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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굼부리는 억새 천국
▲...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30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굼부리를 찾은 탐방객들이 억새밭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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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 처마 밑까지 찾아온 가을
▲...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30일 강원 강릉시 구정면의 한 농가에서 주민이 처마 밑에 곶감을 널고 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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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값 상승세…한때 2000달러 돌파
▲...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등으로 금값이 상승하는 가운데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서 직원이 금 현물을 정리하고 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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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마스 땅굴 대응 이스라엘 '스펀지 폭탄'
▲...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이스라엘군(IDF)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상대로 선언한 '전쟁 2단계'는 결국 가자지구 지하터널(땅굴)에서 성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스라엘군이 터널에 침투하기보다는 지하 구조물 파괴용 폭탄인 '벙커 버스터'나 일명 '스펀지 폭탄'으로 하마스 땅굴을 무력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펀지 폭탄을 투척하면 폭발하는 대신 액체가 부풀어 오르며 단단해져 땅굴 입구와 틈새를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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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사·간소화' 국민인식조사 결과
▲...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30일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가 조사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1천5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제례 문화 관련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55.9%가 앞으로 제사를 지낼 계획이 없다고 반응했다.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는 이런 조사 결과 및 현대 사회의 특성 등을 고려해 '현대화 제사 권고안'을 내달 2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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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럼피스킨병 확진 현황
▲...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지난 20일부터 현재까지 모두 64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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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지구 하마스 땅굴 '가자 메트로
▲...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이스라엘군(IDF)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상대로 선언한 '전쟁 2단계'는 결국 가자지구 지하터널(땅굴)에서 성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하마스가 수십 년간 공들여 구축한 지하터널은 무기고와 지휘통제체계가 집중된 군사시설인 동시에 각종 물자 밀수 등 지하경제도 지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군은 29일(현지시간) 오전 가자지구 진입 병력을 늘렸다고 밝힌 데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국경과 수백m 거리의 터널 입구에서 땅굴을 빠져나온 하마스 대원들과 총격전을 벌여 다수를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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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경과
▲...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면전을 앞두고 '전쟁 2단계' 진입 선언을 하면서 가자지구내 병력을 늘렸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28일(현지시간) 밤 텔아비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가자지구에서 시작한 지상 군사작전으로 전쟁이 두 번째 단계에 들어섰다면서 "길고 어려운 전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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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단계 '한국 핵보장 강화 방안' 연구 보고
▲...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아산정책연구원과 미국 랜드(RAND)연구소는 30일 발표한 '한국에 대한 핵보장 강화 방안' 공동 연구보고서에서 한미는 미국 전술핵무기 일부를 한국 안보를 지원하는 용도로 지정하고 나아가 한국에 실제 배치하는 등의 단계적 압박을 통해 북한의 핵무기 생산 동결을 끌어내야 한다는 제언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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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7 국가 1인당 명목GNI
▲...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30일 한국은행의 '금융·경제 스냅샷' 서비스에 따르면, 세계은행(WB) 최신 통계 기준으로 2022년 한국의 1인당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3만5천990달러로 집계됐다.
이탈리아는 3만7천700달러로 G7 가운데 가장 적었지만, 우리나라보다는 1천710달러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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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의 호수, 내 마음의 단풍
▲...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청명한 가을 날씨를 보인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각양각색 단풍이 내려앉아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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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지하에 땅굴" 입 연 하마스 특수부대원…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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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용 기자입력
<앵커>
가자지구에서 하마스가 파놓은 땅굴에서 교전이 이루어졌다는 소식, 앞서 뉴스 시작하면서 전해드렸는데, 이스라엘군에 붙잡힌 하마스의 특수부대원이 땅굴의 위치와 내부 구조를 상세하게 증언했습니다.
땅굴 대부분이 병원 주변에 있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 박세용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최근 이스라엘군이 공개한 영상입니다.
자신을 하마스 특수부대 '누크바' 소속이라고 밝힌 남성을 인질로 붙잡아 가자 지하철로 불리는 땅굴의 내부 정보를 캐묻습니다.
