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1. 2024. 5. 26 구역, 이름 :
◉2024구역예배를 위한 말씀
-본문 : 호세아 11:1~11
-찬송 : 15, 383장
-제목 : 『변함없으신 사랑의 하나님』
말씀 : 우상숭배로 하나님을 떠나 범죄하고 배반한 이스라엘 백성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여전히 품고 계셨습니다. 본문은 출애굽 때부터 호세아가 활동하던 시기까지 이스라엘을 어떻게 돌보고 사랑해 오셨는지 그 역사를 상기시켜 주고 있습니다. 배반한 이스라엘을 향해 확고한 처벌을 선언하시면서도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어찌 너를 내버려 두겠느냐.” 말씀하시는 강력한 하나님의 사랑이 본문에 가득 차고 넘침을 볼 수 있습니다. 애굽에서 이끌어 내심도 사랑이요, 그들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이끄심도 사랑이며, 또한 심판하심도 사랑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지금 우리에게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복음으로 함께 :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관계는 처음부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스라엘을 향하여 ‘내 아들’이라고 부르실 정도로 사랑하시며 뜨거운 애정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에도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에게서 점점 멀어져만 갔습니다. 돌이키라고 외치는 선지자들을 외면하고 오히려 우상 앞에서 분향하며 더욱 큰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죄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 백성이지만 여전히 그들의 걸음을 인도하시고 그들의 멍에를 벗기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신실한 사랑입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배반하여 끝까지 죄를 범하는 북이스라엘을 향해 앗수르로 끌려가는 징계를 당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하지만 심판은 마지막이 아닙니다. 세상에서는 심판으로 많은 것들이 종결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에게 심판은 마지막이 아니라 구원의 과정입니다. 북이스라엘을 심판 가운데로 내어놓으시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그들을 놓지 않으십니다. 그들이 앗수르에 포로로 끌려가지만, 결국에는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됩니다. 하나님의 집에 거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구원이 임하게 됩니다.
삶 나누기 :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에 합당한 모습으로 살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의 어떠한 약함에도, 우리의 수많은 약함에도 변함없이 붙드시는 하나님의 손을 우리 역시 붙들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입어 하나님께 붙들려 살아가야 합니다. 변함없으신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그 음성을 따라 살아갑시다.
결단과 기도 :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붙드시는 하나님! 때때로 죄의 유혹에 빠지고 하나님을 멀리할 때도 사랑으로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반응하길 원합니다. 변함없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을 날마다 경험하게 하옵소서!
▣ 말씀문답
1. 본문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답을 써주세요.
① 하나님께서 누구에게 걸음을 가르치셨습니까?(3절)
답 :
② 여호와께서 다시는 누구를 멸하지 않겠다고 하셨습니까?(9절)
답 :
2. 본문을 읽고 아래의 ( )안에 정답을 써주세요.
① 선지자들이 ( )을 부를수록 그들은 점점 멀리하고 바알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 ) 앞에서 분향하였느니라.
② 어찌 너를 ( )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 )붙듯 하도다.
3. 본문을 읽고 뒤죽박죽 된 말씀을 바르게 정리해서 적어주세요.
“먹을 것을 그들 앞에 두었노라.”
답 :
“내가 그들의 집에 그들을 머물게 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답 :
※구역은 작은 교회입니다. “구역예배”와 “전도”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위의 빈 칸에 정답을 기록하여 연말에 제출하시면 시상합니다.
※예배 후에는 전도하고 심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