24bp 상승한 2.56%를 기록. 이는 2008년 9월 이후 가장 큰 일일 상승세. 10년 만기 수익률은 17bp 상승한 2.27%를 기록.
유로화는 크레디트스위스(CS)를 둘러싼 우려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며 약진을 거듭. 유로화는 한때 1.07842달러를 기록하는 등 달러화에 대해 강세 흐름을 이어감.
중국증시, 글로벌 은행 시스템 우려 완화로 상승
미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상승.
글로벌 은행 시스템 우려 완화.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20.74P(0.64%) 오른 3,255.65.
선전종합지수는 32.33P(1.57%) 높아진 2,085.98.
창업판지수는 45.34포인트(1.98%) 오른 2337.26.
전체적으로 글로벌 증시 내 투자심리가 호전되면서 중국증시도 이에 반응한 모습. 미국 정부가 추가적인 뱅크런 사태 방지를 위해 예금 전액 보장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심리가 한층 개선되면서 전날 하락 이후 반등 분위기가 조성.
뿐만 아니라 인민은행이 이날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1530억 위안(약 29조원) 규모 유동성을 순공급한 것도 호재로 작용.
지난 주말 사이 UBS가 위기에 빠진 크레디트스위스(CS)를 전격 인수했음에도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커짐.
인수 과정에서 CS의 신종자본증권(코코본드·AT1)의 가치가 전액 상각되면서 해당 증권의 가치가 급락하는 등 채권시장의 불안이 금융시장에 확산.
이후 유럽 금융당국이 서둘러 진화에 나섬. ECB와 유럽은행감독청(EBA), EU 내 부실은행 정리를 담당하는 기구인 단일정리위원회(SRB)는 공동성명에서 "보통주식이 손실을 가장 먼저 흡수하며, 이것이 완전히 이행된 뒤 AT1 채권의 상각이 요구된다".
미국에서는 은행 위기가 계속 악화하면 금융당국이 모든 예금을 보증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옴.
"미봉책이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부상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금융 안정성에 대한 우려로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과 그의 매파적인 기조를 되돌리기를 바라고 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25bp(0.25%P) 인상할 것으로 예상.
업종별로 보면 상하이증시에서는 건강관리업종이 3%가량 오르며 주가 상승을 주도. 소비재와 정유업종도 크게 상승. 부동산과 에너지 업종은 하락.
인민해방군이 남중국해 일부 지역에서 실사 훈련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방산주들도 대거 상승.
외인 자금은 7거래일 연속 순유입 행진 지속. 후구퉁, 선구퉁 거래를 통해 각각 34.7억, 26억 위안의 자금이 순유입.
상하이, 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3881억 위안, 5050억 위안으로 총 8930억 위안을 기록해 전일 대비 15% 가량 감소.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를 통해 1천820억위안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 만기도래 물량을 고려하면 모두 1천530억위안이 순공급.
일본증시, 휴장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에 공포 분위기가 크게 완화됐으며, 이에 따라 연준이 다음날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
"대부분의 중앙은행은 금리를 너무 늦게 인상한 다음 너무 급하게 올렸다는 점을 이제야 알아차린 것 같다"
"지난 2주 동안 은행 부문의 죽음에 가까운 경험은 연준 관리들이 인상 속도에 대한 입장을 다시 가늠하게 만들 것 같다"
"주식시장이 전면적인 은행 위기는 가격에 반영하고 있지 않다. 투자자 부문에서 공포 분위기는 없으며, 이는 확실히 매우 중요한 부문이다"
"심리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돌아서면서 투자자들은 연준이 내일 금리를 인상하자는 연준이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선제 안내는 없애더라도 계속해서 긴축 기조를 이어갈 신호를 줄 것"
"연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한다면, 시장이 모르는 것을 그들이 알고 있는 것을 인정하는 것과 같다. 이는 그들에게 치명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연준이 0.25%포인트 금리 인상에서 물러서는 것은 진정한 논쟁이 아니다."