[하마스 대원 : '아사마'로 가는 땅굴과 '마하타'로 가는 땅굴이 있는데, 주요 시설은 그곳에 있습니다.]
땅굴의 경로로 언급한 '아사마'와 '마하타'는 가자지구의 지명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사령부의 거점이라고 주장한 알 시파 병원 부지의 지하 땅굴도 언급합니다.
[하마스 대원 : (하마스) 땅굴 대부분은 병원에 숨겨져 있습니다. 알 시파 병원 공간은 작지 않습니다. 물건들을 숨기는 데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큰 공간입니다.]
땅굴을 주로 병원 주변에 파놓은 이유를 그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하마스 대원 : 이스라엘군이 공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알 시파 병원은 안전한 장소이고, 공격당할 수가 없습니다. 알다시피 하마스에게 알 시파 병원은 안전한 장소입니다.]
병원 주변 땅굴만큼은 안전할 것이라는 하마스의 예상.
하지만 현실은 다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알 시파 병원 근처까지 공습하는가 하면, 가자지구에서 2번째로 큰 알쿠즈 병원에도 대피령을 내린 뒤 바로 그 주변까지 폭격했습니다.
[네발 파섹/팔레스타인 적신월사 대변인 : 병원 안에는 400명 넘는 환자가 있는데, 그들 중 다수는 중환자실에 있습니다. 환자를 대피시키는 것은 곧 사망을 뜻합니다.]
땅굴을 병원 주변에 파놓으면 안전할 것이라는 하마스 전략과는 달리 이스라엘의 공습이 가해지면서 민간인 환자들마저 무방비 위험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작가 : 김효진, 인턴 : 박진호·이승지)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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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직 공무원, 고졸 채용 문제 많다…조직 갈등·서비스질 하락
▲... 경북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생들을 바로 기술직 공무원으로 채용하는 방식이 조직 갈등의 씨앗으로 커지고 있다.
26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직업계고 졸업생의 공직 임용을 통한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특성화고 졸업생의 전공 활용을 통한 이공계 발전 및 기술인력 확보'를 목적으로 2013년부터 채용 인력의 50% 이상을 직업계고 졸업생으로 채용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2013년부터 올해까지 56명의 고졸 채용이 이뤄졌다.
이는 경력직 채용 20명을 포함한 이 기간 교육청 기술직 전체 채용인원 119명의 47%이며 기술직 일반 신규채용 43명보다 13명이 더 많은 것이다.
현재 고졸 공무원은 경북교육청 기술직 전체 인원(정원 185명)의 30%를 넘었고 앞으로 50% 이상으로 될 것이 확실해지면서 갖가지 문제점이 나오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나이로 인한 갈등이다.
고졸 직원들은 1~2년 근무 후 군 입대를 하게 되고 이들의 군 복무 기간은 공무원 경력으로 인정된다.
이 때문에 군 복무 후 이들이 8, 7, 6급으로 승진을 하는 동안 이들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대졸(일반 채용의 대부분이 대졸) 직원들이 이들보다 직급이 낮은 9급으로 들어온다.
이에 따라 교육청 기술 부서에서는 고졸 출신들이 자신보다 나이가 7~10살 많은 일반 채용 직원들에게 업무 지시를 하는 구조가 확대되고 있다.
이런 관계에서는 직급이 낮은 형뻘의 공무원은 물론 동생뻘 되는 고졸 상급자도 상당한 스트레스를 갖게 된다고 기술직 공무원들은 하소연하고 있다.
업무 능력차로 인한 갈등도 커지고 있다.
고졸 채용 직원이 업무를 조금 알 정도가 되면 군 입대를 함으로써 기술부서는 인력 손실을 안으면서 인력 운용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리고 새로 들어오는 신입 고졸 직원을 처음부터 가르쳐야 한다.
반면 일반 채용 직원들은 대부분 대학에서 전공 관련 기사 자격증을 갖고 있어 조금만 업무를 경험해도 현장업무에 바로 투입시킬 수 있다.
