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눈치 채셨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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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목을 살짝 바꿔봤는데.... 앞으론 더욱 알콩달콩한 모습 보여드릴게요~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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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곧..본식사진과 신행 사진 및 정보들 알려드리겠습니다~!!!!^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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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3058d2><SPAN style="FONT-SIZE: 18pt"><STRONG># 살짝 후회되는 것들...#</STRONG></SPAN></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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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e31600><SPAN style="FONT-SIZE: 14pt">1. 사재 가구로 한 것</SPAN></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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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군인 아파트 인지라..작고</STRONG></P>
<P><STRONG>2년 후엔 전역 예정이라 오래 살 곳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사재가구로 했어요.</STRONG></P>
<P><STRONG>침대도 안하고 거의 산게 없다보니..가구 비용이 64만원이었나?^^;;;</STRONG></P>
<P><STRONG>근데 역시 싼게 비지떡이었죠.</STRONG></P>
<P><STRONG>꼼꼼한 마감처리는 기대못하고..</STRONG></P>
<P><STRONG>자세히 보면 정말 겉에도 썩..ㅡㅠ;;</STRONG></P>
<P><STRONG>근데 정말 대충 보면 괜찮긴 한데...아쉬워요...많이...^^;;</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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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e31600><SPAN style="FONT-SIZE: 14pt">2. 가전</SPAN></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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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저렴하게 잘 했는데요....</STRONG></P>
<P><STRONG>티비를 32인치로 해서...지금도 크지만..가격 차이 얼마 안나니 42인치로 할걸 하는 후회가..^^;;</STRONG></P>
<P><STRONG>그리고 세탁기 통돌이로 10킬로 했는데... 쓰긴 좋지만..이불빨래는 좀 힘드네요. 12킬로 할걸..^^;;</STRONG></P>
<P><STRONG>이런 후회가 드네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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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e31600><SPAN style="FONT-SIZE: 14pt">3. 예식장 패키지로 한 것.</SPAN></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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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가장 후회되는 부분이죠.</STRONG></P>
<P><STRONG>패키지 아니면 잘 안받는 곳이고, 골드타임도 힘들고.. 그리고 식장이 완전 맘에 들어서 했는데..</STRONG></P>
<P><STRONG>드레스 선택폭이 너무 좁았어요.</STRONG></P>
<P><STRONG>솔직히 헤어나 메이크업은 양호했는데..(이쁜건 아니고).</STRONG></P>
<P><STRONG>드레스가..ㅠㅠ 턱시도도 너무 심해서 결국 군인 예복으로 따로 빌리고..(다들 예복 이쁘다고 난리^^;;)</STRONG></P>
<P><STRONG>그리고 본식 2일전에 식장에서 마사지 받았는데 뾰루지 엄청 올라와서 좀 고생했어요</STRONG></P>
<P><STRONG>괜히 받았다는 후회가^^;; 걍 내가 관리하던데로 할걸...</STRONG></P>
<P><STRONG>그리고 길일이라서 사람들 엄청 많아서인지 울 올케 머리가 좀 별로였어요</STRONG></P>
