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의정서와 베른 재판
시온의정서는 진실인가? 조작인가?
(“시온의 현인들의 협약문”의 진위여부)
제가 이 문제를 다루게 된 것은 뜻밖에도 일본과 한국에서는 이 문서에 관하여 그릇 알려진 것이 많고 특히 일본에서는 베스트셀러로 수년간 팔려왔다는 사실을 알고서부터 입니다. 뿐만 아니라, 기독교인들이 많다는 한국에서 마저도 유대인들에 관하여 전혀 그릇된 방향으로 알려지고 있어서 이에 관한 진실을 알려야 한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안에 관한 논란은 결코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것이며, 따라서 이런 사안에 관한 주장들은 반드시 다큐멘트화 된 글들로 주장해야합니다. 다큐멘트화되었다는 것은 주장 하나 하나를 증거를 대어가며 논증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음에 보여드리는 영문글은 상세히 증거를 대어가며, 시온 의정서가 인간들이 꾸며낸 완전한 허구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보여드리는 글 외에도 보충적으로 시온의정서를 반박하며 허구임을 입증하는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시간관계상 제가 아래 글 마저도 모두 번역하지 못하고 요지만을 한글로 설명함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온의정서란 유대인들 장로들 몇 명( 열두지파에서 열두명)이 모여서 이방인들을 등쳐먹어 전세계를 정복하고 다가오는 메시아(가짜 메시아=적그리스도)에게 세계를 바치자는 결의를 하였다는 결의서 혹은 협정문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러시아에서 맨먼저 신문에 보도되기 시작하였고, 나치 독일에서 학생들에게 의무적으로 읽게 하였으며, 전후에는 거의 모든 아랍국가들이 의무적으로 읽게하고 있는 문서입니다. 이것은 반유대인 혐오주의자들과 무신론자들, 반 기독교인들에 의해서도 애호되고 있는 책자입니다.
이 시온의정서는 히틀러가 유대인들을 학살할 때 가장 잘 이용했던 구실이었으며 나치 선전상 괴벨스가 자주 인용했던 문서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 아랍권 태러범들 또한 이 문서를 근거로 유대인들은 모조리 무조건 죽여야 한다고 부르짖고 있는 것입니다. 이 문서는 또한 일부 카톨릭 신부들에 의해서도 언급되고 애용되었습니다.
이 문서에 의하면 팔레스타인 땅에 이스라엘을 건국한 것은 제수이트 프리메이슨의 작업이었다든가, 유대인들은 팔레스타인에 만족하지 아니하고 세계 정복의 꿈을 이룰 것이라는 등의 논리를 펴서 유대인을 인류세계의 공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결의안 혹은 의정서가 진정으로 유대인들이 작성하여 배포하거나, 결의하였던 결의문이었는지? 혹은 그런 문서가 실제로 유대인들에 의해 만들어졌는지? 아니면 그것을 누군가가 조작하여 거짓으로 꾸며낸 것인지를 살펴보는 것은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1.간단한 약사
원래의 근원은 모리스 졸리라는 사람이 쓴 “지옥에서의 마키아벨리와 몬테스큐와의 대화” 라는 책이었습니다. 그 책은 당시에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3세의 야심과 통치 방법에 관하여 쓴 풍자소설이었습니다. 그 책에서 나폴레옹 3세를 비난하는데, 그것을 빌려다가 러시아인이 유대인을 비난하는 것으로 바꾸고 여러가지 사실적으로 꾸며내기 시작한 책이 바로 시온 의정서입니다. 이제부터 차츰 그 근원을 파헤쳐갑니다. 그 책에서 마키아벨리는 원래 군주론을 쓴 사람이고 여러가지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독재하도록 권하던 사람이었으니까, 나폴레옹 3세를 대표하는 사람으로 나오고 세계의지배자가 되도록 여러단계의 조치들을 취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렇지만 졸리의 책은 또다시 다른 책을 근거로 하여 모방하여 쓰여졌는데 그 바탕 소설은 유진 수(Eugene Sue) 의 “사람들의 미스터리”라는 책으로 세계 지배를 꿈꾸고 음모를 꾸미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이 바로 제수이트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유진 수의 책이나, 모리스 졸리의 책에서는 유대인들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 다른 글에서는 이 책들 이전에도, 프랑스 혁명 당시에 어느 일루미나티 요원이 붙잡혔는데, 살아남기 위하여 유대인들에게로 책임을 전가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수많은 검증 노력들은 영국, 독일, 우크라이나, 폴란드, 러시아 등의 근원지들을 찾아서 75년 동안 확인하려 하였지만 “ 의정서”란 문서가 발견되기는커녕 사실 그것이 수차례에 걸쳐서 조작되고 고쳐지기를 1895년부터 1902년 사이에 러시아의 신문기자 마트베이 골로빈스키( Matvei Golovinski.) 에 의해 프랑스 파리에서 이루어졌음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1930년대에 스위스에서 열린 의정서에 관한 재판에서 두 명의 러시아인 증인들은Pyotr Ivanovich Rachkovsky 가 조작작업에 개입하였음을 증언하였습니다. 라쉬코프스키는 러시아 비밀 경찰의 파리 주재소장이었습니다.
