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한번 죽는 것은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마20:28 롬3:23-24 고후5:14 히9:27-28
창세 이후 이 땅에서 우리들이 살아오면서 지금처럼 편리한 삶을 살았던 시대는 없었다. 생활이 편리한 아파트와 집안에 마련된 전자제품은 물론이고 웬만한 집이면 승용차가 있고 마음만 먹으면 해외여행을 갔다 오는 등 정말 과거와는 비교하지 못할 정도로 편리해졌으나 그와는 반대로 하나님을 믿는 신앙생활은 후퇴하고 있다는 것은 교회가 침체되는 것을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교회는 젊은이들이 줄어들고 교회학교가 소멸되고 노인들 위주로 모여 예배를 드리는 교회들이 얼마나 많은가! 이런 생활의 편리함에도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한 해 자살한 사람만 하루 35명꼴이라 한다. 이 기간 동안 노인 자살률은 54%으로 OECD 평균 세 배에 달했고 대입시에 시달리는 청소년층의 자살률도 증가했다. 이처럼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한국의 노인 자살률에 대해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우리보다 소득이 낮거나 비슷한 나라들의 자살률이 낮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이를 ‘한국의 수치’라고 보도했다. 자살 원인에 대해서는 자살사망자의 80%가 정신질환을 지니고 있었고 그 중에서 80%-90%는 우울증의 결과로 추산되고 있다. 우울증이란 마음의 질병인데 마음을 치료하지 못하면 나중에는 생명이 위험하다는 것인데 자살하는 사람들 중에는 사람들이 선망하는 공직자들도 눈에 띈다. 어떤 사람들일까? 노무현 정부시절 2004년에는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수감 중이던 안상영 부산시장이 부산구치소에서 목을 매 자살을 했으며 같은 해 박태영 전남지사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재직 시 인사 및 납품 비리로 검찰조사를 받으러 가는 길에 한강에 투신해 자살했고 또 비슷한 시기에 전문대 설립과 관련한 뇌물 혐의로 검찰 내사를 받던 이준원 파주시장 역시 한강에 몸을 던졌고 대한민국을 가장 충격으로 빠뜨리게 한 자살사건은 2009년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은 대검 중수부에서 소환조사를 받은 직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자살 하였다. 자살한 사람들을 보면 가난하거나 힘없는 사람보다는 권력으로 이권을 챙기다가 그것이 발각되면 감당못해 자살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사건에 휘말리기 싫어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서 자살하는 경우도 있으며 타살을 자살로 위장하는 경우도 있다. 타살을 자살로 인정하는 경우는 의혹만 있지 자살한 자를 신속히 처리하므로서 밝혀진다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을 것이다.
지난해 대선을 불과 두달도 안 남았는데 대장동 사태가 주목을 받았던 것은 이재명이가 성남시장으로 있었을 때 자신이 대선후보에서 말하기를 단군이래 최대 치적이라고 자랑했던 대장동 개발은 성남에서 유일하게 남은 노른자 땅 개발 건으로 사업비만 무려 1.5조에 달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을 이재명 경기지사가 최종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는데 거기 참여한 민간으로서는 생긴지 얼마 되지 않고, 실적도 없고 자본규모도 작은 그 유명한 화천대유도 포함되었다는 것인데 화천대유가 받은 배당금은 지분 1%인데 배당금은 577억을 챙겼다는 것을 다른말로 하면 "3억5000만원 들고 간 일당이 8500억원을 챙겨나왔던 대장동 사건이 지난대선부터 지금까지 이슈가 되고 있다. 이재명이가 단군이래 최대치적이라고 자화자찬한 이런 부정한 대장동 사태로 인해 자살한 사람들이 4명이나 나왔다는 것 자체가 두렵기만 하다. 다음에 또 누가 자살했다고 언론에 밝혀질까 하는 생각이 나지 않을 수 없다.
처음 자살자로 알려진 사람은 대장동 사건의 비리가 밝혀지면서 대장동 사건으로 조사를 받던 유한기(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가 2021년 12월 10일 자살했다. 두 번째로 유한기 자살 10여일 후에는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핵심인물 중 한명인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이 숨진 채 발견되었을 때 이 재명이는 작년 12월 민주당 대선 후보로 방송에 출연해 김문기를 “얼굴도 모른다” 등으로 말했다는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지난 9월 재판에 넘겨지기도 했다
그리고 세번째는 이재명 변호사비 납비 의혹을 제공했던 이병철기자도 사망하였다. 이런 자살사건을 우연의 일치로 봐야 할 것인가?
