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2015년 토요일
나훔 3장 제공-말씀사역연구소(http://cafe.daum.net/ntot)
나훔 3장
1. 최후(1-7)
우리는 사람의 마지막을 보아야 한다. 종말, 끝이 중요하다. 야구경기 10대 0으로 이기고 있다고 이기는게 아니다. 11점으로 질 수도 있다. 인생은 끝을 보아야 한다. 지금 우리는 과정을 보고 있다. IS와 수많은 잔악무도한 집단과 나라들 우리는 끝을 보고 있지 않다. 우리의 인생이 짧아서 역사속에서 그들의 끝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종말론 그리고 성경을 믿는 우리는 그 사람의 최후를 알수 있다. 말씀을 통해서 시대를 내다볼 수 있다.
개인의 최후도 마찬가지이다. 한때 온 세계를 요란할 정도의 신앙을 자랑하는 사람들은 개인적인 죄악으로 다 추락했다. 마지막이 참 평가의 측도이다. 마지막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설 것이고 하나님이 평가를 받을 것이다. 마지막을 보면서 살아가야 한다. 과정도 중요하지만, 충실한 과정이 되어야 한다. 교회와 지금 세상에는 이러한 심각한 일들을 우리가 목격하고 있다. 이것은 개인의 문제만이 아니다.
피의 성(1)
역사적으로 보아도 산헤립(Sennecherib)은 피의 제왕으로 불리웠을 정도로 잔악무도했다. 앗수르의 지금의 모습은 마치 IS같은 잔인한 사람들로 추정된다. 자신을 인정하지 않거나 반대되는 자들을 잔인하게 죽이는 자들.
그들의 최후도 동일하다. 이들은 결국 심판 때문에 멸망당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벌거벗은 것을 나라들에게 보이며, 부끄러운 것(5) 그리고 구경거리가 될 것이다(6). 참으로 그 도성 자체가 멸망하게 될 것이다(7).
하나님의 약속이며 이 약속은 20-30년이 지나 바벨론을 통해서 실현되었다. 오늘날도 동일하다.
오만방자하고 교만한 민족들, 그리고 아직도 역사의 죄악을 회개하지 않는 민족들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한다.
2. 전례를 보고도(8-19)
나훔은 전례를 '노아몬'(더베, 이집트)의 예를 들고 있다. 더베는 앗수르에게 주전 664년경에 멸망한 도시였다. 그들의 멸망보다 더 할 것이라는 것을 예언하고 있다. 이 때문에 나훔서는 주전 664년 이후에서 612년(니느웨 멸망) 전이라고 보고 있는 이유이다.
아무리 강한 군사력도 '장정들은 여인같고'(13) 라는 표현으로 완전히 심판을 받게 된다. 그리고 왕도 군사의 패배를 어찌할 수 없다(19) 그리고 치명상으로 그리고 너의 심판을 기뻐하고 있게 될 것이다.
악인과 악한 나라의 멸망은 역사를 통해서 우리는 확인한다. 지금도 동일하다. 수많은 악을 행하는 자들이 있다. 특히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백성을 잔안무도하게 죽이는 자들.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결론 사람과 민족의 최후는 확실하다. 악을 행하는 자의 심판과 마지막을 확실하다. 이것은 아직 올 것으로 예언되었다. 우리의 역사에서는 이미 앗수르의 심판(주전 612)이 일어났지만, 나훔을 받을 때는 미래의 일이었다. 오늘날도 수많은 개인과 나라들은 하나님의 심판 아래있다.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 인간은 심판 받을 자이다. 그럼에도 교만과 오만함으로 자신이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군사력 힘도 사라지게 될 것이다.
지금도 패권주의로, 중국의 파워, 그리고 미국의 힘, 그리고 유럽의 연합국들, 그리고 러시아 등의 나라들의 힘겨루기가 있다. 그리고 그 속에 일본과 강한 나라들의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많은 악을 행하고 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피의 성' 그 어떤 나라도 피를 흘리고 잔악무도한 행동을 한 도성은 심판을 받는다. 지금은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심판을 우리는 잊을 수도 없고 믿어야 한다. 잔악함에 대해서는 회개가 필요하다. 요나서 당시, 120년전 당시의 회개가 필요하다. 그러나 끝까지 악을 행하고 반성하지 않고, 악을 회개하지 않는 민족과 백성은 멸망하게 된다. 하나님 앞에 심판 앞에 늘 서며,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엡 6:24).
