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9 (목) 대전 대청호 오백리길을 찾아서 (제4구간 호반낭만길)과 (제5구간 백골산성낭만길)을
찾아서 아름다운 대청호의 풍경과 호수주변의 풍경을 음미하며 여유로운 시간으로 첫걸음을 출발해
풍경위주로 트레킹하면서 다녀왔습니다.
신나는 멜로디를 들어며 대청호오백리길로 출발~~~
1.대청호 오백리길(제4구간 호반 낭만길) 둘레길을 걸어면서~~~
서울역 (08:35발)->대전역(09:34착)ktx로 도착후 전철로 판암역 종점에 이동후 1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시내버스정류소에 도착하니(10:10) 대청호 4구간으로 가는 버스 60번은 (10:50)에 대전역에서 출발한다는
전광판에 나타나서 약 한시간 정도 기다리다가 (11:10) 정도에 탑승후 대청호 4구간으로 출발했습니다.
옥천 방향으로 가다가 대청호방향은 좌회전해서 간다는 이정표가 있네요.
원주산 양지말에 하차하면 바로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에 가장 가깝다는 곳에 하차후~~~
원주산 양지말에 오백리길로 들어서기전에 시야에 멋진 기와집이 ~~~
도로변 오솔길로 접어들어서 조금만 가면 바로 시원한 대청호가 나타나고~~`
대청호반길의 이정표와 리본들이 곳곳에 달려있어 길찾기는 문제가 없네요.
드디어 시원한 호숫바람이 불어오는 대청호가 시야에~~~
강풍으로 쓰러진 큰고목이 넘어져 걸쳐있고 아래로 통과할 수 있어 보기가 아주 대만족이라~~~
푸른 대청호 주변의 풍경이 아주 아름다운 섬처럼 느겨지고~~~
고기잡이 보트도 호수변에 정박해 낮잠 자고 있고~~~
필각정과 데크전망대에서 잠시 주변의 풍경을 즐감하고~~~
오늘은 출발부터 대만족이라 즐거운 발걸음으로 본격적인 오백리길을 걸어봅시다.
주변 풍경이 너무 좋아 쉬엄쉬엄 산책하던 기분으로 트레킹하기로 하고 갈때까지만 가자!!!
이정표대로 신상교 방향으로 갑시다.
주변이 늪지대이라 데크길로 해서 울창한 숲으로 들어서며~~~ 주변에 자투리땅엔 대파와 채소를 가꾸는 텃밭들도 보이고 ~~~
안내도도 잘 되어 있어 잠시 점검후 계속 직진이라~~~
늪지대엔 울창한 갈대와 무성한 풀들이 자라고~~~
이곳엔 먹거리가 많아 수달도 산다네요.그리고 숲이 우거지고 물이 있어 조류서식지 이랍니다.
울창한 늪지대의 큰나무숲엔 조류들의 서식지이라 촬영전문가들이 조류촬영차 기다리고~~~
호수변의 큰나무들은 호숫가로 뻗은 나무가지가 더욱 운치있어 보이네요.
저 멀리 호수를 가로지르는 다리가 신상교인듯~~~
저 멀리 호수 넘어있는 곳은 제 5구간이라~~~빨랑 오란 손짓을 하는듯~~~
호수 나무가지 위에서 물고기를 잡아먹고 사는 가마우지새들이 잠시 휴식을 하는듯~~~~
호수변에는 각종 야생화꽃들도 피어서 더욱 자연스러운 풍경이~~~
잘 조성된 연못과 공원을 만들어 놓은 휴식공간이 나타나고~~~이곳에서 산으로 120m오르면 신선바위로 간다는 팻말이 있어
이곳은 등산길로 이어지고~~~
오백리길 표시판과 리본이 잘 걸려있어 길안내에는 걱정이 필요없습니다.
드디어 여기저기에 바위들과 우뚝 선 큰바위가 있는 곳이 신선바위이라~~~
다시 내려오면 연못엔 노란 수선화꽃이 피고 멋진 연못에 데크산책로도 있어 이곳 정자에 자리하고 중식을 해결하기로~~~
대청호오백리길을 트레킹하는 산님이 한사람도 않보이네요. 심심하다!!!
갖고온 맛난 이동식 중식을 해결하고 휴식후 재출발~~~
데크전앙대에 올라서 주변을 즐감한후~~~
신상교 방향으로 걸어며 시원한 대청호로 들어서니 최근에 이곳 충청도에 많은 비가 온후
만수위 수준의 대청호이라 오백리길이 잠기어 신상교 (옛고속도로)로 우회하라는 표지가 걸려있어
발길을 신상교 위로 걸어서~~~
마침 신상교입구에 비닣하우스 휴게소가 있어 들어가니 섹스폰악기가 있는 호젓한 카페겸 휴게소이라 이곳에서
주인으로 부터 주변의 지역소식과 정보를 얻고서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 마시고~~~
요즘은 나같이 트레킹하는 사람들이 거의 안온다네요.
원래는 대청호가 물이 줄면 오백리길이 산상교 아래로 길이 열려서 건너간다는데 최근에 봄비가
많이 와서 만수위이라 잠겨서 오늘은 우회해서 산상교위로 걸어가야 한다네요.
신상교 위로 건너며 (위험주의)~~~
2.대청호오백리길 (제 5구간/ 백골산성낭만길)로 들어서며~~~
신상교를 건너서 이정표를 보고~~~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아래로 연결길이 있어 대청호로 다시 가면서~~~
이곳부터 제 5구간이 시작되고 홍진마을로 들어서며~~~
홍진마을 갈대와 억새힐링 숲길이란 안내도를 잠시 공부하고 발길을 이어서~~`
홍진마을은 공기 좋고 대청호의 풍경이 있는 멋진 전원팬션과 카페도 있어 데이트 드라이브족들이 자주 찾는
인기있는 명소 같습니다.