그러한 조작 작업의 기본 재료는 졸리의 소설과 비아릿츠라는 소설의 한 장이었으며 그것은 1868년 유대인 혐오주의 독일 소설가 헤르만 굇쉐Hermann Goedsche에 의해 쓰여졌으며 1872년에 러시아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이 의정서를 조작해내기 위해 골로빈스키는 졸리의소설을 취한 다음 그 음모가들을 나폴레옹 3세에서 유대인들로 바꾸었으며 그것은 졸리가 유진 수의 책에서 제수이트에서 나폴레옹 3세로 바꾼것과 동일한 방식을 취하였습니다.
현재의 확신으로는 러시아 독재정부가 그 조작을 시작하고 또한 승인하였는데 그들은 짜로 알렉산더 2세 황제가 시도했던 정치적 사회적 개혁을 반대하려 하였습니다.
조작된 문서는 유대인 혐오주의자 니콜라이 2세로 하여금 추가적인 개혁을 허용하지 않도록 확신시켜주기 위한 의도였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개혁들은 결국에는 숨겨진 “ 유대인들의 비밀 계획” 에 말려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1905(1917 이전 작은 혁명)년의 러시아 혁명이 시작되었을 때 그 조작의 용도는 바뀌었습니다. 바로 그 동일한 그룹이 이제는 백군 러시아의 일부로서 그 문서를 볼세비키와의 18년간의 싸움 동안에 붉은 군대가 유대인들과 연계되어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퍼뜨렸습니다, 왜냐하면 붉은 군대에는 겨우 극소수의 유대인들이 그 지도부에 있어서 꾸며낸 음모론을 만들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2. 모리스 졸리의 책과 시온 의정서의 유사점들 – 예
몇 개의 예만 다음에서 보입니다.
돈을 빌려서 정부들을 지배한다는 것, 인도의 힌두신을 좋아한다는 것, 힌두 신을 닮았다는 것 등 매우 흡사함을 아래에서 볼수 있습니다.
Montesquieu: How are loans made? By the issue of bonds entailing on the Government the obligation to pay interest proportionate to the capital it has been paid. Thus, if a loan is at 5%, the State, after 20 years, has paid out a sum equal to the borrowed capital. When 40 years have expired it has paid double, after 60 years triple: yet it remains debtor for the entire capital sum. (Dialogues, p. 209) |
A loan is an issue of Government paper which entails an obligation to pay interest amounting to a percentage of the total sum of the borrowed money. If a loan is at 5%, then in 20 years the Government would have unnecessarily paid out a sum equal to that of the loan in order to cover the percentage. In 40 years it will have paid twice; and in 60 thrice that amount, but the loan will still remain as an unpaid debt. (Protocols, p. 77) |
Another example is the reference to the Hindu deity Vishnu, which appears exactly twice in both the Dialogues in Hell and the Protocols:
Machiavelli: Like the god Vishnu, my press will have a hundred arms, and these arms will give their hands to all the different shades of opinion throughout the country. (Dialogues, p. 141) |
These newspapers, like the Indian god Vishnu, will be possessed of hundreds of hands, each of which will be feeling the pulse of varying public opinion. (Protocols, p. 43) |
Montesquieu: Now I understand the figure of the god Vishnu; you have a hundred arms like the Indian idol, and each of your fingers touches a spring. (Dialogues, p. 207) |
Our Government will resemble the Hindu god Vishnu. Each of our hundred hands will hold one spring of the social machinery of State. (Protocols, p. 65) |
3.의정서의 인기있던 때들
1895-1902년 무렵에 이 의정서가 조작되었지만 1903년에 나타나기 시작했고, 수정되고 보강되어 1905년에 다시 보도되었습니다. 그때 한편으로는 러시아에 두마 ( 국회)가 처음 생기고 비밀 경찰들과 검은 수백명이란 단체가 크게 선전할 때 많이 이 의정서를 퍼뜨렸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10만명 가량의유대인들이 학살되었습니다. 1905년은 러시아가 일본에 패전한 해로서 그 패전의 원인이 유대인들이 일본에 돈을 대주었기 때문에 패전했다는 변명이 러시아인들에게 정서로 작용했던 것입니다.
