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이 EOS의 eosDAC 에어드랍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거의 대부분의 EOS 팬들조차 eosDAC가 정확히 무엇인지 인지하지 못하며 대부분 새로운 암호화폐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이름이 생소할 정도로 너무 많은 에어드랍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가장 핫한 에어드랍은 네오의 온톨로지(ONT)였다.
eosDAC은 EOS 블록 프로듀서 후보중 하나이며 EOS 거버넌스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토큰이라고 밝혔다.
한편 EOS는 현재 Dawn 3.0 테스트넷 업데이트를 릴리즈 했으며 6월에 메인넷을 목표로 하고 있다.
EOS의 막대한 자금
지난 4월 6일 EOS.IO의 홍콩 공식 밋업이 있었다.
이 행사에서 EOS는 해커톤 시리즈 발표와 2억달러 규모의 아시아 벤처 파트너십 투자를 발표했다.
또한 6월 메인넷 이후 eosDAC 보유자에게 eosio를 에어드랍 해줄것이라는 설도 나왔다.
이처럼 EOS는 어마어마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 억만장자인 마이클 노보그라츠의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은 무려 3억 2500만 달러를 투자를 계획했다.
또한 전체 EOS 벤쳐 자금은 한화로 약 1.2조원이 넘는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세계적인 마이닝 풀인 F2POOL은 EOS를 20만개나 사들였다.
이같은 풍부한 자금은 EOS의 분산앱 Dapp과 ‘블록 프로듀서’와 같은 서비스 인프라 확보에 쓰이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블록 프로듀서란
한편 EOS의 메인넷이 런칭되면 DPoS 방식에 필요한 증인 서버를 투표하게 된다.
이같은 증인서버를 블록 프로듀서, 혹은 슈퍼노드라고 불리우며 투표를 통해 21개의 노드를 투표를 통해 선별하게 된다.
물론 유권자가 되려면 EOS를 보유해야 하고 1개의 노드에 한표이상 투표 할 수 없다.
슈퍼노드로 입찰을 하기 위해서는 공개 기준, 스팀잇의 아이디, 기술 계획, 규모, 커뮤니티 및 텔레그램 + 테스트넷의 6가지 기준으로 검토후 선정된다.
이처럼 블록 프로듀서는 상당히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해야 하고 최종적으로 EOS 토큰 보유자, 즉 유권자의 선택을 받아야만한다.
이번 에어드랍을 하는 eosDAC도 이 같은 블록 프로듀서의 한 후보이며 상당히 유력해진것으로 전망된다.
많은 기업과 커뮤니티는 앞선 EOS의 어마어마한 자금을 보고 뛰어들고 있으며 우지한 비트메인의 앤티풀, 국내의 네오위즈와 각국의 EOS 커뮤니티 그리고 기업이 현재 자신의 공약을 스팀잇을 통해 내걸고 있는 상태이다.
이는 결국 EOS 토큰을 보유하기만 해도 수많은 공약과 그들이 제작한 에어드랍되는 토큰으로 인해 EOS을 매도하기 보다 서비스를 이용하고 개선하기 위한 커뮤니티 참여자로 자리잡아 생태계를 선순환 시킬 확률이 높아진다.
점점 선명해지는 EOS의 야망
블록체인 Dapp을 처음부터 구축하는것은 매우 어렵다. 뿐만아니라 ICO를 통해 자금을 확보하는것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결국 후오비 출신으로 뭉친 ‘이오스 베이징’과 같은 세계의 수많은 인재와 개발자들은 풍부한 자금과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EOS 생태계 안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응용 서비스를 구축하고 확장시킬 확률이 높아진다.
댄라이머는 EOS를 통한 양질의 Dapp과 강력한 커뮤니티를 동시에 확보하는 대담한 계획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가 주장했던 진정한 이더리움의 강력한 경쟁자로 점점 선명하게 존재감을 들어내고있다.
오는 6월 EOS 슈퍼노드 투표의 빅이벤트가 펼쳐진다.
첫댓글 못해먹겠네요 레알 똥손인증
15층까진 언제오나ㅜㅜ
저 18층이에요...ㅜㅜ
이오스.....6월이 기대되네요~
캬.. 이오스를 놔두고 스톰,트론 이딴거에 올라 탔으니 참..ㅋㅋ
진짜 나도 똥손 인증.
오전에 내렸을때 구매하려는 순간 회의 들어갔다오니... 그새 올라가 있네요 ㅜㅜ
이오스 빨간불 좋네요
리플맨이지만 뭐라도 오르니 좋다...적어도 끝나는 판이 아니라는 생각에...
가즈아~~씨발 쫌
올라도 오른거 같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