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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064350) [종목분석 리포트] 올해 실적도 수주도 나르샤 ⇒ 구조적 실적 성장
액면가 5,000원
종가(2024.04.05) 37,300원
자본금 546십억원
발행주식수 10,914만주
시가총액 4,071십억원
외국인지분율 17.9%
52주 주가 23,250~39,350원
60일평균거래량 2,281,656주
60일평균거래대금 74.6십억원
올해 상반기 폴란드향 K2 전차 매출이 인도기준 및 진행률 기준으로
인식되면서 실적 레벨업 될 듯
22년 8월 폴란드 군비청과 K2 전차 긴급 소요분 총 180대에 대한 1차 실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22년 10대, 23년 18대를 공급하였다. 이와 같은 28대의 경우
한국군에서 K2 전차를 임차해 폴란드향으로 수출하는 갭필러 물량이기 때문에 매출의
경우 인도기준으로 인식하였다.
올해 3월에는 K2 전차 18대를 폴란드로 보냈다. 이러한 18대 중에는 4대의 갭필러
물량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폴란드 현지에서 통신장비 부착, 테스트 과정 등을
거쳐 4대의 갭필러 물량이 올해 상반기에 인도기준으로 매출이 인식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한편으로는 현재 폴란드에 도착한 18대 중 14대에 경우 지난해 4분기부터
진행률로 매출이 인식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 하반기에 출고될 38대와 더불어
내년에 출고될 96대의 경우도 매출이 진행률로 인식될 것이다.
이러한 환경하에서 올해 1분기 동사 K-IFRS 연결기준 실적의 경우 매출액
8,135억원(+18.9% YoY), 영업이익 576억원(+80.6% YoY)으로 예상되면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폴란드향 K2 전차 매출이 인도기준을 제외 하더라도
진행률로 인식되는 물량이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수출입은행 법정자본금 한도 상향 등 제반사항이 마련되면서 폴란드 2차
계약 가시화 될 듯 ⇒ 26년 이후부터 실적 한단계 레벨업 될 듯
지난 2월 법정자본금 한도를 10조원 상향한 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현재 수출입은행의 자본금인 약 14조8000억원에서 약 10조원을 추가로 출자하는 게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현재 기본협정에 따른 2차 이행계약 잔여분(820대)에 대한 협상이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820대에는 국내에서 생산하여 공급할 320대와 폴란드 현지
에서 생산할 500대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공급시기는 26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820대 공급규모는 약 20조원으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에 국내 생산분과 폴란드
생산분을 구분하여 단계적으로 계약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폴란드 국영
방산그룹인 PGZ와 폴란드 현지에서 생산될 K2PL 협상 등이 원활하게 이뤄지게 되면
올해 안으로 2차 이행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이러한 2차 이행계약이 체결되면 26년부터 구조적으로 실적향상이 가시화
되면서 실적이 한단계 레벨업 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루마니아 전차 도입과 관련해선 1980년대부터 생산돼 노후화된 TR-85 비조눌을
대체하기 위해 총 300여대의 신규 전차 도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미국의 에이브럼스
M1A2 전차 54대를 먼저 구매하기로 결정한 상태이며 나머지 240대에 대하여도
도입을 추진 중으로 K2 전차와 독일의 레오파드 2A8이 경쟁 중이다.
이러한 환경하에서 오는 5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리는 흑해 방산 및
우주항공전시회(BSDA 2024) 참여를 계기로 현지에서 K2 전차 실거리 사격을 비롯한
시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같이 K2 전차의 루마니아 수출 가능성 뿐만 아니라 변속기 국산화 이후 중동지역
등 수출지역 확대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성장성 등이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조은날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