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8/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친윤계를 중심으로 이준석 전 대표의 차기 전대 출마 변수를 없애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나 최근 강성 발언을 근거로 당 윤리위가 추가 징계를 내리는 그림이 유력해 보입니다.
흥미진진한 게 이목도 끌고 잼있는 거 같은데 전당대회까지 끌고 가지 그래~
2. 민주당은 대통령 관저 리모델링 업체 수주 공사 특혜 의혹의 배후로 김건희 씨를 지목했습니다. 관저 리모델링 업체 선정 과정의 적법성을 밝히기 위한 국정조사를 국민의힘이 거부하면 민주당 단독으로라도 추진할 뜻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이 항상 하는 말이 있지 아마~ “감추려는 자가 범인이다”~ 글치?
3.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검찰 출신을 너무 많이 쓰고 아는 사람 위주로 쓴다는 것도 한번 돌아봤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비대위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향후 목소리를 내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그러다 ‘내부 총질’ 2탄으로 지적당하면 어쩌시려고… 괜찮겠어?
4. 정부가 국민건강보험 급여 항목 보장 확대를 골자로 하는 전 정부의 건강보험 정책인 이른바 '문재인 케어'를 전면적으로 수정합니다. 건강보험 급여 항목 중 초음파, MRI 등 항목에 대해 철저히 재평가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서민 주제에 어딜 감히 MRI 검사를 받아”~ 뭐 이런 얘긴 거니~
5.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북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을 “황당무계하다”고 비판한 북한에 “매우 유감”이라며 자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김여정 부부장의 “윤석열 그 인간 자체가 싫다”는 비난에 대해 “무례하다”고 했습니다.
김여정 얘기에 마구 공감이 가는데 그러면 국보법 위반일까 겁난다~
6. 대통령실 신임 홍보수석으로 임명된 김은혜 전 의원이 복수의 형사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피의자 신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김 전 의원에 대한 고발 사건은 현재 수사 중이며 김 전 의원은 피의자 신분이다”고 했습니다.
경찰 수사나 받아야 할 사람이 수석이라니? 수사랑 수석이랑 동급인가?
7. 안철수 의원은 “취임 100일도 안 돼 대통령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진 건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이 상황을 어떻게 타개할지 고민하고 있겠지만, 정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무능한 대통령 뽑으면 1년 후 손가락 자른다고 장담하더니… 고작 100일이다~
8. 윤상현 의원이 최근 대표 발의한 '통신비밀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논란입니다. 법안은 상대방 동의 없이 통화 등을 녹음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어기고 녹음할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집니다.
각각의 법안마다 따로 불리는 이름이 있던데, 이건 ‘김건희 방지법’인가?
9.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감사원이 권익위 특별감사를 진행하며 직원들에게 "위원장이 시켰다고만 불어라"며 허위 답변을 종용했다는 주장을 폈습니다. 또, 감사원의 불법적 감사와 조사행태에 강력 법적 대응을 밝혔습니다.
감사원이 감사로 갑질하는 집단이라는 걸 확인시켜주니 감사합니다~
10. 경찰이 대통령 집무실 근처에서 집회·시위를 하겠다고 신고한 단체들과 법정에서 다퉜지만, 연패를 면치 못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 직후 대통령 관저와 집무실을 분리하면서 집회·시위를 규제할 법률적 근거가 약해진 탓입니다.
국민만 바라보고 소통하겠다는 대통령인데 코앞에서 직접 듣고 좋겠구먼…
11. 문재인 전 대통령의 평산마을 사저 경호가 강화됐습니다. 대통령 경호처는 집회·시위자들의 위협으로부터 문 전 대통령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의 경호 구역을 확장해 재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극우 유튜버들의 취임식 참석이 속속 밝혀지니 한발 물러서는 거 봐라~
12. 국민대 교수 60% 이상이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의 표절 여부 자체 검증을 반대함에 따라 사실상 교수회의 논문 자체 검증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국민대 안팎에서 비판이 다시 제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국에게 그렇게 가혹했던 그때의 교수, 학생들은 다 죽고 사라졌나 보다…
13. 무면허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음주 단속 경찰관을 들이받은 30대 여성이 3번째 음주운전임에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극히 불량하지만, 범행을 반성하고 있다"며 "마지막 선처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음주 만취 사고자도 교육부 장관 하는 세상인데 형평성은 있어야지?
