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이번에도 호평을 받고 있는 '한국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신기한 행동' 시리즈를 보내드릴게요~!
시리즈 8탄인 이번에는 드라마에도 나오는 한국의 관혼상제에 관한 신기한 점에 대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시리즈의 제1탄, 제2탄, 제3탄, 제4탄, 제5탄, 제6탄, 제7탄도 있으니 꼭 그쪽도 함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
그럼 바로 이번 불가사의를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먼저 결혼식에 관한 신기한 점을 알아보겠습니다!
결혼식 복장이 너무 캐주얼하다.
여러분, 한국 드라마에서 결혼식 장면을 본 적이 있나요?거기 참석하는 사람들 복장이 '좀 너무 캐주얼한 거 아니야?!'라고 궁금하셨던 적은 없나요?
맞아요! 한국의 결혼식에 참석할 때 복장은 일본에 비해 상당히 캐주얼! 무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청바지를 입고 참석하는 사람도 있었을 정도랍니다!
최근에는 리조트 웨딩이나 레스토랑 웨딩 등 결혼식의 형태도 다양해졌기 때문에 그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결혼식이라고 하면 일본에서는 일반적으로 파티 드레스나 기모노, 정장 등 포멀한 옷을 착용하고 참석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세팅하거나 기모노의 경우 옷을 입혀 달라고 참석하는 측도 꽤 준비에 시간이 걸리기도 하지요.
그런데 한국에서는 결혼식에 참석할 때 복장은 그렇게까지 모르셔도 돼!
깔끔한 캐주얼 정도의 옷차림으로 충분합니다, 오히려 일본과 같은 파티 드레스를 입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일본에서 한복이라고 부르는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는 것은 신랑 신부의 친족뿐이고 초대받은 쪽은 잘 입지 않습니다.
남성은 셔츠에 재킷을 걸친 사무실 캐주얼 정도의 복장을 한 사람이 많습니다.여성은 원피스나 블라우스와 재킷, 미니스커트나 스키니 바지 등을 조합하여 조금 외출한 느낌의 복장을 한 사람이 많은 것 같네요.
일본에 비하면 거친 복장으로 느껴지지만,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점도 있습니다.신부의 웨딩드레스와 쓰는 흰색 옷, 경사스러운 자리이기 때문에 검은 색 옷, 노출이 심한 옷을 입지 않는 것은 한일 공통의 매너입니다.
참고로...일본에서는 신부가 결혼식장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하거나 웨딩드레스를 입고 준비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한국에서는 미용실 등에서 모두 준비를 하고 웨딩드레스를 입고 차를 타고 행사장에 들어가는 경우도 드물다고 합니다.드라마 보다가 신부님이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차에 타고 있는 장면이 나올 때마다 신기하게 생각했는데 그랬군요~!
그럼 이번에는 장제에 관한 신기한 점을 살펴볼까요?
"납골당은 어떤 곳이야?"
한국 드라마를 보면 '납골당'이 자주 나오지 않나요?
동전 보관함 같은 유리 케이스가 즐비한 곳을 찾아 고인에게 말을 거는 장면을 한 번쯤 본 적이 있지 않을까요?
원래 한국에서는 토장이 일반적이었습니다.울창한 작은 산 같은 성토형 무덤, 이것도 드라마에 가끔 나오잖아요.
그러나 토장할 땅이 점점 부족해졌기 때문에 토장이 아니라 화장이 많아졌다고 합니다.그에 따라 무덤의 형태도 토장하는 성토형에서 화장하여 납골당에 납부하는 가정이 많아졌다고 합니다.지방에서는 아직 토장인 곳도 남아 있습니다만, 역시 도심부에서는 납골당이 많습니다.
납골당에서는 유리로 된 사물함 같은 공간에 고인의 뼈와 사진, 생전에 소중히 여겼던 물건들이 담겨 있습니다.참배하러 온 사람의 편지나 메시지가 적힌 포스트잇이 유리나 문 부분에 붙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납골당 건물 안에는 참배 의식을 치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무릎 꿇고 참배하는 장면, 드라마에도 꽤 나오잖아요.저것은 '절'이라고 해서 한국에서 가장 큰 절을 하는 방법이거든요.제사나 성묘에서 조상님께 인사할 때, 결혼 후 부모님께 인사할 때 등에도 이 절의 방법으로 인사를 합니다.
그래서 납골당 안에도 이 '절'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거죠.
일본에서도 최근에는 한국과 같은 사물함식 납골당도 많아지고 있는 것 같네요.그 밖에 수목장이라는 것도 자주 듣게 되었습니다.시대가 흐름에 따라 무덤의 형태도 다양한 스타일로 변화하는 것은 일본이나 한국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
어떠셨나요?
이번에는 한국 드라마 속에 자주 나오는 장면부터 관혼상제에 관한 신기한 점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결혼식 장면이나 제사나 납골당 장면이 나오면, 여기에 쓴 내용을 좀 떠올려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다음에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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みなさ~ん!今回もご好評いただいている「韓国ドラマによく出てくる不思議な行動」シリーズをお届けしますよ~!
