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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KFI 모임을 갖었습니다 <나의 할아버지 육당 최남선>의 저자와 만나다
유흥준(NY) 추천 0 조회 421 11.05.27 23:3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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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5.28 00:08

    첫댓글 공돌이라고만 생각한 최박사는 오히려 사학이나 철학을 하였다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을 하게 할정도로 잘했다 ... 요즘 처럼 정신 나간 사학자들이 우리 현대역사를 왜곡 하고 김일성식으로 좌파눈으로만 보고 해석하고 김일성은 수령이고 이승만은 친미매국노이고 한국전에 공산군은 해방군이고 남한군은 침입군이라는 새로운 언어를 만들어낸 강만길 등 좌파 역사가들과 한판 붙어도 될만 하다고 생각되었다 아주 상황 설명과 시종일관 한국역사와 더부러 변천되는 그시대의 조부의 고민을 잘 설명하였다 .

  • 11.05.28 00:44

    KFI 모임이 어제였었군요!!어제 참석 하였으면 조았을것을~~~아쉽군요! 어제저녁 퇴근하는데 시간도 걸린데다가 마누라랑 어디 갈데가 있었답니다.
    그런데 사진 두개가 모두 죽어 있네요!!

  • 작성자 11.05.28 11:57

    이그 .... 하여간 좋은 시간 놓친것만은 사실이고... 공돌이가 천재 조부님의 기를 타고 나서인지 전혀 공돌이 같지 않게 어쩜 어느 사학자가 와서 이야기 하듯 이씨조선 마지막 혼란 한당시의 유대치 오경석 박영효 김옥굔 유길준들 개혁을 도모 하려는 젊은이들과 중인들의 정보 수집으로 그들을 일깨운일 등하며 ..제약업을 하여서 따지는 명수라 따지는 것이 역사에서도 논리적인 해법으로 역사는 과학이라며 역사의 중요성을 정리하여 주기도 하였습니다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 11.05.28 14:15

    요즘 보내주신 <나의 할아버지 육당>을 잘 읽고 있습니다.
    지난 3월 LA에서 장칠봉동문 출판회에 부부동반 하고 갔다가
    각자 책을 한권씩 받은 바람에 한권의 여분이 잇어 오늘 선배님한데
    우송 했습니다. 곧 받게 되실겁니다.
    다시 한번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 작성자 11.05.28 23:56

    아 그러시군요.. 너무 감사합니다 실은 저도 장칠봉님께 받았는데 ... 감사합니다 그리고 열심이 읽으시고 이것이 영문으로 나오면 이세들에게 읽히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이미 그 부인으로 부터 영문 번역을 받아 읽엇는데 아주 잘되었어요 그리고 과거 육당님의 과거 문체를 현대화 하려는 작업도 곧 시작 될것입니다 욱당님의 작품을 읽으려면 상당한 인내가 필요한데 현대문으로 나오면 참 감격할 만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

  • 작성자 11.05.28 19:07

    참석 회원 KFI 곽선섭님의 글입니다. 어제 모임에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선배는 같은 golf모임회원이기도 한데 그렇게 뛰어난 인물인지는 몰랐읍니다. 특히 그가 최남선이름으로 주장한 내용중에 인상깊었던 것은, -국가관은 경제사적인 관점만이 다 가 아니고 문화사적인 면이 더 강조되어야 한다. -그 시대는 정답이 없던 시대였다. -진실만이 역사다. -좌우 분열을 막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던 분-그 책이 ‘아직도 정치적인 분단 상태라 언급하기 힘든 면이 남아 있다’등은 되새길 내용들이 많았읍니다.

  • 11.05.29 22:08

    저도 학주님의 여동생 동주님으로부터 책을 받아 잘 읽었습니다. 잘 배우지 못했던 1900년 전반부 한국 역사의 중요한 시기를 분명하게 보여주셨습니다. 국가관, 세계관, 역사관이 분명하셨던 육당 최남선님을 분명하게 알게되여 감사 합니다.

  • 작성자 11.05.30 11:06

    아 그러셨군요 맞아요 동생이 휴스턴에 사는것 알아요 어머님도 모시고 살다 모친께서 몇년전에 소천을 하시엇는데...아 같은 휴스턴이시군요 ..요즘 일기가 좀 더울때죠 건강하세요...

  • 11.06.01 09:56

    꼭 벼르고 있었던 포럼에 피치못할 사정으로 참석치 못했네요. 평소에 존경하는 최학주 선배님이 조부님을 회고하는 내용을 꼭 듣고싶었어요. 하필 그때에 한국에서 친구가 온다기에 사전에 예약통보도 못하고 기회를 보고 있었으나 역시 피할수가 없었지요. 서울대총동창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친구이어서 이준행골든클럽회장님이 초청하신 디너에 친구와 함께 나갓었습니다. 흔하지 않은 귀한 기회를 미쓰했군요. 유홍준선배님도 만날 수 있었다면 좋았고...이문휘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코리아포럼 만세!!!

  • 작성자 11.06.01 22:40

    대영후배님 그렇지 않아도 참석할것이라고 메일을 받았는데.. 안보여서.. 월요일 패트리옷골프장에서 라운딩 하며 Even 을 치는 선수 같은 사람과 라운딩 하며 대영후배님의 드라이브샷이 저정도 일거라는 말도 하였습니다 .. 거기서 만났으면 할말이 너무 많았다고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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