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개성고 야구부를 사랑하는 백양동문여러분 반갑습니다.</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2016년 주말리그 전반기(황금사자기) 예선 3승3패로 참가팀 7개팀 중 4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1차전 vs 부경고 7대2 승리 / 2차전 vs 경남고 0대5 패배 / 3차전 vs 제주고 1대2 패배 /</strong></p><p><strong>4차전 vs 부산정보고 4대3 승리 / 5차전 vs 부산고 3대7 패배 / 6차전 vs 부산공고 3대2 승리</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정원욱 감독 부임 첫해 본선 진출 성공(야수코치:이승종, 투수코치:송보람, 야구부장:윤지환)</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39명 선수단을 이끌고 이번 주말리그 예선전에 참가 했는데...</strong></p><p><strong>경기 결과를 살펴보듯 강팀에겐 약하고 ... 약팀에겐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strong></p><p><strong>본선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선 많은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 같습니다.</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높은 마운드 본선행을 이끌다.</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예선 6경기를 치루는동안 투수진의 눈부신 호투가 빛났습니다.</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3승을 혼자 챙긴 좌완 도윤 투수는 23.2이닝 / 5자책 / 34탈삼진 / 방어율 1.91 / 최고구속 140킬로</strong></p><p><strong>우완 정통파 송후섭~17이닝 / 8자책 / 22탈삼진 / 방어율 4.23 / 최고구속 140킬로</strong></p><p><strong>좌완 정현우~6.2이닝 / 무실점 / 4탈삼진 / 최고구속 130킬로</strong></p><p><strong>사이드 강순식~5이닝 / 3자책 / 2탈삼진 / 방어율 5.41 / 최고구속 132킬로</strong></p><p><strong>박세호~1이닝 무실점 / 1탈삼진 / 최고구속 132킬로</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3학년 투수진은 우완 정통파 김봉주 투수를 포함한 6명인데... </strong></p><p><strong>도윤,송후섭 2명의 투수가 사실상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 했습니다.</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특히 6경기를 하는동안 사사구 단5개만 허용 하였으며</strong></p><p><strong>팀방어율 역시 2.73으로 수준급 피칭을 보여주었습니다.</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타격의 침묵 ... 매경기 어려운 플레이 연속.</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투수진에 비해 개성고 공격진은 매경기 빈타에 허덕였습니다.</strong></p><p><strong>팀타율~0.162 / 52.2이닝 공격을 하는동안 삼진은 56개를 당했구요.</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팀내 유일한 3할타자는 도윤(22타수7안타 0.318)</strong></p><p><strong>그 외 대다수 타자는 1할대,2할대 머물고 말았습니다.</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매경기 타선의 침묵으로 인해 도윤,송후섭 2명의 투수진 의존도가 계속 되었으며</strong></p><p><strong>39명 선수 중 투수진 17명. 1~2학년 저학년 투수들 등판은 언감생신 꿈도 꾸지 못했고</strong></p><p><strong>3학년 박세호,김봉주 투수 역시 등판 기회 잡기가 쉽지 않았습니다.</strong></p><p><br></p><p><strong>경기당 약10개의 삼진을 당할만큼 심각한 타격 부진을 보였고</strong></p><p><strong>잦은 번트 실패,어이없는 견제사,주루 미스 등도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황금사자기 본선 무대 1승을 목표로 해야 할듯.</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예선전 4위로 본선무대 턱걸이로 목동야구장을 밟게 되었는데...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됩니다.</strong></p><p><strong>예선과 달리 본선은 미리 옥석을 가려낸 액기스(?)팀들만 출전 하기에 더 더욱 힘든 승부가 예상됩니다.</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전국 60여개 고교팀 중 개성고 야구부는 사실상 중위권 수준이기에 아직 전국대회 8강,4강을</strong></p><p><strong>넘보기에는 아직 부족함이 많다고 여겨집니다. </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본선 대진 추첨 역시 중요하다 여겨지며 ... 냉정히 말씀드리자면 본선 1승을 목표로 해야 할듯.</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개성고 투수진의 안정감은 강점이나... 타선의 회복이 얼마나 빨리 이루어지느냐가 관건일듯.</strong></p><p><strong>각팀의 선발 에이스급은 대다수 140킬로 이상 찍기에 매경기 만만찮은 승부가 예상됩니다.</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끝으로, 황금사자기 주말리그 예선기간동안 많은 응원 보내주신 백양동문들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성원에</strong></p><p><strong>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strong><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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