1912년에선 의정서에 오컬트의 심볼들이 추가되어서 “ 우리는 이기리라” “ 적그리스도의 징표” “넉자 이름(하나님의 이름)” “ INRI” “ Tarot” “ 큰 신비- 계시록 17장5절”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1905년에는 세르게이 닐루스가 의정서 12장 전문을 발행하기도 하였는데 그의 책 벨리코 말롬 적그리스도라는 책의 두번째 판이었습니다. 적그리스도의 도래와 사탄의 지배를 의미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1897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시온주의 총회에서 나왔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자 당시에 그 시온주의 총회는 유대인들에게만 개방된 것이 아니라 비유대인들에게도 개방되어 비유대인들이 많이 참석하였다고 하자, 닐루스는 그것이 총회에서 채택된 것이 아니라, 1902-1903년 비밀회의에서 채택되었다고 수정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 이전에 그 의정서 사본을 1901년에 입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계속 모순에서 모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아돌프 히틀러는 이 책을 계속 퍼뜨려서 자기의 유대인 학대정책을 옹호했습니다.
4.조작 사실의 규명
1905년 러시아 비밀 경찰의 두령인 러시아 내각의장Council of Ministers Pyotr Stolypin 은 의정서가 파리에서 유대인 혐오주의자들에 의해 1897-98년에 조작된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으며 니콜라이 2세 황제는 그것을 알고 의정서는 몰수되어야 한다, 정당한 목적이라 해서 그것이 더러운 방법에 의해 방어될 수는 없다, 하였으나, 좋은 목적이라는 미명하에 수많은 재판들이 재인쇄되었습니다
1921년 영국 런던 타임스가 처음으로 그것이 조작임을 보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담당기자는 많은 정보들을 통해 확인한다음 그것을 보도했던 것입니다. 루시앙 울프라는 유태계 영국 기자가 이것의 뿌리까지를 파헤치기 시작했습니다( 1920-21) 그리고 런던에서 1921년 8월 발행하였습니다. 그러나 가장 극적인 규명은 런단 타임스 콘스탄티노플 주재원 필립 그레이브스에 의해서 그것이 모리스 졸리의 작품을 모방하여 베껴놓은 것임을 드러냈을 때였습니다. 그는 유대인 혐오주의자 미카엘 라쉴로블레프로부터 그 조작에 관한 모든 정보를 입수하였습니다.
