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주 큰스님 8월 초하루 법문
오늘 받으신 유인물 뒤편에 공양기도문이라는 찬불동요를 잠시 불러 보시겠습니다.
공양기도문을 부르고 아주 중요한 내용을 오늘 할 생각입니다.
가릉빈가 합창단의 임미화단장님의 지도로 찬불동요 ‘공양기도문’ 을 배우며 함께 불렀다.
관세음보살 이 음식을 주셔서 감사 합니다.
잘 먹고 건강하게 자라겠습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찬불동요가 끝이 나고 큰스님의 법문이 계속 되었다.
오늘 받으신 유인물 화엄경 제 7 여래명호품 초하루 법문 그 내용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화엄경 39품 가운데서 오늘은 제 7품 여래명호품을 살펴보겠습니다.
화엄경 1품에서부터 6품까지 내용은 요즘 한창 잘 나가고 있는 불교인드라망 카페의 동영상을 통해서 보시면 좋겠습니다.
불교인드라망이 어제 또 한 단계가 올라서 150단계가 되었습니다.
가셔서 들으신분도 좀 더 들으시기 바랍니다.
우인물 앞면을 한번 독송을 해 보겠습니다.
한문인지 글자인지 있지요?
그것을 한 번 읽어 보겠습니다.
제 7품에서는 중생의 근기에 따라서 나타나는 수많은 부처님 명호, 많은 부처님의 이름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부처님명호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속성,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본질이 무엇인가
그것을 한 번 살펴 보겠습니다.
오늘 법문의 주제는 바로 부처님 속성, 본질 내용이 되겠습니다.
뒷면을 보시면 ‘그토록 많은 부처님 명호가 있다면 부처님의 본질 즉, 부처님은 어떤 내용으로 계시는가? 했어요.
거기에 1, 2, 3, 4가 붙어 있고 加被 2번이 뭐지요? 救援, 人格, 莊嚴.
읽어 보겠습니다.
가피, 구원, 인격, 장엄.
부처님은 가장 첫 번째는 가피로 계십니다.
즉 가피의 부처님이라 그렇게 말을 합니다.
가피를 내리시는 우리 부처님, 생각만 해도 너무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우리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의 이런 성장 발전은 부처님의 가피가 아니고는 도저히 이렇게 될 수가 없었습니다.
현재 이 방송을 듣고 있는 국내외의 모든 도량, 중국의 칭따오 도량도 법회를 같이 하고 있고 감포도량등 그 이외
경산 칠곡 구미등 많은 도량들이 세워 졌고 포항도량도 현재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성장하고 있는 것은 바로 부처님의 가피다, ‘가피다.’ 고 하는 말은 은혜입음을 가피라고 말을 합니다.
바로 부처님의 가피, 바로 대자비의 가피입니다.
거기 보세요. 수행원인(因) 대자비, 부처님의 대자비의 가피로 우리 절이 이렇게 성장을 해 왔다. 직접 부처님이
계시는가? 하고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더러 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를 두루두루
보여주고 소개하면 분명히 부처님 계심을 확신할 것입니다.
우리절은 2000년 9월 20일, 2000년이면 아직 10년이 되지 않았습니다.
9월 20일에 빚 20억을 짊어진 채 대웅전 건물이 낙성이 되었습니다.
빛 20억이면 적은 돈이 아닙니다.
그런데 10년이 되지 않아서 모든 도량이 설립되고 복지법인 무량수전, 어린이집, 유치원등이 서게 된 것은 부처님 가피
그 자체입니다.
이런 도량에는 그저 다니기만 해도 모든 일이 척척 될 것입니다.
모두 한 번 따라 해 보십시오.
‘부처님 제가 이 대관음사 반야용선에 올라 탄 것이 너무 다행스럽고 감사합니다.’
그런 생각이 좀 들지요?
이 가피에는 3종가피가 있다고 해 놨네요. 거기.
현전가피. 명훈가피. 몽중가피 이 세 종류 있습니다만 그것은 공부시간에 이미 다 말씀을 드렸고 아무튼 우리는
기도하면 부처님 가피를 입을 수가 있습니다.
부처님이 내리시는 대자비의 법우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대자비라고 하는 법우, 법의 비는 차별 없이 아주 평등하게 솥아 집니다.
그런데 어떤 이는 그 법우를 많이 받고 어떤 이는 적게 받습니다.
그러면 그 이유는 어디 있느냐?
대자비의 법비가 내리는데, 즉 부처님의 가피가 솥아지는데 적게 받고 많이 받는 것은 그이유가 어디 있느냐 하면
그것은 자기 그릇 때문에 그렇습니다.
자기마음 그릇을 깨끗하게 비운 사람은 부처님 진리의 법우를 많이 받을테지만 자기 마음 그릇이 온갖 잡동사니
온갖 찌꺼기를 아직도 남겨 놓은 사람은 부처님이 뭘 줄려고 법비를 아무리 내려도 오히려 법우가 더 지저분해지고
그릇도 이미 채워져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받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음 그릇만 비우게 되면 부처님 대자비의 법우를 받을 수가 있는데 그것이 잘 안되더라는 것입니다.
마음 그릇을 깨끗하게 비우는 것이 수행입니다.
그러면 전혀 새로운 부처님의 대자대비의 법우가 자기 그릇에 채워져서 만족이라는 귀한 결과를 얻게 됩니다.
거기 보시면 만족이라는 말이 나왔네요.
수행 조건, 미음을 비움으로서 만족이라는 아주 엄청난 결과를 우리는 갖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부처님 가피가 비 오듯이 솓아지는데 그것을 우리가 받기 위해서는 마음 비움의 수행이 꼭 필요하다.
수행하면 참선하고 기도하면 마음이 비워집니다.
그것이 절이든 참선이든 기도 등 수행은 다 똑 같습니다.
그리하면 만족이라고 하는 선물을 부처님으로부터 받게 된다는 말입니다.
부처님은 대자비로 계십니다.
모두 다 다라 하십시오.
부처님은 대자비의 가피를 내리시기 때문에 모든 중생을 만족케 한다.
두 번째. 거기 보세요. 구원이라!
우리 부처님은 구원으로 계십니다.
즉 구원의 부처님,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부처님.
