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거금도 적대봉을 갔다왔는데, 거금대교를 지나려면 소록도 대교를 건너야 갈수 있는데, 소록도는 작년만해도 녹동에서 배를 타고 와야, 했는데 작년12월5일에 다리가 개통되어 지금은 차로 올수가 있다.
올해도 소록도 봉사를 위해 아침5시에 기상을 해서 7시에 시청근처에서 부산복지21사무실에서 출발하여, 휴게소에서 점심식사를 간단하게 하고, 관광버스로 소록도 안내소를 지나 중앙공원이라는 팻말을 따라 항상가는 원생자치관에서 집결하여 3명이 한호실에 들어가서, 장갑을 끼고, 모든청소(냉장고, 부억, 화장실, 방, 창털, 복도,등등)를 하고, 오늘 따라 엑스포에 150명이 초대를 받아 가고 없으서, 강당에 가니 행사를 하고, 있는데 거기에서 우리회원들이 노래를 몇곡을 불러주고,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사시라고, 인사를 하고나와서, 소록도 전체 관광을 하는데 버스를 타고, 일반인은 들어 갈수 없는곳 까지 상세하게 설명을 들으면서 건강함에 또한 감사하면서 남은생 건강 할때에 나보다 못한 곳에 가서 많은 봉사를 했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처음 올때는 쉽게 다가가서 일도 못하고 망설여 졌던곳이지만 지금은 한센병은 약이 좋아서 유전이나, 전염병이 아니고 단지 장애자와 같은 병이라고 한다.처음이곳은 6,000명 정도가 살아는데 이제는 많은사람들이 죽고 500명정도가 산다고 한다.수탄장, 화장터, 마을, 성당, 교회, 감근실, 교도소,육여사가 만들준 집들, 학교, 대우건설에서 만들어준 별장 같은집, 등등 많은 것을 보고 왔다. 마지막으로 중앙공원에 갔는데 거기에 나무들이 너무 멋있게 잘되어 있어서 물어봐더니 1년에 나무 관리비가 3억정도 든다고 한다. 천혜의 자연과 바다가 하나가 되어 정말 멋있고, 아름다운곳이다. 꼭와서 한번들러보세요.
사슴도 5,000마리가 넘게 살고 있다고 하니 정말 좋은 곳이예요.
환자들의 방청소를 하고 난뒤에 찍은사진입니다.
직원들이 타고 온 차들...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식사하는 모습
고흥10경 설명서...
청소 하는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