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afeattach/mEr9/bd5764c135e4ec9e51b920a8aaeb823f00c30156)
![](https://t1.daumcdn.net/cafeattach/mEr9/585e1d873851df4d5f99c4bfc73552726734fc34)
2019년 아이돌판은 그 어느때보다 신인들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현재 KPOP을 대표하는 보이그룹 방탄소년단과
걸그룹 트와이스가 각각 차기 동생 그룹들을
내놓는 상황이거든요.
세계적인 보이밴드 방탄소년단의 후속
보이그룹 TXT...
사실상 주목을 안 받기가 더 어려운 포지션이고
아시아 원톱 걸그룹 트와이스의 후속 걸그룹 ITZY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심지어 JYP의 걸그룹은 항상 대상을 수상했다는
징크스가 있으니 기대치가 매우 높은 상황 이죠.
이 두팀이 워낙 큰 기대를 받고 있긴 하지만 올해
주목 받아 마땅한 신인은 이 두팀이 끝이 아닙니다.
![](https://t1.daumcdn.net/cafeattach/mEr9/811ed4cbe2f5e57641d1ed3f4c79cbc96e422732)
YG의 트레져 13
무려 13인조 보이그룹이 출범 될겁니다.
YG의 아이돌들은 그동안 이렇게 많은 인원의
그룹이 없었기 때문에 좀 어색해보이긴 하지만
![](https://t1.daumcdn.net/cafeattach/mEr9/dd1eabfd45ebd4a357bbc597cfe7bfbfb474b224)
"보이그룹 버전 트와이스를 원한다."
" 빅뱅이 1세대고 위너 아이콘이 2세대 라면 트레져
13은 3세대 YG 보이 그룹이다."
라고 하는 양현석 대표의 인터뷰만 보더라도 이
그룹은 YG가 빅뱅을 대체하려고 내보이는 필살기
입니다.
물론 위너,아이콘,블랙핑크도 잘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팬덤과 수익을 잡아 회사를 캐리해줄
NEW 빅뱅 롤 인것이죠.
심지어 이번에는 자작곡에 맡기지 않고 테디를
포함한 YG 프로듀서진을 총 동원 한다고 하니
사실상 작정하고 미는 그룹입니다.
이 트레져 13 역시 올해 데뷔할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https://t1.daumcdn.net/cafeattach/mEr9/33ff184b065d0876da92a59c730fa611bc9ef828)
프로듀스 X 101
프로듀스 X 101 은 사실 아직 완전히 공개된 정보
가 많이 없어서 자세히 말하기 어렵지만
일단은 '전세계가 주목하는 남자아이돌.' 을 선발
하는 오디션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전에 저도 비슷한 글을 쓴적이 있는데 이 그룹은
빅히트와의 합작이고 프로젝트가 아닌 정식 그룹
이라는 루머도 있습니다.
뭐 ... 사실 아직 나온게 없으니 뭐라 말하기 힘들지
만...
적어도 올해 상반기에 방송될것이고 그렇다면
올해 안에 데뷔할 확률이 높겠죠.
이변이 없는 이상 인기도 엄청날거고요.
지금 언급된 신인만 해도..
TXT, ITZY, 트레져13, 프듀X101
거를 타선이 없습니다.
전부 초대형 기획사에서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는
특급 신인들인 것이죠.
지금 이 라인업만 두고 이야기해도 연말에 시상식들
에서 신인상 전쟁 피 튀길 겁니다.
그러나...
아직 더 남았죠.
![](https://t1.daumcdn.net/cafeattach/mEr9/dfe44465316256d9b3fe6e9d46a12ffa8f114055)
전소미도 아마 올해 데뷔하게 될겁니다.
전소미가 데뷔하면 무조건 성공할것 이라는 글을
쓴적 있는데...
사실 지금 다시 묻는다면 그때만큼 확신은 없습니다
(올해 블랙핑크 앨범2장에 로제,리사,지수 솔로에
트레져13까지 다 테디가 관여 한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테디와 YG가 전소미도 플랜에 두고 신경
쓰고 있는지 확신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https://t1.daumcdn.net/cafeattach/mEr9/03ee8362ccbd8cb1275ccd0ed412cb4886015b83)
그러나 선미나 제니를 성공 시켰던 테디의
더 블랙레이블 소속 신인 이니 여전히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그렇다면 올해 연말 시상식에서 여자 신인 부문은
![](https://t1.daumcdn.net/cafeattach/mEr9/ad3999428a9f763267bcc0cd90171bbbe3e49004)
![](https://t1.daumcdn.net/cafeattach/mEr9/4e17c72c73c6ed1dc3e1820f2055c350b8dd0b25)
ITZY와 전소미가 경합하는 운명의 장난 같은
상황이 나올수도 있죠.