생각만 해도 너무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가 이렇게 성장 발전을 해 왔습니다마는 마장과 어려움이 왜 없었겠습니까?
그런 어려움이 더러더러 많았습니다.
가정도 다 그랬겠지요?
어려웠던 큰일 몇 개만 소개하면 이렇습니다.
대구 큰절이 영대 네거리 220평의 땅을 사서 이렇게 나올 때에 가장 큰 문제는 재정적인 문제였습니다.
10억 5천만원의 땅 값 가운데서 은행 빚이5억, 사채 1억. 그러면 얼마이지요?
배보다 배꼽이 더 컸습니다.
救苦救難 구고구난의 부처님.
우리가 관세음보살기도를 하면 뭐라 합니까?
나무 보문시현 원력홍심 대자대비 구고구난 관세음보살...
구고구난이라는 말을 쓰지요? 구고구난.
따라해 보십시오.
구고구난
즉 구원한다는 말입니다. 구고구난.
고통과 어려움에서 구해주신다. 즉 구원의 부처님이 계십니다.
신통력과 십종의 능력, 십력에 대해서는 전번 초하루 때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십종의 능력, 십력을 가지신 우리 부처님이 우리절 어려운 문제를 이렇게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바로 구원의 부처님이 계신다는 것을 우리가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절의 어려운 문제 두 번째 문제는 납골당 설치의 문제였습니다.
납골당이 들어설 때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우리 절까지 와서 난동 아닌 난동을 부리고 아주 어려웠습니다.
그 때에 제가 머리가 다 뽑힐 뻔 하였습니다.
아마 제가 머리카락이 길었다면 그 때에 큰일이 일어났을 것입니다.^^
머리카락이 없는 것도 우리 부처님의 가피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끝내는 일이 잘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돌아가신 우리 부모님도 대구 큰절의 납골당에 모셔져 있고 또 제가 모시고 있는 것이지요.
바로 구원의 부처님 덕분이었습니다.
그 때 당시에 앞장서서 반대했던 동네 사람들을 가끔 만나는데 ‘아이고 스님, 스님한테 너무 큰 죄를 지어서 스님
뵙기가 면목이 없습니다.’ 라고 합니다.
두 번째가 납골당 문제였습니다.
세 번째는 뭔가 하면 대구 큰절의 옥상에 모셔져 있는 황금 대원불에 대한 문제입니다.
위의 천장에 보십시오.
보시면 연등 꼬리가 다 붙어 있는데 연등 축원장입니다.
거기 모셔져 있는 분이 바로 황금 대불입니다.
15미터 52척의 황금대원불, 남북통일과 천개 도량의 건립을 발원하면서 모신 아주 큰 대불입니다.
우리 대웅전 옥상에 모셔져 있는 부처님인데 이 부처님이 옥상에서 우리가 직접 조성을 해서 모셨는데 모시니까 이
부처님이 쭉쭉 올라가니까 주위 대구시내에 기독교인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대구가 불교도시가 된다는 것입니다.
다 맞는 말 입니다.^^
그 사람들이 자기들도 열심히 기도를 하니까 알기는 좀 아는 것 같애요.
우리 때문에 대구가 불교 도시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자기 교회의 기도 때마다, 심지어는 청소년기도 때마다 황금부처님 넘어지라고 기도를 했어요.
교회에 다니는 친구들이 얘기를 다 전해 주었습니다.
황금부처님 넘어지라고 기도하고 있다고.
바보 등신 같은 사람들이지요.
조성해서 모시는 사람은 생각이 없습니까?
그 사람들이 그렇게 기도할 줄 다 알고 부처님 중앙에 아주 튼튼한 심불을 박고 와이어 줄로 여기 저기 묶어 놨습니다.
그래서 매매 태풍이 와도 끄뜩이 없었고 앞으로 백년이 가도 끄뜩 없도록 해 놨습니다.
아무튼 우리 부처님은 그 때에 구고구난 많은 사람들이 부처님 철거해야 된다고 난리를 피웠어요.
구고구난 그 어려움에서 우리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구원의 부처님이 계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넷째의 큰 사건은 그 지긋지긋 했던 유치원 허가 문제였습니다.
우리 불교로서는 유치원이 필요하고 우리 절로서도 유치원이 꼭 있어야 된다는 명제는 너무나 명확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아주 강단 있게 추진을 했는데 이 주위의 기존 유치원의 저항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 리고 객관적인 환경도 완전 불가능이었습니다.
우리 유치원 주위에 반경 이백 미터 안에 모텔과 여관이 무려 스물여섯 개가 있습니다.
유치원과 학교 근처에 여관이 있으면 안 된다는 그런 조항이 있습니다.
그런 법속에서 유치원 허가를 내자니까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 여관 가운데서 신라장 모텔 하나는 우리가 매입을 해 가지고 노인들을 모시는 무량수전을 만들어서
운영을 하고 있지요.
주위의 일대의 모텔을 언젠가는 우리가 다 사들일 것입니다.^^
불가능한 일도 아닙니다.
부처님께서는 절대 있으면 안 되는 여관 모텔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유치원 허가를 낼 수 있도록 우리를
구원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 래서 우리 부처님은 구원으로 계신다. 우리 부처님은 불가능한 일도 우리가 반드시 기도하고 정진하면 해결해
주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그 때에 또 느끼게 된 것입니다.
현재 우리 유치원은 대구에서 맨 날 일등상을 받는 유치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박수를 한번 쳐요.
우리는 착해서 박수치라면 치고 그렇지요?^^
부처님은 참으로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 런데 이 구원의 힘, 구고구난의 힘의 바탕이 무엇인가? 유인물을 보시면 大願力대원력이라 했습니다.
부처님은 원래 대원력의 에너지가 있습니다.
대원력의 에너지에 기인되어서 우리가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대원력을 세우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부처님을 간절하게 찾으면 달려오십니다.
간절하게 찾아야 합니다.
즉 외침이 있어야 합니다. 외침이 없으면 안 됩니다.
어린아이가 자기가 필요한 것이 있으면 막무가내로 어머니를 부르면서 울어대는 그런 경우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는 체면 따지지 않습니다.
그냥 울어대는 것이지요.
