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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구로연가(九老戀歌)
seamaker(La Mirada, CA) 추천 0 조회 36 24.06.28 02:2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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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30 07:54

    첫댓글 저도 구로동을 잘 기억합니다. 친숙한 곳이지요. 구로동에 제 사춘언니가 살고있어서 2년전 한국 방문시 그곳을 방문한 기억이 납니다. 맞아요. 옛날에는 그곳이 서울시 영등포구 구로동이었지요. 지금은 말씀하신대로 구로구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바뀐지가 1980년이면 꽤 오래 되었네요. 제가 태어난곳도 영등포구 영등포동이였고 어렷을적에 엄마 심부름으로 자주 영등포 시장에 가서 파 마늘 등등을 사왔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10년전 한국 방문했을적에 영등포를 방문했었는데 영등포 시장이 아직 옛날 모습으로 남아있는걸 보고 깜짝 놀랬어요. 지인 말씀이 영등포 구청앞에 큰 육교가 생기는 바람에 그 동네가 발전하지 못했고 그래서 옛날 모습이 그대로 라고 하네요. 덕분에 저는 동네 골목길을 돌아다보며 아주 희미하나마 시절을 되돌아볼수가 있었어요.

  • 작성자 24.07.03 09:21

    영등포에는 아직 옛모습이 남아 있나 봅니다. 구로동은 천지개벽이 일어나 딴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

    어디에서도 그때 그 흔적을 찾지못했어요.

    6박 7일 머무는 동안 숙소 동서남북으로 매일 아침 걸었거든요.

    하긴 1960대 중반의 모습을 2024년에 찾으려고 한 제가 무리한 걸 기대한 거죠.

    사진은 구로동 거리에서 찍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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