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보호관찰소!! 학부모 참여단 공청회 !! | for 우리 아이들
2013.10.16 10:43
지키자(friendiser)
새싹멤버
http://cafe.naver.com/dandaehuman/2364
어제(10. 15.) 보호관찰소 거치 문제로 학부모 참여단 공청회에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분당분들이 대거 참석했고 수정구 중원구는 많이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야탑동에서는 특정 모임에서 우루르 몰려와 파워를 과시했습니다.
2000.3.7.일 부터 보호관찰소는 수진동에 자리잡았습니다. 물론 상가건물을 임대하여 업무중이었습니다.
2009. 수진동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어가는 시점에서
2009. 분당구 구미동에 신축부지를 구매하여 신축예정이었습니다.
주민반대로 무산
-> 주민반대에 앞장선 분들은 다름아닌 같은 성당에 다니시는 분들과 같은 교회에 다니시는 분들의 합작이었습니다.
법무부는 고용노동부와 협의하여 고용노동부의 야탑역 근처 건물과 구미동 땅을 교환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야탑동 청사에 입주하려 하였으나
주민반대로 무산
여수동 시청근처로 이전하려 하였으나 주민반대로 무산
2013. 수진동 임대 만료로 건물을 비워줘야하기에 서현동으로 급하게 이주
주민반대로 현재 근거리에 있는 다른 보호관찰소에 사무공간을 빌려쓰며, 출장업무위주로 업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호관찰소장의 업무에대한 발표나 시장님(변호사)의 입장에서 이야기 하신 내용은
보호관찰소가 위해시설이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또한 보호관찰소 근거리에서는 오히려 재범이 일어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 누가 알겠습니까? 사실 그날도 교통법규 위반자, 절도범 이런내용만 넣어서 발표하고 성범죄자 얘기는 쏙 빼고 얘기했습니다.
시청에서 지역별 학부모 대표단을 구성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지만 저는 금광동에서 이 플랭카드를 보았지
단대동에서는 이 플랭카드를 보지 못했습니다. 분당주민들은 많이 보였으니 참여않한사람은 고려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안그래도 구시가지는 잘 뭉치지 않는 바보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단대동 초, 중, 고교 학부모님들 대표들 앞장서 주셔야 합니다.
교회 많은데 교회에서 이문제 심각하게 논의 하셔야 합니다.
일단 시청과 법무부의 입장은 보호관찰소와 법원, 검찰청은 한곳에 모여있어야 좋다라는 이유입니다. 즉 업무상 편리하다는 것이죠
이에 분당 주민들은 모두 좋아합니다. 왜냐면 법원이 분당구가 아닌 수정구에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법원 근처 상가 주인들이 법원이 떠나면 안된다고 플랭카드를 걸로 호소 했기 때문입니다.
보호관찰소가 온다면 여러분은 법원이 있으니까 괜찮으시겠습니까?
시장님은 경찰서는 괜찮고 보호관찰소는 싫다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 하셨습니다.
경찰은 직접 모든 현행범을 체포하고 구금할 수 있지만 보호관찰관은 자신이 맞은 범죄자만 돌보면 그만입니다. 현행범을 채포하는 업무를 하지 않습니다.
인터넷으로 학부모참여단 신청하신분들은 앞으로도 계속 시청에서 운영하는 카카오톡과 시청 게시판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모두들 좋은 의견을 내셔야 합니다. 가만이 있으면 가마니가 됩니다.
분당주민들이 내세운 주장은 우리아이가 안전이 걱정된다 입니다.
우리도 똑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분당주민보다 또한가지 걱정거리가 있습니다. 바로 집값입니다. 성남 구시가지 최고 비싼 아파트로 자리잡았는데
보호관찰소가 오면 똥값됩니다.
바로엽 송파구를 보싶시오. 가락동, 장지동 모두 평당 1500, 2000만원을 호가 하지만
보호관찰소가 있는 거여역 부근은 평당 1000만원 입니다.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애이 아니겠지가 아닙니다.
분당주민들은 시장이 만들어 놓은 밥그릇에 미친듯이 달려들고 있습니다 단대동의 인터넷 참여는 제일 높았지만
공청회 참여율이 너무 낮습니다.
앞으로 일정이 길지만
시장님은 주민대표단과의 협의체에서 보호관찰소를 보내라고 결정된 곳으로 보내겠다. 보호관찰업무상 유용한 중심 상업지역에
오지말라면 오지 않도록 하겠다 입니다.
이말은 현재 계획으로는
법원, 검찰청, 보호관찰소가 단대 오거리 1공단 공터 부지에 공원화 하면서 일부 부지를 배당 받아 법조단지를 형성하게 되는
그 전까지 임시로 머물 장소를 만들어 주길 바라고 있지만
시장님은 아예 그쪽으로도 오지 말라고 결론이 나면 못오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분당 주민들은 생각이 달라보입니다. 분당(+판교)은 우리만 아니면 된다는 식으로 몰아부치고 있습니다.
여러분 당당히 나서햐 합니다.
우리의 아이들과 우리의 재산을 위해서
법원을 떠나지 말라고 하는 사람들은 상가 주인들입니다. 법원이 사실상 배드타운인 단대동에 왜 필요합니까?
중심 상업지역엔 이미 아가씨 술집, 안마시술소 등 갖가지 유흥 퇴폐업소가 이미 즐비한데 그곳에 보호관찰소 운영한다고 해서
집값이, 상가가치가 떨어질리 없습니다.
그런데도 나는 싫다고 몰아부치는 분당 주민들이 정말 있어서는 안될 배드타운인 단대동에 넣자는 데 동의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가만있으면 성남 구시가지 최고의 집값으로 구매하신 당신의 집은 성남 구시가지 중 최저가 동내로 전락합니다.
모두들 적극적으로 나서주세요..
세입자 분들도 이사 가면 그만이 아닙니다. 단대동으로 결정되면 누가 여기에 전세를 올려고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사가시기도 무척이나 어려워지게됩니다.
시간 날때마다 좋은 생각들 시청에 올리시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교회 목사님들이 관심많이 가져 주시면 좋겠습니다.
법조단지 가져가려 할땐 언제고 구성남에 곧 시립병원도 들어선다는데 자립도 낮은 주민만 오히려 시에서 감싸주는건 형평성에도 맞지 않다 생각합니다 성남시의 세금은 어디서 나오는데 재건축도 감사해야 할것 아닌가요?? 덕분에 임대아파트는 온통 구성남시민들 몫이잖아요 과도한 혜택에 오히려 불평등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첫댓글 글보기 가입해야 하네요ㅜㅜ
캡쳐해서 올려주세요
미안해요. 제가 능숙하지 못해서. 다시 해볼께요
헉!!!언제 우리가 단대동으로 밀었다고. . 이분 막말 하시네. .
이 카페는 우리 외에도 많은 분이 성남을 비롯한 많은 지역에서 들어오는 것 모두 아시지요?
헐 글쓰신분은 아이들걱정이 아니라 대놓고 땅값걱정이네 그려ㅜㅜ 쯧쯧
법원 내놓고 이야기하면 되겠네요. 이득보는 사람따로 피해보는 사람따로는 말이 안되죠.
법조단지 가져가려 할땐 언제고 구성남에 곧 시립병원도 들어선다는데 자립도 낮은 주민만 오히려 시에서 감싸주는건 형평성에도 맞지 않다 생각합니다 성남시의 세금은 어디서 나오는데 재건축도 감사해야 할것 아닌가요?? 덕분에 임대아파트는 온통 구성남시민들 몫이잖아요 과도한 혜택에 오히려 불평등을 느끼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