이들도 군복무를 했지만 경력은 인정받지 못해 군 제대를 한 고졸 출신 직원보다 경력이 더 짧다.
업무 능력과 경험도 더 뛰어나고 기술부서 업무 경력은 물론 나이도 더 많지만 그렇지 않은 동생뻘에게 지시를 받고 승진도 뒤처지는 공무원 생활을 앞으로 계속해야 하는 것이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시설거점교육지원청 6개 지역을 제외한 17개 교육지원청의 통상 기술직 근무 인원은 3~4명이다.
이 가운데 군 입대로 1명의 업무 공백이 생기면 동료직원에게 그 업무 부담이 돌아온다.
그러나 이들의 군 입대 즉시 신규 직원이 채워지지 않고 직원이 채워져도 다시 처음부터 가르쳐야 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에서는 특히 기술직 고졸 채용에서 특정학교의 비중이 70% 이상으로 지나치게 높다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일부 학교는 아예 공무원 반을 만들어 3년 내내 공무원 시험만 준비시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문제풀이만 달달 외고 들어온 고졸 출신과 전공 기사 자격증까지 딴 대졸 일반 직원과의 업무 능력차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대졸 일반 직원들이 채용된 후 상대적 박탈감이 크고 자존심에 상처를 입어 공무원을 그만 두는 경우도 많다. 고졸 직원들도 스트레스가 커 곧잘 떠난다"고 말했다.
실제로 경북교육청에서는 지난 2013~2023년 사이 23명의 기술직 공무원들이 중도 퇴직을 선택했다.
이 가운데 상당수가 이 같은 구조적 갈등 때문이라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국정감사 등을 보면 정부나 국회의원들이 고졸 채용을 확대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있다. 그러나 기술직 공무원만큼은 아니다. 고졸 채용은 산업현장에서 적극 권장할 사항"이라며 "고졸, 대졸 구분 없이 자격증과 업무 능력을 기준으로 채용해야 공정하고 대국민 서비스의 질도 높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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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차출, 수당無…'핼러윈' 공무원들 피로 누적 호소
▲... 마포구청 600여명·용산구청 900명 투입
"이태원 참사 영향…새벽 3시까지 근무"
"경찰 안전업무까지 행정 공무원 동원"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지난 25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인근 건대맛의거리에서 다중운집 상황 발생을 가정한 인파감지 시스템 활용 인파밀집 예방 합동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2023.10.25.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핼러윈 데이에 대비해 각 구청들이 하위직 공무원들을 행사 안전관리요원으로 대거 투입하면서, 내부에서 '사실상 무료 봉사'라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주말마다 각종 행사에 안전관리인원으로 동원돼 한 달 내내 거의 쉬지 못하는 공무원도 있는 실정이다.
28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이태원 참사' 이후 첫 핼러윈 데이를 맞아 지자체들이 각종 안전관리 대책을 내놨다.
이태원이 위치한 용산구청은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구청 공무원 900여명을 포함해 경찰·소방 등 인력 3000여명을 현장에 투입한다. 홍대가 있는 마포구청도 공무원 600명 등 총 2850명의 안전관리인원을 배치한다.
마포구청은 핼러윈 기간 오후 7시부터 오전 3시까지 공무원을 안전관리인원으로 투입하는데, 야간 시간대 초과근무수당은 별도로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마포구청 공무원은 뉴시스에 "공무원 초과근무규정에 따라 최대 4시간까지 수당을 인정받는데, 새벽 3시까지 근무하면 8시간을 근무하고 4시간치밖에 받지 못한다. 대체휴무를 선택할 수 있지만 그러면 수당을 전혀 받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주 주말마다 행사에 차출되고 있다. 핼러윈 투입은 올해 처음인데 수당도 제대로 안 주고 새벽까지 근무하는 건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이태원 참사의 영향이 큰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24일에도 자신을 마포구청 공무원이라 밝힌 누리꾼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공무원 차출, 과로로 누가 죽어야지 끝나나"라며 "새벽 3시에 택시비 없이 알아서 집에 가라고 한다. 수당 하나도 없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둔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사고현장 인근에 추모메세지가 붙어 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는 29일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1주기 시민추모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2023.10.18.
