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8/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수해 현장 실언’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김성원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또 ‘내부 총질’ 문자에 대해 ‘경복궁 시대'라고 비판했던 권은희 의원 등의 징계 절차도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권은희는 제2의 ‘내부 총질’로 불법무기 소지죄라도 되는 모양입니다~
2. 민주당은 대통령실 홍보수석에 김은혜 전 의원을 임명한 데 대해 "인적 쇄신이 아니라 측근 보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지지율 추락 원인을 제대로 분석해 새로운 대안을 낼 것으로 기대했었다"며 비난했습니다.
‘그러든지 말든지 막무가내 정권’에 무슨 기대를 하고 그러셨을까~
3. 윤석열 대통령의 ‘경찰 기본급 인상’ 발언을 두고 공직사회가 들끓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긴축 기조 속에 내년도 공무원 임금 인상률이 1%대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경찰공무원 기본급만 높이는 것은 형평에 어긋난다는 것입니다.
떡 하나 입에 물려주고 불평불만을 잠재우려는 초딩 수준의 발상 아니겠어~
4.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이 넘은 시점에서 재차 과학 방역으로 전환을 지시하자 관련 전문가조차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 100여 일간은 정치방역” 아니면 "콘트롤타워조차 없다”는 것을 시인한 것인지 물었습니다.
아무 생각이 없거나 ‘내 머릿속에 지우개’가 있거나 둘 중 하나라고 봐~
5. 나경원 전 의원의 보건복지부 장관 입각 여부를 놓고 윤석열 대통령이 막판 고심 중이라고 합니다. 국민일보는 “나 전 의원이 복지부 장관에 검토되는 것은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거를 의식한 조치라는 분석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청문회 문턱 넘기는 쉽지 않아 보이고, 그렇다고 대표 자리에 앉히기도 싫고…
6. 김용민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의 관련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김건희 특검법'을 대표 발의합니다. '김건희 특검법'의 주된 목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허위경력 사건 등에 대한 진상규명입니다.
법대로 좋아하고 공정과 상식의 윤석열 정권이 반대할 이유가 없겠건희~
7. 윤상현 의원이 제출한 ‘상대방 동의 없는 대화 녹음’을 금지하는 법안이 실제로 입법이 될 경우 녹음만으로 최대 징역 10년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그렇다면 삼성폰을 살 이유가 없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어쩐지 월요일 시작부터 삼성 주식이 하락새를 면치 못하더라고…
8. 상임위 활동 자체만으로도 ‘이해충돌’ 논란을 빚는 조명희 의원이 예산에서도 ‘이해충돌’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예산편성 과정에서 조 의원이 주식을 대량 보유한 업체의 특정사업에 수억 원의 증액 요구가 실제 반영된 것입니다.
해 먹으려면 대놓고 해 먹으라는 박덕흠의 사례가 본보기가 된 모양이지~
9. 국민대 교수회는 61.5%로 ‘김건희 논문’ 재검증을 부결했습니다. 하지만, '국민대 학문적 양심을 생각하는 교수들’의 자체 조사 설문 결과는 교수의 92.0%가 “김건희 논문 검증 결과에 문제가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놓고는 못 해도 뒤에서 야유는 보낸다’는 게 모낭 빠지지 않겠어요?
10.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준석 전 대표를 “품어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전 대표를 무고죄로 고발한 ‘건희 사랑’ 대표 강신업 변호사는 “단칼에 목을 벨 때”라며 김 전 위원장을 향해 ‘실성했냐’며 맹비난했습니다.
이 정도로 용감은 해야 사랑받지 않겠어? 무식해서 용감한지는 몰라도…
11.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를 협박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60대 A씨가 ‘문 전 대통령 부부가 자신을 모욕했다’며 맞고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유치장에서 빵을 다 먹지 않았는데, 경찰이 가져갔다”며 경찰도 고소했습니다.
윤석열을 지지하는 사람 중에는 왜 이렇게 제정신이 아닌 사람이 많은 걸까?
12. 지난 광복절 경축식에서 ‘윤석열 대통령 옆에 앉은 이가 누구냐'로 시작된 해프닝은 일단락됐지만, 결과적으로 ‘가짜 독립유공자 전수조사'의 필요성을 각인시켰습니다. 해당 인물이 일제에 귀순한 '장성순'의 증손녀이기 때문입니다.
