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현재 해운대 좌동 신시가지에 살고 있습니다.</P>
<P>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는 낡아서 돈을 들여서 손을 봐야 할 것 같은데</P>
<P>아이들에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살려고 하니</P>
<P>내부 인테리어 비용을 대략 2천정도 이야기 합니다.</P>
<P>그 정도 돈을 들여서 수리하느니 새 아파트로 이사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P>
<P>센텀파크를 어제 다녀왔는데 결정하기가 힘들고</P>
<P>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몇가지 도움을 청합니다.</P>
<P> </P>
<P>1. 부동산 소장님 말씀에 따르면 50평형의 1차와 2차가 분양가가 같았다고 하는데</P>
<P> 1차의 조망권도 없는 아파트가 2차의 바다 조망은 아니어도 장산이 보이는 곳 보다</P>
<P> 5천정도 비싼데 이유가 있는지? 향후 투자가치로는 어떤 쪽이 좋은지?</P>
<P> </P>
<P>2. 현재 상승 분위기가 무르익은 신도시 지역 아파트를 팔고</P>
<P> 센텀파크로 옮기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P>
<P> 조금 더(연말까지) 기다렸다가 옮기는 것이 좋을지?</P>
<P> 돈을 들여서 수리하기 보다는 최근에 지은 아파트로 이사를 하고 싶습니다.</P>
<P> </P>
<P>3.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 아파트가 적어도 40평이상은 되어야 하는데</P>
<P> 마린시티를 제외하고 최근에 3년이내 분양한 해운대구내에서</P>
<P> 좋은 아파트 단지가 있으면 추천 부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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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센텀의 경우 1차가 조금 가격이 더 높지요..산책로라든지 수영강변 조망권에 있어 차이가 있어 같은 단지라 하더라도 1차와 2차의 선호도가 다소 다르고 이것은 곧 가격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될것 같습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으론 1.향후 투자가치를 생각하신다면 1차가 되겠지요...2.신시가지를 팔고 센텀으로 들어가는건..쪼매 생각해볼 여지가 있지 않을까요? 라고 조심스레 말씀드려 봅니다(망구 혼자 생각이니 태클 사절합니다) 3. 아마 아파트 게시판의 근래에 올려진 글만 보더라도 대충의 답은 구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미래가치와 연계된신규아파트만 하더라도 많이들 언급해 놓았고 유심히 지켜볼만한 아파트가 제법 있던걸요
1. 현재 1차가 2차에 비해 인기도도 높고 가격도 높습니다....1차에 대한 선호도가 보편적으로 높지요....하지만 장산 조망이되는 2차 51평도 사생활 간섭 없이 탁트여 사계절 변화를 느끼며 살기에 좋고 35층 이상 고층으로 가시면 해운대 바닷가 조망 가능합니다....단기적으로는 센텀스타 공사장 장막 걷어내고 IS타워 입주하고 하면 2차 라인쪽 상가 활성화 되고 장기적으로 수영역사 오픈하면 충분히 가치 발휘 하리라 판단됩니다.. 2.민감한 사항이라...개인적 견해는 최소 앞으로의 신도시 상승률 만큼은 충분히 따라가던지 더 높다고 봅니다....3. 더 민감한 내용이라 패스입니다..^^
두분 답글 읽으며 눈이 초롱초롱해졌는데 저같은 하수는 1차가 대략 좋다는 얘기만 확실하고 나머진 여전히 궁금증을 자아내네여.게시글을 쭉 읽고 있어도 저에겐 너무 어려운 숙제네요.모토바이크님과 같은 고민을 저도 지금 하고 있는지라 관심만땅입니다.돔글 아니라 죄송합니다~;;
사실..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내공을 쌓는다는건, 그냥 다른사람 아는정도만큼의 상식으론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말씀하신 센팍의 경우도 그냥 주섬주섬 아는 지식선으로 말하기에는 감당해야할 리스크가 너무 크죠.어느 아파트에 대하여 이러저러한 판단을 내리기 위해선 적어도 1년 이상의 집중적인 분석과 입주자들보다 더 세부적으로 여러가지를 알아야 비로소 가능한 일이라 생각됩니다.하지만 그렇게 축척한 내용들이 워낙이 민감한 사항들인지라 공개적으로 드러내 놓지 못함을 양해 부탁드려 봅니다.
1차 저층은 오히려 산책로 따라서 시끄러울 수도 있을것 같은데...사생활 보호도 그렇고... 차라리 2차가 좋을 수도..조용하고 윗님말대로 다리하나만 건너면되고...오히려 적당히 떨어진게 더 좋을 수도... 글고 다리건너다 보면 다리를 가로질로 지나가는 자동차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고...ㅋㅋ
연말까지 기다렸다 움직이시면 지금 움직이는것보다 훨씬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될거 같은데요..신시가지도 실거주하기에는 좋습니다만...향후 투자가치나 상승률에서는 센텀파크를 앞서기에는 한계가 있을거 같은데요...여유 되신다면...1차 대형평수 로얄층이면 더 좋겠죠. 입주3년차 비과세 매물은 많지 않을거 같구요...가격은 계속 우상향 입니다.
