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쓰지 못한 글이지만 지난 일년동안 여행지를 잠시 회상 해볼까 해서 이글을 적어본다. 어찌보면 다사 다난한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는지 모른다. 그에따라 우리도 그만큼 숙성되지만.
1월엔 안동하회마을 역사탐방를 했다 월이 엄마 한이 서려있는 월령교를 거닐엇고.안동땜도 구경하고.하회마을 에 들려서 굽이진 낙동강.안동찜닭. 안동 막걸리에 얼큰하게 취하기도 하고 올라오는길에 안동역 노랫말에 흥도 내보고 쇠고기 라면맛 또한 일품이엿지
2월엔 시산제를 지내려 령의 기운이 가득한 천태산를 탐방했다 고려 공민왕과노국공주의 슬픈사랑이 가득한 절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은행사무을 잠시 감상하고 경건하게 시산제를 마치고 막걸리 파티를 한 기억이 난다
3월엔 진해드림로드길를 다녀왔다 벚꽃.홍매화가 흐트러지게 피여나지 않했나 하는 기대감이 가든했으나 추위가 넘 강한 관계로 피쳐 꽃망울이 피여나지않아 둘레길 산책하는걸로 만족하고 해안가 촬영지를 경유해서 허전한 마음 달래고 올라온거갔다
4월엔 군산 선유도를 다녀왔다 회장님이 부재중이였지만 임원들이 잘 리드하여 아름답고 신비로운 고 군산도 선유도를 구경하고 왔다.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추억쌓기에 모두들 즐거운 한때엿지 않나 생각.
5월엔 속초외옹치항를 다녀왔다 바다향기 가득한 동해 심해의 깊고 푸른 바다는 언제 보아도 가슴이 빵 뚤린 기분이다.무장공비 침투로 오래동안 외부인의 출입를 금지했던 장소를 잘 정돈하여 일반인에게 개방 했다는 외항치항. 돌아오는길에 라벤다 축제장를 방문하여 추억 한페이지를 장식했다
6월엔 김천 수도산 인현 왕후길를 방문하여 장희빈의 포악한 성정과 인자한 인현 왕후를 잠시 생각해본다 한창 젋은 나이에 외딴집에 귀향 살이를 어찌 참고 인내 하였을까
7월엔 송계 계곡를 갈려 했는데 예약 실수를 하는 바람에 물 놀이 장소를 다른데로 이동하였다 이동중에 울고 넘는 박달재를 지나게 되였는데 그곳에 힘차게 하늘를 향해 솟아있는 거대한 남근이 있었는데. 남근의 기가 넘 넘쳐는지 물놀이 장소에서 약간의 트러블이 생겨 불미 스러운 일이 생겨 인원이 많이 축소 되였다.
8월엔 동해 무릉계곡를 다녀왔다 푸르른 숲이 우거진 숲속과계곡를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쌍 폭포.용추 폭포. 비가 온 다음날이여서 수량이 풍부해 장관이 아닐수 없었다 다들 물에 빠질까 조심들 했는데 회장님은 남자답게 물에 거침없이 들어가 약간의 상처도 남겼다
9월엔 대관령 소풍를 갔다 정기 산행이 추석과겹쳐 소풍으로 대쳐하기로 했는데 . 지난여름 그 무더위와 싸워온 우리는 가을을 만끽할수 있는 대관령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끼 위해 소풍을갔다 정상에서 바라본 끝없이 펼쳐진 산야 거대한 바람개비.갈대숲에서 불러온 산들바람 .시원한 바람에 목 마른 우린 한줄기 빚처럼 청량함를 느낄수 있었다 손를 뻗으면 하늘로 칫솓아 오를것같은 느낌.느린 느린 둘래길 따라 걷는길
10 윌엔 합천 해인사를 다녀왔다 팔만 대장경과성철 스님으로 잘 알려진 천년사찰 해인사.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수 있고 단풍의 절정이라 할수있는 이 계절에 해인사 여행은 참으로 인상적이였다 유네스코에 등재 될정도로 유명한 대장경.사찰은 고즈녁하면서도 잘 정도된 깨끗하면서 웅장한 느낌이다
11월엔 태백 우리나라 양대 강이라 할수있는 한강과낙동강의 발원지를 방문하였다. 태백은 처음방문이라 약간의 설래임이 있었다. 무연탄과각종 자원의 저장소 태백 양대강의 발원지도궁금했다 한강의 발원지 검용소는 생각보다 작은 연못에 불과하나 작은것이 모아 모아 큰 강를 만들다니 실로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제 송년 모임만 남아있다 어찌보면 한해가 시작한지 어제일처럼 생생한데 벌써 송년모임만 남았다니.