어려움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모든 힘을 다해서 이것저것 눈치 보지 말고
외어야 합니다. 이것을 칭명이라고 합니다. 칭명.
어린아이가 어머니를 아무 생각 없이 불러대듯이 불러대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외침이라고 했습니다. 외침. 칭명.
그래서 관세음보살님, 부처님 이름을 부르면 됩니다.
그러면 어렵고 시끄러운 문제가 해결이 되고 거기에 수행의 결과 평화가 찾아옵니다.
보입니까?
모두 다 따라 하십시오.
우리 부처님,
우리 부처님의 구고구난을 믿고 어떤 경우에도 낙담하지 않고
우리 정법도량 대관음사에 의지하여 기도 정진 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인격으로 계십니다.
부처님은 인격으로 계시는 분입니다.
인격의 부처님, 대성인 大聖人 이라고 써 놓았네요.
대성인의 인격자체로 계시면서 우리를 인격 있는 존재로 만들고 끌어줄려고 애를 쓰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우리부처님을 삼계도사 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우리 대관음사에 와서 우리들이 얼마나 인격들이 훌륭해지고 있습니까?
자기 스스로는 잘 몰라도 제가 보기에는 인격들이 훌륭해지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 부처님이 아니시면 여기 있는 사람들이 돌깡패 될 사람들이 많았을 겁니다.^^
여기 와서 성질 뜯어고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건 제 자신부터 그렇습니다.
저는 부처님법이 아니었더라면 아마 천하 돌깡패가 되었을 것입니다.
박수 한 번 쳐봐요. ~폭소에 박수 터져 나옴.~
제가 돌깡패가 안 된데 대한 박수입니다.
우리 부처님은 참으로 대단 하십니다.
복덕과 지혜 충만 하시고 육바라밀 공덕 그대로 갖추시고 성인중의 성인이십니다.
부처님의 32상 80종호라고 그러잖아요?
부처님 모습만 쳐다보고 있어도 대성인의 인격의 향이 많이 전달되어 옵니다.
그건 것을 느끼지 않습니까?
부처님 앞에 앉으시면 그런 인격의 향을 느끼십니까?
그런 것을 느끼셔야 됩니다.
우리 부처님은 아무리 쳐다봐도, 평생을 쳐다봐도 눈이 안 아픕니다.
부처님을 쳐다보고 눈 아프다는 사람은 못 봤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며칠만 쳐다봐도 싫증나고 꼴 보기 싫습니다.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눈깔이 거부를 합니다.
사람을 거부 합니다. 그렇지만 부처님을 거부하는 눈깔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다 눈님입니다.
부처님 앞에 서면 다 눈님이 되고 사람 앞에 서면 눈깔이 되는 겁니다.^^
그런 것만 봐도 우리 부처님은 정말 매력 있는 대성인이라는 말입니다.
그 러니까 우리 모두는 그런 분을 계속 친견하면 그렇게 닮아 갑니다.
훌륭하게 되어 갑니다.
우리 모두는 불종자, 불성, 부처님 성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 불성은 누구에게나 다 있다고 했잖아요?
우리가 그렇게 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우리가 부처님이 된다면 얼마나 좋은 일이겠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성불 하십시오. 성불하십시오. 그러잖아요?
우리가 희망, 꿈을 늘 말을 합니다만 우리 부처님은 희망, 꿈, 당신 같은 그런 멋있는 존재, 니르바나 그 자체이신
부처님까지도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부처님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시니까 다른 것은 말 할 것도 없는 것이지요.
불교를 믿으면 희망이 있습니다.
거기 있네요. 수행결과, 희망.
우리는 늘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 됩니다.
hope experience 라고 해서 희망의 존재, 우리 인간은 희망의 존재이어야 합니다.
진짜 진정한 희망은 불교에 있습니다.
희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는 어떤 연을 가꾸어야 하느냐?
그냥 가만히 있어서는 희망이 찾아오지 않습니다.
연을 가꾸어야 된다고 그랬습니다.
연을 가꾸는 조건에 바로 그 동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동경!
우리는 부처님을 끝없이 동경을 해야 합니다.
동경이라는 말이 무엇입니까?
그리워한다는 말이 아닙니까?
부처님을 그리워해야 합니다.
부처님이 선망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리워서 자다가 부처님이 너무 뵙고 싶어서 몸부림이 쳐져야 합니다.
그래야 닮아 갑니다.
틈만 나면 절에 쫓아 와서 자다가도 쫓아 와가지고 노천법당에 계신 부처님을 뵙고 가야 합니다.
부처님을 뵙고 또 뵙고 그래야만 합니다.
그러다가 상사병이 날 지경이 되어야 됩니다.
그래야지 희망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면 우리는 복덕과 지혜를 아주 완벽하게 갖춘 인격자가 되어간다 그 말입니다.
위대한 우리부처님, 스승님은 기뻐합니다.
어떤 것을 기뻐하느냐 하면 자기제자가 자기를 닮아 오는 것을 기뻐하고 오히려 앞질러 가는 것을 기뻐합니다.
정법도량 우리절에 열심히 다니시면 희망적으로 살 수 있습니다.
그 건 제가 확신적으로 말 할 수 있습니다.
합장하고 따라 하십시오.
부처님!
삼계도사이신 부처님!
저를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삼계도사이신 부처님!
자나 깨나 그리워 할렵니다.
부처님!
죄송하지만 스토커라도 되겠습니다.
그렇게 해야 합니다.
네 번째. 우리 부처님은 장엄으로 계십니다.
읽어보겠습니다.
장엄 莊嚴!
장엄 莊嚴!
장엄의 부처님. 우리 삶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부처님들이 우리 주위에 가득 합니다.
우리 삶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부처님들. 눈을 뜨고 보면 주위에 가득 합니다.
모든 존재들이 다 거룩합니다.
그래서 대존재 大存在가 되는 것입니다. ‘위대한 존재’ 이런 뜻입니다.
거룩하지 않는 존재는 없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불성이 현기라. 부처님 성품, 불성이 뭇꽃처럼 저 산야의 뭇꽃처럼 이미 피어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한 존재 한 존재가 다 자기 역할을 하고 있고 자기 향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다 위대한 존재, 대존재의 가치를 이미 구족하고 있고 이미 발현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불성현기 佛性顯起 라는 말을 쓰는 것입니다.