1.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사람의 생명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1월 10일 오전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출석하면서 "오늘의 검찰 소환이 헌정사상 최초의 야당 책임자 소환이어서가 아니라 이미 수년간 수사해서 무혐의로 처분된 사건을 다시 끄집어내 없는 사건을 만드는, 없는 죄를 조작하는 사법 쿠데타이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던 이 대표는 "특권을 바란 바도 없고, 잘못한 것도 없고, 피할 이유도 없으니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말했다. 정말 그의 말대로 그가 아무 혐의도 없이 검찰이 거대야당대표를 소환하였겠는가? 그가 저지른 범죄는 위에서도 잠시 말했듯이 그로 인하여 목숨을 끊은 사람들이 몇 명이나 나왔어도 조금도 죄의식이 없는 인간이기에 그런 항변이 나오리라고 생각이 든다. 이재명의 범죄의혹에 대해 우선 축구 구단 성남 FC의 후원금 의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16∼2018년 성남시장 시절에 이재명 시장이 성남 FC 구단주로 있으면서 두산 건설로부터 55억 원 상당의 광고 후원금을 유치한 대가로 두산 그룹이 요구한 용도 변경을 들어줬다는 의혹입니다. 당시 성남시는 두산그룹이 소유한 분당구 정자동 병원부지 3000여 평을 상업 용지로 변경해주면서 용적률과 건축 규모, 연면적 등을 3배가량 높여주고, 예정된 전체 부지 면적의 15%인 기부채납을 10%만 받아 두산 측에 막대한 이익을 몰아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성남시장 이재명이가 두산건설에게 용지변경 댓가로 상당한 후원금을 받은 사건임에는 당연히 범죄사건임에도 그는 전혀 범죄한 것이 하나도 없다고 주장한다.
또 대장동 사업은 성남시와 공모하여 관민협동으로 개발하는 것으로 2015년 3월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화천대유가 참여한 하나은행컨소시엄을 민간 사업자로 선정한다. 한편 구속중인 남욱 변호사가 대장동 개발 주체인 성남도시개발 공사 설립을 이재명 당시 시장이 주도했다고 증언했다. 이렇게 하여 이들은 1조 원의 수익을 올렸는데 쟁점 핵심은 개발이익 1조 원의 내용과 초과이익환수 문제다. 1조2000억 원을 원주민에게 토지비용을 지불했어야 하는데, 성남시가 토지 수용권을 발동하여 원주민에게 돌아갈 6000억 원의 토지대금을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1조 원의 수익이 발생한 것이라며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이 이런 사실을 처음부터 인지한 상태에서 관·민 공동사업 구조를 설계했기 때문에 명백한 배임이라는 것이다.
또 다른 사건은 2018년에 이재명이가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을 수임료 수십억원이 쌍방울의 전환사채로부터 나왔다고 변호사비 납비 의혹을 제공했던 이병철기자도 어느 날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지금까지 민주당대표 이재명과 관련되어 목숨을 끊은 자가 4 명이나 된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지만 몸통인 이재명은 마치 이들 자살사건에 대해 코메디역할을 하면서 넘어가고 있다는 것이 분노를 자아낸다.
(1) 연쇄죽음으로 이어지는 공포의 미스터리
1) 최초 사망자 유한기
2021년 12월 10일 대장동 사건으로 조사를 받던 유한기(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씨는 구속영장 청구 다음 날 자살했다. 유한기씨의 혐의는 화천대유 관계자(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로 부터 2억의 뇌물을 받은 혐의였고, 유한기씨는 현재 구속기소된 유동규(기획본부장)와 함께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실질적 2인자 역할을 했던 인물이었다.
2) 두 번째 사망자 김문기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유한기의 바로 아래 직급으로 일했던 김문기 전 개발1처장은 유 씨가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지 11일 뒤에 숨진 채 발견됐다. 대장동 개발 이익금의 배당률 등을 정한 사업 협약의 실무를 담당했던 김 씨는 대장동 개발에 깊숙이 관여한 인물로 지목돼 수사기관의 조사를 여러 차례 받았었는데 김 처장 역시 유씨처럼 대장동 개발이익이 화천대유로 가는 길목에 섰던 실무자였다. 고 김문기 처장의 유족이 고인 소지품에서 발견된 2장 분량 유서를 공개했다. 제목은 '사장님께 드리는 호소의 글'입니다. 고인은 당시 민간 초과이익 환수를 세 차례나 제안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며, 자신은 어떤 불법도 저지르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으며 성남도시개발공사를 향한 원망도 여러 차례, 강하게 드러냈으며 끝까지 회사에 도움을 요청하다 외톨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했습니다. 김문기처장이 죽었을 때는 기자들이 김문기처장 죽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했을 때 이재명이는 작년 12월 민주당 대선 후보로 방송에 세 차례 출연해 김문기를 “얼굴도 모른다” 등으로 말했다가 김문기와 여행가서 골프쳤던 사진이 공개되면서 또 한번 이재명이의 거짓말이 들통나버렸다. 3) 세 번째 자살 자 이병철 기자
2022년 1월 11일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이른바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이병철 제보자가 숨진 채 발견되었다. 20년 가까이 민주당 당원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이 씨는 '친문' 단체에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보한 인물이다.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이 숨진 채 발견된 지난해 12월 22일에는 이 병철 기자는“오늘 오전 이재명 반대운동 전면에 나선 분들 서로 생사확인 합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또 페이스북에 "절대로 자살할 생각 없어"고 했는데 이 씨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사망 원인에 대한 의혹이 증폭될 수 밖에 없다. 이날 이씨의 지인이라는 나모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12월 26일 이 선생님으로부터 연락이 왔었다”라며 “본인은 절대 자살을 안 할 거라고 말씀했다”라고 밝혔다. 또 “본인이 중요한 녹취록을 더 갖고 계신데 그게 공개될 경우 후폭풍이 두렵다고 하셨고 본인이 한강에서 시체로 발견될 수도 있다는 말씀을 하셨다”라고 했다.