이놈의 정권은 어째 ‘귀순’ 아니면 ‘밀정’ 의혹으로 도배를 할 모양이네~
13. 경찰청은 위급 상황에 놓인 시민의 신고를 쉽게 할 수 있는 ‘톡톡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신고자가 가해자와 같은 공간에 있거나 정확한 현재 위치를 모르는 상황 등에서 전화를 걸어 톡톡 두드리면 됩니다.
‘톡톡’ 경찰청이 위기입니다. 그리고 ‘톡톡’ 대한민국이 큰일입니다~
14.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국제 성인 문해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실질문맹률은 75%로 OECD 회원국 중 꼴찌입니다. 성인 4명 중 3명은 읽은 문장에서 새로 필요한 정보 등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에~” “글쎄”를 남발하며 말을 해도 뭔 말을 하는지 모르겠는 사람도 문제…
15. 야식으로 닭발과 돼지 족발 등을 먹으면서 콜라겐은 피부 미용과 관절 및 혈관에 좋다며 위안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동물성 콜라겐 흡수율이 낮고 고열량에 높은 지방을 함유하고 있어 많이 먹으면 비만이 될 수 있습니다.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사람에 비하면 먹고 찌는 건 행복한 거 맞지?
윤희근 "김건희 경찰학교 간담회, 문제 될 것 예상 못해".
이상민 "김건희 여사가 왕비도 아닌데, 공사 구분 좀".
한동훈 "김학의 사건 무리할 정도 수사" 사과 요구도 거부.
민주당 “윤핵관에 윤핵관만 더해 측근 기용이 인적 쇄신?".
이준석 "성 상납 의혹 수사 윤핵관 개입 예상했지만 황당".
대통령실, 지지율 상승에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챙길 것".
‘추미애는 일개 장관’이라던 한동훈, 본인은 “일국 장관”.
국민대 비대위 “학교 측, 노골적인 회유 메일 보내" 폭로.
불이 나면 꺼질 일만 남고, 상처가 나면 아물 일만 남는다. 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
- 허허당 스님 -
화재는 꺼지기 마련이지만, 재가 남습니다.
상처는 아물기 마련이지만, 흉터는 남습니다.
나의 재산을 보호하고 상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불조심과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스님 말씀에 공감 100배이지만, 흉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신경 써야 할 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상처 주지 말고, 상처 입지 않는 날이 되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8월 23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젯밤(22일) 9시까지 14만여 명 발생했습니다. 동시간대 중간 집계 기준으로 2주 전과 비슷한 수준인데요. 방역당국은 이번 주에 확진자 수가 정점을 찍은 뒤 서서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최근 수해 현장에서 실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성원 의원에 대해 품위유지 위반으로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위원장은 최근 당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는 이준석 전 대표를 추가 징계해야 한다는 신고 건에 대해선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대통령실에 따르면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시민사회수석실 소속 비서관 2명에 대해 각각 부적절한 외부 접촉이나 보안 문제 등으로 감찰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사비서관실 소속 한 행정관도 최근 의원면직 처리됐는데, 인사 민원에 연루됐다는 의혹과 함께 여권 실세 의원과 연결됐다는 주장이 흘러나왔습니다.
● 지난 정부에서 임명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국회에 나와 사퇴 압박에 공포심을 느꼈지만 임기는 지키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 곁으로 가라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 여야가 대통령의 친인척과 대통령실 고위공직자의 비위를 감찰하는 특별감찰관과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을 두고 충돌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특별감찰관을 두고 "여야에서 추천해주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61년 만에 닥친 최악의 가뭄으로 중국이 심각한 전력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중국의 젖줄'이라 불리는 양쯔강이 말라 수력 발전량이 줄어든 건데 현지 우리 기업들도 조업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중국이 자랑하는 화려한 밤 조명은 물론, 거리의 신호등마저 꺼진 곳도 있습니다.