현행법상 공무원은 주 52시간 근무를 적용받지 않는다. 시간 외 근무수당은 하루 4시간, 1개월에 57시간까지만 인정된다.
박중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변인은 "외부인력을 고용하면 돈이 많이 드니 인건비가 가장 적게 드는 공무원들을 계속 동원하는 것"이라며 "행정직 공무원이 각종 재난에 행사까지 동원되니 자기 업무를 할 시간이 없다. 정당한 대가를 줘야 한다"고 비판했다.
공무원 차출 문제와 관련해, 최근 의회에서 외부업체를 활용하자는 제안이 나왔으나 마포구청이 "인건비가 많이 든다"며 반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열린 마포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채우진 더불어민주당 마포구의원은 "아무래도 공무원들이 안전요원으로 투입이 많이 되지 않냐"며 "안전요원 업체를 활용하는 방안은 없냐"고 질의했다.
이에 마포구청 관광정책과장은 "안전요원 업체를 일부 활용하지만 인건비가 상당히 비싸다"며 "일반적으로 1인당 15만원~20만원, 밤 경비로 저녁에 야근수당까지 주면 25만원~30만원까지도 간다"고 답했다.
민간 안전요원을 채용하는 대신 공무원을 차출하는 현행 방침을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국회에서 '주최자 없는 행사'의 경우 지자체장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재난안전관리법 개정안이 추진되면서 향후 지자체 공무원들의 부담이 더 커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박 대변인은 "이제 주최자 없는 행사도 전부 지자체가 책임지라는 것"이라며 "윗선이 책임을 피하기 위해 하위직만 동원하는 일이 심화될 것"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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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상사 대화 녹음하면 이렇게…앙심 품은 공무원의 결말
▲... 대법원 전경, 뉴스1
직장 상사에게 앙심을 품고 사적인 대화를 녹음한 공무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27일 확정했다.
시청 도시환경사업소에서 근무하던 A씨는 2020년 6월 상급자가 사무실에서 방문자와 나누는 대화 내용을 휴대전화로 녹음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상급자의 비위를 적발할 의도로 녹음했다고 주장했다. 통신비밀보호법은 자신이 당사자로 참여하지 않은 타인 간 비공개 대화를 무단으로 녹음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A씨 측은 재판에서 해당 대화는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지 않은 공개된 사무실에서 일과시간 중에 이뤄졌고 공익 목적이 있으므로 무죄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1·2심 재판부는 A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대화가 이뤄진 사무실이 일반 공중에 공개된 장소로 볼 수 없고 공익적 필요성보다는 상급자에 대한 불만과 앙심이 녹음의 동기가 됐다고 판단했다.
A씨가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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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oongang.co.kr |
☞ 공무원노조 "선거사무수당 미인상 시 내년 총선 선거사무 거부"
▲... 총선 선거사무 위촉 거부 기자회견하는 공무원 노조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들이 2024년 총선 선거사무 위촉 거부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10.30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공무원 노동조합들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현재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공무원들의 선거사무 수당을 인상해달라고 요구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은 30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일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의견이 관철되지 않는다면 내년 총선 때 선거사무 위촉을 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공노총은 "그동안 선거사무에 동원된 공무원은 공휴일인 선거 날 최소 14시간 이상 고강도 업무에 시달림에도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6만원의 선거사무 수당을 받고 있다"며 "선거사무 수당 인상 내용이 담긴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3건 발의됐지만, 여야의 정쟁 속에 제대로 논의되지 않았고 정부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기존과 같이 책정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해 중앙선관위가 한국정당학회에 의뢰한 연구 보고서에도 '최저임금과 연동된 수당 지급이 필요하고 투표관리관은 약 25만원, 투·개표사무원은 약 20만원의 수당을 받아야 한다'는 결론이 실렸다"며 "정부가 노동 대비 적정 수준의 선거사무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다면 내년 총선 선거사무 위촉을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노총 등은 관련예산 확대 등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는다면 전국적으로 '2024 선거사무 종사자 위촉 거부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강력한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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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마시는 블랙커피 한두 잔 “신장 건강에 도움”
▲... 황규락 기자
매일 한 잔에서 넉 잔까지 마시는 블랙커피가 신장 건강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구팀 제공
매일 블랙커피를 마시면 신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설탕이나 프림 등을 넣지 않은 블랙커피는 특히 당뇨병 환자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바헤닝언대 연구팀은 블랙커피를 매일 한 잔에서 최대 네 잔까지 마실 때마다 신장 기능 손상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최근 미 건강의학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에 게재됐다.