(물론 체리블렛이나 다른 신인들이 떠오를수도
있고요)
남자신인상 부문은 더 치열합니다.
이미
방탄소년단의 차기그룹 TXT
워너원의 후속 프로듀스X101 그룹
YG의 초대형 보이그룹 트레져 13
이 출격을 준비중 이고 누가 받아도 이상할것 없는
화려한 이름값을 자랑하는데
여기에
![](https://t1.daumcdn.net/cafeattach/mEr9/952d93634906f4efc3101df4891bf1fe58fbbbf9)
강다니엘을 필두로 한 워너원 멤버들의 새출발
이 가세할것 입니다.
누가 올해 데뷔할것이고 누가 계속 가수 생활을
이어갈지 정확히 알지 못해서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아마 강다니엘 정도만 가세 하더라도 난리가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혼자 나와도 어지간한 보이그룹급 화력 나올거에요
연말에 올 한해 가요계를 되돌아보며 올해 신인들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연초에 출격 대기중인
신인들의 면면만 보더라도 이정도 니까
팬들 사이에서는 4세대의 시작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신인들이 쏟아져 나오고 예상대로 모두
성공한다면 진짜 4세대 맞을수도 있죠.
그러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팀들의 성공이 4세대를 앞당기는 역할을
할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 4세대의 시작이
되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전부 성공할수는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이변의 희생양이 될수있죠.
아무리 대형이라도요.)
![](https://t1.daumcdn.net/cafeattach/mEr9/d4bee2b4d33d56add2a48e45f364953f3f29d1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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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가 시작된것은 2세대의 빅뱅,소녀시대,동방
신기,원더걸스 등과 2.5 세대 아이돌 들의 전성기
가 끝나고 이 그룹들을 압도하는 세대들이 등장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 19년 황금 신인 라인들은?
확실히 대형기획사의 기대주들 이지만 지금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로 부터 완전히 주도권을
가져올수있을거라는 생각은 안들어요.
아직 3세대가 너무 한창 전성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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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신인 라인업 중 방탄소년단 엑소 트와이스
블랙핑크 등의 주인공들을 제치고
1세대 HOT
2세대 동방신기
3세대 엑소
처럼 뭔가 완전히 판을 엎는 질주를 보일 팀이
나올수있냐?는것도 거의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요.
이 흐름을 2세대의 상황에 대입 해보자면
![](https://t1.daumcdn.net/cafeattach/mEr9/e685f86386bdeab04240f65b66447c8bcb247bca)
지금의 방탄소년단 엑소 트와이스 블랙핑크 레드
벨벳 등이 당시의 동방신기 빅뱅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의 위치에 있는것인데...
지금 새로운 바람이 부는것은
(만약 정말 신인들이 큰 인기를 얻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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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의 동방신기,빅뱅,소시,원걸 등이 정상을
지키는 상황에서
샤이니,2PM,2NE1,미쓰에이,f(x) 등의 후속
대형 기획사 아이돌들이 쏟아져 나오는 그림.
과 비슷한 상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것이 한 세대의 시작 만큼 큰 웨이브는 아니지만
큰 흐름은 맞기 때문에 올해 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대형급 신인들이 나올거고요.
예를들면 SM이나 YG의 차기 걸그룹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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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이야기 일수도 있는데 ITZY 나 TXT 가
보장된 성공이라는 이야기를 듣는것은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트와이스나 방탄소년단급 임팩트를
보일수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샤이니 2PM 2NE1 미쓰에이 f(x) 도 대단히
성공한 팀이지만 동방신기 빅뱅 원걸 소시 에
비견되는 아이돌은 아니듯 좋은 후속주자 포지션이
되지 않을까? 하는 뜻 입니다.
19년 신인들 그리고 내년에 나올 차기들 까지 다
합해서 이번 흐름에 나올 신인들 전부요.
아이들이나 스트레이키즈 까지도
같이 묶을수 있을것 같고요)
오히려 너무 아이돌 시장이 성황이고 3세대 핵심
들이 자리를 잡은 상태에서 시작부터 너무 큰
주목을 받고 시작하는것이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팬덤이 형성되기 전부터 큰 스포트 라이트와 함께
대중들에게 이미지 소비가 되기 시작 하는것이니
정말 팬덤을 모으는데 센세이션을 일으키지
않는 이상... 팬덤 형성이 쉽지 않을수 있고
초반의 엄청난 화제성이 식고 나면 금방 흔들릴
수도 있죠.