기도 오늘날도 나훔과 비슷한 상황이 있습니다. 피의 성, 수많은 피를 흘리고 괴롭힌 나라와 민족들을 기억하소서. 진정으로 회개하지 않는 자들의 마지막이 어떻게 됨을 알게 하소서. IS와 수많은 단체 그리고 반기독교세력들이 피흘리는 일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보이소서!
4-25-2015년 토요일
나훔 3장 제공-말씀사역연구소(http://cafe.daum.net/ntot)
나훔 3장
니느웨를 향한 애곡(2-19)
피의 성 니느웨(1); 니느웨에 대한 두 번째 심판 언급(2-7)-멸망 환상(2-3), 니느웨의 음행(4), 심판의 확실성(5-7); 세 번째 심판 언급(8-11); 심판의 재언급(12-19)
본문이해
피의 성읍, 니느웨의 종국적인 멸망을 선포한다(1). 이러한 대적들의 공격과(2) 공격으로 인한 대학살(3)이 있게 된다. 그들의 시체는 끝임이 없다(3). 이들의 심판은 그들이 행한 음행 때문이다(4). 하나님이 대적하시기 때문은 이들의 심판은 수치와(5), 구경거리가 되게 하시니(6) 위로할 자도 없게 된다(7).
노아몬(=더베)의 멸망과 같이 멸망하고(8), 도와주는 자들까지 다 심판을 받게 되니 도와 줄 수가 없다(9-10). 또한 도망하여 피난처를 찾을 수 밖에 없다(11).
강한 산성(=요새)조차도 결국 삼키는 자에 입에 삼키워지고(12), 모든 성문들도 다 열리게 된다(13). 즉 무장해제가 되며, 그들이 비록 방어를 준비해도(14), 메뚜기 심판 처럼 싹슬어 버리게 된다(15-17). 앗수르 왕과 백성들은 결국 심판을 모든 사람들이 기뻐하게 된다(18-19).
이해문제
1. 니느웨의 심판의 이유는 무엇인가?(1-4)
2. 니느웨의 심판의 모습은 어떠한가?(8-17)
번역과 해석문제
개정은 1절에 “포악”(qr,P, ‘페레크’)이라고 번역한 단어는 다른 곳에서는 주로 “폭력”(하마스)라고 번역했다. 그러나 이 단어는 남의 것을 빼앗는 “강탈”이라는 의미이다. 또한 “탈취”라는 단어 역시 “전리품”이라는 뜻이다. 또한 개정은 2절에서 “휙휙”, “윙윙”이라는 의성어를 넣고 있지만, 본문에서는 콜 쇼트(채찍 소리)라고 기록하고 있다. 4절 역시 지나치게 번역하여 “미혹하다”(팔다, 마카르)라고 번역하고 있지만, 이런 뜻은 없다. 12절에 “산성”(미버차르, fortress)라고 번역한 단어는 “요새”라고 이해하는 것이 낫다. 17절에서 또한 “큰 메뚜기”(고브)는 요엘서에서 나타난 여러종류의 메뚜기들, “풀무치”(가잠), “메뚜기”(아르베), “느치”(옐렉), “황충”(하실)(바른성경 번역)와는 구분되게 사용된 단어이다. 19절에 “행패”(개정, 라)라고 사용한 언어는 “악행”(라, wickednesw) 혹은 “사악함”으로 그들이 백성에게 행한 것들을 의미한다.
적용 및 설교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이유로 우리가 꼽는 것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이다. 그러나 본문에서 니느웨가 그토록 철저하게 심판받는 그 근거는 약자들에 대한 무참한 학대와 약탈이다. 이것은 정의롭고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의 뜻에 위배되는 것이다. 늘 악을 행하는 자(19)의 심판은 모든 사람들이 기뻐하고 당연하게 생각하게 될 것이다.
주요원문 연구
6563-“포악”(qr,P, ‘페레크’)는 남의 것을 빼앗는 “강탈”이라는 의미이다. 개정은 “폭력”(하마스)이라는 단어를 주로 이렇게 번역해왔다. 이 단어는 구분되어야 한다(1).
2964-“탈취”(@r,j, ‘테레프’)라고 번역한 단어는 “전리품”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1).
7752-“채찍”(jAv ‘쇼트’)는 “채찍”(whip)을 의미한다(2).
4376-“미혹한다”(rk;m' ‘마카르’)는 “팔다”(sell)이라는 의미이다. 개정은 너무 의역하여 “미혹한다”라고 번역하고 있다(4).
8251-“가증하다”(#WQvi ‘시쿠츠’)라는 사용된 단어는 “혐오스럽다” (detestable thing)라는 의미이다. 주로 개정은 “토에바”(역겹다, abhor)도 “가증하다”, “시쿠츠”로“가증하다”라고 번역하고 있는데 구분해 주어야 한다(6).
