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카 챌린지라는 뜻입니다
저번주 블챌도 귀찮아서 세 줄 쓰고 올렸는데
공카 글은 꾸준히 쓰고 싶네요.
할 수 있는게 이거뿐인 뱀즈ㅠㅠ..
저는 지금 휴가가 내일까지라 미리 돌아가고 있어요.
출근 전날 돌아가면 너무 힘들어서ㅋㅋㅠㅜㅜㅠ
하루 쉬어줘야해...
나중에 우영오빠 제대하고 팬미팅 한다면 꼭 토요일에 해주길..🙏💙
이번 휴가...첫 며칠은 자고 게임만 했는데ㅋㅋㅋㅋ
원신 하는 뱀즈분 월드 가서 좀 도와드리고 왔죠😁
저도 게임은 오래 했지만 그 시간 만큼 강한 건 아닌데도
월드레벨 차이가 좀 나서 그런지 도와드리는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전엔 늘 보스 잡기 힘들어서 친구의 도움을 받았었는데...
즐거웠어요 진짜😆
게다가 그 분 월드에서 가챠 돌렸는데 천장 30연 전에 진짜!!! 갖고싶고 필요했던 5성 0티어 서포트 캐릭터도 얻었구💚
넘 tmi인가😂
그러다 갑자기 영화 보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화요일이 헤어질 결심 마지막 날이길래
밤 10시에 혼자 보고 왔죠.
와 진짜...보고 새벽까지 후유증에 잠 못 잤어요.
스토리 하나도 모르고 갔는데 소재에 놀랐다가..
대사 하나 하나에 심장이 떨어지는 기분♀️♀️♀️
나는요, 완전히......🙊
4년전에는 이해 못했을 것 같은 영화였어요.
밤에 갑자기 뛰쳐나가길 잘 한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수요일엔 뭐했더라???
우영오빠 그림 그렸던 것 같은데 완성을 못 하고 있어요...
내 그림 구려 병이 도진 것 같아요 흑흑ㅠㅠ💧개로왕..
목요일엔 혈육의 집들이로 부산을 갔는데
쭉 언니 일 끝나길 기다리다가
바다 가고 싶어서 광안리를 가기로 했죠 밤 11시에!
그러고 광안리 바다 바로 근처의 바에 갔어요.(?)
조니워커 블랙 하이볼이 오묘하게 여러 향이랑 맛이 휘감아치는게 진짜 맛있고 음악도 분위기도 너무 좋더라구요🥰❤️
부산 놀러가는 친구들 소개해주고 싶던...💕
마감 시간 다 돼서 나와서는 바다 걷다가ㅋㅋㅋ
혈육눔이 자기 릴스 찍어달라고 해서ㅡㅡ
열번은 찍어줘야한다고 하길래 기겁했잖아요😂😂
그런데 찍다보니 저도 재밌긴 해서
8번인가...찍어줬던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릴스도 그렇고 틱톡도 그렇고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론오빠 생각이 났었어요.
사람들 지나다니는데서 친구한테 릴스를 부탁했다는...
그 친구분은 그래도 멀리 떨어져 있으셨지만 저는🙃
진쫘 웃긴게 원본 영상이 안무 따라서 앉았다 일어났다 한다고 저도 그렇게 하래요ㅋㅋㅋ
요즘 핫한 신인 그룹 노래인데 그것도 당일에 처음 듣고..
안무도 광안리에서 그때 처음 봤는데 정말😇
알딸딸한 채로 언니는 춤추고 저는 따라서 영상 찍고 그러니까 너무 부끄러웠어요ㅠㅠㅠㅠㅠ
사람들도 지나다니는데다 포토스팟 같은 자리였는데...
론오빠도 그랬겠지..하면서 견뎌줬습니다.
알아서 잘 편집하더라구요ㅎ
원래 언니가 집에서 스파클라 폭죽 챙겨오기로 했는데 깜박 두고 오는 바람에 다른 분들 폭죽 구경만 했네요.🥲
세반오빠 브이앱 생각나서 살까 했는데
둘이서 무서워서ㅋㅋㅋ그냥 왔어요.
그 다음날 금요일엔 원래 버튜버 굿즈 사러
오픈런(?)하려고 일찍 깼는데
몸이 너무 안 좋은게 느껴져서 그냥 잠을 택했어요ㅎㅎ
느즈막히 일어나서 오후에 본가 시내에 친구 약속에 가고..
안부만 물은 것 같은데도 헤어질 시간이더라구요💦
물론 2시간짜리 원데이 클래스를 엄청 헤매서 4시간이 넘어버린 것도 이유지만ㅠ
바브는 화과자 먹어봤으려나요?
전 작년에 메이사 부산공연 때 남는 시간에 한 뱀즈 친구랑 갔던 카페에서 처음 먹어봤거든요!
그땐 얼마했는지 기억 안 나지만
원데이 클래스가 비싼 이유가 있더라구요...😂
전 그냥 앞으로 화과자는 그냥 사 먹기로💦💦
달달한거 좋아하면 한 번 쯤 먹어봐요!
아 끝나고 예쁜 카페에서 수박주스 먹은거!
쬐끔씩 쓰다 보니 벌써 집에 왔습니다🌸
사실 서울 도착해서는 밥도 먹고 옷구경도 하고 왔어요ㅋㅋ
론오빠는 연습중이려나?아님 야외 브이앱?!🙊
브이앱 기다릴게요💕
우영오빠의 소식두...
세바니두...
모두...
그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