이미 모든 존재마다 부처님의 에너지가 살아 활동하고 숨 쉬고 있다는 말입니다.
내 주위를 돌아보십시오.
내 가족들이 다 부처입니다.
내 도반이 다 부처이고 또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부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 나를 장엄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요,
장엄의 부처님들이지요. 내 주위에 아주 가득하다. 그 말입니다.
그것이 유정, 살아 있는 생명체거나 무정, 생명체가 없거나 다 대단 합니다.
다 위대한 존재라, 위대하지 않는 존재는 없습니다.
단지 맑은 안목, 수행조건에 있네요.
맑은 안목, 맑은 눈으로 봤을 때 그렇다는 말이지요?
맑은 안목, 맑은 눈을 가지려면 수행하고 공부해야 합니다.
우리가 정법도량에 와서 이렇게 기도 참선하고 불교공부하면 맑은 안목이 생깁니다.
허리멍텅한 눈이 아니고 맑고 초롱초롱한 눈을 가지게 됩니다.
맑은 눈을 가졌을 때에 내 주위에 있는 존재들이 나를 애워싸고 있는 장엄스런 부처님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는
그 말입니다.
그러면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세상이 달라져 보입니다.
저 시골에 감포도량 앞에 밤중에 나가 보면 개똥벌레가 가끔 돌아다닙니다.
개똥벌레의 그 궁둥이에서 나오는 빛깔 있지요?
그 빛깔도 부처님 몸에서 나오는 광채로 느껴져야 됩니다.
기도하는 속에서는, 기도 중에는 그런 것이 느껴집니다.
풀벌레 소리도 부처님 음성으로 들려야 하는 것이고 우리가 뚝딱 뚝딱 도마질 하는 소리도 관세음보살 염불소리로
들려야 됩니다.
그런 사람이 대존재로 계시는 부처님들을 인식하게 됩니다.
모든 존재는 원래 불성현기, 화엄경에서 아주 중요한 내용 가운데 하나가 이 불성현기인데 부처님의 성품이 이미 더러나
있다는 말입니다.
불성현기의 대존재이기 때문에 내가 수행을 통해서 맑은 눈만 가지면 다 장엄의 부처님으로 다가오더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그 기쁨과 법열이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내가 맑은 눈을 가지고 일체 모든 존재를 대존재로 인식이 되면 언제나 기쁘고 그 법열이 대단합니다.
모두가 나를 위해주고 나를 위해주고 있고 존재하는 것처럼 보여지고 다 감사하게 생각됩니다.
하는 일마다 다 기쁘고 다 만나는 존재마다 다 기쁨의 대상이 된다 이 말입니다.
거기 보면 수행의 결과가 기쁨이라고 해 놓았습니다.
만나는 존재마다 기쁨이 되고 하는 일 마다 다 기쁨이 되려면 내가 맑은 눈을 가져야 하는데 맑은 눈을 가지 게 되면
모든 존재들이 다 나를 애워싸고 있는 장엄스런 부처님이다 그 말이지요.
또 따라 하십시오.
부처님 기운이 우리 주위에 가득함에 감사드립니다,
장엄의 부처님 감사합니다,
내 눈을 맑혀서 이왕 사는 세상 기쁘게 살겠습니다.
다시 유인물을 보십시오.
부처님은 가피로 계시고, 구원으로 계시고, 인격으로 계시고, 장엄으로 계십니다.
그러니까 이런 부처님을 속속들이 알고 나면 수행의 보報로서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수행의 공통적인 보報 - 감사
찾았습니까?
우리는 온통 부처님의 관심 속에 있습니다.
부처님의 에너지 속에 있습니다.
또 따라 하십시오.
부처님!
우리가 철이 없어서 부처님께서 늘 이렇게 관심 가지시고
함께 하심에도 감사하지 않고
쌩 깐데 대해서 참회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말합니다.
‘스님, 쌩까지 마세요.’ 그래요. 처음에는 제가 이해를 못했습니다.
아! ‘쌩깐다’ .는 말은 외면한다. 무시한다는 말이구나!
우리가 부처님을 상대로 해서도 생까는 일이 없는가를 생각을 해 봐야 돼요.
우리 부처님이 우리들에게 해 준것에 대해서 쌩까면 절대 안 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스스로 그런 경우를 많이 저지러지요?
우리는 이제부터라도 모든 존재 부처님에 대해서 감사하는 그러한 마음,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된다는 그 말입니다.
감사, 수행의 공통적인 보, 감사.
그럴려면 수행을 해야 합니다.
수행하지 않으면 감사가 안 되는 겁니다.
도표에서 보는 것처럼 수행의 결과가 만족, 수행의 결과가 평화, 수행의 결과가 희망, 수행의 결과가 기쁨이라고
했습니다.
수 행의 여진, 즉 보가 감사가 되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이, 감사하며 사는 불자가 세상에 잘 되는 것입니다.
결론적인 얘기는 감사입니다.
자기는 얼마나 감사하고 사느냐?
감사지수, 특히 無一 불자 감사 지수.
찾았습니까?
무일 無一은 누구인지 알겠지요?
읽어보겠습니다.
불자감사지수 (B. T. Q)
B는 Buddhist.
T는 뭐겠습니까? Thanksgiving.
Q는 Quotient 그래서 불자감사지수입니다.
이 불자감사지수는 조금 복잡합니다마는 사건발생 10가지 분의 감사횟수 곱하기 100. 이렇게 해놨는데 지수를 내다보니까
100 이 붙었습니다.
10가지 상황을 자기가 스스로 만들고 거기에 10점씩 붙이면 됩니다.
내가 이 일에 대해서 감사했는가? 감사했으면 10점.
우리가 살아가면서 밥 안 먹고 잠 안 자는 사람이 없으니까 일상사, 밥 먹는 일 하루 세 번 잠자면서 잠자고 깨고 하는
두 번 그래서 다섯 번이지요?
그 다섯 번의 행위를 하면서 그 순간에 내가 감사기도 하고 감사 했다면 10점씩이니까 기본 몇 점이지요? 50점.
50점에다가 오늘 절에 오는 날이니까 절 문에 들어서다 보니까 괜히 부처님께 감사가 돼요.