● 아베 전 총리를 저격한 용의자는 옛 통일교에 대한 어머니의 거액 헌금이 범행 동기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역설적으로 옛 통일교와 자민당 의원들의 관계가 잇따라 드러나자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출범 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총리는 코로나에 감염돼 외교 일정에도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 유럽은 러시아 때문에 안 그래도 오르고 있는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러시아가 이달 말 일시적으로 유럽행 가스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예고했기 때문입니다. 유럽 가스 가격이 장중 한때 1년 전보다 무려 10배 급등했습니다. 가스 가격이 폭등하자 다른 제품들의 가격도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영향을 준 극우 사상가의 딸이 차량 폭발로 숨진 사고와 관련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비밀요원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부인했지만 푸틴 대통령은 비열한 범죄라며 비난했습니다.
● 경기 수원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60대 여성과 40대 딸 등 세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투병과 생활고 등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위기 가정을 발굴하는 사회안전망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물가도 뛰고 금리도 뛰는데 은행들은 이자 장사로 사상 최고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대출금리와 예금금리 차이인 예대금리차를 금융당국이 각 은행별로 모두 공개했는데, 5대 시중은행 가운데 신한은행이 1.62%p로 가장 컸습니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은 1.4%p, KB국민은행 1.38%p, 하나은행 1.04%p였습니다.
● 홈플러스가 한마리에 6990원이라는 낮은 가격에 치킨 상품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죠, 그런데 이 치킨을 생산하는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급격히 늘어난 업무에 피로를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평균 45분 일찍 출근하고 휴게시간도 거의 보장되지 못한다는 노동자들이 대부분입니다. 매출은 2배 급증한 반면 인력 충원은 이루어지지 않아서 마진을 남기는 구조라고 합니다.
● 택시와 승객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겠다던 택시 호출 플랫폼이 각종 수수료를 부과하고 더 비싼 요금제를 내놓으면서 사실상 요금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카카오택시가 직접 운영하는 카카오T 블루는 '즉시 배차'가 된다며 3천원의 수수료를 더 받고 있는데요, 호출비는 카카오택시 운영사인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회사가 절반씩 가져간다고 합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지 넉 달이 지났지만, 은행 점포의 영업시간은 여전히 오후 3시 30분까지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단축된 영업 시간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건데요. 소비자들이 창구에서 대기해야 하는 시간은 더욱 길어졌고, 특히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뱅킹이 어려워 은행 창구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고령층 등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 원달러 환율이 13년 만에 1,340원을 넘어섰습니다. 2009년 4월 29일 이후 13년 4개월 만에 1,330원과 1,340원 고지를 하루 동안 돌파한 겁니다. 환율이 오르면 수입품 가격이 오르니 물가에도 부담이고 기준금리를 인상시켜 경기에도 부담입니다.
● 이번 주 목요일부터 2주간 '한식 할인주간' 행사가 개최됩니다. 할인을 진행하는 한식당은 전국에 위치한 안심식당 4만여 곳 중 160여개 업소로, 방문 고객들은 30%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가 가능합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식당 정보는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한 때 만능통장으로 불렸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가 지난달 사상 처음 감소했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출시된 2009년 이후 처음인데요. 이는 집값 하락으로 부동산 시장 전반에 매수심리가 위축됐고, 청약통장의 낮은 금리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 걸그룹 블랙핑크가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이틀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습니다. 지난 2020년 '하우 유 라이크 댓'으로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K팝 여성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정상에 오른 겁니다.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이틀째 조회 수 1억 건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 이정재·정우성 주연의 첩보 액션 '헌트'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어제까지 누적관객은 304만명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한산: 용의 출현'은 34만여명을 모아 2위에 올랐고, 조던 필 감독의 신작 '놉'은 3위로 출발했습니다.
● 절기상 더위가 지나가고 가을을 맞이한다는 '처서'인 오늘은 전국 곳곳이 흐리겠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과 충남권 등에는 오전까지 최대 50mm의 비가 내리겠고, 이후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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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모닝뉴스] 2022년
첫댓글 뉴스 잘보고 갑니다
빛길 안전 운행 하시고
행복 한날 되세요~~♡
뉴스 정독하고
하루시작 !
좋은아침 많은뉴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간츄린뉴스
잘보고
갑니다.
오늘의 간추린뉴스 정독하고 갑니다..
깜놀!
문맹율 최저.
하기야
나도
과학방역뜻을 모르니,
톡톡. ..
오늘도 간추린 뉴스 잘읽고 갑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간츄린 뉴스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간츄린뉴스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뉴스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심도리님
간추린뉴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뉴스 잘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