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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국의 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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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박근혜후보 몰라도 너무 모르네요[아고라 펌글]
김형희 추천 0 조회 24 12.12.11 12:3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MBC가 제대로 보도하는 건 일기예보 밖에 없다"

  -김재철 사장 듣고 계시나요?..-

 

 

박근혜 후보, 몰라도 너무 모르네요. [4]

바람부는언덕 (londoner****)

 

 

 

 

<웃고는 있지만, 속은....글쎄 ?>



 

역시나 박근혜 후보는 이번에도 자신의 수준을 어김없이 보여주었습니다. 

방송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박후보는 어제 2차 대선후보토론에서 '복지재원 확보 방안'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바로 "정부가 자의적으로 쓸 수 있는 재량 지출을 줄이고 세입확대는 비과세 감면 제도를 정비하거나 하경제를 활성화해 매년 27, 5년간 135조 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냥 흘려 들을 수도 있는 발언입니다만조금 의아하긴 했습니다지하경제 활성화복지재원마련을 위해 지하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말인가조금 이상한데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실시간으로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상황에서 아마도 박근혜 후보 본인도 그렇고 문재인이정희 후보도 이 발언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보여집니다저 역시 계속해서 진행되는 다음 토론을 지켜보느라 토론이 끝날 때까지 이 부분을 잊고 있었습니다만토론회 이후 박근혜 후보가 '지하경제 양성화' '지하경제 활성화'라고 잘못 발언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새누리당에서는 토론회 이후 이에 문제를 제기하는 민주당을 향해 "명백한 말실수를 가지고 꼬투리를 잡는 것은 공당이 할 일이 아니다"며 황당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만, 문제는 말실수가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과 나아가 대선후보로서의 후보자 자질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그동안 방송과 언론에 모습을 나타내는 것을 극도로 경계했습니다시국현안과 당내 이슈들의 문제들에 대한  박근혜 후보의 입장은 그동안 한결같이 침묵혹은 한 두 문장의 단답형 대답이 전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그러나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후에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방송과 언론에 빈번히 모습을 드러내야 했고인터뷰기자회견 등도 수시로 해야 했습니다그런데 공교롭게도 이렇게 방송과 언론을 통해 발언의 기회가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박근혜 후보의 말실수가 반복되어 나타나고 있습니다이전에 한번 언급한 바 있습니다만 박근혜 후보는 이산화탄소를 이산화까스로인혁당을 민혁당으로국회의원 사퇴를 대선후보 사퇴로이석기 김재연 의원을 김석기 이재연의원 잘못 호명하는 등 크고 작은 말실수를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이번 '지하경제 활성화발언 역시  이미 지난 8월 언론 간담회에서도 똑같은 실수를 한 적이 있습니다같은 실수가 반복된다는 것은 결국 이것이 단순 실수가 아닌 박근혜 후보 개인의 능력과 그 수준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문제는 따로 있습니다. 

사실 토론을 하다보면 말실수를 할 수도 있고단어나 용어선택을 함에 있어서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대선후보는 신도 아니고 각 분야의 전문가도 아닙니다그렇기에 대선후보가 정치 경제 외교 사회 복지 의료 등등의 모든 현안에 대한 제반사항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고 기대는 접어야 합니다. 그러나 대선후보에 이름을 올린 정치인이라면 적어도 제반 분야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에 대한 알고리즘은 명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토론을 보신 분은 모두 느끼셨겠지만 박근혜 후보에게는 그런 모습을 전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자신이 가지고 있는 대본에 충실한 발언을 했을 뿐이고그것 조차도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했으며상대방 후보의 공약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토론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자신의 정책과 견해를 피력하는 모습에서도 망설임과 주저함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오고 싶지 않은 자리불편한 시간이 어서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라는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고 한다면 지나친 비약일까요

 

만약에 이번 토론회가 대본없이 미리 선정된 질문들을 위주로 후보자 상호간의 자유토론으로 진행되었다면 아마도 박근혜 후보는 방송 내내 쥐구멍을 찾아야 했을 것입니다예상 외의 질문깊이 있는 질문본인이 준비하지 못했던 질문 등에 박근혜 후보가 어떤 반응을 보일 지 토론을 보신 분들이라면 그리 어렵지 않게 떠올려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아마 이에 대해서는 진중권 교수의 말보다 더 정곡을 찌르는 표현은 없을 것이라 봅니다박근혜 후보는 "질문이 한단계 더 들어가면 박후보는 바로 버퍼링" 모드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정도의 자질과 능력 및 수준을 갖추고 대선에 도전하고 있는 셈입니다

 

토론회가 거듭될 수록 박근혜 후보의 밑천이 드러나고 있습니다지난 1차 토론이 우리가 투표를 왜 해야하는 지 각인시켜 준 토론이었다면 이번 2차 토론은 우리가 누구에게 투표를 해야하는 지누구에게 투표를 하면 안되는 지 깨닫게 해 준 토론이었다고 봅니다

 

생각해 보세요.

