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알찬 수업이었네요..
분석해주시는것을 보고 저정도는 해야하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돌아오면서 문득 경매가 재밌어 진다고 느꼈는데 그감정을 글로 쓰려니
난감한데요..
시작한지 몇년됐지만 끊을 놓지 않고 천천히 가다보니 흥미를 느끼는 단계까지 왔네요..
그렇다고 다른분들처럼 많은 물건에 대한 경험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중간중간 그래도 경매를 하는데 특수물건을 처리하는 능력이 있어야 되는건 아닌지..
안그러면 나만 도태되는건 아닌지 불안해지고 특수물건에 입찰해보고(떨어진게 행운이었습니다..ㅎㅎ)
여기까지 왔습니다..
함께해야 멀리가고 고수들 옆에서 콩고물이라도 얻어먹고..ㅎㅎ
이제야 방향이 좀 잡히고 맘이 안정된것 같네요...꼭지를 어떻게 따야하나 수업을 들어도 안되고
도대체가 답답했었습니다....( 행복세상님 자유롭게 쓴다고 혼내실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ㅎㅎㅎ)
작년 하반기에 리스크가 생겨도 문제없을 종자돈2천 만원을 갖고 낙찰받은 것을 시작으로 여러가지를 할수가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4~5 개의 물건을 잡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1~2 달 돈 모아서 다시 물건 잡고 2년후 매도해서 생긴 자금으로 다시 투자하고 이게 복리의 마술 아닐까요.??ㅎㅎ
이러면서 재밌어지고 있습니다..
세입자 명도도 아직 어리버리 하면서 경매를 한다는 이유만으로 특수물건을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천천히 경험해도 늦지 않다는 것을...경매 잠깐 하고 말것 아니잖아요...
참고로 유치권하고 싸우다 장렬히 전사하시는 고수도 봤습니다..ㅠㅠ
전하고 싶은 생각은 많은데 워낙 글 재주가 없어서 이만 쓰고
아침에 밥먹으면서 피플인사이드 방송에 폴포츠 라는 사람을 봤습니다..
그가 한말중에
""운명이 당신에게 기회를 준다면
최선을 다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요 ""
-폴 포츠
성공했음에도 자만하지 않고 꾸준한 모습을 보면서 완전 팬이 됐습니다..언제또 내한 공연을 할지 꼭가서 봐야겠네요...
멋지네요....
우리까페 여러 분들은 다들 이렇게 하시는것 같아..제게 동기부여가 되고있습니다..주일 잘보내세요..
그가 우승했던 방송인데 잠깐 보시죠...
http://youtu.be/e0fu2Kg5DMo
첫댓글 이제 감을 잡으셨다니 .....
화이팅입니다.
꾸준히 하는 사람 이기는 법 없더라고요.
법원인데미련없인금액낮춰수정했어요
떨어지고 내일더좋은거하려구요 ?감사합니다
그렇게도 하시눈군요.
네 ?한참배우고있는중입니다
오.. 자유로운님 잘.. 부탁드립니다.
경매가 재미있다는 말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