이재명 한 사람으로 인하여 관련된 사람들 4명이 사망하였다는 것은 그들이 스스로 자살했는지 아니면 타살되었는지는 오직 하나님만 알 수 있는 사건이다. 사실상 수사 선상의 가장 핵심 인물들이 영구적으로 입을 열지 못하게 된 상황이 벌어진 것이 누구때문이라는 것은 이재명이가 가장 잘 알 것이다.
'굿바이, 이재명' 저자 장영하 변호사는 애석하면서도 불안하다는 심정을 밝혔다. 장 변호사는 이 후보와 그의 친형 故 이재선 씨와의 갈등 등을 담은 책 '굿바이, 이재명'을 출간해 세간에 파장을 일으켰다.
굿바이 이재명이란 책은 한줌의 알량한 권력에 의해 갈기갈기 찢긴 천륜의 비극적인 현장을 예리한 판관의 시선으로 꿰뚫은 양심의 고발장이다.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음을 실증하는 것인데 거짓말쟁이가 영웅이 되는 세상 마침내 언더독 반격이 시작되었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자신의 저서가 그 거짓말을 밝히는 마지막 촛불이라고 자부한다. [굳바이 이재명]이란 이름의 책이 베스트 셀러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 제목부터 야멸차게 뿌리치는 기맥이 돋보인다. 마스크에 표정을 감춘 그 실체를 벗겨낸다는 부제도 톡 쏘는 맛이 예사롭지 않다. 저자는 판사 7년을 포함 법조인 30년 경력의 호남출신 장영하(62) 변호사로 이재명과 부적절한 관계를 에워싼 여배우 김부선의 소송대리인이다. 이재명-장영하 두 사람은 근 30년의 연을 맺은 절친이었다. 저자가 인간 이재명과 결별을 다짐하는 [굿바이 이재명]은 동기가 이렇다.
- 전과4범(무고 및 검사자격 사칭, 도로교통법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 공용물건 손상, 선거법위반)이 어떻게 성남시장을 연거푸 2번하고 경기도 지사를 거쳐 대선후보가 될 수 있을까? 이것이 정상인가? 일반인은 전과 하나만 있어도 공직을 갖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 더 끔찍한 것은 성남시장 당시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한 인원이 25명이나 된다는 사실이다. 이재명은 친형인 이재선이가 성남시의 문제점을 공개 질의한데 대한 앙갚음으로 친형 이재선 공인회계사를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고 했던 것이지 가족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굿바이 이재명은 250쪽 책갈피마다 몹쓸 권력과 그 하수인들이 토해내는 역겨운 입김이 서려있다. 어쩌면 인간이기를 거부한 패륜의 쌍욕 이재명의 입에서 총칼같이 튀어나온 앙칼진 음색, 오늘을 사는 수백만의 귀에 박혔을 것이다. 4년전 한을 품고 죽은 형 이재선의 아내 박인복 여사는 [굿바이 이재명]의 책 머리말에 적은 글은 사람이 내뿜은 말의 잔혹함과 의중의 무서움 그리고 그 목적의 치밀함에 남편과 아버지를 잃은 가족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남편의 억울함의 진실을 알리는 일뿐이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 입만 열면 거짓말투성이 그를 향해 굿바이를 외칠 때가 아닌가! 장 변호사는 "이병철 제보자는 원래 열렬한 이재명 지지자였다가 2018년 지방선거 전후로 이 후보가 문제점이 많다는 것을 깨닫고 돌아섰다"며 "이 후보의 숨겨진 본성이나 깊은 구석을 뒤늦게 본 것이 있는지 '저런 X이 무슨 공직을 하겠다는 것이냐, 문제가 심각하다'며 불만을 표출했다"고 전했다.