뭣도 모르는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올바로 국정을 수행할 수 있겠습니까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권력에 다가오는 정재계의 세력들이에 동조하는 참모들언론들에 휘둘리게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뭘 알아야알고리즘이라도 알아야 막든지 결행하든지 할 것 아닙니까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정말 몰라도 너무 모릅니다....

 

 

 

P.S...

오늘 민주당의 문재인 후보는 지난 토론에 비해 한결 안정적인 모습과 넉넉한 인품을 보여주었습니다토론에 임하는 태도본인의 주장을 설명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자세 등 모든 면에서 가장 후한 점수를 줄 수 있을 듯 합니다통합진보당의 이정희 후보 역시 무난한 토론을 했습니다박근혜 저격수로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었고, 1차 토론보다 조금 힘을 뺀 듯한 모습이 오히려 보기 좋았습니다물론 더 화끈한 난타전을 기대한 분들께는 조금 아쉬울 듯 하겠습니다만....


박근혜의 토론은 초딩 수준?...,,,대통령 자질이 없다. [3]

김형희 (amunaba****)

 

 

박근혜의 토론을 냉정하게 평가 한다면, 초등학교 반장선거 정도 밖에 되지 않을 정도라고 보여질 정도로 구상유치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본대로 느낀대로 말한다면 박근혜는 마치 허수아비 토론자 같았다.

 

 

적어 놓은 것만 읽고 읍조리는 것일 뿐 박근혜 후보의 철학이나 이념 사상은 전혀 보여 주지 못했다. 아주 일반론적인 사설만 늘어 놓을 뿐,,,, 그것도 매일 매일 되풀이 하던 이야기였기 때문에 말을 할 수 있었을 뿐..생소한 단어나 주제였다면 박근혜는 벙어리가 되었거나 많은 실수를 하였을 것으로 보여졌다.

 

 

박근혜 후보는 다른 후보들이 하는 말을 전혀 듣는 것 같아 보아지도 않았다. 남의 이야기를 알아 듣지 못하니 경청하지 못하였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만 실수하지 않고 하기 위해  머리속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듯한 모습이 얼굴형상으로 비춰 졌다.

 

 

안절 부절 좌불안석의 모습을 보여 주는 박근혜 후보의 모습을 보면서 과연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 될 자격이 있기는 한 것인가 ? 하는 물음을 던질 수 밖에 없었다.

 

 

박근혜 후보는 토론 내내 이명박 정권이 주장하고 실천 해온 친 재벌 정책과 정치관을 늘어 놓거나 변명해 주는 방식으로 토론을 이어 나갔다... 이명박 정권하에서 언제나 듣고 말하였던 것을 지금 까지도 그대로 이번 토론까지 가지고 와서 변명과 당위성 합리화를 주장한 것이다.

 

 

그러면서도 그 입으로 경제민주화를 주장한다..

 

 

박근혜 후보의 토론에서 나온 이야기들은 모두 새누리당 참모진들이 수첩에 써준 것을 그대로 읍조리는 것일뿐 박근혜 후보의 견해나 생각은 전혀 없는 듯이 보였다.

 

 

심하게 말한다면... 박근혜 후보의 머리 속은 텅빈 공간으로 보여 진다..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는 빈 쭉정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박근혜 후보의 토론은 허무 하였다..

 

전여옥 전 의원이 고백 하였던 것처럼.. 박근혜는 대통령이 되서는 안될 수준낮은 사람이라는 것이 실체로 드러나는 순간이였다. 박근혜 후보를 비롯한 새누리당쪽에서   왜 그토록 토론을 기피하고 극구 피하려 하였던 가 그 이유를 이제서야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자! 이제 솔직해 지자.... 과연 박근혜가 대톨령의 자질이 과연 있는 것인가?..  

 

 

냉정하게 판단해보자..과연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서 이 나라에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졸부들과 친 재벌들.. 친일파 후손들에게 도움이 될 뿐 이 나라의 대부분의 국민들에게 무슨 도움이 될 것인가?.. 또다시 이명박 정권보다 더 못한 정치를 하도록 내버려 둘 것인가?..

