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꿈을 어찌나 꾸었는지~
처음꾼 태몽은 알밤 꿈이었는데 공주님이라네요...
이쁘게 사탕처럼 동그랗게 이쁘게 까진밤이 사탕처럼 포장되어져서 누군가 저한테 주는데
처음준 하나는 포장이 뜯어져 있어서 옆에 사람한테 주고 온전한걸 받아서
제가 먹었거든요..
알밤꿈은 아들이라고 해서 아들인줄 알았더니 포장이 이쁘게 되어 있어서 그런지
공주님이라고 하네요..
어쨌든 어젠 뱀이 어찌나 많이 나오던지~~~
지금까지 뱀꿈 안꾸었는데 어젠 정말 많이 봤네요.
뱀이 많이 나오면 딸이라고 하던데..
울엄마두 딸낳을때마다 뱀한테 맨날 시달렸다고.. 울언니두 딸셋낳는데 제가 뱀꿈 꿔주고요..
태몽이란게 자기편한대로 해석하다보니 별루 맞지 않는것도 같구~
암튼 징그러운뱀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완전 피곤하네요..ㅋㅋㅋ
태몽....성별알기전후 해석이 정말 틀린거 같아요..ㅋ
첫댓글 저 임신했을때 어머니가 밤꿈꿨는데... 전 아들이였어여.....울언니는 밤꿈꾸고 딸낳구여... 제가 생각해도 태몽이 다 맞는것 같진않아여.....
맞아요 ㅎ 저희 엄마가 저 가졌을때 뱀꿈꿨다는데 제남동생낳을때도 뱀꿈 꿨다네요 ㅎㅎ
전 제가 태몽 좀 꿔봤음 좋겠어요 ㅎㅎ 아이가 생길 무렵엔 아파트 사는 꿈을 꾸고, 엊그제는 그랜드피아노랑 악기를 사는 꿈을 꿨는데 그런 꿈도 태몽인가요? ㅎㅎ
저도 여자 아일수 있었는데 ㅋㅋ 뱀이 무지 많았거든요?? 근대 제가 =ㅅ= 그많은걸 하나하나 다 피해가서 ㅋㅋ 우리성호가 나왔네요 ㅋㅋㅋ 우리성호는 호랑이 황금잉어 금반지 ㅋㅋ
전 우리다은이 구렁이 꿈 꿨대요..친정엄마가 구렁이 커다란거 여러마리 봤다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