4) 네 번째 사망자는 이재명 부인 김혜경 법인카드와 관련된 공무원
이재명이 부인 김혜경의 '법인카드 불법유용 의혹' 사건 참고인 조사를 받았던 전직 경기도 5급 공무원도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 22.7.27일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A씨(48)가 전날 경기 수원시 영통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김씨 측근의 지인으로, 최근 김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수사계에서 불려가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김씨와 관련된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을 밝히기 위해 식당 등 법인카드 사용처 129곳을 압수수색하고 자료를 분석 중이다. 김씨는 이재명 의원이 경기도지사이던 시절 경기도 소속 공무원에게 사적 심부름을 시키고 개인 음식물을 결제하게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처럼 대장동 사건 증인들의 연쇄 죽음을 국민들은 지켜보고 있다. 쥐도 새도 모르게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말은 의문의 죽임을 당한 김문기 성남시도개공 제1처장의 빈소에서 유족들이 숨죽여 속삭이던 말이다. 무엇이 김처장을 죽게 했고 왜 유족들이 이런 두려움에 떨고 있는가? 이병철 기자도 이재명 변호사비 납부의혹을 제공했기 때문에 죽임을 당하지는 않았는지 이처럼 연쇄죽음으로 이어지는 공포의 미스터리 괴담드라마와 같은 실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중이다. 대다수 서민과 노동자, 자영업자들은 하루, 하루 생존위기를 버텨내기도 힘들고 그 중 상당수가 겨우 몇 만원이 없어서 송파 세 모녀처럼 극단적 선택을 하는데, 기득권의 상당수는 인맥을 활용하거나 법이나 규칙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바꾸어 합법적으로, 투기, 사기, 횡령을 하여 수백, 수천 억 원을 쉽게 번다. 이들로 인하여 비워진 곳간은 국민의 혈세로 메워진다. 관료 사회에서 떠도는 말이 있다.“수백, 수천의 뇌물을 먹더라도 혼자 먹으면 구속되지만 같이 먹으면 절대 구속되지 않는다.”는 말이 대장동 특혜의혹에 대한 답은 아닌지 생각해 본다.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의 종착점은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의 개입 여부를 가려내는 것이다. 성남시는 성남도개공의 상급기관으로서 대장동 개발사업의 인허가권과 관리 책임을 가지고 있었다. 당시 성남시장은 이재명 현 민주당 대표이었다. 그는 이 사업을 시장 시절 단군이래 최대치적으로 평가해왔는데 대장동사업과 관련되어 벌써 3명이나 죽었다니 이재명은 여기에 대해 직접적인 살인은 안했더라도 간접적인 살인을 한 것으로 밖에 달리 볼 수 없을 것이다. 사람의 목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정도로 너무 귀한 것인데 이재명부인 법카비리를 포함하여 네명씩이나 죽게 하다니 정말 두렵지 않은가!
아무리 세상 명예 권력이 좋더라도 거짓을 통해 이 모든 것을 얻고자 하는 자는 거짓의 아비 마귀의 하수인이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예수님은 거짓말 하는 것이 이렇게 무섭고 나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귀는 우리 인간보다 강한 자입니다. 그는 우리 목숨도 빼앗을 수 있지만 영혼만은 뺏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지만 거짓말은 할 수 없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주신 10계명중 9번째 계명은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입니다. 즉 이웃에게 거짓말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나의 거짓말 때문에 이웃이 죽기까지 한다면 그 책임을 어떻게 질 수 있을까? 예수님은 우리 생명의 소중함을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마16:26) 사람이 만일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영혼)을 잃으면 무슨 유익이 있느냐? 혹은 사람이 무엇을 주어 자기 혼(목숨)을 대신할 수 있겠느냐 ?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성경을 요약하면 10계명을 지키는 것인데 그 중에서 여섯 째 계명은 살인하지 말라입니다. 인간의 생명은 온 천하를 얻는 것보다도 너무 고귀하기 때문에 사람이 함부로 목숨을 살해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남의 목숨을 살해하면 살인이라 하고 자기 목숨을 살해 하면 자살이라고 하는데 분명한 것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6계명을 범한 자들은 지옥행이지 절대로 구원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6계명을 범하여 자살하는 순간 그들의 영혼은 불타는 지옥으로 직행하게 되는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만약 그리스도인들이 자살하는 자들을 추모한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실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낮과 밤이 있듯이 빛과 어두움이 있듯이 천국과 지옥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위에서 죽으신 것은 지옥갈 자들을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내 대신 죽으신 것입니다. 인간이 살면서 예수님 보혈로 죄사함을 받아 구원받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2. 죄 값은 사망입니다
인간의 조상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인하여 아담의 후손인 우리 모두는 죄인으로 태어났으며 또 인간이 살아가면서 스스로 자범죄를 짓고 있다. 만약 누군가가 자기는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간다면 그는 숨쉬지 않고 살아가는 것과 같다는 말이다. 인간은 죄많은 세상에서 죄를 짓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존재이다. 하나님께서는 죄값에 대해 사망이라고 말씀하셨다.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죄에 대해 치러야 할 값은 사망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사람은 죄를 지었으므로(롬3:23) 누구나 사망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죄 값을 지불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께 자기의 죄 값을 덜 치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회개하면 죄가 용서된다는 것입니다. 