シリーズ第8弾となる今回は、ドラマにも出てくる韓国の冠婚葬祭に関する不思議について書い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これまでのシリーズの第1弾、第2弾、第3弾、第4弾、第5弾、第6弾、第7弾もありますので、ぜひ、そちらも合わせて読んでみてくださいね☆
それでは、さっそく今回の不思議を見ていきましょう~!
それでは、まずは結婚式に関する不思議を見ていきましょう!
「結婚式の服装がカジュアルすぎる」
みなさん、韓国ドラマで結婚式のシーンを見たことはありますか?そこに参列する人たちの服装が「ちょっとカジュアルすぎじゃない?!」と気になったことはありませんか?
そうなんです!韓国の結婚式に参列するときの服装は、日本に比べてかなりカジュアル!なんと少し前まではジーンズで参列する人もいたくらいなんですよ!
最近はリゾートウェディングやレストランウェディングなど結婚式の形も様々になったので、それによって多少の違いはありますが、結婚式というと日本では一般的にパーティードレスや着物、スーツなどフォーマルな服を着用して参列することが多いかと思います。
美容院に行って髪をセットしたり、着物の場合は着付けをしてもらったりと参列する側もなかなか準備に時間がかかったりしますよね。
ところが、韓国では結婚式に参列するときの服装はそこまでかしこまらなくても大丈夫!
きれいめカジュアルくらいの装いで十分、むしろ日本のようなパーティードレスを着ている人はほぼいません。
日本でチマチョゴリと呼んでいる韓国の伝統衣装、韓服(ハンボク)を着るのは新郎新婦の親族だけで、招待された側はあまり着ません。
男性は、シャツにジャケットを羽織ったオフィスカジュアルくらいの服装の人が多いです。女性はワンピースやブラウスとジャケット、ミニスカートやスキニーパンツなどを組み合わせて、ちょっとよそ行きな感じの服装の人が多いようですね。
日本に比べるとラフな服装に感じられますが、気をつけなければいけない点もあります。新婦のウェディングドレスとかぶる白い色の服、おめでたい席なので黒い色の服、露出の激しい服を着ないというのは日韓共通のマナーです。
ちなみに…日本では新婦は結婚式場でヘアメイクをしたり、ウェディングドレスを着て準備することが多いと思いますが、韓国では美容室などですべて準備をしてウェディングドレスを着てから車に乗って会場入りすることもめずらしくないようです。ドラマを見ていて、新婦さんがウェディングドレス姿で車に乗っているシーンが出てくるたびに不思議に思っていたのですが、そういうことだったんですね~!
それではつぎは葬祭に関する不思議を見てみましょう!
「納骨堂ってどんなところ??」
韓国ドラマを見ていると「納骨堂」ってよく出てきませんか?
コインロッカーのような、ガラスケースがずらっと並んでいるような場所を訪れて故人に話しかけているシーン、一度は目にしたことがあ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もともと韓国では土葬が一般的でした。こんもりとした小さな山のような盛り土型のお墓、これもドラマにときどき出てきますよね。
しかし、土葬する土地がだんだん不足してきたため、土葬ではなく火葬が増えてきたそうなんです。それにともなって、お墓の形も土葬する盛り土型から火葬して納骨堂へ納めるという家庭が増えてきたそうです。地方ではまだ土葬のところも残っていますが、やはり都心部では納骨堂が多いです。
納骨堂では、ガラス張りのロッカーのようなスペースに故人のお骨や写真、生前大切にしていたものなどが収められています。お参りに訪れた人からの手紙やメッセージが書かれた付箋がガラスや扉部分に張られていることもあります。
また納骨堂の建物のなかには、お参りの儀式をおこなうことができるスペースが設けられています。
土下座のように膝をついてお参りしているシーン、ドラマにも結構出てきますよね。あれは「큰절(クンジョル)」といって、韓国で一番丁寧なお辞儀の仕方なんです。法事やお墓参りでご先祖様に挨拶するとき、結婚後に両親に挨拶するときなどにもこのお辞儀の仕方で挨拶をします。
そのため、納骨堂のなかにもこの「큰절(クンジョル)」をできるスペースが用意されているんですね。
日本でも最近は、韓国のようなロッカー式の納骨堂も増えてきているみたいですね。そのほかに樹木葬というのもよく聞くようになりました。時代の流れとともにお墓の形も様々なスタイルに変化していくのは日本も韓国も同じようですね。
いかがだったでしょうか?
今回は韓国ドラマのなかによく出てくるシーンから、冠婚葬祭に関する不思議についてまとめてみました!
結婚式のシーンや法事や納骨堂のシーンが出てきたら、ここに書いた内容をちょっと思い出していただけたら嬉しいです☆
それでは次回もお楽しみ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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