신장은 혈액 찌꺼기를 걸러내 피를 깨끗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쉽게 피로를 느끼고 추위를 잘 타며 피부 가려움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큰 고통이 없기 때문에 만성 신장 질환은 신장 기능이 투석이나 이식이 필요할 정도로 떨어져야 진단되곤 한다. 신장 기능 저하는 2형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연구팀은 네덜란드인 약 8만 명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블랙커피를 하루에 한 잔 더 마실 때마다 신장 건강에 도움이 됐으며, 다섯 잔 째부터는 건강에 대한 이점이 높아지지 않았다. 커피 한 잔에서 네 잔 까지 마실 때 건강 증진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기존 연구들에서도 건강한 사람은 커피를 하루 세 잔에서 다섯 잔 정도 마시면 신장 결석 예방 등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우울증이나 불안 증상이 있는 사람은 커피를 끊거나 하루 한두 잔 마시는 데 그쳐야 한다. 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심혈관병, 2형 당뇨병, 파킨슨병, 간경변증 등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이 밖에도 항산화, 항염증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다른 첨가물을 섞지 않은 블랙커피에서만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나타난다는 점이 강조돼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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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당365] 눈, 신장만 문제? 오래 앓은 당뇨가 폐도 망가뜨려
▲... 김서희 기자
일러스트
헬스조선DB
당뇨병을 오래 앓을수록 눈, 신장, 심장 등 몸 곳곳에 합병증이 생깁니다. 그런데 폐 건강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최근, 고혈당이 지속되면 폐 기능도 약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고혈당이 폐 염증을 유발해 폐 기능에 영향을 미칩니다.
2. 혈당 관리 철저히 하고, 폐 검사도 잊지 마세요!
혈당 높으면 폐 질환 위험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폐 질환을 겪을 위험이 높습니다. 영국 임페리얼컬리지런던대 연구팀이 17개 주요 연구에 참여한 50만 명의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고혈당 수치와 폐 기능 연관성을 살폈는데요. 사람의 DNA를 분석해 특정 요인과 질병 사이의 인과관계를 분석하는 ‘멘델리안 무작위화 접근법’이라는 유전자 기술을 사용했습니다. 그 결과, 혈당 수치가 높으면 폐 기능이 직접적으로 손상됐습니다. 평균 혈당 수치가 4mmol/L에서 12mmol/L로 증가하면 폐활량과 기능이 20% 감소했습니다. 특히 폐 손상으로 인해 폐섬유증, 폐렴 등과 같은 폐 질환의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와는 별개로, 당뇨병 환자는 건강한 성인보다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섬유증에 걸릴 위험이 각각 22%, 54%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만성염증, 자율신경계 기능 저하가 원인
고혈당은 어떻게 폐 기능을 약화시킬까요? 폐 기능을 약화시키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혈당으로 인해 만성 염증 상태가 폐 기능 악화의 원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병준 교수는 “고혈당이 지속되면 염증, 산화스트레스 등의 이상 반응이 일어난다”며 “이로 인해 폐혈관 내피세포 기능이 저하돼 폐 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했습니다.
당화 반응으로 인해 폐 기능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고혈당이 지속되면 폐와 흉곽의 단백질에 당이 들러붙습니다. 이로 인해 폐와 흉곽이 뻣뻣해집니다. 일산차병원 내분비내과 유정선 교수는 “고혈당 탓에 폐와 흉곽에 당이 들러붙으면, 폐 섬유화로 진행되고 폐 손상이 가속화된다”고 말했습니다.