‘부처님! 우리 대관음사를 주셔서 감사 합니다.’
칭따오 도량도 마찬가지고 구미도량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사람은 대관음사가 대구 큰절만 그런가 하는데 대관음사는 앞으로 천개 도량이 생기는데 천개도량 전체가 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입니다.
모든 집들은 다 요사채가 되는 것입니다.
요사채에서 절 법당에 왔다 갔다 하는 것이지요.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절 문에 들어서면서 부처님 모든 도량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 했으면 10점.
또 여기 와서 법문을 듣게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부처님 오늘 또 신종 인플루엔자 때문에 열 검사를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것을 귀찮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검사를 해 주는 사람도 있는데 자기는 귀만 갖다 대면 되잖아요.
왜 불평불만을 해요?
그리고 또 나가면서 ‘부처님! 오늘 열심히 기도하고 갑니다. 너무 감사 드립니다.’ 하면 10점. 그러면 몇 점 더 얻었지요?
법당 들어올 때 10점, 안에 들어와서 법문 들으면서 10점, 나갈 때에 10점 해서 80점입니다. 80점.
그것 보십시오. 매일 체크표.
70점에서 90점은 뭐지요? 대보살 수준입니다.
그런데 이 대보살 수준에 올라가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말이 대보살이잖아요? 지금.
90점 이상은 뭐지요? 거의 성불- 아주 잘 났다고 했습니다.
50점에서 70점은 뭐지요? 가능성 있음.
30점에서 50점은 더욱 분발.
30점 이하는 대책 없음. (하하하)
그런데 우리 불교인들은 대부분 30점 이하에 들고 있습니다.
이것이 문제 있습니다.
그 아래에 공양기도문을 보십시오.
아까 배운 것 있지요?
관세음보살 이 음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먹고 건강하게 자라겠습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기도는 간단합니다.
‘관세음보살’ 몇 번 부르고 또는 기도한 뒤에, 기도라는 것이 간단해요.
‘이 음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음식을 먹고 좋은 일 좀 하겠습니다. 관세음보살.’
이렇게 기도를 합니다.
그런데 불교인들이 요렇게 간단한 기도도 안 하더라 이거지요.
찬불동요입니다.
아이고 우리가 더 자라야 됩니까?
더 자라면 어때요?
정신도 자라고 모든 것이 자라야지요.
잘 먹고 건강하게 자라셔야지요.
이 노래는 우학스님이 지은 노래이기 때문에 저작권이 전한테 있습니다.
제 말을 듣고 이걸 좀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 저작권을 받지 않겠습니다.
가사만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관세음보살() 이 음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먹고 건강하게 자라겠습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우리 대구시내에서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제일 유명한 어린이집이 참좋은 어린이집.
참좋은 유치원인데 참좋은 유치원과 참좋은 어린이집에서는 공양기도문을 바로 이 노래로서 합니다.
이것을 공부 시간에 좀 익히셔가지고 노래를 좀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어쨌든지 간에 우리는 감사지수를 좀 높이셔야 됩니다.
감사지수가 높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우리가 감사지수를 높여야 하는데 감사지수를 높이면 아주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첫째 얼굴이 밝아 집니다.
둘째 재수가 좋아 집니다.
셋째 인간관계가 좋아집니다.
넷째 건강해집니다.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감사지수가 높아지면 얼굴이 밝아진다고 했는데 감사사지수가 높아지면 웃음기가 돌고 얼굴이 아주 환해집니다.
우리절에 다니면 분명히 감사지수가 높아집니다.
서울에서 어떤 신도가 대구로 이사를 왔습니다.
대구 상인동에 자기 집이 있는데 어느날 절에 가고 싶은데 대구지리를 잘 몰랐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일단 무작정 택시를 잡아탔습니다.
그리고 기사한테 말했습니다.
시내 어디 절에 가고 싶은데 다닐만한 절이 있다면 기사양반은 대구 지리도 잘 알고 절도 잘 알 테니까 좀 데려다
달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택시기사가 하는 말이 ‘아이구 그러면 다른데 갈 것 없고 봉덕동에 있는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에 가면
됩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 보살님이 ‘혹시 그 절에 나가십니까.’ 했더니 ‘저는 바빠서 못 나가는데 나중에 시간이 나면 그 절에 분명히 나갈려고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있습니다.’ 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잘 알고 대관음사를 소개 합니까?’ 했더니 ‘제가 택시업을
하다보니까 어느 절이 좋은지를 다 알게 됐습니다.’ 하면서‘ 대관음사 좋습니다. 딴 생각 하시지 말고 거기로 가시라’ 고 했습니다.
보살님이 왜 좋다고 자꾸 얘기 하시느냐고 하니까 대관음사 한국불교대학 불자를 태워보면 좀 다르다고 하면서 그
근처를 지나다 보면 가방 들고 나오는 불자들이 한결같이 다 얼굴이 밝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도 고분고분 하게 하고 웃음기가 있고 그래서 대관음사 다니는 신도들이 얼굴이 밝고 행복해 하기 때문에
그 절이 좋은 줄 압니다.’ 라고 하더라는 겁니다.
우리 그 기사한테 박수 좀 쳐봐요. (짝 짝 짝)
기사님 참 고맙습니다.
또 따라 해 보십시오.
감사 지수는 행복지수와 비례한다.
우리절에 다니면 감사지수가 올라간다.
이렇게 착하게 잘 따라 하니까 얼굴이 밝아지지요.
그 이유가 뒤에 또 나옵니다.
감사지수가 높아지면 재수가 좋아진다고 했습니다.
재수가 좋아진다는 것은 좋은 일이 생긴다는 말입니다.
행운. 행운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재수가 좋아진다. 좋은 일이 생긴다. 행운이 생긴다면 감사지수를 높여야 합니다.
감사의 에너지는 모든 존재 우주가 좋아하는 파장입니다.
반듯이 그에 상응하는 반사 에너지를 가져다줍니다.
감사 에너지는 좋은 반응의 반사 에너지를 또 가져다준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으면 좋은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재수있는 일이지요.
그 감사의 에너지는 생명체는 말 할 것도 없고 물질계까지 전달이 됩니다.