대청호 오백리길 5구간은 폐고속도로 옆길 신상동에서 시작하며, 걷기에 좋게 잘 다듬어진 길을 따라 가면 왼쪽으로는 호반을 오른쪽으로는 흥진마을을 끼고 갈대 길 사이를 걷는다.
왼쪽 호숫가엔 갈대가 자라고 오른쪽 주변은 파릇한 억새가 자라고 있는 호젓한 낭만길이라~~~
대청호가 만수위이라 갈대가 물에 잠겨 더욱 새들이 숨어서 놀기에 좋은듯~~~ 왜가리 한마리가 숨어서 먹이를 잡고 있는듯~~
풍경이 특이해 더 올립니다.
호수엔 물에 잠긴 길대숲으로 멋진 풍경이 펼쳐지고 왜가리철새가 서식하는 곳인듯 가끔 날라가고~~~
모퉁이로 들어서면 호수와 산책로로 잘 조성되어 운치가 더욱 업되고~~~
여러 형태의 산과 주변이 아름다워 힐링에는 최고의 장소이라~~~
ㅎㅎㅎ 오늘은 천천히 벤취에 앉아서 대청호 풍경에 발길이 무겁네유~~~~ㅋ
모퉁이에 호숫가에 홍진마을전망대에서 잠시 휴식도하고 호수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봄바람에 발길을 멈추고~~~
계속 풍경이 있는 곳엔 벤취와 휴식처를 잘 조성해 인기있는 오백리길인데 사람이 거의 안보이네요.
바다같은 대청호에서 시원한 호숫바람이 마음을 힐링시키는듯~~~
대청호 곳곳에 자투리땅엔 농장들이 있어 농부들이 밭일을 하고~~~
풍경이 잇는 곳엔 곳곳에 벤취와 휴식공간이 잘 조성되어 천천히 가는게 더 좋을듯~~~
호수변엔 두릎나무길이 있고 농장도 있어 텃밭들도 가금 있어 농사일을 하는 농민들도 보이고~~~
풍경이 있는 멋진 오리구이와 2층은 카페로 된 건물도 있고~~~
대청호 수변을 따라 조성된 길을 따라 약 40분정도 걸으면 한방오리 요리로 유명한 "조선"이라는 식당이 나온다.
이곳에서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이란 팻말글이 걸쳐있고~~~
식당을 지나 작은 사거리에서 왼쪽 방향의 백골산성으로 향한다.
김정 선생 묘소 일원의 유적지 주변이 관광단지로 잘 조성되어 관광객들이 찾는답니다.
약 300m를 걸으면 왼쪽으로 김정 선생의 묘와 재실이 보인다. 시간 여유가 있어서 선생의 사당과 묘를 둘러보고 ~~~
김정 선생 묘소 일원(金淨 先生 墓所 一圓)은 대전광역시 동구 신하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유적이다. 1991년 7월 10일 대전광역시의 문화재자료 제25호로 지정되었다.
잘 조성된 연못ㅅ과 붉게 핀 양귀비꽃으로 분위기를 살리고~~~
조선 중종 때 형조판서 겸 예문관 제학을 지낸 충암(沖庵) 김정(1486∼1521) 선생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건물이다.
선생은 조광조와 더불어 지치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미신타파와 향론의 상호부조에 힘썼고, 향약을 전국에 실시하는데 큰 업적을 남겼다. 중종 14년(1519) 기묘사화 때 조광조 등과 함께 투옥되었다가 금산에 유배된 후 제주에서 사약을 받고 죽었다.
대덕구 동면 내탑리에 있던 건물과 묘소를 1978년에 동구 신하동으로 옮겼다. 건물 안에는 인조 19년(1641)에 세운 신도비(神道碑:왕이나 고관 등의 평생 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덤 근처 길가에 세우던 비)와 위패가 모셔져 있는 사당, 부인의 정려각이 있다.
코너를 돌아서면 멋진 풍경에 매료되기도~~~
대청호오백리길은 넓고 잘 조성하고 유지보수해서 인지 아주 깨끗하고 걷기 좋습니다.
아주 부촌 같은 고급전원주택 단지가 소재해 있고~~~요골마을이라~~~
대청호오백리길은 대중교통이 활성화 되어 잇지 않아 접근성이 좀 불편한듯~~~
오늘은 교통편때문에 좀 늦어 더 이상 발길을 멈추고 휴식후 버스정류장에 표지판에 다음버스는 종점에서 15:00출발대기이란
표지등이 있어 더 이상 버스를 못타면 귀경에 문제가 있을듯해서 트레킹을 중단하고 이곳에는 오후 3시 반경에 도착할듯~~~
예상대로 (15:25분)에 63번 시내버스가 도착해서 탑승후 대전역으로 이동해서
중앙시장도 둘러보고 맛난 장터 거리음식에 시원한 대전 원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대전하면 추억의 시원한 가락국수로 배를 채우고 ~~~
대전역에서 (18:04발)ktx로 서울역에 (19:14 착) 도착후 오늘도 즐겁고 새로운
대청호오백리길을 개척했습니다.
첫댓글 권대감
방방곡곡 어디 어느곳이라도 누비고 다니는 자네가 부럽다
읽어줘 감사~~~ 항상 보성57회를 위해서 수고가 많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