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전에 없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246회라는 연장 기록을 세운 드라마 《인어아가씨》는 중국이 수입한 한국 드라마 중 가장 긴 드라마이다. 최근 신스(新石)사는 190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인어아가씨》의 VCD 제품을 60편으로 축소해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장서희, 김성택 주연의 《인어아가씨》는 실력파 배우의 연기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중국 도입 이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전국적으로 많은 시청자들과 언론에서 이 드라마에 관심을 보였으며, 한 유명 사이트에서는 《인어아가씨》에 대한 보도를 대량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중국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인어아가씨》 VCD 제품은 190편으로, 시청자들이 모두 구매하기에는 매우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그래서 신스사는 최근 많은 시청자들의 의견을 감안해 190편의 드라마를 60편으로 축소해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드라마 여주인공의 마지막 운명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첫댓글 인어아가씨...말도 안되는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