<P><STRONG>나랑 엄마는 괜찮았는데..언니에게 좀 미안하더라고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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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e31600><SPAN style="FONT-SIZE: 14pt">4. 왜그렇게 싸웠는지...</SPAN></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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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진짜 잔뜩 예민해져 있어서..ㅠㅠ</STRONG></P>
<P><STRONG>일이가 훈련등으로 인해서 한달씩 제주도 훈련 받고...</STRONG></P>
<P><STRONG>며칠씩 연락도 안되고... 맨날 야근에..ㅠㅠ</STRONG></P>
<P><STRONG>그러다보니 결혼준비를 제가 혼자 99% 했거든요</STRONG></P>
<P><STRONG>너무 속상하고 외로운거에요..작은 일에도 막 터져서 싸우고 욕하고 막말하고..-_-;;</STRONG></P>
<P><STRONG>그나마 일이가 많이 위로해주고 잡아줘서..결혼을 했네요;;</STRONG></P>
<P><STRONG>제가 생각해도 진짜 저 너무 심했던 것 같아요</STRONG></P>
<P><STRONG>싸우지마세요..지나고보면 싸운 일의 90% 이상은 진짜 별거 아니랍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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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e31600><SPAN style="FONT-SIZE: 14pt">5. 웨딩촬영 명절 전날에 한 것</SPAN></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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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일이가 계속 부대에서 바빠서 시간이 너무 없다보니</STRONG></P>
<P><STRONG>추석 전날 저녁에 웨딩촬영을 했답니다.</STRONG></P>
<P><STRONG>그랬더니 저희 찍어준 분...경력 1년도 안된 신입에..하핫...</STRONG></P>
<P><STRONG>그리고 엄청 빨리 빨리 하시는거죠-_-</STRONG></P>
<P><STRONG>그래서 제가 하고 싶었던 것들 제대로 못 하고...대충 다 했지만..</STRONG></P>
<P><STRONG>정말 대~충;;ㅡㅠ</STRONG></P>
<P><STRONG>역시나 사진 나온거보니 울 올케가 와서 찍어준 것과 그닥 다르지 않은..</STRONG></P>
<P><STRONG>정말 속상했어요...여러분들은 평일에 시간 널널할때 하세요</STRONG></P>
<P><STRONG>확실히 다르긴 하답니다....ㅠㅠ</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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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e31600><SPAN style="FONT-SIZE: 14pt">6. 청첩장 많이 넉넉하게 찍기</SPAN></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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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500 장 찍었는데..것도 넉넉하다고 생각해서 400장 할까 하다가 500장으로 했는데요..</STRONG></P>
<P><STRONG>마지막에 부족해서 100장 추가로 했답니다. </STRONG></P>
<P><STRONG>500장 찍을땐 저렴한 가격이지만 100장 추가로 할땐 가격이 꽤 비싸지죠</STRONG></P>
<P><STRONG>(140원에서 250원으로..그나마 저렴한데서 했기에 이정도..) </STRONG></P>
<P><STRONG>남아서 버리는 한이 있어도 예상보다 100~200장 정도는 더 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STRONG></P>
<P><STRONG>나중에 추가로 할때는 정말 비용이 두배로 들게 되거든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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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e31600><SPAN style="FONT-SIZE: 14pt">7. 엄마 미안....</SPAN></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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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오빠만 두명이라 딸은 저 혼자 시집보내시는거라..</STRONG></P>
<P><STRONG>왠지 엄마도 이것저것 하고 싶은거 많으셨을텐데요..</STRONG></P>
<P><STRONG>너무 제 위주로 한 것 같아서 죄송해요..</STRONG></P>
<P><STRONG>저희 엄마 성격은 걍 사람좋은 성격이라..어디 가서 멀 사도 바가지 많이 쓰시거든요;;</STRONG></P>
<P><STRONG>그리고 제가 옆에서 막 깎고 실갱이 하면 엄마는 다른거 천천히 구경하시고;;하핫..</STRONG></P>
<P><STRONG>그래서 처음 몇번만 같이 다니고 혼자 다했어요..</STRONG></P>
<P><STRONG>그런데 지나고보니 죄송하더라고요. 같이 하는것도 재미있었을텐데...</STRONG></P>