 

 

내가 좋아 하는 당을 떠나서  .............인물 그 자체를 보지 말고 후보자들의 자질과 능력을 기준점으로 과연 이 나라에 진정 도움이 되는 사람이 누구인가 냉정하게 판단해 보자는 것이다...

 

 

그리고 차제에는 마음껏 자류롭게 토론을 하도록 자리를 만들어 주자.. 그리하여 대통령 후보들의 수준이 어느정도 인지.... 여실히 드러나도록 만들고  국민들이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하자... 자꾸 ... 대통령 후보 다운 모습으로 과장된 모습을 꾸며 놓은 모습만 보려고 할 것이 아니라  그들의 자연스러운 모습 그 실체를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자유로운 토론을 하게 만들자..

 

 

 

이번에 선관위가 만들어 놓은 토론은...웬지 박근혜를 위해 준비해 놓은 토론방식으로 보인다...

 

 

 

박근혜의 무지가 드러 나지 않도록 특별히 배려한 토론방식이 아니였을 까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언제나 이 나라에는 진정한 민주화가 찾아 올 것인가?....

 

 

 

 

박근혜를 지지하는 60대이상을 욕하지 마세요.

 

 

어제 TV토론을 보고 노인층은 박근혜가 불쌍하단다.

이정희 후보는 왜 나왔냐고 한다.

그분들 미국대통령토론을 보아서면 까무라치겠다.

하하..저분들에게 민주주의를 이해시키는건 사치인 모양이다.

그런데 민주주의의 소양을 가추진 못한 저분들의 투표율이 가장 높어니

이게 민주주의의 아이러니인가..

 

 

대한민국만큼 계급적 각성이 없는 나라는 드물다.

노동자가 친재벌적 후보를 지지하고.

서민이 친부자적후보를 지지한다.

참 불가사의 한 일이다.

대한민국에서 브라질의 룰라같은 대통령이 탄생하기는 불가능 해 보인다.

아마 분단국가라라는 특수성이 국민들의 계급적 각성을 막은 결과이리라.

 

 

몇 번의 서울시장선거에서 강남의 투표결과가 계급적 투표의 전형이다.

강남과 기득권의 새누리 지지는 너무나 당연한 결과다.

그들의 이익을 가장 잘 대변해주는 정당이 새누리이니까.

그들의 새누리 지지는 욕해서도 폄하해서는 안된다.그게 민주주의국가의

투표의 전형이니까.

 

 

문제는 서민층과 노동자층,60대 이상의 새누리당에 대한 묻지마 지지다.

서민층과 노동자의 새누리지지는 계급적 각서의 결핍이라고 하지만

60대 이상의 새누리지지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새누리의 지난 5년간의 실정ㅇ을 보고도 60대이상의 박근혜지지는 눈물겹다

 

이런 60대이상의 박근혜지지를 60대이하는 이해하지 못하고 욕 할 수도 잇다.

하지만 그것은 60대이상이 살아온 시대상황을 몰라서 그런것이다

60대이상은 민주적소양ㅇ을 가질 기회가 없었다.

즉.몸은 21세기에 있지만 정신은 봉건적질서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잇다.

이승만,박정희,전두환으로 이어지는 군사독재 시대를 살아오면서

대통령을 봉건시대 왕처럼 생가하도록 각인되어진 것이다.

그들에게는 대통령이 곧 국가인 것이다.국민이 월급주고 부리는 공무원이 아니라.

 

 

이런 60대이상에게 노무현의 대통령 권위주의 내?놓기는

그들에게는 마치 기될수 있는 부모를 잃은 느낌이 었을 것이다.

봉건적사고에 찌들어 있던 그들에게는 정신적 공황이 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 공황상태를 채월 줄 권위주의적인 이명박을 선택했을 것이고

이명박의 수 많은 실정에도 불구하고 이제다시 귿르이 봉건적노예근성을 채워 줄

박정희의 향수를 풍기는 박근혜를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40~60년간 몸에 배인 그들의 봉건적인 근성을 일순간에 허물 수는 없다.

따라서 80년대 민주화를 경험하면서 민주주주의적 소양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20~40대의 역할이 중요하다.

봉건적사고를 가지고 잇는 60대이상의 투표율을 상회하여 민주적사고가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는게 20~40대의 역할이자 사명이다.

 

 

60대이상을 욕하기 이전에 이제는 투표을 하는 것이 그들의 봉건적사고를 허무는 길이자

봉건적국가로 퇴보하려는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다.

후손들에게 더 이상 부끄러운 대한민국을 물려주지 않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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