"금융시장이 미국 두 은행의 파산을 상대적으로 고립된 사건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이것은 첫 번째 균열일 뿐이다. 당분간 변동성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
"연준이 신중한 접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금리를 동결하지는 않으리라고 예상한다. 낮은 실업률과 높은 소비자물가 수준을 고려할 때 동결보다는 0.25%포인트 금리 인상이 어느 정도의 타협적인 결과일 것"
"한 가지 결론은 최종 금리 수준에 대한 예상치와 관련해 상당한 가격 재조정이 있다는 점이다. 최종금리 수준은 몇 주 전만 해도 5.5%였지만 지금은 약 4.8% 수준으로 내려섰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양적긴축(QT)과 관련해 뭘 할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준이 대차대조표 축소 전략을 뒤집거나 중단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연준은 25bp인상 후 비둘기파적인 성명서를 내놓을 것."
옐런 소방수 등장에 은행 우려 해소에 이틀째 급반등한 미 시장 분위기.
연준 금리 인상 포커싱은 25bp 확실시 되는 분위기. 문제는 이후 추가 상승 신호 여부가 관건.
갑자기 악재가 다 비워지는 분위기에 당황스러운....ㅋ
우리 시장은 여전히 외인 수급 변화가 필요한 상황.
긍정적 뉴스에도 좀처럼 몸을 못 일으키는 감기 몸살.
하지만 기다렸던 좋는 뉴스가 수, 목요일쯤 나올 것이란 예상이 적중하는 분위기.
기대를 가지고 잔뜩 담아둔 물량이 열일 하기를 기다리는...
이미 달린 것들에 대한 이익 확정 고민은 장 열리고 판단할 생각.
양시장 모두 1%대 강세 마감. 코스피 2400대 재진입했고, 코스닥은 810대로 안착하는...
양시장 모두 프로그램이 긍정적 자리로 올라섰지만 코스피는 동시호가에 급 매수량 늘리는...
FOMC 주시하는 가운데 초반 눌림이 나오며 눈치 보기는 있었지만 시장 하방을 단단히 지키며 올라서는 힘을 보여줌.
외인과 기관 매수에 상승 마감 했지만 장중 외인 행보는 개인과 힘겨루기 하는...
초반은 코스피는 기관이 코스닥은 개인이 주도하던 흐름.
오랜만에 주도주들이 앞질러 달리는 모습. 전기전자, 전기차와 2차전지 관련주, 금융주, 바이오헬스케어 상승이 인상적...
그동안 하락에 기여했던 종목들은 바닥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모습도....
원/달러 환율 3.5원 하락 마감하면서 장중 크게 강세를 보이던 것과는 다른 모습.
내일 나올 FOMC결과와 연준 점도표 상향 여부 그리고 파월 발언에 관심 집중되는 상황.
그 동안 은행 파산 상황을 겪으며 기존의 금리 인상과 긴축 속도를 유지할 지 여부에 관심.
이미 어느 정도 예상치가 나와있는 범주의 결과 후 반대 급부의 행동이 나올 수도 있는 점을 고려해야...
- 옐런 발언에 투자심리 온기 확산
-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
- 전기전자 2%대 급등…섬유와의복·운수창고 1% 미만↓
- 2차전지·은행주 강세…LG엔솔 5% 가까이↑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은행 시스템 안정화 발언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살아나면서 1%대 상승 마감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61포인트(1.20%) 오른 2416.96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2380선에 마감했던 지수는 미국발 호재에 반응하며 2400선에서 출발해 오후 들어 상승폭이 커졌다.