회개는 죄에서 돌아서는 것이지 죄의 삯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속아서 무더기로 지옥에 떨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죄를 지은 사람이 회개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인데 그 당연한 일을 했다고 해서 죄가 용서되겠습니까? 어떤 강도짓을 한 사람이 재판을 받게 될 때에 그가 재판장 앞에서 잘못했다고 회개하면 그 죄가 그냥 용서가 되겠습니까? 그가 잘못을 시인하고 돌이키겠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회개했다고 그 죄가 용서되는 경우가 어디 있겠는가? 회개하는 것과 그 죄에 대하여 벌을 받는 것은 다릅니다. 그가 죄에서 해방되는 길은 죄 값을 치르는 길밖에 다른 길은 없다. 우리들도 하나님 앞에서 죄에 대하여 해방을 받으려면 자기의 죄 값을 치르는 길 밖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죄 값을 지불하기 위해 무엇을 하여야 합니까? 회개입니까? 기도입니까? 선행입니까? 십일조입니까? 찬송입니까? 율법을 잘 지키는 것입니까? 그렇게 할 때 죄 값이 치러집니까? 하나님 앞에서 죄 값을 할인하려 하지 마십시오. 죄에 대한 판결은 죄인이 내리는 것이 아니라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니라." 사망 이외에 죄의 값을 지불할 수 있는 길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결코 죄에 대한 할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이제 자신의 노력을 멈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무릎 꿇고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3. 죄인이 의롭다함을 받는 유일한 길이 있다
예수님이 무슨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서 죽으셨는가를 알고 믿어야 합니다. 성경은 주님의 십자가 죽으심에 대하여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마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님의 십자가에서 죽으심은 우리들에게 자신의 목숨을 대속물로 주시고자 하였는데 대속물이란 다른 사람을 대신하여 죽어주는 희생제물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죄인으로서 죽어야 할 그 죄 값을 지불하기 위해 대신 죽으신 것입니다. 여기에 놀라운 비밀이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대신해 죽으신 것을 믿으면 우리는 이미 죄에 대해 죽은 것입니다.
(고후5: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기 때문이라. 우리가 이같이 판단하노니 곧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었으면 모든 사람이 죽었느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죄의 삯은 사망인데 예수님께서 우리들을 위하여 대신 죽으셨던 것은 우리들이 죽은 것과 똑같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네 사람이 식당에 들어가 식사를 했는데 식사 후 나올 때 그 중 한 사람이 식대를 지불하였을 때 다른 세 사람도 역시 식대를 지불한 것이나 같지 않겠어요? 그렇습니다. 다른 세 사람은 식대를 지불한 적이 없지만 그들은 낸 것과 같이 주님은 당신을 대신하여 죽으셨으므로 당신이 예수님을 생명의 구주로 믿는다면 예수님은 이미 당신의 죄 값으로 죽은 것으로 하나님이 인정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미 당신에게서 죄 값을 다 받으셨으므로 당신 죄 값은 지불되었다고 주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직전 큰 소리로 "다 이루었다."고 선포하셨다는 것은 "다 갚았다"는 뜻입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아무 죄도 남아있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인데 그 삯은 이미 지불되었으니 이제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전부는 주님이 날 위해 죽으셨던 것을 믿고 주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그분께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주님! 정말로 저의 죄의 삯을 대신 갚아 주신 주 예수님 참 감사드립니다"하면서 확실한 것은 죄인이었던 우리들이 예수님을 믿어서 의롭다 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롬3:23-24)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들은 죄사함을 받았으므로 이제는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고 인정을 받게 되었으니 이보다 더 기쁜 소식은 없는 것입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는 말씀을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 준엄한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고 인생을 살고 있으면서 신이 어디 있느냐 하며 마음대로 살겠지만, 죽음만 분명히 오는 것이 아니라 그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까?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 살다가 한번 죽는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죽지 않고 영원히 살 것처럼 믿고 있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은 오직 육신만을 위해서 사는 사람들이 아닐까 합니다. 에덴동산에서 주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인간에게 선포하시기를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수 있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느니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신 것은 모든 사람은 아담 안에서 죽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한 것인데 모든 인류는 이런 죽음의 두려움 속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 오셨던 예수님께서는 죽음을 두려워하는 자들에게 놀라운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즉 나사로가 죽은 지 4일만에 다시 살아나는 부활의 현장을 보여주시면서 하신 말씀이
(요11:25-26) 25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누구든지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이것을 네가 믿느냐 하시니
예수님은 죽음을 두려워하는 자들에게 예수님을 믿으면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는 소망의 메시지를 보여주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하면 둘째 사망을 받는다
사람이 죽는 것은 정한 이치이고 죽은 후에는 심판이 있다고 하셨는데 심판 받을 대상이 계시록 21:8에 나와 있습니다.