<P><STRONG>(음..엄마도 같이 안하시는걸 더 좋아하셧을까요?^^;;;)</STRONG></P>
<P><STRONG>그나마 결혼 바로 전에 환갑있으셔서 티비랑 냉장고 사드리고.</STRONG></P>
<P><STRONG>사진 넣어서(엄마, 아빠 젊을때 사진부터, 오빠랑 저랑 옛 사진들, 조카들사진까지..) 책 만들어드렸더니</STRONG></P>
<P><STRONG>동네방네 다 자랑하고 다니시던......</STRONG></P>
<P><STRONG>제가 잘 살면...되겠죠? 엄마 걱정 안끼쳐드려야죠....ㅠㅠ</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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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3058d2><STRONG><SPAN style="FONT-SIZE: 18pt"># 잘했다고 생각 하는 것들...#</SPAN></STRONG></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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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e31600><SPAN style="FONT-SIZE: 14pt">1. 결혼식 당일에 하고 싶던 이벤트를 다 한것...</SPAN></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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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요즘 결혼식 정말 천편일률적이고..엄청 짧고...허무하잖아요..</STRONG></P>
<P><STRONG>전 그게 너무 싫더라고요.. 적어도 내 결혼때는 안그래야겠다 싶었어요</STRONG></P>
<P><STRONG>그래서 주례없는 결혼식으로 준비하다 급하게 목사님께 주례 부탁드리고..</STRONG></P>
<P><STRONG>그래도 하고 싶었던 것들 다 했답니다.</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일이의 축가, 일이 친구의 랩축가(사람들 호응도 있고 좋았어요), 내 절친의 축하메시지^^</STRONG></P>
<P><STRONG>그리고 식전 동영상, 축가 할때 동영상 하나 더 틀고..(총 2개 만들었쬬)</STRONG></P>
<P><STRONG>귀여운, 신랑 조카의 예물 전달식.. </STRONG></P>
<P><STRONG>군인이기에 가능했던 예도(이건 좀 비쌌지만..ㅠㅠ 다들 너무 좋아하셨어요^^)</STRONG></P>
<P><STRONG>부모님께 쓴 편지 낭독..목사님 주례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음^^</STRONG></P>
<P><STRONG>친구들 사진 찍을때, 직장동료들은 따로 찍은 것..^^</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정말 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빠듯하긴 했어요..그래도 잘했다고 생각이 들어요.</STRONG></P>
<P><STRONG>식 후에 사진 찍을때 엄청 분주했지만... 모..그런거죠 모~그쵸?^^;;;</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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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e31600><SPAN style="FONT-SIZE: 14pt">2. 결혼 준비를 여유있게 천천히 한 것..</SPAN></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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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11월 14일 결혼했습니다. 1주일전..ㅎㅎㅎ</STRONG></P>
<P><STRONG>결혼 준비는 올 초 3월부터 했다죠....^^;;; 너무 길어서 지겹기도 했지만..</STRONG></P>
<P><STRONG>그래도 알아볼 거 알아보면서 천천히 하니깐 여유있었어요.</STRONG></P>
<P><STRONG>급하게 한 것들 거의 없이..충분히 알아보고....ㅎㅎㅎ</STRONG></P>
<P><STRONG>당연히 후회되는 것들도 있지만, 대체로 시간을 갖고 해서 그런지 만족해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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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e31600><SPAN style="FONT-SIZE: 14pt">3. 예물의 간소화...</SPAN></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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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커플링과(18K화이트 골드) 조금 욕심내서 제꺼 패션세트 했어요.</STRONG></P>
<P><STRONG>가격면으로는 150 정도 나왔으니 저렴한건 아니었지만...두꺼운 팔찌도 하고^^;;</STRONG></P>
<P><STRONG>그리고 8년 연애동안 이것저것 모아둔 금을 처분하니 69만원이나 나와서</STRONG></P>
