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퀀트 유명간] 주간 이익동향 (11월 4주차)
★ Summary ★
[글로벌] 선진국, 신흥국 실적 하향 조정 폭 축소
[한국] 업종별 실적 전망 차별화. 유틸리티/에너지/기계/의류/헬스케어↑
■ 글로벌 이익동향(MSCI, 12MF EPS)
* 전세계 EPS 변화율(1M)
: -0.4%(DM: -0.4% > EM: -0.8%)
* 컨센서스 상향 국가(1M)
: 인도네시아(+0.4%)
* 컨센서스 하향 국가(1M)
: 한국(-10.0%), 호주(-4.4%), 미국(-3.3%), 중국(-2.4%) 등
* 컨센서스 상향 업종(1M, DM+EM)
: 금융(+2.2%), 에너지(+2.2%), 필수소비재(+2.2%)
* 컨센서스 하향 업종(1M, DM+EM)
: 커뮤니케이션서비스(-6.1%), 소재(-3.9%), IT(-2.9%) 등
■ 국내 이익동향 및 밸류에이션
* 4Q22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0.8%(1W), -9.1%(1M)
* 2023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0.4%(1W), -5.8%(1M)
* KOSPI 12M Fwd. PER, 12M Trail. PBR
: 11.4배, 0.95배
■ 국내 업종별 이익동향(2023년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상향 업종: 유틸리티, 에너지, 의류, 조선/기계, 헬스케어
① 유틸리티(적자폭 축소, 1W chg., 23년 영업이익)
*한국전력(적자폭 축소, -16.2조원→-14.7조원)는 연료비/구입전력비 부담 지속으로 3Q22 영업적자 7.5조원 기록. 전기요금 인상으로 23년 적자폭 축소가 기대
*한국가스공사(+2.4%)는 국내 가스 판매단가 상승 영향으로 3Q22 어닝서프라이즈 시현. 4분기 및 23년 실적 증가세 지속 전망
*반면, 한전KPS(-6.5%)는 외형 성장에도 노무비 증가로 수익성이 예상보다 부진
② 에너지(+1.9%)
*GS(+6.0%)는 SMP 강세로 3Q22 호실적 발표. 정유 및 발전자회사들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되면서 이익전망치↑
③ 의류(+1.1%)
*영원무역(+13.4%)은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3Q22 호실적 달성. 다만, 재고 부담 및 수주 감소 영향으로 23년 실적 증가율은 둔화 전망
*화승엔터프라이즈(+1.3%)는 외형 확대 및 수직계열화 효과 기대로 23년 이익전망치↑
*반면, 한세실업(-2.4%), 휠라홀딩스(-2.3%)는 하향 조정
* 조선/기계(+1.6%, 대우조선해양, LS), 헬스케어(+0.3%, 셀트리온헬스케어, 삼성바이오로직스) 상향 조정
▶️컨센서스 하향 업종: 디스플레이, 반도체, 보험, SW, 지주
① 디스플레이(-7.5%, 1W chg., 23년 영업이익)
*덕산테코피아(-9.1%)는 OLED/반도체 부문 실적 불확실성 확대로 이익전망치↓
*이녹스첨단소재(-3.4%)는 고객사 재고 조정으로 부진한 실적 예상
*덕산네오룩스(-1.2%)는 수요 부진에 따른 가동률 하락 영향
② 반도체(-1.8%)
*SK하이닉스(-33.8%)는 DRAM/NAND 판매가격 하락 폭 확대로 4Q22 영업적자 전망이 예상되면서 23년 영업이익 전망치도 크게 하향 조정
*원익IPS(-11.4%)는 메모리 업체 신규 투자 규모 축소 영향
③ 보험(-1.6%)
*삼성생명(-17.1%)은 변액 보증 관련 손실 및 자산 매각 손실 반영으로 3Q22 부진한 실적 발표
* SW(-1.5%, 펄어비스, 컴투스, 넷마블), 지주(-1.2%, CJ, LG) 하향 조정
■ Commentary
선진국, 신흥국의 12개월 선행 EPS는 1개월 전 대비 각각 -0.4%, -0.8% 하향 조정됐습니다. 지난주 -1.8%, -2.8%와 비교하면 하향 조정의 폭이 크게 축소됐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에너지(+2.2%) 외에도 금융,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업종의 실적이 상향 조정됐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됐습니다.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2.2% 상회, 영업이익/순이익은 컨센서스를 각각 -8.7%, -15.6% 하회했습니다. 에너지, 기계, 헬스케어, 2차전지 업종의 실적이 긍정적이었습니다.
3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48.5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전분기대비 모두 크게 감소했습니다(-24%YoY, -26%QoQ). 3Q20~2Q22 8개 분기 연속 실적 증가 이후 처음으로 실적이 둔화됐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도 -12%YoY, -13%QoQ 감소할 전망입니다.
국내 기업들의 23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주일 간 +0.4% 상향 조정됐습니다. 한국전력의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1.5조원 상향 조정된 영향이 컸습니다. 유틸리티 업종을 포함해 에너지, 의류, 조선/기계, 헬스케어 업종의 이익전망치가 상향 됐습니다. 반면, 디스플레이, 반도체, 보험, 게임, 지주 업종의 실적은 하향 됐습니다.
3Q22 어닝서프라이즈 및 23년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 폭이 큰 기업(컨센서스 추가/삭제 제외)은 한국카본, 영원무역, 엔씨소프트, 농심, GS, 대원제약, 화신, JYP Ent., 팬오션, 리노공업, 바텍, HPSP, 롯데정보통신 입니다.
■ Earnings Revision(11월 4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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