(계21:8)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숭배하는 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심판받을 자들의 명단을 보면 마귀 두려워하고 하나님 믿지 않고 우상 숭배하고 각종 죄를 자기 짓는 자들은 지옥불에 던져진다는 것이다.
(계20:12-15)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백보좌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심판자 앞에는 행위들을 기록한 책들과 구원받은 자들을 기록한 생명책이 있는데 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하여 멸망을 당하는 인생이 있는가 하면 생명책에 기록되어 영생을 얻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영생은 영원히 죽지 아니하는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로 죽음에서 최초로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생을 보여주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부활하셨던 것처럼 우리들도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우리들도 생명의 씨가 있다면 몸은 죽어도 영은 영원히 죽지 않기 때문에 그리스도와 함께 산다는 것입니다.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말씀을 하시는 예수님을 보면서 산자와 죽은 자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에덴동산에 아담을 보십시오. 아담이 선악과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말씀을 하셨는데 아담이 먹고 난후 바로 죽었을까요? 아니올시다. 아담은 이 후에도 900년 이상을 살았습니다. 그러므로 산자와 죽은 자의 개념이 우리 인간의 생각과 예수님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 땅에는 생명의 말씀으로 사는 자 곧 그리스도인들이 있고 목숨을 위해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며 배를 위해서 사는 종교인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또 몸도 영원히 산다고 하니 이 육신이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부활 후 예수님은 제자들과 같이 계시면서 먹고 마시며 사셨던 그 홀연히 부활한 몸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으로 사는 자들은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고 있는데 여기서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말씀은 몸이 영원히 죽지 않고 이 땅에서 영원히 산다는 말씀이 아니라 죽은 이후 부활을 통한 몸이 영생을 얻는다는 말씀입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듣고 계시는 여러분에게 질문을 하나 하겠습니다.
십계명에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말씀을 하시는데 정말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들이 이 땅에서 장수를 하던가요? 이 말씀을 직역하면 부모를 공경하면 장수 곧 영생을 얻는다는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그리스도안에서 생명이 무엇이고 목숨이 무엇입니까? 생명은 영원한 것이요, 목숨은 숨을 쉬고 있는 우리 육체를 말하고 있는 것이지요. 부모공경하면 이 땅에서도 목숨이 길어 장수하지만 죽은 이후에는 영생을 한다는 말씀이 아닌가요?
(마14:1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들 중에 병든 자들을 고쳐 주시니라.
지금 이 시대도 하나님께서는 동일하게 역사하시고 있습니다. 신유의 은사를 받은 사람들을 통해서 병든 사람이 고침을 받고 있으며 그런 능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 냉정하게 생각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신유의 은사는 그냥 은사입니다. 그것이 나타난다고 해서 반드시 그 영혼이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은사를 행하는 사람도 구원과는 상관이 없이 얼마든지 행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기도를 해서 어떤 사람의 병을 고쳤다면 그것은 단지 나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입니다. 그렇다고 내가 반드시 구원에 참예한 자라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병이 나은 사람도 확실하게 구원 받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은사입니다. 은사가 나타나는 것과 구원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지금 교회 안에는 은사주의에 빠져 맹목적으로 쫓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병이 치유되었다고 안 죽습니까? 마치 안 죽는 것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가 암병이 걸려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치유를 받았다고 해도 이 육신은 반드시 사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도행전에서 보면 사도바울도 그렇고 디모데도 그렇고 병이 치유되지 않아서 고통당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치유는 믿는 사람에게서 행해진 것이 아니라 아직 복음을 모르는 사람 가운데서 이루어 졌다는 것입니다. 성도는 병도 참을 수 있어야 하는데 아니 자기 병도 이기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순교할 수 있겠습니까? 병이 치유되는 것이 축복이 아니라 그것을 이길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있는 믿음이 있는 성도가 축복을 받은 성도입니다.