<P><STRONG>실제 결제금액은 확 줄어들었답니다..</STRONG></P>
<P><STRONG>그리고 커플링이 너무 이뻐서 사람들이 다 칭찬해주시네요</STRONG></P>
<P><STRONG>비싼 다이아 끼고 모셔두는 것보다 이렇게 끼고다니면서 하는것도 좋은 것같아요</STRONG></P>
<P><STRONG>패션세트도 가끔 일 있을때마다 끼는데 왜케 묵직하니 좋은지...ㅎㅎ</STRONG></P>
<P><STRONG>여름에 미리 사서 많이 안올랐을때라 그나마 괜찮았고요..</STRONG></P>
<P><STRONG>반지는 특히나 고급스럽기도 하고 참 마음에 드네요...</STRONG></P>
<P><STRONG>그리고 예물 할때 진주 목걸이와 귀걸이도 받아서 뿌듯하고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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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e31600><SPAN style="FONT-SIZE: 14pt">4. 많이 고민했던 한복</SPAN></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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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정말 정말...</STRONG></P>
<P><STRONG>그런데..맞추게 되었어요...다들 많이 아시는 "진주상단"...</STRONG></P>
<P><STRONG>파격적인 가격으로 맞추었네요^^;; 정말 너무 이쁘게 잘 나왔고..</STRONG></P>
<P><STRONG>사람들이 칭찬도 많이 해주시네요~^^</STRONG></P>
<P><STRONG>입을일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자주 입어야겠어요~ㅎㅎ</STRONG></P>
<P><STRONG>그리고 엄마 한복... 동대문에 있는 "녹의홍상"</STRONG></P>
<P><STRONG>이벤트에 당첨되서 매우 저렴하게 했는데..정말 너무 이쁘고..너무 맘에 들어요</STRONG></P>
<P><STRONG>무엇보다 엄마가 좋아하셔서 정말 효도 하나 한 것 같아요...^^</STRONG></P>
<P><STRONG>그래서 저랑 엄마랑 신랑이랑 한복하는데 왠만한 집 한벌 값정도 나왔으니..</STRONG></P>
<P><STRONG>정말..너무 기분좋게 잘 입고..잘 했답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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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e31600><SPAN style="FONT-SIZE: 14pt">5. 둘이 돈 합쳐서 같이 준비 한 것...</SPAN></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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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아시다시피 일이가 저보다 3살 연하랍니다. 그리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8년의 연애..^^;;</STRONG></P>
<P><STRONG>서로 모..다 알죠..너무 잘 알아서 탈일 정도로....</STRONG></P>
<P><STRONG>제 나이때문에 조금은 더 급하게 하는 듯한 느낌도 있었어요..ㅠㅠ;;</STRONG></P>
<P><STRONG>아무튼, 그래서 다 갖추고나서 하지 못하기에 일이가 많이 미안해하더라구요..</STRONG></P>
<P><STRONG>솔직히 "돈"때문에 안 싸웠다고하면 거짓말이지만...</STRONG></P>
<P><STRONG>일이 월급을 제가 다 관리하면서 아예 같이 준비했어요.</STRONG></P>
<P><STRONG>약 2000정도 든 것 같은데....오히려 일이 돈이 더 많이 들어간 듯 해요~^^</STRONG></P>
<P><STRONG>일이가 군인이라 군인 아파트가 나와서 가능하긴 했지만요^^</STRONG></P>
<P><STRONG>아무튼 일이도 마음 편했다고 하네요.. </STRONG></P>
<P><STRONG>내돈이네 니 돈이네 그럴 거 없이....^^ 앞으로도 꾸준히 제가 관리할 생각이네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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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e31600><SPAN style="FONT-SIZE: 14pt">6. 신혼여행</SPAN></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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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참 이것때문에 많이 마음고생했는데...</STRONG></P>
<P><STRONG>일찌감치 "세부"로 계약해서 다 해놨는데....군인인지라...부대에서 허가가 안나와서ㅠㅠ</STRONG></P>
<P><STRONG>결국 취소하고...위약금 물고..(이건 부대에서 준다는데 아직 말이 없네요. 이제 슬슬-_-+ 압박을..)</STRONG></P>
<P><STRONG>그리고 제주도로 급 결정!ㅠㅠ</STRONG></P>
<P><STRONG>작년에 저희가 이미 4박 5일로 다녀온지라 아예 안갔다면 더 좋았겠지만..ㅎㅎ;;</STRONG></P>
<P><STRONG>암튼, 많이 힘들고 속상했었는데요....</STRONG></P>
