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정치가이자 장군, 문인이었던 카토는 80세에 그리스어를 배우기 시작하였는데 친구들이 놀리며 말하기를,
"아니~, 그 나이에 어려운 그리스어를 배워 어디 쓰려고 그러나?"라고 묻자 카토가 웃으며 대답하기를
"응~! 바로 오늘이 내게 남은 날 중에서 가장 젊은 날이기 때문이지!"라고 말한다.
93세인 조이스 할머니는 관절염을 앓고 기억력이 떨어져도 7년 만에 예술역사학과를 졸업하면서 대학 졸업의
꿈을 이루었는데 아내로, 어머니로, 할머니, 증조 할머니로 사느라 70년 세월이 필요하였고 뒤늦게 전공을 살려
골동품 사업자를 하기도 하였다.
무언가 이룬 사람은 나이에 개의치 않고 오직 긍정의 힘으로 자기에게 주어진 삶을 변화시킨 사람들이지만,
혼자 만의 노력으로 되는 일은 아니고, 학교를 다닐 만한 경제력, 가족의 지원 및 집안의 배경, 교통수단, 지인의
도움 등이 받침이 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사람은 늙어 감에 따라 대뇌의 앞쪽에 있는 전두엽이 가장 먼저 퇴화하므로 감동도 잘 일어나지 않고, 의욕도
없어짐에 따라 의식적으로 기쁠 때보다 슬플 때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으려 한다.
나이를 먹을수록 전두엽 기능은 더 떨어져 사소한 일로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기도 하니 소외되고, 의욕 저하도
일어나 인생을 살 재미도 점점 없어진다.
그러니 늙으면 누가 서운하게, 불편하게 해도 상대를 이해하려는 자세가 더욱 더 중요해 진다.
젊게 살고 싶어 운동도 하고 피부관리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마음 나이를 늦추어야 하는 것이니 전두엽이 기뻐할
일 즉, 남친이나 여친을 만나거나, 여행을 하거나, 재미있는 일을 찾아 움직인다면 노화를 충분히 늦춰주니 그만큼
인생이 더욱 더 즐거워질 것이다.
남은 인생 멋지게 살기 국수한사발
첫댓글 마음의 나이를 늦춘다 명언이네 그려 ~
내는 그냥 그대로 평범하게 사니 만족한다네~
홀로도 즐기는것도 배웠지만 뇌운동 방법을 배울려고 준비중이네 ~
선배님~
뇌운동 방법..
여친을 만들라~~ㅋ
희한한 열매인데 그대 농장에 기른 것인가?
먹어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솜사탕 같이 부드러운 맛이 날 것 같은 이 느낌은 뭐지?
@임가희 니 ㅈ ㄱ ㄹ~ ㅋㅋ
담에 보마 꿀밤 2대 가고하라카이 ~
@국수 망고 🥭 바나나 합친 향기좋고 맛도 희한해여.검색해봐ㅡ암에 도움되어 암횐자들이 마이 드신다네
전두엽의 건강을 위하여 열심히 남친 만들기~~ㅋㅋ
아직 남친이 없다면 매우 심각한 증상인데 빨리 네 잎 토끼풀(크로바)을 찾아 행운을 누리시길 기도하나이다.
내는 여친이 우리동네도 많코 평택,군포가마 한 20명도 더 있어.
2006년도에 중년댄스스포츠 라는 다음카페에 감사위원으로 제비와 꽃뱀이 가입하마 조치한적도 있었어요.
그 카페에 여친들이 수십명이요.
무슨 여친이 고구마 줄기도 아니고~
그리 다래다래 달렸다는 친구의 주장을 보아하니 약간 대포를 쏜다는 이 느낌은 뭐지?
아니면 증거를 내 놓으시던가?
@국수 여친을 각자 생각에 따라서 다르지~
내 여친중에는 우리동네 89세 할매도 50대 아지매도 여친이라네.
노래교실에서는 40대 얼아도 여친이당.
엉큼한 🐰야 ~
증거됐나? ㅋㅋㅋ
@정묵(상록) 갈데까지 가 본다는 그 용기가 참 가상하네만 이제 연식도 있고하니 여친의 범위를 좀 줄이면 아니 되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