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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어린시절 다녔던 보은 삼산 초등 학교
hasuhari 추천 0 조회 71 13.07.05 01:1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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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05 09:18

    첫댓글 언제봐도 정겨운 초등학교

  • 작성자 13.07.05 09:52

    개교 100년이 넘었어요~~
    울 집이 시내 한 복판이었는 데 학교까지 5분거리인데

    그 당시엔 늦잠자는 바람에
    5분 거리를 막 뛰어 다녔네요! 가까스로 지각을 면할 정도로~~ㅋ

    방학만 되면 엄마가 진절몸써리를 냈어요!
    늦잠자는 이씨 집안때문에 속을 버글버글 썩힌다구~~
    에구 ~~
    일찍 일어나는 효도라도 할 걸 ~
    살짝 돌아가신 엄마에게 죄송하네요~ (실은 울 아들들이 날 닮아선지 다 늦잠꾸러기예요~ 밤에 늦게 자서~~ㅋㅋ

  • 13.07.05 10:42

    hasuhari님은 저와 비슷한 환경이었나봐요. 성
    까지 같네요.ㅋ 엎어지면 코닫겠다는 학교 옆에 살아서
    부모님이 학교 선생님들과 친하셔서..ㅎㅎ
    지금 남편 만났어요.(학교 교장선생님 조카)

  • 작성자 13.07.05 10:52

    ㅋㅋ 울 아버지가 제 고등학교때 까지 육성회장 해주셨네요!
    그래서 학교 다닐 때 어깨에다 힘주고 무서운 거 없이 광 내고 다녔어요!
    중고등다닐때 학교선생님들이 울집 지나가다 식사시간이면 밥 까지 먹고 가셨네요!
    지금도 학교때 은사님들 만나면 울 언니 이름이랑, 내 이름을 기억하시네요~~ ㅋ

  • 13.07.05 18:08

    그리운 시절이죠?
    정감가는 추억 어린 옛이야깁니다요..ㅎㅎ

  • 작성자 13.07.05 18:12

    ㅋ 추억을 얘기하는 걸 보니 나두
    이젠 나이들구 늙어가구 있나벼요~~ㅋ

  • 13.07.06 10:03

    hasuhari 님 좋으셨겠군요,,,ㅋ

  • 작성자 13.07.05 22:26


    네~~ 아버지와의 추억이 참 좋았어요~~ ㅋ

  • 13.07.07 20:43

    하수하리님 귀동이셨구낭여?ㅎ
    머얌요‥그때당시 아빠가 육성회장이셨음? 음~~
    전 다시 돌아갈수 있담 국민학생이 되고 싶다는여

  • 작성자 13.07.07 23:38

    ㅋㅋ 나두~초, 중, 고 ~ 시절로 ~ ㅋ

  • 13.07.10 18:14

    하수하리님은 부러운 추억을 갖고계십니다요^^
    1950년대 국민학교를 다니면서
    인천에서 숭의국민학교 서울로 이사 장충국민학교, 또 이사하면서 광희국민학교, 잠시 병환 중이셨던 아버지와 강원도 목골에서 6개월. 모두 5번 학교를 옮기느라 아련한 추억이라곤 도무지 ..
    나의 아련한 불쌍한 1950대여~
    나의 국민학교시절은 다시는 돌아오지 말그라아~~~ 흑

  • 작성자 13.07.10 22:47

    ㅋㅋ 난 전학 좀 다녀봤음 했어요~~
    전학 다니는 애들이 왕 부러웠어요!
    어린 마음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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