<P><STRONG>막상 가니..좋았어요...편하게 자유여행하고... 제주도 친구들도 만나고..</STRONG></P>
<P><STRONG>긴장이 풀어져서 인지...날씨가 추워서인지(비에, 눈에, 우박까지;;)좀 아파서 약 먹고 파스도 붙이고..ㅠㅠ;; 그랬지만..</STRONG></P>
<P><STRONG>둘이 참 좋았어요...우선 너무 편하고.... 쉴수도 있고...</STRONG></P>
<P><STRONG>돌아오기 전날 마사지 받았는데...그게 은근히 좋았던 것 같아요...</STRONG></P>
<P><STRONG>그리고 비용적으로도 절약했고...(선물 비가 은근히 80만원정도 들긴 했지만..) 좋게 생각할래요..^^</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그리고 신혼여행 바로 떠나지 않은 것...^^</STRONG></P>
<P><STRONG>저희는 일이 있어서 토요일에 결혼하고 월요일에 떠났거든요?</STRONG></P>
<P><STRONG>그래서 토요일에 식 마치고 집에 와서 같이 돈 계산도 하고^^;;</STRONG></P>
<P><STRONG>그리고 지인분들에게 문자도 돌리고...전화도 드리고..</STRONG></P>
<P><STRONG>그렇게 하나씩 정리하고 하니깐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좋았어요..</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그리고 신혼여행 가서 하루하루 일기 쓴 것...^^</STRONG></P>
<P><STRONG>좀 정신없고 바쁘긴 해도..하루 10~20분 시간내서 일기쓰기 어렵지 않잖아요~ㅎㅎ</STRONG></P>
<P><STRONG>그래서 일기를 썼어요..각자....ㅎㅎㅎ</STRONG></P>
<P><STRONG>나중에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그날의 감동을 또다시 느끼게 되지 않을까요?ㅎㅎㅎ</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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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e31600><SPAN style="FONT-SIZE: 14pt">7. 액자 사진 이나 앨범사진에 있어서 매우매우 꼼꼼..</SPAN></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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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제가 좀 꼼꼼한 편이기는 한데...사진 같은거는 평생 남는 거잖아요</STRONG></P>
<P><STRONG>웨딩촬영하고 별로 마음에 안드는거에요</STRONG></P>
<P><STRONG>수정사진이 오히려 더 맘에 안들고..ㅠㅠ</STRONG></P>
<P><STRONG>그래서 전화해서 하나씩 다 어떻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하면서 수정해서</STRONG></P>
<P><STRONG>액자(본식날 진열하는)는 너무 이쁘게 잘 나왔어요~^^</STRONG></P>
<P><STRONG>그리고 앨범은 아직 수정중..지금 2차로 받았는데..30P중에서 3~5장정도가 별로라 또 얘기하려고요...</STRONG></P>
<P><STRONG>스튜디오에서 저 엄청 싫어할 것 같아요</STRONG></P>
<P><STRONG>그래도 어쩌겠어요..한번뿐인 내 결혼인데..그쵸?</STRONG></P>
<P><STRONG>그래서 끝까지 마음에 들떄까지 수정해서(수정이 과해서 오히려 이상해요.자연스럽게 해주지!ㅠ)</STRONG></P>
<P><STRONG>이쁘게 앨범도 찾을래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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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e31600><SPAN style="FONT-SIZE: 14pt">8. 웨딩카페를 통해 정말 많은 도움을 얻은 것..</SPAN></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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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다들 결혼은 처음하시니^^;; 이것저것 모르시잖아요..</STRONG></P>
<P><STRONG>저 역시...그래서 우선 카페를 검색했죠. 꽤 많이 나오더라구요..ㅎㅎㅎ</STRONG></P>
<P><STRONG>여기저기 가입해서 출첵 선물도 받고..이벤트 참여도 하고..ㅎㅎㅎ</STRONG></P>
<P><STRONG>그런데.. 그 와중에도 정이 가는 카페가 있고..</STRONG></P>
<P><STRONG>사람들과 친해지는 카페가 생기더라고요..ㅎㅎ</STRONG></P>
<P><STRONG>그래서 이제 가는 곳은 몇군데 안되네요..^^</STRONG></P>
<P><STRONG>카페를 통해서 정보도 많이 얻게 되고...ㅎㅎ</STRONG></P>
<P><STRONG>그리고 선물들도 듬뿍 받고..정말 너무 좋았어요</STRONG></P>
<P><STRONG>일이가 얼마나 좋아하던지..그럴때마다 제 어깨는 으쓱 으쓱~^^</STRONG></P>
<P><STRONG>고민되거나 어려운 일들도 카페를 통하면 척척박사라니깐요!^^</STRONG></P>