옐런 재무장관이 모든 예금을 보장할 것이라고 시사하는 등 추가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투심이 회복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옐런 장관의 발언은 최근 불거진 은행권 위기에 따른 우려 한 층 더 완화시켰다. 투자심리에 온기 확산되어 증시 상승으로 이어지는 양상”이라며 “다만 한국 시간으로 23일 새벽 3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앞두고 경계심리도 공존하는 모습 보이며 코스피의 추가 상승은 제한적이었다”고 분석했다.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2034억원, 기관이 1439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3474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51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2.27% 급등했다. 철강및금속, 제조업, 서비스업, 화학 등이 1% 상승했다. 보험, 운수장비, 의료정밀, 금융업도 1% 미만 올랐다. 반면 섬유와 의복, 운수창고, 종이와 목재, 건설업, 음식료품 등은 1% 미만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각각 1.33%, 3.95%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 삼성SDI(006400)는 각각 4.95%, 2.09%상승했다. 현대차(005380)와 카카오(035720)도 2%대 뛰었다. KB금융(105560)과 신한지주도 1%대 상승했다. 반면 LG(003550)가 2.22% 떨어졌고, 하나금융지주(086790)와 SK(034730)eh 1%대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4억9272만2000주, 거래대금은 7조7732억8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종목 없이 33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31개 종목이 하락했다. 6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개인 ‘팔자’ vs 외국인·기관 ‘사자’
- "불안심리 완화…FOMC 빅스텝 가능성 축소"
- 업종별 혼조세…음식료·담배, 금융 4% 대↑
- 카나리아바이오·라온텍·위세아이텍 등 ‘上’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은행의 예금을 보장하겠다고 밝힌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으로 불안 심리를 해소되면서 810선을 회복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90포인트(1.36%) 오른 813.43에 거래를 마쳤다.
옐런 미 재무장관이 은행권 시스템 위험 확산 시 추가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불안 심리가 일부 해소하고, 투자심리에 온기가 확산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옐런 재무장관이 은행 리스크 방어를 위한 예금 보호 확대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불안심리가 완화됐다”며 “금융 안정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FOMC의 빅스텝 가능성이 축소된 점도 긍정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9억원, 753억원 순매수하고, 개인은 741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49억1200만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였다. 음식료·담배와 금융이 각 4.97%, 4.94%로 가장 많이 뛰었고, 일반전기전자, IT 부품 등이 3% 대 상승률을 보이며 뒤를 이었다. 금속과 반도체 역시 2%대 상승했다. 반면, 운송과 통신서비스, 인터넷 등은 1%대 하락했고, 건설과 제약, 등도 1% 미만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에코프로비엠(247540)과에코프로(086520)가 각각 4.40%, 7.86% 뛰었다. 엘앤에프(066970)와 펄어비스(263750)도 각 5%대 강세를 보였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은 각 2%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HLB(028300)와 에스엠(041510)은 각 1%대 하락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카나리아바이오(016790)와 라온텍(418420), 위세아이텍(065370) 등이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상장폐지 결정 후 정리매매 중인 코원플레이(056000)는 28.24% 하락했고, 이원컴포텍(088290)도 17%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10억9684만3000주, 거래대금은 12조4240만7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4종목을 포함 679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종목 없이 828개 종목이 하락했다. 6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첫댓글 양시장 0.8%, 1.1% 급등 출발하는...
외인 코스피 매수, 코스닥 매도로...
기관 코스피 일제히 매도 출발
코스피는 올라오고... 코스닥은 횡보 흐름
2400과 800선 위에서....
원/달러 7.5원 하락...
5.5원 하락으로 밀리는... 다시 4.9원 하락... 4.4원 하락... 5.3원 하락...4.4원 하락
2.5원 하락.... 다시 3.3원 하락으로...
2.4원 하락까지 밀렸다 3.8원 하락으로 다시 올라서는....
3.3원 하락 동시호가
3.5원 하락, 1307.7원 마감.
시총상위 일제히 상승 출발...
코스닥 시총상위도 대부분 상승...
전기차와 2차전지주 오늘도 강세 분위기 연출....
코스피에선 LG화학, 삼성SDI, 금양 주목....
코스닥에선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앨엔에프, 천보 주목
끝까지 상승세 올리는 중.... 강한 놈이 더 강한 흐름
외인 전기전자, 철강, 금융으로 매수세... 화학은 매도....
금융투자 매도 공세...
프로그램 방향은 코스피 매수 전환.... 코스닥은 매도 방향 지속하다 진정...