이러한 조작사실 규명에도 불구하고 오늘날까지 이 문서는 참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유대인 혐오주의자들이 많기 때문이며, 성경을 안믿는 사람들, 불신자들, 반기독교인들이 많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5.성경적 측면
이 시온의정서에 의하면유대인들이 나라를 세운 것은 유대인, 프리메이슨, 제수이트가 연합하여 음모를 벌여서 이스라엘 땅으로 유대인들을 데려온 것이 됩니다. 그들의 이론에 의하면 오늘날 이스라엘 땅에 사는 유대인들은 진정한 유대인들이 아니고, 유럽에 살던 아슈케나지 유대인들인데 이들은 카자르 왕국에 살던 카자르인들이 이동하여 유대인 행세를 한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이 이론 또한 엄청난 허구이며 사기극입니다! 아슈케나지란 말은 한글 성경의 아스그낫을 말하며 이는 라인강 부근의 서부독일인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 지역에 살던 유대인들은 로마제국으로부터 대부분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카자르왕국에 있던 유대인들은 극소수로서, 그들은 그 왕국내에 있던 헝가리인들이 서진하여 헝가리 왕국을 세울 때 따라서 독일지역까지 갔던 사람들입니다. 일부는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지역과 폴란드로도 정착하였는데 그 수는 극소수에 불과하여 기존에 있던 유대인들과 합류하였던 것입니다. 이들에 관한 DNA 검사 결과는 놀랍게도 세계 어디에 퍼져 있든지 유대인들은 현지인들의 DNA 와는 판이하게 다르고, 세계 어디에 있든지 그 퍼져있는 유대인들의 유전자들과 매우흡사하고 일치한다는 검사 결과가 있습니다. 그들의 혼혈비율은 한 세대당 200명중 한명 정도의 이방인들과의 결혼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경은 이스라엘 민족이 그들의 옛땅을 되찾아 돌아올 것을 에스겔서와 아모스서에서 예언한바 있습니다. 그 예언들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만일 이 이스라엘의 귀환이 진정한 이스라엘의 귀환이 아니라면, 현재 살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두 세계 곳곳으로 흩어져야 하고 그 땅은 다시 황무지로 수백년간을 지내야 합니다. 그런다음 그 황무하였던 땅에 이스라엘이 돌아와야 아모스 9장과 에스겔서 37-39장의 예언이 성취되고 그런 다음 종말이 오며 대환난이 오고 예수님이 오십니다. 그럴려면 앞으로 수백년 더 있어야 합니다. 지금 베리칩이 어떠하니 떠드는 자들의 말과는 거리가 아주 먼것이지요! 그들은 스스로의 주장들의 모순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온 의정서는 인간들이 거짓 증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라 하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끝까지번역하지 못하고 나중에 틈틈이 보강하여 번역하겠습니다.
토론 카페
http://cafe.daum.net/Eliyahu?t__nil_cafemy=item
다음의 베른 재판은 시온의정서에 관하여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 사건이었습니다. 다음글은 지난 번 올렸던 시온의정서 진실인가 조작인가? 에서 인용한 글 중에 있던 일부를 번역한 것입니다.
The Berne Trial, 1934–1935 베른 재판 1934-35
1934년 스위스의 나치요원이던 알프레드 잰더 박사는 의정서를 사실로 간주하는 일련의 글들을 발행하였습니다. 이것은 형사소송으로 번졌는데 (나중에 베른 재판으로 알려졌음) 1934년 10월 29일 베른 지방법원(amtsgericht) 에서 열렸습니다. 그 원고들은 (스위스 유대인 협회와 베른 유대인 단체였음) 게오르그 브룬스비히(Georges Brunschvig) 와 에밀 라아스 였습니다. 피고를 대신하여 변호한 사람은 독일 유대인 혐오주의 선동가였던 울리히 플라이샤워( Ulrich Fleischhauer).였습니다.
1935년 5월 19일, 그 법원에서 피고들( 데오도르 피셔와 실비오 쉬넬)은 부도덕하거나 통속적이거나 야만행위를 야기하는 문서를 배포하는 것을 금하는 베른의 법규를 위반한 혐의로 유죄 확정되었습니다. 재판부는 의정서라는 것이 조작글이며, 저작권을 위반한 것이며( 역주: 모리스 졸리의 글을 모방하여 베낀 것이므로) 혐오문서라고 선언하였습니다. 월터 마이어(Walter Meyer) 판사는 그 의정서에 관하여 전에 들어본 적이 없었으나 그리스도인이었으며 그는 결론에서 말하기를 ,
“나는 언젠가 때가 와서 아무도 어떻게 1935년에 거의 열두명에 가까운 사리분별이 있고 책임있는 사람들이 두 주간동안 소위 의정서라 불리우는, 우스꽝스러운 잠꼬대에 불과하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인 그 유해한 바로 그 의정서라는 것의 진정성을 토론하느라고, 베른 법정의 지성인들을 우롱할 수 있었는지 이해할 수 없는 때가 오리라고 희망한다” 라고 하였습니다.