(1~2년 정도 지나 거품이 꺼지면 말이죠.)
물론 그냥 잘될수도 있지만 3세대 톱급 아이돌들
만큼의 성공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 입니다
주목도가 너무 높기 때문에 차차 성장해서
완성되는게 아니라 시작하자 마자 엄청난 화제와
이목이 쏠려 초반이 전성기가 될 가능성도 꽤
높으니까요
![](https://t1.daumcdn.net/cafeattach/mEr9/aec8b71fc8e3ff54120ad5ea91ba91cd20c5f88d)
4세대의 시작? 그건 아직 이르다고 보지만
분명 이 대형기획사 들이 신인들을 쏟아내는것은
하나의 흐름이 될겁니다.
프로젝트 그룹이긴 하지만 이미 아이즈원이 큰
돌풍을 일으키고 있고 뒤어어 데뷔하는 대형신인
들은 분명히 최고는 몰라도 대세는 차지할수 있
습니다.
최근 프로젝트 그룹 외에는 판을 흔들만한 신인이
등장하지 않으며 좀 견고하게 굳어가던 아이돌판이
이 새 바람으로 어떤 국면을 맞이할지 궁금하네요.
우왕 감사합니다 올해 기대되네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빅히트에서 나오는 방탄소년단 후배들은 다른 소속사들처럼 한국시장에서만큼은 엄청난 푸시를 받는 느낌은 적을거같음 애들이 매력적이지 않다 이런 말하는게 아니라 빅히트라는 소속사를 말하는건데 그게 이유가 빅히트라는 소속사가 이제 방탄소년단하나 올려놨는데 이건 빅히트가 뜬게아니라 방탄이 뜬거란말이죠, 근데 방탄은 또 엄청 대중적인 가수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음원 이용자수를 보면 팬덤이 엄청강하지 대중적이랑은 조금 거리가 있어보여서. 방탄 막 미국에서 개쩐데 라고 말해도 일반인들이 체감못하는것도 있고요.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소속사 또는 잘큰그룹 후속으로 나올 때 한국에서만큼은 (해외도 어느정도 플러스 요인이긴함) 어필할수 있는건 스토리텔링이 크다고 생각함 소속사로 보면 JYP는 그 소속사의 스토리텔링이 확실함 박진영부터해서 전해져내려오는 JYP라는 명문학교의 간판만으로도 대중이나 매니아들한테 어필됨. 이번에 이찌가 이정도 올라온이유도 이와같다고생각해요. YG는 말그대로 YG패밀리의 스토리텔링이 확실해서 소속사자체팬들도 국내해외로 엄청나고 SM도 SM타운팬들 진짜 많잖아요. 그런느낌이 없어서 빅히트애들은 방탄덕으로 아 얘네가 나오는구나정도의 파급력은 있어도 찾아봐야지하는 느낌은 적을거같음
@다현 아직 믿고듣는 믿고보는 이런느낌이 없어서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ㅋㅋㅋ
@다현 네 그럴수도 있을것 같네요. 다만 그 명문간판 그런게 없고 방탄이 뜬거지 빅히트가 뜬게 아니라해도 이미 각종 언론에 빅히트 새그룹이 아니라 방탄 후속 그룹으로 소개되고 있어서 아마 후광을 많이 받을거라고 생각해요. 사실 방탄팬덤만 따져도 JYP나 YG 전체 팬덤보다 쎄다고 봐서 내리사랑도 꽤 클것 같고요.
저는 초반 후광은 확실히 받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돌 호사가 저도 그런건 위에서 말한거처럼 나올때만큼은 파급력이 쩔거같아요 기대치도 있을거고 근데 이상하게 팬덤들보면 소속사팬덤이 있는거 아니면 자기가수들 후배그룹 내리사랑은 적더라고요ㅋㅋㅋ오히려 우리애들 이용한다 등등으로 싸우기나하지 저도 자리잡는거까지는 몰라도 초반에 유툽등 수치는 엄청날거같아요. 빅히트도 실패와 성공을 계속보여주면 분명히 스토리텔링이 생기고 할테니까요. 재밌는해가될거같아요 ㅋㅋ
@다현 네 유튜브는 이미 뭐... ㅎㅎ 말씀하신것처럼 이용한다 뭐다 이런 이야기도 100% 나올거고 반대로 방탄과 더불어 관심 가져주는 팬도 상당할거라 봅니다 ㅎㅎ 방탄팬의 30%만 관심가져줘도 좋을테니...
일단 시작이 좋을것같긴 한데 진짜 제대로 자리잡는지 아니면 확 타오르다 식을지는 앞으로 두고봐야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