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공급된 아파트의 분양가가 서울 등 수도권은 소폭 내린 반면 울산을 비롯한 지방 대도시는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 제공업체 닥터아파트는 올해 1분기에 분양된 아파트(주상복합 포함)의 평당 분양가를 조사한 결과 수도권은 평균 919만원으로 작년 동기(942만원)에 비해 2.4% 하락했지만 지방 광역시는 평당 624만원으로 작년 동기(537만원)보다 16.2% 뛰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방광역시 지역별 평당 분양가는 대형건설사들의 공략이 집중된 울산이 759만원으로 작년 대비 74.9%나 올랐고 △광주(509만원 +22.4%), △부산(737만원 +11.2%) 등도 상승했지만 △대구(556만원 -7.9%), △대전( 559만원 -1.6%)은 소폭 내렸다. 이재명기자 [2005.04.13 23:01]
[경상일보]
아파트 분양가, 오르고 또 오르고...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ulsan.kbs.co.kr%2Fnews%2Fimages%2F56k_vod.gif)
( KBS 울산 뉴스)
올해 울산 지역의 아파트 분양가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평당 분양가도 부산을 추월해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시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보도에 이하경 기잡니다.
울산 지역 아파트 평당 분양가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동산 전문업체 닥터 아파트는 올해 1분기 울산 아파트 평당 분양가가 지난해 1분기에 비해
70퍼센트 이상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광주는 22퍼센트, 부산은 11퍼센트가 올랐고, 대구와 대전은 소폭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울산 지역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도 759만 원으로, 부산의 평당 분양가 737만원, 대전 559만 원 등 다른 광역시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형 건축회사를 중심으로 중, 대형 고급 아파트의 공급 물량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현재의 아파트 분양가에 어느정도 거품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int>김석기/부동산 중개업 협회 7백여 만 원은 너무 비싸다.
2년 내에 거품이 빠질 것...
높은 분양가는 주변 아파트 값 상승까지 부추겨 서민들의 내집마련을 더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거품이다'-'아니다' (ubc 뉴스)
최근 몇년 사이 APT분양가가 배 가까이 급등하면서 거품 논란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관련업계에서도 조만간 거품이 빠질 것이라는 주장과 그렇지 않을 것이란 견해가 팽팽히 맞서고 맞서고 있습니다.
윤주웅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말 수원에서 분양한 한 빌라형 아파틉니다.
주택시장 최고의 브랜드를 내세웠지만, 단 한명의 청약자도 없이 미분양됐습니다.
세대수가 적은데다,주변보다 3백만원 가량 비싼 1천만원 선이었기 때문입니다.
스탠드업) 이처럼 수도권에서도 평당 천만원은 수요자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면서, 울산도 조만간 거품이 빠질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 1분기 울산의 평당 평균분양가가 759만원으로, 부산 737만원과 대구의 556만원을 앞질러 이같은 주장에 무게를 더하고 있습니다.
반면 울산과 비슷한 산업단지형 도시인 창원을 보면 그렇지 않다는 얘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주택보급율이 85%로 낮은 창원은 아파트 부지가 별로 없는데다, 공단이 인구를 빨아들이고 있고 일부 아파트의 경우, 평당 매매가가 1천3백만원 까지 치솟고 있습니다.
전화) 창원 부동산업계 관계자/// cg) 수원과 창원의 사례로 볼때, 울산은 분양가가 급격히 오르고 실수요자가 줄어드는 반면, 다른 도시보다 자금동원력이 높고, 주택보급율은 낮은 상탭니다.
out) 부동산업계에서는 싼 매물이 쏟아지면 거품이 빠지는 것이지만, 그 시기가 언제인지에 대해선 쉽사리 예측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비씨뉴스 윤주웅입니다.
울산지역에서는 올해 일신 님과 푸르지오 2차만 분양이 되었으니..
두 아파트 평균 가격이 마치 울산 신규분양 아파트의 평균 가격으로 산출 된 것 같네요!
그러나 앞으로 울산에서 평당 1천만원 아파트도 분양될 예정이며, 평당 400만원 아파트도 탄생될 것 같은데.. 전국에서 울산이 가장 경기가 좋다보니.. 건설사는 인테리어를 더 고급스럽게 꾸미고, 단지 조경과 일조권에 신경을 많이 써서 고가 분양 정책을 당분간 쓸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지역 중소 건설업체와 중견 지방 건설업체도 따라서 인테리어를 더 고급스럽게 꾸며서 고가 분양에 동참 할 것으로 예상이 됨으로, 울산 지역의 신규 아파트 분양 가격은 당분간 상승세가 계속 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서부 상떼빌//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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