파크 1차는 50평으로 파크 2차는 51평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2차는 1차에 비해 경우 드레스룸이 매우 컷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동일층에서 파크 1차와 2차의 가격이 5%이상 난다면(3천만원) 2차를 선택하는 것이 실속있는 선택이 될 듯 합니다. 생활여건은 동일하며 소음등의 단점도 비슷합니다. 1,2차로 구분될 뿐이지 단지가 연결되어 있어 큰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투자성 측면에서도 이미 1,2차 가격차가 나있어 어느것을 선택해도 대동소이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크 1차를 팔고 2차로 옮기는 경우도 있더군요. 2차의 경우는 특히 센텀스타 조경이 시작되는 올 봄부터 추후 동해남부선 역사가 정리될수록 제자리를 찾을
첫댓글 센텀의 경우 1차가 조금 가격이 더 높지요..산책로라든지 수영강변 조망권에 있어 차이가 있어 같은 단지라 하더라도 1차와 2차의 선호도가 다소 다르고 이것은 곧 가격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될것 같습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으론 1.향후 투자가치를 생각하신다면 1차가 되겠지요...2.신시가지를 팔고 센텀으로 들어가는건..쪼매 생각해볼 여지가 있지 않을까요? 라고 조심스레 말씀드려 봅니다(망구 혼자 생각이니 태클 사절합니다) 3. 아마 아파트 게시판의 근래에 올려진 글만 보더라도 대충의 답은 구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미래가치와 연계된신규아파트만 하더라도 많이들 언급해 놓았고 유심히 지켜볼만한 아파트가 제법 있던걸요
1. 현재 1차가 2차에 비해 인기도도 높고 가격도 높습니다....1차에 대한 선호도가 보편적으로 높지요....하지만 장산 조망이되는 2차 51평도 사생활 간섭 없이 탁트여 사계절 변화를 느끼며 살기에 좋고 35층 이상 고층으로 가시면 해운대 바닷가 조망 가능합니다....단기적으로는 센텀스타 공사장 장막 걷어내고 IS타워 입주하고 하면 2차 라인쪽 상가 활성화 되고 장기적으로 수영역사 오픈하면 충분히 가치 발휘 하리라 판단됩니다.. 2.민감한 사항이라...개인적 견해는 최소 앞으로의 신도시 상승률 만큼은 충분히 따라가던지 더 높다고 봅니다....3. 더 민감한 내용이라 패스입니다..^^
두분 답글 읽으며 눈이 초롱초롱해졌는데 저같은 하수는 1차가 대략 좋다는 얘기만 확실하고 나머진 여전히 궁금증을 자아내네여.게시글을 쭉 읽고 있어도 저에겐 너무 어려운 숙제네요.모토바이크님과 같은 고민을 저도 지금 하고 있는지라 관심만땅입니다.돔글 아니라 죄송합니다~;;
사실..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내공을 쌓는다는건, 그냥 다른사람 아는정도만큼의 상식으론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말씀하신 센팍의 경우도 그냥 주섬주섬 아는 지식선으로 말하기에는 감당해야할 리스크가 너무 크죠.어느 아파트에 대하여 이러저러한 판단을 내리기 위해선 적어도 1년 이상의 집중적인 분석과 입주자들보다 더 세부적으로 여러가지를 알아야 비로소 가능한 일이라 생각됩니다.하지만 그렇게 축척한 내용들이 워낙이 민감한 사항들인지라 공개적으로 드러내 놓지 못함을 양해 부탁드려 봅니다.
1년 이상 분석하다가 세월 다 보내면..그것도 참 그렇더라구요..ㅜㅡ
1차가 훨~씬 선호한다고는 하지만... 뭐~ 다리하다만 건너면 바로 1차나오는데 저 같으면 2차 가겠는데요^^;
1차 저층은 오히려 산책로 따라서 시끄러울 수도 있을것 같은데...사생활 보호도 그렇고... 차라리 2차가 좋을 수도..조용하고 윗님말대로 다리하나만 건너면되고...오히려 적당히 떨어진게 더 좋을 수도... 글고 다리건너다 보면 다리를 가로질로 지나가는 자동차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고...ㅋㅋ
투자목적이라면 1차로 사시고 실거주라면 2차로 하시면 됩니다. 실거주 하시는데 1차 2차 차이 없습니다. 신도시팔고 센팍으로 하신다면 저는 여유가 되신다면 찬성입니다. 무리하시않는다면요. 이유는 신도시가 센팍을 추월할리는 없습니다. 부산 시장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센팍이 오르지 않으면 신도시도 오르지 않습니다. 반대로 센팍이 오른다면 신도시는 오를수도 있고 오르지 않을수도 있습니다.그래서 선두그룹을 따라가야 합니다. 블루칩과 옐로우칩의 관계이지요.
연말까지 기다렸다 움직이시면 지금 움직이는것보다 훨씬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될거 같은데요..신시가지도 실거주하기에는 좋습니다만...향후 투자가치나 상승률에서는 센텀파크를 앞서기에는 한계가 있을거 같은데요...여유 되신다면...1차 대형평수 로얄층이면 더 좋겠죠. 입주3년차 비과세 매물은 많지 않을거 같구요...가격은 계속 우상향 입니다.
파크 1차는 50평으로 파크 2차는 51평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2차는 1차에 비해 경우 드레스룸이 매우 컷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동일층에서 파크 1차와 2차의 가격이 5%이상 난다면(3천만원) 2차를 선택하는 것이 실속있는 선택이 될 듯 합니다. 생활여건은 동일하며 소음등의 단점도 비슷합니다. 1,2차로 구분될 뿐이지 단지가 연결되어 있어 큰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투자성 측면에서도 이미 1,2차 가격차가 나있어 어느것을 선택해도 대동소이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크 1차를 팔고 2차로 옮기는 경우도 있더군요. 2차의 경우는 특히 센텀스타 조경이 시작되는 올 봄부터 추후 동해남부선 역사가 정리될수록 제자리를 찾을
듯 합니다. 지금 단계는 실거주를 겸하는 조건이기에 2차 저평가 물건을 선택하는 것이 나을 것으로 개인적으로 봅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신중히 생각해서 결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