(히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우리는 어떻든 한번은 죽어야 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진리입니다. 그렇게 정해 놓았으면 병이 걸려서 죽든 순교를 하든 사고로 죽든 우리는 누구든지 죽어야 합니다. 정한 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어떻게 하든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셨는데 그 정해 놓으신 것을 성도들에게서 굳이 그것을 막을 필요가 있겠습니까? 조금 더 살고 조금 일찍 죽는 것이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구원을 내가 이루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문제가 되겠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 하신다면 어차피 죽을 생명을 굳이 연장 시킬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물론 필요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할 수 있으나 그 필요도 사람의 뜻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물론 그 사람이 바른 믿음을 가져야 하는데 아직 믿음을 온전히 갖지 못했다면 병을 줘서 그것을 통해 회개하고 고침을 받아서 복음을 위해서 헌신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온전한 사람에게 병을 주셨어도 그것을 받아들이게 하시고 또한 그 병으로 죽게 하십니다. 믿음이 있는 성도는 병도 받아들이고 순교도 받아들인다는 사람이 그깟 병을 못 받아들입니까? 그렇지 않다면 그는 믿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은사주의에 빠지지 마세요. 그것도 하나의 율법주의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은사가 나쁘다는 말씀이 아니라 은사주의에 빠지면 율법주의와 같이 구원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내게 신유의 은사가 있으면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세요. 그러나 그것이 마치 구원과 연결되는 것으로 오해를 한다면 그는 은사를 통해 병을 고치고 고침을 받았어도 그 영혼은 사망가운데로 들어가고 말 것입니다. 한번 죽는 것에 집착하지 마세요. 성도는 한번 죽는 것을 안타까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인생에 병을 고치려 하기 보다는 두번째 사망을 당하지 않도록 믿음에 서 있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조금 아프면 어떻습니까? 그것을 보고 안타까워하기 보다는 영혼을 보고 안타까워 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5. 수많은 사람들이 지옥 불못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9:27에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 심판이 있으리라는 말씀은 살았을 때 보다 사후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런데 사후세계는 살았을 때 행한 대로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2천년전 예수님께서 오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구원하러 오셨으며,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신다 하셨습니다(요12:48).
주님께서 육체로 죽임 당하시고 영으로 살리심 받아 승천하셨으며 때가 이르면 다시 오셔서 흰 보좌(계20:11-15)에 앉으실 때 지금까지 죽은 자들이 자기의 행위에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고 지옥 불못에 던지우며,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둘째 사망 곧 불못에 던지운다(계21:8)는 말씀은 변치 않는 진리입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한번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히9:28).
(눅20:38)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아있다.
‘살아 있는 자에겐 신이 존재’하지만 ‘죽은 자’에겐 신은 존재하지도 않고 존재 할 수도 없다. 성경은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라는 말씀은 아무도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과학이 아무리 발달했을지라도 당신을 죽지 않게 할 수는 없습니다.
진시황은 분서갱유(焚書坑儒 서적을 불사르고 수많은 유생을 구덩이에 묻어 죽인 일)와 만리장성으로 한때 세상을 제패하며 온 세상을 점령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졌지만, 그 역시 죽음을 두려워하여 서복을 보내어 동해에 가서 불로초를 구해오도록 했지만 보내심을 받은 자가 오기도 전 그의 정권도 붕괴되었습니다.
스탈린 역시 죽지 않는 약을 먹고자 갈망했고 많은 사람들은 그의 뜻을 받아 과학적인 방법으로 늙지 않고 죽지 않는 방법을 연구했다. 그의 고향에서 백살이 넘은 노인들을 불러다가 실험하기도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각종 식물 약제를 시험하여 반응을 보았습니다. 안타깝게도 노인들 중에는 실험에 의해 죽는 사람도 있었으나 장수의 방법을 발명해 내기도 전에 스탈린은 죽고 말았습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사람은 누구나 한 번 태어나서 죽게 되어 있으나 우리는 죽음으로 이 땅에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맞고 난 후 우리 속에 있는 또 다른 나 곧 나의 영혼이 처할 운명을 생각하고 헤아려 보아야 합니다.
사람의 영혼은 본래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할 때부터 영원히 죽지 않는 존재로 만드셨기에 짐승이나 다른 피조물들처럼 죽음으로 끝나 없어져 버리는 것이 아님니다. 우리 영혼이 구원을 받아 천국에 가서 영원히 사느냐. 아니면 구원을 받지 못하고 지옥에 떨어져 영원한 고통을 당하느냐? 그래서 우리 인간에겐 본성적으로 나를 만들어주고 낳아준 창조주를 그리워하고 찾고자 하는 '선한 양심'이란 것이 있습니다. 성경을 통하여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 구원과 진리의 소리를 들어보십시오. 우리 하나님께선 지금도 그 분을 대신할 '목자'를 세워서 참 진리의 소리를 듣게 하고 많은 사람이 구원으로 나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마11:28-30).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또 하나 알아두어야 할 것은 우리의 첫 조상 아담을 속여서 죄를 짓게 하고 모든 인간을 지옥으로 끌고 가고자 했던 저 악한 마귀는 지금도 이 땅에 거짓 목자들을 세워서 하나님의 참 진리의 소리를 듣지 못하게 훼방하며 사람들을 미혹해서 저들이 파놓은 함정(거짓 교리와 인간의 계명, 사상)에 빠뜨려 사람들을 멸망으로 몰아가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눈을 크게 뜨고 귀를 열고 양심에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부르심의 음성을 들어보십시오. 지금 공중권세를 잡고 인간세계를 이끌어가는 자는 어둠의 세력자요 흑암의 왕인 원수 '마귀' 입니다. 우리가 까딱하면 하나님의 음성인줄 알고 잘못 따라갔다가는 하나님으로 가장한 마귀의 음성(거짓 목자의 음성)을 듣게 될 수 있습니다.