<P><STRONG>여러분들도 많은 도움 받으시길 바래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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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e31600><SPAN style="FONT-SIZE: 14pt">9. 본식 날 들어온 축의금 및 폐백비 모두 적금..</SPAN></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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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본식 날...저에게 따로 들어온 돈과...신랑에게 들어온 돈...</STRONG></P>
<P><STRONG>그리고 폐백비로 받은 돈들....소중한 우리의 자산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STRONG></P>
<P><STRONG>그래서 당장 적금으로 넣었어요!</STRONG></P>
<P><STRONG>이 돈을 시작으로 해서 더욱 열심히 모아보자라는 마음으로 열심히^^</STRONG></P>
<P><STRONG>뿌듯하더라구요~ㅎㅎㅎ</STRONG></P>
<P><STRONG>저희 부자될 수 있겠죠?^^</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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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e31600><SPAN style="FONT-SIZE: 14pt">10. 엄마랑 웨딩촬영 한 것</SPAN></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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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엄마랑 웨딩 촬영한 것..이건 정말..가장 뿌듯한 것 같아요~ㅎㅎ</STRONG></P>
<P><STRONG>엄마도 너무 좋아하셨고..너무 곱고 이쁘셨고..사람들도 예쁘게 봐주시고....정말...</STRONG></P>
<P><STRONG>가장 효도 한 것 같아서 좋아요~ㅎㅎ</STRONG></P>
<P><STRONG>앞으로도 더 잘 해드려야겠지만..... 그래도 큰 추억이 될 수 있어서...</STRONG></P>
<P><STRONG>저도, 엄마도, 신랑에게도 좋은 경험이었답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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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e31600><SPAN style="FONT-SIZE: 14pt">11. 간소하지만 함 들인 것..</SPAN></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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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끝까지 고민하다가...간소하게 했어요...</STRONG></P>
<P><STRONG>그런데....사람 마음이 참 이상하네요</STRONG></P>
<P><STRONG>함을 들이고 새삼스럽게 절도 하고 인사도 드리니..</STRONG></P>
<P><STRONG>갑자기 더욱 가족같고..정말 결혼하는구나도 싶고..^^;;</STRONG></P>
<P><STRONG>엄마랑 오빠들도 더욱 축복해주시고, 축하해주시고....ㅎㅎㅎ</STRONG></P>
<P><STRONG>"함" 이라는 것을 통해 결혼과 더욱 가까워짐을 느끼는 시간이었어요</STRONG></P>
<P><STRONG>가족들과 맛있는 것도 먹고 술도 한잔 하면서...^^</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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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e31600><SPAN style="FONT-SIZE: 14pt">12. 예식장 엄청 귀찮게 한 것..</SPAN></FONT></STRONG></P>
<P><STRONG></STRONG><STRONG></STRONG> </P>
<P><STRONG>- 식장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우선 계약부터 했는데...</STRONG></P>
<P><STRONG>이것저것 많이 아쉬운거에요...그래서 엄청 전화 많이 하면서 짜잘한 것들도 다 물어보고!!</STRONG></P>
<P><STRONG>시식도 두번하고..(엄마랑 한번, 친구들이랑 한번 더^^)</STRONG></P>
<P><STRONG>그리고 빔프로젝트랑 축포 마사지 같은거 서비스로 더 받고..</STRONG></P>
<P><STRONG>식대도 500원이지만 깎고..</STRONG></P>
<P><STRONG>그리고 일이 턱시도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ㅠ</STRONG></P>
<P><STRONG>결국 군인 예복 빌리는데 5만원 드는거에요. 그거 전화해서 따졌더니</STRONG></P>
<P><STRONG>혼주 메이크업 2분 무료로 해주시고...(1인 7만원씩인데)</STRONG></P>
<P><STRONG>식전 동영상 트는거에 좀 문제 생겼었는데..그쪽 노트북 빌려서 해주시고..</STRONG></P>
<P><STRONG>그리고 본식날 저희 식사도 못했다고 제가 둘만 나중에 시식하겠다고..곧 한번 가려구요^^;;</STRONG></P>