당뇨병을 오래 앓을수록 폐 질환 위험은 높아집니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균형을 맞추며 폐, 심장 등 스스로 활동하는 기관을 지배합니다. 고혈당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자율신경계가 망가져 폐 기능이 점차 약화됩니다. 유정선 교수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혈관 손상, 근병증 등으로 인해 숨 쉴 때 호흡근이 약해지고 폐포 내 정상 구조가 손상된다”며 “혈당이 폐 기능을 약화시키는 경로는 다양하다”고 말했습니다.
혈당 관리는 기본, 폐 건강도 신경 써야
위 연구는 당뇨 환자가 합병증으로 잘 알려진 눈, 신장, 심장뿐 아니라 폐를 비롯한 호흡기질환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평소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과로, 스트레스 등 몸을 피로하지 않게 관리하세요. 정기적인 검진도 필수입니다. 김병준 교수는 “당뇨병 환자라면 합병증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받는 검사 외에도 폐 기능 검사를 꾸준히 시행하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40세 이상이거나 천식·결핵을 앓은 적인 있는 당뇨 환자는 폐 기능 검사를 꼭 받아야 합니다. 반복적인 기침, 쌕쌕거림, 호흡곤란이 생겼다면 병원 검사를 받아 보세요. 무엇보다 폐 질환 예방을 위해서라도 혈당을 철저히 관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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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뿌리에 고구마 70여개 줄줄이…“85년 평생 처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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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발견된 고구마 70여개가 달린 고구마 뿌리. 임채오 울산시 북구의원 제공, 연합뉴스
울산에서 고구마 70여개가 한꺼번에 달린 뿌리가 발견돼 화제다.
울산 북구에 사는 송정조(85)씨는 29일 오전 10시 30분쯤 자신의 고구마 밭에서 고구마를 캐다가 고구마 수십개가 줄줄이 달린 뿌리 하나를 발견했다.
송씨가 조심스레 뿌리 전체를 손상되지 않게 캐고 보니 성인 손바닥만 한 크기의 고구마가 70개 넘게 달려 있었다. 뿌리 길이는 약 70㎝였다.
송씨는 “보통 한 뿌리에 5∼8개, 많으면 20∼25개 정도 고구마가 달리는데 이렇게 많은 경우는 내 평생 처음”이라며 “한동안 밭에 놔두면서 주변에 알린 뒤 수확해 처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은 임채오 울산시 북구의원에게도 전해졌다.
임 의원은 연합뉴스에 이 소식을 전하면서 “어르신께 연락받고 현장으로 오면서 전문가에게 물어봤는데 이렇게 고구마가 한 뿌리에 많이 붙은 경우는 굉장히 희귀하다고 한다”며 “심지어 고구마도 크게 자라 손으로 건드리면 그대로 뿌리에서 떨어져 나올 정도”라고 설명했다.
조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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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31일 火(음력 9월 17일)
▲...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31일 火(음력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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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영, '51세' 동안 미모에도 "관리 엄청 하냐고? 모르는 소리"
▲... 배우 고소영(51)이 외모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VOGUE KOREA’
30일 유튜브 ‘VOGUE KOREA’에는 ‘[마이보그] 원조 ‘고양이상’ 고소영이 알려주는 메이크업 비밀? | MY VOGUE (뷰러, 향수, 파우치, 안경, 카메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고소영은 “사람들이 저희가 엄청 관리를 많이 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모르고 하시는 말입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꼼꼼하지 못하다 그럴까요? 너무 많이 이것저것 바르는 스타일은 아니에요”라고 했다.
