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반과 장수왕반 친구들에게 어떤 동물친구가 찾아왔을까요?^^
멋진 자세로 동물친구와 선생님을 맞이하는 왕생이 귀염둥이들~~♡♡
선생님과 멋지게 인사를 나누고
동물친구를 만나기 전 약속 정하기~♡
강아지를 편하게 안는 방법도 배우구요~~
밝은 미소로 강아지 맞이하기 표정 연습도 했어요^^
짜잔~♡
태어난지 7개월 된 우유를 소개합니다^,^
우유가 센터에 오게 된 사연
우유를 입양해 갔던 사람이 집에가서 보니 우유 이빨이 뾰족뾰족 두 줄인게 이상해서 입양했던 가게에 가서 다른 예쁜 강아지로 바꿔달라고 했나봐요ㅠ
여기서 우유 이빨이 왜 뾰족뾰족 두 줄이 되었냐면
강아지는 생후 3주 무렵에 유치가 나기 시작하고 생후 4개월에 접어들면 유치는 하나둘 빠지고 영구치가 자란대요. 영구치가 날 때 다양한 원인 때문에 유치가 제대로 빠지지 않으면 이빨이 두 줄로 나는 형태를 띠는데 우유는 입양가게에서 사람들이 작은 강아지를 선호한다는 이유만으로 사료를 목숨이 붙어있을 정도만 줘서 씹는 능력이 없어 유치가 빠지지못한 상태에 영구치가 나와 두 줄이 되었다네요... 나쁜사람..ㅜ
결론은 양측 둘 다 우유를 거부하면서 센터로 갔다고 하네요...
아이들은 우유의 이야기를 통해 속상했을 우유의 마음을 함께 살펴보고 동물 친구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보호하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센터선생님 활동 끝나시고
어린 5세반 수업이라 엄청 걱정하셨는데..
아이들이 선생님 말씀에 집중하고 진지하게 귀 기울여 듣는 모습을 보고 초등학생, 중학생 언니 오빠들보다 태도가 정말 좋다고 감탄 또 감탄 칭찬 듬뿍해주시고 가셨습니다~^^ 짝짝짝♡♡♡♡
첫댓글 5세 친구들이라 처음에는 걱정하며 올라가셨는데, 내려오실 때는 감동하시면서^^
초등학교 아이들보다 낫다고 ㅎㅎㅎ 제 기분이 날아갈 것 같네요*^^*
차례를 지켜서 강아지를 조심스레 쓰다듬는 아이들이 참 대견하네요^^
하얀강아지 쓰담쓰담 했다고 하더니^^ 강아지 좋아하지만 가까이 만져볼 기회가 없었는데 좋은 경험이네요♡
시골 할머니댁에 있는 강아지는 만져보고싶어도 사나워서 인사만 하는데 오늘 저렇게 귀여운 강아지를 직접 만나봐서 정말 행복했을 것 같네요~^^
귀여운 우유에게 그런사연이 있는줄 몰랐네요 ㅠㅠ 우유를 소중히 다뤄주고 이뻐해주는 모습이 넘 대견해요🥰
강아지 중에는 우유만 좋다고 하네요. ^^*
동영상 찬이 한테 보여주니
우유 우유
기억이 나나봅니다
좋은 추억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유도 항상 건강하길~~~
저렇게 예쁜 강아지에게 그런 아픈 사연이 있을줄이야....우유가 이제부터라도 행복하길 바래봅니다~
저렇게 이쁘고 조그마한 강아지에게 아픈 사연이 있네요 ㅜㅜ 하얀 강아지 쓰담쓰담 해줬다해서 궁금했는데 동영상으로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친구들이 강아지와 교감하고 사랑한다 얘기해주고 좋은시간이었네요~ 우유가 건강히 잘 자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