<P><STRONG>아무튼.. 패키지라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이건 후회되는 점에서 자세히)</STRONG></P>
<P><STRONG>대체로 만족은 하려고요..제가 워낙 까다롭게 굴어서..그 직원들이 저를 다 아네요;;민망..ㅎㅎ;;;</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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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e31600><SPAN style="FONT-SIZE: 14pt">13. 돈 안들이고 다이어트 한 것</SPAN></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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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대부분의 신부가 가장 걱정하는 게 다이어트 일거에요..</STRONG><STRONG>저 역시 그랬구요..</STRONG></P>
<P><STRONG>신랑이 체대를 나오고 군인이라 그런지 아주 탄탄한 몸매의 소유자..</STRONG></P>
<P><STRONG>반면 저는..원래 통통족...아니 요즘엔 뚱뚱까지...ㅠㅠ</STRONG></P>
<P><STRONG>제 키 162에 62정도 나갔으니..하하하하....;;;</STRONG></P>
<P><STRONG>아무튼, 한약과 주사의 유혹이 정말 너무너무 컸답니다...</STRONG></P>
<P><STRONG>한번해봐?</STRONG><STRONG>효과는 정말 좋다던데..주변에서 권하는 친구들도 있고..</STRONG></P>
<P><STRONG>그런데!!! 무섭더라고요. 아이도 낳아야하고...건강을 위해...</STRONG></P>
<P><STRONG>그래서 6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저녁 줄이기와 걷기!!!!!!!!그리고 금주~!!ㅠ;</STRONG></P>
<P><STRONG>가끔 무너지기도 했지만..나름 노력을 했더니....그래도 조금씩 줄더라고요..</STRONG></P>
<P><STRONG>웨딩 촬영 할때(10월 1일)는 52킬로 정도 였으니..거의 10킬로를..ㅎㅎㅎ</STRONG></P>
<P><STRONG>그런데 촬영 후엔 급격히 무너져서^^;;; 본식때는 53~54정도 나갔었네요.</STRONG></P>
<P><STRONG>그래서 본식 사진은;;팔뚝이 대박이에요~ㅎㅎㅎ;;;</STRONG></P>
<P><STRONG>아무튼...워낙 돼지였을때 본 사람들이라 지금도 너무 날씬하다고~^^;;;</STRONG></P>
<P><STRONG>앞으로도 열심히 운동해서 유지해야겠어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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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e31600><SPAN style="FONT-SIZE: 14pt">14. 저렴한 청첩장으로 한 것</SPAN></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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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청첩장 생각하면 별 거 아닌데... 왜케 머리가 아프던지..ㅎㅎㅎ</STRONG></P>
<P><STRONG>정말 많은 사이트를 뒤져가며.. 열심히 봣는데...</STRONG></P>
<P><STRONG>결국엔 저렴한 걸로 했어요..."샌드카드" 라는 곳인데요..</STRONG></P>
<P><STRONG>99원부터 있는데...전 그나마 140원짜리로....^^</STRONG></P>
<P><STRONG>사람들이 이쁘다고 하네요...얼마에 했냐고...^^;;;</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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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e31600><SPAN style="FONT-SIZE: 14pt">15. 살림살이 저렴하게 준비</SPAN></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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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가전이 가장 크게 돈이 들어가는 곳이라 정말 부담 스럽고 스트레스 받았었는데요..</STRONG></P>
<P><STRONG>우선 동네에서 견적받고..여러군데 받았어요..</STRONG></P>
<P><STRONG>그리고 동네에 여러번 가서 계속 갈때마다 깎고, 서비스 받고...ㅎㅎ</STRONG></P>
<P><STRONG>하다보니 결국 동네인데도 다른 인증업체들보다 싸게 샀어요</STRONG></P>
<P><STRONG>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한 것도 여러개 있었구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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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이불은 인천의 "나라데코" 직영매장에 가서 샀어요..(인천지하철 갈산역 근처)</STRONG></P>
<P><STRONG>침대가 없어서 차렵이불 세트로 샀는데..너무 상큼한 이쁜걸로 저렴하게 구입했어요..</STRONG></P>