14.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매년 백내장으로 실명하는 사람은 1600만 명으로 추정되는데, 이 가운데 20%가량은 자외선 노출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눈 보호를 위해 일상생활 속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나처럼 눈부신 사람을 쳐다볼 때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ㅎㅎㅎ
15. 치솟는 물가로 외식비 부담이 커지자 직장인들이 구내식당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점심뿐 아니라 회사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가는 손님이 늘면서 덩달아 매출이 오른 급식업체들은 더욱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구내식당 아니면 편의점 도시락… 어째 인생이 싼마이가 되는 기분?…
국민대 교수회 '표절 재조사' 투표 중 총장 '압박' 메일.
숙대, 김건희 논문 조사 착수. 동문회에 제보 접수 통보.
박지원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국민들에 밉상 박혀”.
주호영 "1말 2초 새 지도부 뽑아 이준석 가처분 기각될 것".
전여옥 “이준석, 더럽게 정치 배워서 더럽게 써먹어”.
이준석, 윤리위 경고에 "'내부총질' 문자가 가장 큰 분란”.
김종인 “윤, 100일 국민에 절망. 이준석 품는 아량 있어야".
취임 3개월 돼서야, 윤 대통령 "과학방역 전환하라".
양산 사저 욕설 시위 주도자도 김건희 씨가 취임식 초청.
전문가 10인 "8월 만장일치 금리 0.25%p 인상" 전망.
어둠에 저항할 도구는 빛이고, 악에 저항할 도구는 선인 것처럼 나쁜 생각에 저항할 도구는 좋은 생각이다. 외부 상황을 바꾸려면 반드시 자신이 변해야 한다. 빛이 어둠을 쓸어 버리듯 긍정적인 생각을 쓸어버린다. 올바른 생각이야말로 가장 높고 비밀스러운 곳에 들어가는 문이다. 긍정적인 사고, 좋은 성격은 우연의 산물이 아니라 꾸준한 노력의 산물이다. 좋은 생각이 좋은 성격을 만들고 좋은 일을 낳는다.
- 앤디 가르시아 -
좋은 생각, 바른 생각이 좋은 인품을 만들고 좋은 행위를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나쁜 놈들은 한마디로 떡잎부터 글렀다는 얘기지요. 명언이 길어 코멘트는 이 정도로~
힘찬 월요일을 여시기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 8월 22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젯밤 9시까지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6천여 명으로 이틀 연속 일주일 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격적인 하락 국면으로 접어들지 주목됩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참모진을 일부 개편했습니다. 신설한 정책기획수석비서관에는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발탁했고, 홍보수석비서관에는 김은혜 국민의힘 전 의원, 안보실 2차장에는 임종득 전 국방비서관을 각각 기용했습니다.
● 대통령 경호처가 경남 양산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의 경호 구역을 넓히고 검문검색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호구역을 기존 '사저 울타리까지'에서 '울타리로부터 최대 300m'로 확장했습니다. 여당은 협치 차원의 결정이라고 의미를 부여했고, 야당에서도 늦었지만 합당한 조치라며 환영했습니다.
● 국민의힘 주호영 비대위원장이 내년 초 새 지도부 선출 가능성을 내비쳤고, 오늘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윤리위의 추가 징계 논의 여부가 주목됩니다. 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는 핵심 지지 기반인 호남 지역 경선에서 압승을 거뒀습니다.
● 한미 양국이 오늘부터 야외 실기동 훈련을 포함한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 본연습에 돌입합니다. 최근 북한이 북침 전쟁연습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무력 도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경찰청은 테러 전담 조직과 장비 등 대테러 인프라를 확대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 세계적으로 테러 양상이 다양화하고 고도화되고 있는 만큼 인공지능 등 과학 기술 발전에 맞춰가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폭발물 처리 로봇 등 특공대 역량을 높일 첨단 장비도 도입할 방침입니다.
● 일본이 오는 11월 해상자위대 창설 70주년 기념 관함식에 우리 해군을 포함해 우방국 해군을 초청했습니다. 군 당국이 참가를 고려하고 있는데 욱일기 갈등이 재발할 가능성이 커 논란이 예상됩니다.
●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정신적 스승으로 알려진 정치 철학자 두긴의 딸이 의문의 차량 폭발 사고로 숨졌습니다. 두긴은 지난 2월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도록 부추긴 인물로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강제병합에 관여했다는 이유로 미국 제재 명단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 시진핑 중국 주석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하는 걸 말려달라고 요청했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거절했다는 보도가 뒤늦게 나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보복하겠다는 시 주석의 경고에 맞경고를 했다고 합니다.
