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외삼촌으로 시작해서 외갓쪽 친척들이 많이 사는곳..
친 작은형도 있고 부모님이 천안공원묘원에 계셔서 자주 가는 곳입니다.
아는 지인이 천안 지산리 갤러리카페에서 그림 전시회를 한다고 해서
두루두루 들리러 갔는데 이쁜 카페가 있어서 소개 합니다.
아르떼 갤러리카페..
아르떼(Arte)는 스페인 언어로 예술을 뜻 한 답니다.
흑성산 의 서쪽...동쪽으로는 독립기념관이 있습니다.
지산리 라고하는 한적한 마을 길가에 적당히 넓은 주차장을 두고 빨간 건물이 있습니다.
앤틱하면서 여러가지 소품이 많이 있지만 깔끔하고 정갈 합니다.
조그마한 무대도 준비되어있고 연주자용 그랜드 피아노가 딱~~~!!!
백두가 배워보고 싶어하던 알토색소폰이 스탠딩..!!
주인장께 양해를 먼저 구하고 사진찍기 놀이에 들어 갑니다.
주문은 먼저 했지요...딸기스무디..
무대에 오픈주방에 지붕에 매달린 램프에 구석구석 꽃꽃이에 정돈된 소품들..
솔직히 조금은 어수선해 보일수도 있겠지만 가만히 앉아 있으니 편안해 집니다.
딸기스무디에 딸려나온 양갱..직접 만드셨다는데 적당한 단맛 좋습니다.
딸기를 직접 갈아 건더기가 있었던 스무디..흠 잡힐 일이 없습니다.
카페 명함을 받기 위해서 주인장과 잠깐 나눈 이야기..
무용을 전공 하셨다는 여주인장..한 미모 하십니다.
음악을 전공하신 언니와 공동대표 였다가 단독대표로 인수하시고 준비해서 명함도 인쇄신청한 상태라고..
그래서 명함은 사진파일로 받았습니다.
이번 5월초가 시작 이라고..
이곳 역시 코로나의 여파는 어쩔수가 없었다구여.
디저트와 약간의 간편식 그리고 하우스 와인까지..
산자락에 있지만 내비아가씨의 도움을 받으면 찾아가기 어렵지 않겠구여..
근처에 오신다면 들려볼만 하겠습니다.
가까운 독립기념관을 비롯해서 카페에서 산길을 살~~넘어가면
태조산공원..겹벚꽃과 청동불이 유명한 각원사가 있습니다.
태조산 공원은 안양유원지처럼 음식점이 많은데 규모는 안양유원지를 압도 합니다.
백두 별점 3.0 플러스
사족..
맛에 대한것은 스무디 한잔과 양갱뿐이니 조금 보류한 것이구여..
매장에 대한 별점이라고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백두.
첫댓글 와이프가 다닌는 피부과가 아르떼인데
아르떼 뜻이 예술이였군요~~
천안 한번씩 가는데 저도 들려보고 싶네요~~
카페를 잘가시지요?
디저트 메뉴가 있으니 아이들과 동행해도 좋을듯 합니다..
천안에 갈때 생각이 나면 들려 봐야겠어요
근데 딸기스무드 + 양갱은 세트메뉴인가요?
세트메뉴는 아니예요..
사장님이 알아서 써비스..
포스팅 봤다구 달라구하면? ㅎ
당진에 "로드1950 갤러리카페" 기억나네요~ 가보셨을듯. .
당연히 안가봤죠..
알고는 있는데 당진이면 우렁쌈밥집이나...ㅎ
@백두 우렁쌈밥은 명성에 비해 실망투성이 집으로 각인 됐어요..ㅠㅠ
@향기
여기요?
뭔가 문제가 있었군요..
실망을 줄 정도라면..
@백두 네 여기 ㅡ
대로변에 있는 주차장 넓은곳 ㅎ
@향기
항상 별 문제없이 먹던곳 맞는데..
왜자꾸.... 아라따... 루 생각드는지... *.*;;
(단어인지 능력상실 된거같음... ㅠ.ㅠ)
아라따....아라따...하던 오래전 개그가.....ㅎ
저 카메라 샷은 핸펀으로 찍으시나요? 늘 궁금.... ㅎㅎ
1, 6 은 핸펀사진 나머진 카메라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