<P><STRONG>30~50% 정도는 할인을 해주니깐 한번 가서 구경해보세요..ㅎㅎ</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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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그릇은 이사할때 받아놓은 8인 세트 2개 챙겨왔어요...</STRONG></P>
<P><STRONG>쓰면서 바꾸게 되면 바꾸려고요~ㅎ</STRONG></P>
<P><STRONG>그리고 그 외에 것은 울 동네 시장 그릇점에서 샀는데요..</STRONG></P>
<P><STRONG>살때는 몰랐는데, 사고 나니 저렴하더라구요..ㅎㅎ다행히^^</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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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e31600><SPAN style="FONT-SIZE: 14pt">16. 우리집은 우리가 꾸민다.</SPAN></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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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군인 관사라..다행히 도배, 장판은 해주더라고요..그게 어디에요..ㅎㅎ</STRONG></P>
<P><STRONG>그런데...페인트 상태가..대박.ㅠㅠ;;;;</STRONG></P>
<P><STRONG>검은 문에....;; 엄청 엉망이었어요...</STRONG></P>
<P><STRONG>그래서 일이의 휴가가 있어서...함께 페인트 칠했네요...</STRONG></P>
<P><STRONG>검은색이라 1번으로 안되서 3~4번 칠햇어요...</STRONG></P>
<P><STRONG>생각보다 무척 고되고 힘들었지만..추억이 되었어요...ㅎㅎ</STRONG></P>
<P><STRONG>은근히 재미있기도 했고요....^^</STRONG></P>
<P><STRONG>그리고 인터넷으로 포인트지나 시트지 같은 거 사서 어느정도 꾸미고..</STRONG></P>
<P><STRONG>아직도 매우 모자라지만, 그래도 깔끔해졌어요~^^</STRONG></P>
<P><STRONG>롤 스크린도 사서 달아놓으니 그나마 신혼 분위기가...ㅎㅎ</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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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e31600><SPAN style="FONT-SIZE: 14pt">17.결혼 준비 과정을 책을 통해 남겨둔 것..</SPAN></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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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체리북을 썼어요..결혼준비 과정을 남겨두고 싶어서...</STRONG></P>
<P><STRONG>워낙 일찍 시작한터라....이미 2권은 완성(200일이 지나고..ㅎㅎ) 마지막 3권은 80일째인가 그래요</STRONG></P>
<P><STRONG>싸워서 속상한 이야기도, 즐거운 이야기, 행복한 이야기..</STRONG></P>
<P><STRONG>모두 담겨있으니..참 좋을 것 같아요...</STRONG></P>
<P><STRONG>함께 읽으면서 반성도 하고....추억에 젖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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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1C5D174B0767BF38" width=640 vspace=1 border=0 actualwidth="6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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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4pt"><FONT color=#e31600>여러분들은 모두 후회되는 일은 없이..</FONT></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4pt"><FONT color=#e31600>행복하게, 즐겁게 준비하시길 바래요~!!!!^^*</FONT></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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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
저도 감사요^^
군인 가족은 이사도 빈번하고 .....축하합니다.
감사해요~ 이사..싫어요.ㅠㅠ
정말 똑순이 짠순이시네요.알뜰살뜰하시구요..참...야무지세요/
결혼하니 너무 헛점투성이가 되었답니다..많이 알려주세요^^
저두 3살 연하 남친이랑 결혼을 앞두고 있던차에 정말 좋은 경험담 얻고 갑니다^^
결혼준비 알차게 하시고요..늘 행복하세요^^
진짜 대단하세요
대단하긴요^^;;;;;감사합니다..
글 잘 읽고갑니다 ^^
더 좋은 글 올리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행복한 결혼준비하세요^^*(이미 하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