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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차(tea)' 에서 '얼그레이(Earl Grey)' 를 경험해보다
윈드보스 추천 0 조회 508 16.10.17 18:33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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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0.17 18:44

    첫댓글 저두 한 이년전에 런던 해롯백화점에 사온 얼그레이 잘 마시고 있습니다. 좋은 차라고 생각합니다.

  • 16.10.17 18:59

    저도 소위 말하는 차알못 이지만 한번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지인분께 추천 받아서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라는 차만 마셔보았는데 정말 신세계 였습니다 ㅎㅎㅎ

  • 16.10.17 19:24

    얼그레이는 베르가못 등의 허브와 블렌딩해 특유의 신선하고 향긋한 느낌이 있습니다, 좀 익숙해지시면 다른 차도 즐겨보셔요 :-)

  • 16.10.17 20:33

    같은 회사의 레이디그레이(파란패키지)도 괜찮습니다.

  • 16.10.17 20:43

    같은 회사의 레이디 그레이를 더 좋아합니다 ^^

  • 작성자 16.10.18 15:45

    만약 다음에 그 수퍼마켓에 갔을 때 보이면 한번 맛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 16.10.17 21:20

    지금 딱 저 얼그레이 티백 마시는 중에 이글을 보네요. ^^

  • 16.10.17 22:21

    인도의 홍차하면 Darjeeling 아닌가요? ㅎㅎ

  • 작성자 16.10.18 15:44

    흐음~~ 저도 그렇게 알던 한 사람입니다.

  • 16.10.18 00:43

    얼 그레이는 블렌드 중에서 가장 유명한 레시피이고 특히 트와이닝스의 레시피는 그레이 백작(Earl Grey) 본인이 직접 작성한, 얼 그레이중에서도 가장 오랜 전통의 레시피죠. 트와이닝스 자체적으로도 홍차 틴케이스(깡통)에 그레이 백작의 서명을 넣어서 강조하구요. 종이포장엔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위에서 언급된 레이디 그레이는 얼 그레이를 베이스로 좀 더 가볍게 블렌딩한 홍차입니다. 향긋해서 좋아하는 분들이 많죠 ㅎㅎ 개인적으론 가장 무난한 영국홍차라는 테일러즈 오브 헤로게이트의 홍차들이나(전 브랙퍼스트 마셔봤는데 좋았습니다.) 포트넘 앤 메이슨의 로열 블렌드도 괜찮았습니다.

  • 16.10.18 00:39

    여담으로 유명한 홍차 품종이자 원산지인 다즐링과 아삼이 인도 안에 있습니다. 산지도 가깝겠다 블렌딩 되지 않은 단일 품종 홍차를 마셔보시는것도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 작성자 16.10.18 09:50

    아~~ 다즐링은 알았지만 아삼도 그렇군요. 그러지 않아도 다즐링은 Tea 로 마셨습니다. 좋더군요. 아삼은 보기는 했는데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인도에서 차에 적극적이 된 이유는 다즐링 때문이었습니다. ㅎㅎ 다큐멘터리도 여행다큐로 봤고,,,,
    댓글에 상세히 해주셔서 큰 참고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6.10.18 18:01

    다즐링 한통 쟁여두고 차갑게 해서 마셔도 맛있습니다 ^^

  • 16.10.19 10:20

    저도 얼그레이를 즐기지만 특유의 베르가못 향을 화장품 향이 난다고 하며 생각보다 호불호가 갈리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입맛에 맞으셨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인도에 계신다니 차의 세계로 한층 깊이 빠져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예전에 인도 여행 갔을 때 짜이가 참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 작성자 16.10.19 18:10

    역시 인도의 차(tea)는 '짜이' 죠!!! ㅎㅎ
    처음 맛보는 사람은 거의 토할 것같은 느끼함에 혀를 내두르지만, 맛을 들이다보면, 평생을 못 잊어 한다는 바로 그 맛의 '짜이'죠!
    저도 가끔은 직원식당에 '티 타임' 시간을 이용하여 '짜이' 를 즐깁니다. 직원들이 굉장히 신기한 듯 꺼려지는 듯, 일순간 직원식당이 얼어붙으며, 수십명의 눈이 저를 응시하는 거.... 참~~~
    그래서 가끔 갑니다. 맛이~~ 참... 그리울 때가 있어요. 고향 생각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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