살아있는 생명체가 감사의 에너지를 다시 반작용으로 가져다주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물질계도 그렇습니다.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밥을 한 번 지어보세요.
밥조차도 향내가 나는 밥이 있습니다.
막 짜증내고 무슨 일이 있어서 남편이랑 싸워서 밥 해주기 싫은데 억지로 밥을 하면 그 밥맛이 없습니다.
일본의 유명한 물 연구가 에모토 마사루 라는 박사가 있는데 이 에모토 박사가 한 실험이 있습니다.
유리병 두 개를 양 쪽에다 두고 밥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밥을 담은 유리병 한 쪽에는 감사하다 고맙다는 긍정의 에너지를 계속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쪽에는 밥을 담아 놓고는 빌어먹을 자식, 망할 자식, 나쁜 자식 등의 말만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옛날에 안 좋았던 기억을 하면서 분노하는 에너지를 보냈습니다.
한 달 후에 그 결과를 봤더니 감사의 에너지를 보낸 유리병 속의 밥은 좋은 물질, 발효 식품이 되어 있었고 막 화를
내고 짜증을 내고 증오의 마음을 보낸 그 유리병 속의 밥은 사람이 먹을 수 없는 부패된 밥이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연구실험 입니다.
한 두 차례 실험을 해서 이런 연구 발표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이 명백하기 때문에 분명하지 않고는 발표를 할 수 가없습니다.
이것은 분명한 연구 발표 논문입니다.
그래서 미생물이나 물질 등 어떤 대상이라 할지라도 감사의 경우에는 감사의 결과를 그리고 불평의 경우에는 불평의
결과를 가져다준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진리입니다.
한 번 따라 해 보십시오.
감사하다 생각하면 재수있는 일이
불평하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재수 없는 일이 생긴다.
감사지수는 재수지수와 비례한다.
재수는 행운, 좋은 일, 그런 것입니다.
세 번째, 감사 지수가 높으면 인간관계가 좋아집니다.
우리가 말하는 선진국가라고 하는데 선진국가의 여러가지 잣대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저는 relationship이 잘되는
나라가 선진국가라고 생각합니다.
relationship에서 중요한 것은 감사함의 표시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의 아이들을 보면 가장 먼저 배우는 말이 ‘감사합니다.’ 라고 하는 말입니다.
길거리에 다니다 보면 thank you for 로 진행되는 문장이 많습니다.
thank you so much, thank you very much 아니면 thank you 이렇게 한 마디로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입에
붙었습니다.
일본사람들도 선진국이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만나면 아리가또. 아리가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라는 말이 입에 붙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한국 사람들은 아무리 잘 해 줘도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하고 감사할 줄 모릅니다.
감사하다는 생각 자체를 안 합니다.
그러다가 한국 사람들은 외국 나가서 왕따 당하고 미움 삽니다.
애들이라도 ‘감사합니다.’ 하면 그 아이가 얼마나 귀엽고 뭘 해주고 싶습니까?
따라 하십시오.
감사하는 사람은 인간관계가 좋아집니다.
감사지수는 이격지수와 비례한다,
가족간이라도 서로 감사하면 가족관계가 아주 좋아집니다.
동료간에, 회사동료나 절의 도반간이라도 감사함을 잘 표현하면 다 좋아하고 교양이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매력있다는 소리를 듣지 않습니까?
그런데 해택을 를 받고 은혜를 받으면서도 뭘 조그마한 물건이라고 선물을 받았으면 감사함을 표시를 해야 되는데
그냥 멀뚱멀뚱 있어 봐요. 밉살스럽습니다.
감사함을 잘 표시하면 칭찬받고 인정도 받습니다.
감사지수가 높으면 인간관계가 좋아집니다.
그래서 감사지수는 인격지수와 비례합니다.
네 번째는 감사지수가 높으면 건강해 집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으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
통계조사에 의하면 요양원의 요양 중인 어르신들을 보면 뇌출혈, 뇌경색, 당뇨, 치매 오는 분들이 그 마음 가운데
감사함이 적다는 그런 통계가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약을 투여해도 불만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아무리 번갈아 주어도 불평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사람을 상대로 감사지수를 높였더니 가지고 병의 상태가 많이 호전되고 완화되더라는 그런 임상결과가 나왔습니다.
우리는 다 건간하게 살기를 원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감사지수를 높여야합니다.
그러면 늙지도 않습니다.
저보고 어떤 사람은 늙지 않는다고 하잖아요. 저를 보세요.
모두 따라 하십시오.
내 마음 가운데
감사함을 넘치게 하면
그리하면 건강해진다.
감사지수가 건강지수이다.
감사지수가 높으면 첫째는 얼굴이 밝아지고 두 번째는 뭐라고 했지요?
예, 재수가 좋아지고 세 번째는 인간관계가 좋아지고 네 번째는 건강해집니다.
또 따라 하십시오.
원망하려 들면 원망할 것 밖에 안 보이고
감사하려고 생각하면 감사할 것 밖에 없다.
예, 어쨌든지 감사지수를 높여야 합니다.
그러면 가만히 있으면 감사지수가 높아지느냐 하면 아닙니다.
다 방법이 있습니다.
감사지수를 높이려면 첫 번째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부정적인 생각이 많으면 감사지수가 떨어집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긍정적인 결과가 생기므로 감사지수가 올라갑니다.
두 번째 감사지수를 높이려면 관세음보살의 아름답고 편안한 상호를 떠 올려라 고 했습니다.
그 어떤 경우에도, 모든 일에, 죽음이 닥친다 할지라도 관세음보살님의 상호, 얼굴을 떠 올리면 감사가 느껴집니다.
분명히 우리가 생각을 해야 됩니다.
죽음의 순간에 관세음보살님을 생각하면 감사되어지고 그 힘으로 좋은데 가게 됩니다.
세번째 조석으로 밥 먹을 때에 감사기도를 올려라 고 했습니다.
끝없는 반복 수련을 해야 되는데 가장 반복 수련을 하기 좋을 때가 밥 먹을 때입니다.
반드시 합장하고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이렇게라도 해야 됩니다.
네 번째, 서정적인 좋은 시를 많이 읽어라!
특히 회주스님 시를 많이 읽어라! ^^
불교인드라망 들어가서 시를 읽고 있습니까?