한해동안 수고하신 회장님를 비롯해 임원진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여러분이 계셔서 우리들이 편하게 여행하며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행복한 한해가 되였습니다.
마음은 우리 몸의 뿌리요 생각은 우물을 닮았 했는데 우여곡절이 많든 일년 저도 기억 없이 잊엇는데 세심하네여 하기사 자칭 나쁜 남자는 실지는 좋은 남자지여 노래만 잘하는줄 알았는데 우리 앞으로도 서로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로 추위와 어려움을 견디게 해주는 힘과 원동력이 되어 행복한 우리이기를 기대해 봅니다
노블을 회장님이 잘 리드하여 주셔서 항상 감사드림니다. 언제나 본인 보다 회원들의 즐거움를 먼저 생각하여주시고 보다 낳은장소를 물색하시고 신선한 즐거움를 회원들에게 주시기 노력하신 회장님. 사람사는 곳에 언제나 웃음이 가득할수는 없지요 건강 잘 챙기시여 좋은장소 인상에 남을 명소를 안내 부탁드림니다
첫댓글 1년치 여행길
기행문을 자세히 써 주셨군요.
이글을 읽으니 기억이
새록새록 또렷이 다시
살아납니다. 저는 반은가고 반은 못간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진을 봐서 그런지 간것처럼 느껴지네요.
여행한 곳에서 한가지씩은 기억이 있으니 다행이다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ㅎㅎ
조용하시면서 감상하기를 좋아하시며
노래도 제법 잘하신
이현갑님~
이토록 노블레스를 사랑하며 애정을 갖고
함께 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올해도
내년에도 쭉 찐허게
사랑합시다~~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잘 쓰여진 글은 아니지만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블레스를 사랑하시는것은 수정님이
으뜸이지요
항상 좋은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지두 미투랑께용~ㅎㅎ
같은곳을 바라보고
같은 방향을 가는것은
친구이기때문이지요.
마음은 우리 몸의 뿌리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생각은 우물을 닮았 했는데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우여곡절이 많![앗](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45.gif)
든 일년 저도 기억 없이 잊엇는데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세심하네여 하기사 자칭 나쁜 남자는 실지는 좋은 남자지여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노래만 잘하는줄 알았는데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6.gif)
![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6.gif)
우리 앞으로도 서로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로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추위와 어려움을 견디게 해주는 힘과 원동력이 되어 행복한 우리이기를 기대해 봅니다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노블을 회장님이 잘 리드하여 주셔서 항상 감사드림니다.
언제나 본인 보다 회원들의 즐거움를 먼저 생각하여주시고 보다 낳은장소를 물색하시고
신선한 즐거움를 회원들에게 주시기 노력하신 회장님.
사람사는 곳에 언제나 웃음이 가득할수는 없지요
건강 잘 챙기시여 좋은장소 인상에 남을 명소를 안내 부탁드림니다
항상
뒤에서
계시는듯..
안계시는듯..
말없이 함께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라버니의
좋은글속에
녹아있는
일년의 여정길에
저도
같이 있었구나!~
감회가 새롭네요..
벌써 일년을 마감할때가
오다니..
내년에도
힘과 용기주시리라 믿으며~
잘 부탁드리옵니다~
한해를
돌아보는 글..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글 올리시고
밝고 화사한 웃음이 가득한 미경씨~
같이한 태마 여행은
즐겁고 행복한 여정이네요
앞으로도 좋은글.밝은미소
행복가득한 여행 같이해요.
좋은 댓글 감사 드림니다.
@이현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