예수를 믿으신다구요? 예수 믿고 교회를 다니므로 구원을 이미 받으셨다구요? 그래서 천국은 당연히 가게 되어 있고 미래는 이제 아무런 걱정이 없으시다구요? 그것이 참말인가요? 절대 그럴 리 없습니다.
구원은 그렇게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님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믿기만 하면 가는 천국, 누구나 다 들어갈 수 있는 천국. 구원의 문은 그렇게 넓지 않습니다.
(마7:13-14) 13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그 문은 넓고 그 길이 넓어 거기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그 문은 좁고 그 길이 좁아 그것을 찾는 자가 적으니라.
하나님이 주신 성경을 다시 한 번 읽어보십시오. 성경은 우리에게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우리 죄와 사망을 멸하시고 승리하신 '십자가의 그리스도' 즉,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어야 합니다.(요 20:31). 다시 말씀드리자면 '예수'는 십자가 지기 전 사람의 이름이며, '그리스도'는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다 이루시고 부활하신 곧 영광과 승리의 이름인 것입니다. 십자가 죽음이 없는 죄사함과 구원, 영생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의 죄가 사해졌고 그의 부활하심이 우리에게는 의가 되는 것이기에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믿음이어야 합니다.
여러분께서 어떻게 믿든 믿는 것은 본인 마음대로 믿지만 진리를 믿느냐. 거짓을 믿느냐에 따라 영생의 천국이냐. 아니면 영벌의 불못 지옥이냐가 주어지는데 결과는 극과 극으로 갈라지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생명의 길로 나갈 때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길,진리,생명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예수그리스도 이외는 다른 이름을 주신 일이 없다고 하셨습니다(행4:12). 주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고 하셨습니다(요3:16).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어야 합니다. 그 십자가의 의미(도)를 깨닫고 하나님에게로 나가야 합니다. 그 길은 우리에게 열어 놓은 새롭고 보배로운 산길이 되는 것입니다. 이 길은 그분께서 우리를 위하여 휘장을 찢으시고 누구든지 그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에게 허락하신 곧 자기의 육체를 통해 거룩히 구분하신 것입니다(히10:20).
흙에서 난 것은 흙으로 돌아간다고 했으니, 당연히 한번은 죽지요. 그래서 부활이 필요한 것이고, 이때 부활을 하지 못하면 영원히 소멸이되는 거구요. 사람이 원래부터 영원히 살게 되어 있다가, 마귀의 유혹으로 인해 죽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육체의 몸으로 영원히 살 수 없고 우리도 영의 몸으로 즉 부활의 몸으로 하나님과 영원히 살게 되는 것입니다.
(마24:35)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입니다. 그리나 끝이 아닙니다. 죽은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나는 죽는다는 것을 얼마나 의식하며 사나 싶습니다. 죽음이 두려워 죽음에 종노릇하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통해서 불필요한 것들을 멀리하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라고 봅니다. 죽음도 쉽지 않은 것이지만 죽은 후에 심판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이것을 의식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심판 말입니다. 심판의 준비는 우선은 내게 심판이 기다리고 있고 내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된다는 것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것을 의식하며 살 때 우리들의 삶은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죽음 이후에 하나님이 우리 모든 사람을 심판하십니다. 마음에 죄가 있는지 없는지, 그리스도 예수를 주인으로 모셨는지 아닌지 심판하심으로 의인은 영생에 죄인은 영벌에 들어가게 하실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면서 ‘교회 다니니까 예수님을 믿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예수님을 믿는 것은 교회를 다니는 것과 다릅니다. 교회를 다니는 것은 교인이고 출석을 채우는 것이지만, 예수님을 믿는 것은 마음으로 예수님이 행하신 일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다는 믿음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주님과 함께 죽었던 자라고 한다면 세상일에 그리 욕심을 낼 수 있을까요? 아니 거짓말을 하면서 세상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하는 마음이 생긴다면 아직도 당신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한번 예수님께서 십자가위에서 죽으신 것은 우리들로 하여금 지옥 즉 둘째 사망을 피하게 해 주신 것입니다. 이제 먼저 둘째 사망에 대한 말씀부터 해 보겠습니다.
(계2: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에게 해를 입지 아니하리라.
(계20:6)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릴 권능을 가지 못하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분과 함께 통치하리로다(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하리라).
예수님을 진실로 믿는 자들은 첫째 부활에 참여하고 둘째 사망을 받지 않으면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년동안 왕노릇 한다고 하니 이것은 단지 구원정도가 아니라 상급에 관한 말씀입니다. 주님의 약속을 끝까지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