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아름다운배움 이사회에 참석했습니다. 아름다운배움은 소외된 농촌 학생들을 돕는 대학생 멘토사업을 10년 넘게 벌이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전북, 전남, 충남,충북, 강원 지역에서 여러 시군에서 사업을 펼쳤어요.
2018년 활동방향을 논의하다가 아이들이 어려운 농촌에서 살게 될 때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내면의 가치를 심어주는 게 중요하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또한 어려울 때 손을 잡아주는 한 사람이 있으면 절망해서 세상을 버리지 않는다는 결론입니다. 따라서 사람 사이의 연결과 관계 맺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고 아이들에게 일러주어야 한다는데 공감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