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서현정) 수중물리치료팀에서는 국제 할리윅치료 강좌(International HalliwickⓇ Therapy Course)를 이수한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국제 수중물리치료 소아 스페셜 코스(International HalliwickⓇ Special Course for Pediatrics) 강좌를 지난달 7일 2일간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국제 할리윅치료 강좌를 이수한 물리치료사를 위한 심화과정으로 현재 소아파트 수중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치료사들이 참가해 실습과 토론을 위주로 진행됐다.
강사로 참석한 네덜란드 출신 국제 강사인 Johan Lambeck(벨기에 Leuven대학교, IATF 멤버, IATF 국제강사)를 비롯해 강좌에 참석을 위해 전국에서 모인 물리치료사들은 오랜 치료와 강의경험으로 매우 높은 수준의 강의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토론과 실습으로 이루어진 강의는 기본강좌 이수 후 소아파트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을 원하는 치료사들의 요구에 맞게 다방면의 접근방법과 근거중심의 치료에 대한 강의가 이뤄진 좋은 강의였다.
또한 물리치료사이자 국제수중치료협회 한국지부의 교육이사를 맡고 있는 임현주 치료사가 보조강사로 교육에 참여해 개별적 실습 지도를 강화해 더욱 알찬 강의가 됐다.
인천, 경기 지역에서 수중물리치료의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차후 지속적으로 국제수중치료협회와 협력해 국내 수중물리치료 발전 및 지역장애인들의 치료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첫댓글 장애인을위한이런강좌가전국에더많이확대되었음하네요....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