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996E31335DB1A59E35)
2세대 레슬러인 테사 블랜처드는 원래 WWE 진출을 꿈꿨습니다.
NXT에서 몇 차례 출연했으며 메이 영 클래식에도 참가합니다.
이후 스맥다운 녹화장에도 방문하고 트라이아웃에도 응시하지만 최종 선택지는 WWE가 아니었습니다.
결국 임팩트 레슬링을 선택한 테사 블랜처드는 장기 계약을 체결합니다.
다가오는 슬래미버서리 16에서 앨리를 꺾은 테사 블랜처드는 첫 PPV를 승리로 장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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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미버서리 16 이후에도 테사 블랜처드는 여러 상대를 꺾으며 임팩트 레슬리에서의 연승 행진을 달립니다.
이윽고 수 영과 앨리와의 삼파전에서 승리하며 첫 임팩트 녹아우츠 챔피언십을 대관합니다.
임팩트 레슬링에서 연승 행진을 달리며 미국의 여러 인디 단체에서 경기를 치릅니다.
이때 RISE, 더 크래쉬, WOW 등 여러 단체에서도 위민스 챔피언에 오르며 캐롤라이나스 지역의 여왕으로 자리 잡습니다.
한편 인디에서 남자들을 상대로 인터 젠더 매치를 치르며 덕분에 좋은 경험을 쌓고 있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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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야 발키리가 여러 차례 도전하지만 테사 블랜처드는 전부 방어합니다.
2019년 1월 리벨리언에서도 테사 블랜처드는 타야 발키리를 상대로 타이틀 매치를 치릅니다.
이때 심판으로는 임팩트 레슬링에서 프로듀서 근무하는 게일 킴이 참가합니다.
경기 도중 실수로 게일 킴을 공격한 테사 블랜처드는 오히려 큰소리치며 실랑이를 벌입니다.
결국 게일 킴은 테사 블랜처드를 공격하며 타야 발키리의 챔피언 등극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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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을 잃은 테사 블랜처드는 타야 발리키에게 재도전합니다.
일반 매치가 아닌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였고 곧 난투극이 벌어집니다.
테사 블랜처드는 온갖 무기를 가지고 나와 타야 발키리를 공격합니다.
또한 세워진 테이블에 타야 발키리를 스피어로 내다 꽂는 범프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끝내 타야 발키리가 테사 블랜처드를 꺾고 타이틀을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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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일이 없던 테사 블랜처드는 게일 킴에게 화풀이를 하며 대립을 시작합니다.
안전요원들이 말리러 나오자 테사 블랜처드는 폭력을 행사하고 물건까지 집어 던집니다.
뿐만 아니라 임팩트 레슬링의 임원으로 근무 중인 게일 킴에게 사퇴를 요구합니다.
게일 킴은 프로듀서로서 사퇴하겠다고 말하며 테사 블랜처드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게일 킴은 이제 프로듀서가 아닌 선수라고 말하며 바로 테사 블랜처드를 공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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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테사 블랜처드와 게일 킴의 대립이 시작됩니다.
테사 블랜처드가 매디슨 레인을 상대하자 게일 킴은 중계석에 앉습니다.
매디슨 레인을 상대하는 동안 테사 블랜처드는 게일 킴과 신경전을 벌입니다.
결국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게일 킴은 의자를 들고 링으로 접근합니다.
테사 블랜처드가 게일 킴에게 한눈 팔린 사이 매디슨 레인이 롤업에 성공하며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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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리벨리언에서 테사 블랜처드와 게일 킴의 대결이 성사됩니다.
테사 블랜처드와의 경기를 앞둔 게일 킴은 이것이 선수로서의 마지막 경기라고 말합니다.
인터뷰를 통해 딸이 자랑스럽다고 말한 툴리 블랜처드는 리벨리언 당일 테사 블랜처드의 경기를 보러 옵니다.
아버지가 지켜보는 가운데 게일 킴을 무자비하게 공격하던 테사 블랜처드는 결국 기권을 받아냅니다.
악독하게 게일 킴을 괴롭히던 테사 블랜처드였지만 경기가 끝나자 눈물을 흘리고는 링을 떠나는 대선배에게 작별 인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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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곧 악역으로 활동하던 테사 블랜처드는 게일 킴과의 대립을 계기로 선역이 됩니다.
이후 oVe의 타깃이 된 테사 블랜처드는 제이크 크리스트를 상대로 인터 젠터 매치를 치릅니다.
제이크 크리스트가 패배하자 oVe의 리더 새미 캘러핸이 직접 나서며 슬래미버서리 17에서 경기가 잡힙니다.
슬래미버서리 17 당일 테사 블랜처드는 남자인 새미 캘러핸을 상대로 밀리지 않는 투지를 보이지만 결국 패배합니다.
빅 E와 딜로 브라운 등 프로레슬링계 종사자들은 테사 블랜처드의 활약이 자랑스럽다며 기대를 보입니다.
첫댓글 테사vs샬롯 경기하는거 보고 싶은 사람 한명입니다^^
올해 최고의 여자선수죠ㅋ 다가가 부럽당
임레에서 의도적으로 임레판 차이나로 키울라는게 보이네요
마침 외모도 차이나랑 비슷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