● 최근 고유가로 인해 미국의 전기차 시장은 급속히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모델은 33종류에 이릅니다. 1년 전 19개에 비하면 70%가량 늘어난 수치입니다. 하지만 반도체 부족으로 새 전기차 구입이 어려워지자 내연기관 차를 전기차로 바꾼 개조 전기차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 한국의 군산항으로 향하는 1척을 포함해 곡물수출선 4척이 우크라이나 흑해 항구를 떠나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유엔은 흑해 곡물 수출 합의 이행을 위해 세워진 공동조정센터가 현지시간 21일 우크라이나 농산물을 실은 선박 4척의 출항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최근 뉴질랜드에서 온라인 경매로 판매된 여행가방 안에서 어린이 두 명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들의 엄마로 추정되는 여성이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뉴질랜드 경찰이 우리나라 경찰에 이 여성의 소재 파악을 요청했습니다.
● 연예기획사에서 여성 연습생들에게 몸매를 확인하겠다며 정기적으로 속옷만 입은 사진을 보내라고 강요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된 차량 가운데 SUV보다는 세단형 승용차의 피해가 더 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내 한 대형 손해보험사에 최근 접수된 세단형 승용차 침수 피해는 3천200대로 전체의 76%인 반면, SUV 차량은 7백여대로 17%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 배달과 택시, 쇼핑 같은 온라인 플랫폼들은 설립 초기에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수수료를 적게 받았지만, 시장을 독과점하자 수수료를 크게 올렸는데요. 실제로 한 배달 업체는 4개월 동안 배달비를 90%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런 배달 앱의 수수료 인상 부담이 식당의 음식 값 인상으로 이어져 연쇄적으로 물가 상승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 금융감독원이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이른바 서학개미를 중심으로 고위험 상품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며 투자에 조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서학개미들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3개가 3배 레버리지형 상장지수펀드, ETF였는데요. 하루 변동폭의 3배를 따라가는 이런 ETF 상품 3개 종목을 순매수한 금액만 우리 돈 4조 8천억에 달했습니다.
● 삼성전자와 애플 등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최근 미국에 자가 수리 방법을 공개하고 소비자에게 공식 부품을 공급하기 시작했는데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비싼 스마트폰을 '수리해서 쓸 권리'를 보장하는 법률이 도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이를 도입할 계획이 없어 수리권을 인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저소득층은 소득의 상당 부분을 식비나 주거비에 쓰는 것으로 나타나 물가 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더 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2분기, 소득 하위 20% 가구의 경우 세금이나 보험 낼 돈 빼고 실제로 쓸 수 있는 가처분 소득은 월평균 93만원 정도였는데요. 이 가운데 식비, 주거비, 교통비 등 필수 생계비로만 71만원을 썼습니다.
● 정부가 경제 활동과 관련한 경미한 법 위반에 대한 형벌을 줄이는 방안을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우선 단순 신고 의무 위반이나 단순 행정조사 거부에 대한 벌금이나 징역형은 아예 없애고, 과태료나 과징금 같은 행정제재로 바꾸는 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오늘부터 은행의 대출과 예금금리 차이가 공개돼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됩니다. 은행의 이자 폭리를 막기 위한 것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했는데 일각에선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복숭아가 수박을 제치고 올여름 최고 인기 과일이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보관이나 손질이 상대적으로 편한 복숭아로 수요가 옮겨간 것으로 보이며 수박 가격이 올해 30%나 뛰어, 복숭아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 이유도 있어 보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 복숭아 효능, 여름철 피로회복 불로장생 웰빙 과일
https://m.blog.naver.com/potoi/222853449527
첫댓글 새로운 한주의시작 월욜
간추린뉴스 보면서
하루 시작합니다..
간추린 뉴스 잘보고 갑니다 수고하세요
간츄린뉴스
잘보고
갑니다.
한주도
홧띵~^^
간추린뉴스 정독하고 출발합니다 ~^^
님들 화~~이~~팅🍒🍒🍒
뉴스 보면서 출근 합니다.ㅎ
오늘도 간추린 뉴스 잘읽고 갑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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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오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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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하루 되세요 ~^^
뉴스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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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도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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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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