고소영은 “근데 건조한 거 좀, 속건조 이런 거 있을 때 너무 싫어서 한 7년 8년 정도 광고 모델 하고 있는 브랜드인데 그 중에서도 제가 좀 자주 쓰는 거는 이런 그냥 밤 형태인데 이렇게 이렇게 손에 해 가지고 그냥 눈가나 이런데 계속 발라 줘요”라고 전했다. 그는 “그냥 주름 생길 틈 없이 그냥 막 계속, 계속 좀 너무 끈적이지 않게. 그래서 저는 이거 그냥 항상 가지고 다니는 스타일이에요”라고 밝혔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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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식사로 즐겨 먹었는데” 대장균 득실 ‘그릭요거트’ 먹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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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 그릭요거트[식약처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쿠오레디파파가 판매 중인 ‘베이글 그릭요거트’, ‘참좋은 그릭요거트 플레인’, ‘카이막 그릭요거트’에서 대장균군 부적합이 확인돼 판매 중지시키고 회수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모두 유통/소비기한이 11월 1일까지인 제품들로 베이글 그릭요거트(100g) 바코드번호는 8806350001511, 참좋은 그릭요거트 플레인(90g)은 8806350001122, 카이막 그릭요거트(100g)는 8806350000996 이다. 3개 제품 모두 회수등급 3등급에 해당하는 축산물이다.
식약처는 “축산물가공업체인 (주)쿠오레디파파의 정부 수거 검사 결과, 해당 업체에서 제조한 베이글 그릭요거트(유형 농후발효유) 등 3개 제품에서 대장균군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며 “회수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하고 동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제조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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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이장·통장 기본수당 10만원 더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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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게양 돕는 이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동네 안전을 관리하고 주민 복지 안내를 위해 활동하는 이장과 통장이 받는 기본수당이 30만원에서 내년 40만원으로 오른다고 행정안전부가 30일 밝혔다.
'국가안전시스템 종합대책'으로 읍면동의 안전관리 기능이 강화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이장·통장의 역할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비롯해 여러 정책을 주민에게 전달하고, 각종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활동하는 이장과 통장은 전국에 9만8천명이 넘는다.
행안부는 이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 운용의 법적 근거를 지방자치법에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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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 바닷물로 식기 세척하는 가자지구 주민
▲... (데이르 알발라흐 AFP=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29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데이르 알발라흐 해변가에서 한 여성이 바닷물을 이용해 조리 도구를 세척하고 있다. 이스라엘 국방부 산하 팔레스타인 민간 업무 조직인 민간협조관(COGAT)은 이날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에 대한 용수 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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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부'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 대형 초상화 든 튀르키예인들
▲... (이스탄불 AP=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공화국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국부'(國父)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의 대형 초상화를 들고 있다. 이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통해 "무스타파 케말의 꿈을 실현한 후예로서, 우리는 '튀르키예 세기'의 비전을 갖고 공화국의 2세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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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공항서 여객기 습격하는 친팔레스타인 시위대
▲... (마하치칼라[러시아] AFP=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러시아 서남부 다게스탄의 마하치칼라 공항에 난입한 시위대가 착륙한 여객기를 습격하고 있다. 이날 친(親)팔레스타인 성향의 시위대가 이스라엘에서 온 여객기를 찾겠다며 난동을 부리면서 여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소셜미디어 영상 캡처]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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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트룸 서울서 데이비드 호크니 몰입형 전시 열린다
▲...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30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라이트룸 서울에서 열린 데이비드 호크니 몰입형 전시 'David Hockney: Bigger & Closer' 기자간담회에서 작품을 시사하고 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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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민, 독보적인 분위기
▲...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그룹 샤이니의 태민이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길티'(Guilty)를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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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 고와 님 잘 계시지요
영상 컬럼 포토 뉴스 가 참 유익 하군요 미처 놓친 뉴스 도 있고 또한 자세한 그림 으로 뉴스 의 소스 가 알기 쉽게
풀이 를 해줘서 너무 좋습니다 잘 읽어 봄니다
열심히 잘 읽으면 세상 돌아가는 것을 어느정도 알텐데 .. .
고와형의 영상소식은 참 자세하기도 하다
모든 이슈를 심층있게 다루어 읽고 이해하기 편하다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
오늘의 세상사 요기에 다 있네요
유익한 정보 잘 읽었습니다
이순의 기자 같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