1462-“큰 메뚜기”(bAG ‘고브’)는 다른 단어들과 구분된다(17).
관련성구
“ 네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네 부상은 중하도다 네 소식을 듣는 자가 다 너를 보고 손뼉을 치나니 이는 그들이 항상 네게 행패를 당하였음이 아니더냐 하시니라”
(나 3:19)
나훔 3장 (바른성경)
니느웨에 심판이 임한 이유
1화 있을 것이다. 피의 성읍이여.
온 성에 거짓과 강탈이 가득하니,
약탈이 그치지 않는다.
2 채찍 소리와
수레바퀴의 덜컹대는 소리,
말발굽과 요동하는 병거,
3 돌격하는 기마병,
번쩍이는 칼과 번뜩이는 창,
살육당한 무리와 시체더미,
주검이 끝없으니,
사람들이 시체에 걸려 넘어진다.
4 이는 마술에 능한 매혹적인 창기가 많은 음행을 행하기 때문이다.
창기는 자기 음행으로 민족들을,
자기 마술로 족속들을 판다.
5 “보아라,
내가 너를 대적할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내가 네 치마를 얼굴까지 들어 올려
열방에 네 벌거벗음을 보이고
왕국들에게 네 수치를 보일 것이며
6 혐오스러운 것들을 네게 던지고
너를 능욕하여
구경거리가 되게 할 것이다.
7 너를 보는 모든 자는
네게서 뒷걸음을 치면서 말하기를
‘니느웨가 황폐케 되었으니,
누가 그것을 위해 애도할 것인가?’
할 것이니,
내가 어디서
너를 위로할 자들을 찾을 것인가?
8 네가 어찌 노아몬보다 낫겠느냐?
그는 나일 강 곁에 자리잡아
그 주위에 물이 있으니,
바다가 성루가 되었고,
바다가 방어벽이 되었으며,
9 에티오피아와 이집트는
강하고 끝이 없으며,
붓과 리비아 사람들이
ㄱ)그를 도와주었으나,
10 그러나 그들조차 포로가 되어
사로잡혀 갔고,
그 아이들은
모든 길모퉁이에서 메어침을 당하며
그 존귀한 자들은
제비 뽑혀 나뉘었고,
모든 위인들은 사슬에 묶였으니,
11 너도 취해 숨을 것이며,
너도 원수를 피해
피난처를 찾을 것이다.
12 네 모든 요새는
처음 익은 열매를 맺은
무화과나무 같아서
사람들이 흔드니,
그것들이 삼키는 자의 입에 떨어진다.
13 보아라,
너희 중 장정들은 여인 같고,
네 땅의 성문들은
너의 원수들에게 활짝 열렸으니,
불이 네 빗장들을 삼킨다.
14 너는
포위당할 것을 대비하여 물을 긷고,
네 요새들을 강화하며,
진흙에 들어가 밟아 반죽을 만들고,
벽돌을 찍어라.
15 거기서 불이 너를 삼키고,
칼이 너를 베어 버리되,
느치같이 너를 먹을 것이다.
느치같이 스스로 많게 하며,
메뚜기같이 스스로 많게 하여라.
16 너는 네 상인들을
하늘의 별들보다 더 많게 하였으나,
느치가 갉아먹고 날아감 같다.
17 네 신하들은 메뚜기 같고,
네 관리들은 큰 메뚜기 떼와 같구나.
그들은 추운 날 돌담에 진 치다가
해가 뜨면 날아가 버리니,
아무도 그의 자리를 알지 못한다.
18 아시리아 왕이여,
네 목자들은 잠들고,
네 귀족들은 정착해 있으니,
네 백성이 산들에 흩어지나
모을 자가 없다.
19 네 상처는 고칠 수가 없으니,
네 부상이 심하다.
네 소식을 듣는 자마다 너를 향해
손뼉을 칠 것이니,
계속되는 네 악행을 받지 않고
지나간 자가 있었느냐?
제공-말씀사역연구소-1189 원문연구소(http://cafe.daum.net/ntot)-말사연은 말씀 사역에 사활을 걸고 말씀 제공을 합니다. 인간의 회복은 오직 말씀으로 가능함을 믿습니다. 말씀은 성육신하신 그리스도이시며, 말씀으로만 하나님과 동행합니다. 말씀의 능력만을 의지합니다. 출판 계획을 가지고 있으니 모든 아래 내용의 소유권은 말사연 이학재 교수에게 있습니다. 참고로 사용할 수 있으나 책으로 출판하거나 자신의 이름으로 내면 법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