실제로 이런 연구논문이 나와 있습니다.
정서를 풍성하게 하는 시, 서정시를 많이 읽는 사람은 감사지수가 올라가고 오래 살 수 있다는 결과 논문이
있습니다.
한 번 따라해 보십시오.
좋은 시, 특히 회주스님시를 많이 읽어라!
감사지수가 높아진다니까 하는 말입니다.
다섯 번째, 대승경전 공부를 해라!
대승경전은 우리가 말하는 반야심경, 천수경, 법화경등 이런 모든 경전은 다 대승경전입니다.
이 대승경전 공부를 많이 하면 감사지수가 높아집니다.
내용이 우주적이고 감동적인 내용이 많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가 마침 감사에 대한 시 한 편을 썼습니다.
아주 따끈따끈한 시 입니다. 잘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초하루 법문 주제 ‘감사지수’ 로 사색 중에 포항의 한 불교대학 남자 셋이 자기지역에 불교대학을 열지 말라고
종용하는 두 시간 만남을 가지면서.
이것이 시의 제목입니다. ^^^
시 본문을 읽겠습니다.
시기하는 절이 아니라
시기 받는 절이라서 감사합니다.
쫓아다니는 번뇌로운 입장이 아니라
그저 앉은 자리에서
맞아들일 수 있음이 감사 합니다.
그 지역 불교가 더 이상 허약하지 않고
강할 수 있는 비책을 말 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 합니다.
이 가을 짧은 해 지기 전에
하늘 법당 바람 업은 연꽃 대궁이 처럼
온 몸 끄덕여 공감해주니 감사 합니다.
진흙 소가 거친 호흡으로
물위를 걷는 신통에 감사합니다.
이것이 감사 시 입니다.
박수 한 번 쳐 보십시오.
모두 따라 하십시오.
감사할 줄 아는 가정이 좋은 가정입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회가 좋은 사회입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좋은 사람입니다.
아주 지혜로운 아내의 이야기입니다.
젊은 남편이 봉급인상이 안 돼서 애를 태우고 있었는데 내일같이 봉급이 나오는 날 이었습니다.
우연히 밤중에 이 남자가 손톱 발톱을 깎으려고 손톱깎기를 찾다가 아내의 서랍을 열게 되었는데 거기에는 두 장의
쪽지가 같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봉급인상을 축하해요. 당신 감사해요.’ 이렇게 써놨고 또 하나의 쪽지는 봉급이 인상이 안 될 것을 생각하는
그런 쪽지였습니다.
‘봉급 인상이 안 돼도 당신의 능력을 믿고 있으니 낙심하지 마세요.
어떤 경우라도 당신께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그 남자가 감동을 했겠습니까? 안 했겠습니까?
감동을 했겠지요?
그래서 이 두 부부는 보나마나 오래오래 행복했더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가족을 생각하면 감사하게 생각이 돼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절을 생각하면 감사하게 생각이 돼야 합니다.
우리부처님을 생각하면 감사하게 생각이 돼야 합니다.
한 번 따라 해 보십시오
작은 감사가 모이고 모여서 큰 감사가 됩니다.
작은 일에 감사하겠습니다.
아무리 제가 이렇게 강조를 해도 어떤 사람을 말 합니다.
완전히 벽처럼 막힌 사람이 있다는 말입니다.
차라리 벽에다가 대고 얘기를 하는 것이 났지요?
‘나는 전혀 감사할 일이 없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의 얼굴을 보면 완전히 쭈글쭈글 합니다.
생각을 해 봐요.
지구상에서 매일 이만사천명이라고 하는 어린이가 영양실조로 굶어 죽습니다.
전 세계의 인구 40%는 전기도 모르고 삽니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세계 인구의 65%는 한 번도 전화를 걸어 본 그런 경우가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 아이 중에서 낸 아이가 굶어 죽는가 한 번 봐요.
또는 우리 집에 전기가 들어오는가? 안 오는가?
또 나는 전화를 걸어 본 일이 있는가? 없는가?
그것만 봐도 행운이지 않습니까? 감사할 일이지 않느냐 이겁니다.
몸에 옷을 걸치고, 지붕이 있는 곳에서 잠을 자고, 법문을 듣고, 냉장고를 열면 물이 있고, 그 정도면 세계인구의
75%이상 수준의 문화생활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75%, 75%이상 수준의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있으면서 왜 감사하지 않느냐 말입니다.
감사해야지요.
그런데 우리는 감사보다도 불평이 더 많지 않는가? 불평하는 삶이 많지 않는가 합니다.
거기에 따르는 얘기 하나를 더 해 드리겠습니다.
이집트의 어느 한 가난한 농민이 알라신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알라신이시여! 돈 200파운드만 좀 보내주십시오. 하고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 편지를 받아 본 우체국에서는 수신자가 알라신이라고 해서 보낼 데가 없었습니다.
어디로 보내줘야 할지 고민을 하다가 계장에게 줬습니다.
계장은 줄 데가 없으니까 과장한테 주고 과장은 줄 데가 없으니까 국장한테 주고 국장은 우체국장한테 줬습니다.
나중에는 체신부 장관에게 줬는데 체신부장관이 받아 보니까 기가 찼습니다.
알라신, 아! 이거는 대통령에게 주면 되겠다. 해서 대통령에게 보내졌는데 당시의 이집트 대통령은 낫세르 라고 하는
우리들이 알고 있는 유명한 대통령입니다.
그 낫세르가 그 편지를 뜯어보니 농부의 사정이 딱하다는 그런 사정을 알고 자기 돈으로 해서 100파운드를
보내줬습니다.
얼마나 고마운 일입니까.
드디어 그 10파운드가 농민에게 전달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는 내용은 없고 노발대발 했습니다.
알라신은 분명히 내가 요구하는 200파운드를 보냈을 텐데 분명히 대통령이 떼먹었을 거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사람이 많습니다.
받은 혜택은 생각을 안 하고 조금만 불이익이 있거나 조금만 흠이 있으면 그걸 가지고 잡아 뜯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가난한 농민이 이런 경우가 아닌가 생각을 해 봐야 합니다.
200파운드를 분명히 알라신이 보내셨을 텐데 왜 대통령이 100파운드를 떼느냐고 말입니다.