외인 방향성과 일치....
하지만 지수는 코스닥이 더 강세...
코스피 개인 이탈로 지수는 위로 향하는...
나스닥 선물 보합으로 올라옴...
0.1% 상승 전환....
0.01% 하락 전환하는....
일본 1.5% 상승 출발 후 1.82% 상승 중...
중국 0.43% 상승 중
일본 1.95% 상승...
중국 0.25% 상승... 다른 길을 가는...
일본 1.93% 상승 마감
중국 0.07% 상승....
미국의 금리인상에도 한국은행이 금리를 안 올려도 되는 이유는 우려했던 외인 이탈 요인이 명목 금리 격차는 벌어져도 실질 금리 격환차익 이익이 기대되기 때문일 것이다. 금리 역전 차이는 생겨도 미국은 아직도 유동성 풍년이어서 은행이 예금 금리를 0.4% 수준밖에 못 쳐주기에 아직도 3.5% 예금리인 한국이 우위라는 점이다. 돈의 보유 가치가 아직 미국보다 한국이 우위라는 점이다. 더불어 원화 강세 이유로 돌아설 상황이 더 많아서 환차익 이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은행 파산 사태를 부른 미 국채 파급 도미노 상황을 보면서 여전히 금리인상을 기도하는 미 국채의 가치가 흔들리기 때문이다. 미국은 금리 인상시기에 스테그플레이션을 우려한 소비를 유지하기 위해 기여금으로 인플레이션 상쇄 수준의 사회보장급여(전월 대비 1000억원의 증가)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있다. 이로 인해 서비스 물가가 떨어지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셀트리온 3인방 초반 강세로 복귀....
눌림으로 하락 전환도 했었지만 지금은 다시 강세 모드...
요즘 우리나라 뉴스를 보면 마치 전쟁 국가를 연상케 하는...
미국과 일본 그리고 러시아와 중국 사이에서 낀 한국이 국제 정세 외교가 위태위태...
한일간 화해를 시도하지만 일본이 만만하지 않은 가운데 갈수록 해법이 어려운 교착상태로 들어가는...
더불어 북한 뉴스 매일 공급하며 전쟁 분위기만 조장하는.....
대통령 하나 바뀌자 이렇게 불안한 나라로 바뀌어 버렸다. ㅋ
그래도 좋다고 정쟁만 일삼는 검찰공화국 상황을 보는 시선이 안타깝기만 하다.
외인들이 두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외국투자자들 정보원들의 중요한 임무 두가지.... 1. 한국의 정치와 경제 상황 파악. 2. 북한 관련 정보
모간스탠리 아시아·신흥국 시장 성장주 강세 전환 전망
"전술적 중립 입장을 취한 후 시장 변동성과 채권 수익률이 완만해지기 시작하면서 아시아와 신흥국 시장에서 다시 가치주보다 성장주에 대해 노골적인 강세로 돌아서고 있다. 아시아와 신흥국 시장의 강력한 PMI(구매관리자 지수) 모멘텀과 미국의 최종금리 기대치가 정점에 도달함에 따라 이 지역의 성장주에 다시 비중을 둘 때라고 생각한다”
“채권 선물 시장이 연준이 이번 주 FOMC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하고 연말까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성장주는 이러한 완화된 금융 상황의 혜택을 받을 것. 세계 경제가 은행 부문의 문제로 인한 추가 영향에 대비함에 따라 일본 이외의 아시아 주식이 선진 시장을 능가할 것. 항셍 지수가 올해 말까지 현재 수준에서 28% 더 상승하고, 중국 CSI 300 지수가 같은 기간 14%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
코스닥 프로그램 올라오면서 코스닥 상승 높이는 중....
외인 매도 축소 움직임....
코스닥도 외인 매수 전환....
양시장 더욱 강세 높이는..... 1.2% 강세...
이런 장세에도 보유 종목 중 하락하는 놈이 있다니.... 하락 전환 후 눌리는...ㅋㅋ
동시호가....
동시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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