우리는 더 적게 불평하고 더 많이 감사해야 한다는 그 생각을 놓치면 안 됩니다.
또 하나의 얘기를 해 드리면 어려운 사람에게 매 월 고정적으로 50 달러를 보내주는 독지가가 있었습니다.
매달처럼 그 달도 독지가에게 돈을 받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그 달에는 30달러 밖에 안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돈을 건네주는 하녀에게 투정을 했습니다. 왜 이 달에는 이것뿐이냐고.
하녀가 하는 말이 ‘미안합니다. 이번 달에는 우리 주인 아가씨가 결혼을 하게 돼서 돈이 너무 많이 들었기 때문에
이번 달에는 조금 적게 드리게 된 것입니다. 미안합니다.’ 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돈 받으러 온 사람이 하는 얘기가 ‘주인에게 말을 해라. 결혼을 시킬 것 같으면 자기 돈으로 시키지 왜
남의 돈으로 애 시집을 보내느냐? ’ 고 하며서 ‘내 돈에 손을 대다니 참으로 나쁜 사람이군.’ 이렇게 말을 했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그 뒷달 부터는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건 당연하지요?
우리 주위에 그런 사람 많습니다.
부처님으로부터 받는 혜택은 소나기처럼 받으면서도 조금 문제 생기면 수틀리면 돌아서는 사람 있지요? 그런
사람은 복이 없는 사람입니다.
따라 하십시오.
나는 아직도 하루에 심장 십만 삼천 팔십구 번 뛰고 있고
하루에 호흡 이만 삼천 사십 번 숨 쉬고 있습니다.
아, 곧잘 따라하는데요?
심장이 십만 번 작동하고 있고 호흡이 이만 번 이상 숨 쉬고 있습니다. 이만 번 이상.
그래서 이것만 가지고도 감사할 일입니다.
아마 지금 시간이 지금 열두시 15분 되고 하니까 아이구 스님, 토요일날 뭘 그리 법문을 오래 하십니까? 하고
불평하는 사람이 있지요? ^^
있습니까? 불평하고 있습니까?
그래도 일주일 내 내 사색해서 만든 법문자료입니다.
준비 하는 사람도 준비 하는데 들어주는 것 왜 못 들어 줍니까?^^
지금 감사지수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는데도 불평을 하면 안 되지요.
불자라면 당연히 더욱 더 감사해야 합니다.
가장 훌륭한 불자는 감사하는 불자입니다.
어떤 큰 부자가 자기 집에 일하는 사람들이 음식을 두고 아무리 시켜도 부처님에게 합장한번 안하고 감사
기도를 안 해요.
그래서 자기 지원들을 가르치려고 작정을 했습니다.
하루는 거지 한 사람을 자기 식탁에 초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거지는 근성이 있는지라 분에 넘치는 대접을 받고도 남은 음식을 호주머니에 넣어가지고 그냥 나갔습니다.
그러자 일꾼들이 화가 났습니다.
뒤따라가면서 상욕을 해 대면서 욕설을 퍼 부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가고 난 뒤에 큰 부자가 자기 일꾼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도 욕할 것 없다. 그대들은 저 거지와 또 같다.’ 했습니다.
‘ 그대들도 모든 것을 다 주시는 부처님에게 매일 밥을 먹으면서도 밥 먹는 식탁에서 감사기도 한 번 해 본적이 있느냐?
고맙습니다. 라는 마음을 가져 본 적이 있느냐?’ 고 했습니다.
밥 먹을 때에 감사하지 않는 사람은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밥 먹는 것을 가지고 훈계했다는 그런 얘기입니다.
불자는 먹고 자는 일상사에서 늘 기도하고 특히 감사기도 해야 합니다.
또 한 번 따라 해 보십시오.
호롱불을 보고 감사하면 우리부처님은 촛불을 주시고
촛불을 보고 감사하면 전등불을 주신다.
전등불을 보고 감사하면 우리부처님은 태양을 주신다.
이 태양의 의미를 새겨보셔야 합니다.
우리부처님은 태양까지 주신다고 했습니다.
이 감사합니다. 라는 이 말은 모든 덕의 어머니입니다.
그래서 감사는 효과 있는 기도의 첫 요소입니다.
감사하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감사송. 법요집 226페이지를 자주 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송
부처님!
저의 마음은 항상 감사에 넘쳐 있습니다.
이 땅위를 살아 걷고 있는 기쁨에 대한 감사와
이 땅위를 함께 걷고 있는 나의 가족,
그리고 친지 등의 사랑과 신뢰에 대한 감사와
언제나 실패와 실망을 극복하고
찬란한 광명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저를 보살펴 주심에 대한 감사와
부처님께서 힘과 지혜와 무한한 용기를 베풀어 주심에 대한 감사로
제 마음은 가득 차 있습니다.
부처님의 가피력에 힘입어 저의 모든 소원이 이뤄질 것임을 확신하오며,
앞으로의 삶이 항상 기쁨에 넘치고, 건강하고, 유익하며,
남과 사회를 위해 나의 능력을 마음껏 꽃피울 수 있게끔
가호하여 주시옵소서.
저는 항상 제 주위의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하고 있으며
어느 곳 어느 때에도
부처님께서 항상 보살펴 주심에 감사드리옵니다.
이 감사송을 모두 외우시기 바랍니다.
모두 또 따라 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고 언제어디서나 감사하자.
우리는 부처님이 계신다는 이유만으로도 모든 일에 감사해야 합니다.
부처님이 계십니다.
부처님이 어떤 모습으로 계시는가?
오늘 전반부 시간에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가피로 계시고, 구원으로 계시고, 인격으로 계시고, 장엄으로 계시는 부처님!
그 부처님이 계신다는 이유만으로도 우리는 모든 일에 언제 어디서나 감사해야 합니다.
모두 따라 하십시오.
인간의 몸 받음에 감사 합니다.
전법도량 우리절 만남에 감사 합니다..
초하루기도 동참에 감사합니다.
오늘 법문 들음에 감사 합니다.
예. 오늘 법문을 들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모든 소원이 다 이루어지시기 바랍니다.(끝)
* 법문정리 : 한국불교대학 인터넷 기자 원명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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