블라디미르 부르체프는 러시아 이민자로서 볼세비키 반대와 파시스트 반대주의자였는데 1900년대 초기의 수많은 오크란(제정 러시아 비밀경찰) 요원들의 비리들을 폭로하였으며 베른 재판에서 증인으로 봉사하였습니다. 1938년 파리에서 그는 “시온 의정서, 명백히 입증된 조작” 이라는 책을 그의 증언을 토대로 발행하였습니다.
1937년 11월 1일 피고들은 그 판결을 베른 주 항소법원에 항소하였습니다. 3명의 판사들로 구성된 합의부는 의정서가 허위이지만, 문제의 법규정을 위반하지 않았으며, 그것들이 정치적 선전의 수단으로 이용되었기 때문에 문제의 법규정을 위반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그들을 석방(또는 면책)한다고 판결했습니다. 그렇지만 재판장의 의견은 의정서가 조작임은 의심할 바 없으며 그 법이 그러한 종류의 문서로부터 유대인들을 적절히 보호함을 제공하지 못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법원은 양 재판들의 비용들을 피고인들에게 부과하였습니다. 이 결정은 나중에” 항소법원에서 의정서의 진정성을 확인해주었다” 는 주장의 구실을 제공하였습니다만 그것은 사실들과 정반대입니다. 나치 옹호자들에게 유리한 견해가 레슬리 프라이의 책 “동방으로 흐르는 물Waters flowing Eastward” 의 부록에 실렸습니다. 이 재판에 관한 보다 학문적 연구는 우르스루티(Urs Lüthi)의 139 페이지에 달하는 논문에 실려 있습니다.
번역 근거:
http://flaggedrevs.labs.wikimedia.org/wiki/The_Protocols_of_the_Elders_of_Zion
의 일부분을 번역한 것임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시온 의정서는 지구상 어느 재판에서도 그것의 진정성을 확인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1897년 시온주의 총회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릴 때 유대인들만 참석한 것이 아니라 수많은 비 유대인들도 업저버로 참석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이 세계를 정복하기로 결의한 적도 없었으므로 처음에는 그 총회에서 그것을 결의하였다고 주장하다가, 장로들만 조용히 모여서 결의하였다는 주장으로 바꾸었습니다.
위와 같이 그러한 사실이 없는 것을 있었던 것처럼 조작해낸 사람들은 바로 러시아 비밀 경찰 오크란의 파리 주재소장이었던 골로빈스키였으며 그와 그 추종자들은 계속하여 이 조작글을 퍼뜨려 왔습니다. 그러한 주장은 때가 지남에 따라 수시로 보강되고 보완되고 수정되어서 여러 차례 고쳐진 다음 오늘날까지 퍼뜨려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까지 이 문서가 상당한 신뢰성을 갖고 있는 이유는 유대인들의 세계적 성공이 경제분야와, 과학 기술 분야, 금융과 군수분야 등에서 거의 그대로 그것과 맞아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조작은 사탄의 입장에서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계속적으로 진행되는 유대인들의경제적 발전과 경제 장악, 정계진출등을 살펴보면 그와 비슷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웬만한 정보망이면 이런 의정서가 진실이라고 (실제는 아니지만) 주장하고 증명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닌 것입니다.
저들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돌아보시고 그들을 긍휼이 여기시는 섭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유대인들은 세계를 정복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말씀대로 이스라엘을 회복하고, 세계에서 핍박을 받지 않고 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유대민족은 단지 그들이 유대인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아무런 범죄없이도 무수히 고문당하고 재산을 몰수당하며 살육을 당해왔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항상 예방할 수 있기를 원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사탄은 이스라엘의 건국이 성경대로 이루어진 것을 보고 분노하고 있으며 그 이스라엘 민족이 성경에 기록된 이스라엘 민족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사탄은 과거 로마 카톨릭과 무슬림을 통해 이스라엘 민족을 무수히 탄압해왔습니다. 이 사탄의 음모에 동조해서 되겠습니까?
저들은 그 글들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에스겔서 39장 25-28절에서 예언된 바대로 하나님의 크신 긍휼로 이스라엘 땅으로 귀환하게 되었다는 것을 주장하지 아니하고, 대신 제수이트와 프리메이슨이, 유대인도 아닌 아슈케나지 유대인들을 팔레스타인 땅으로 끌어들여 국가를 세웠다고 주장합니다. 저들의 글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또 저들의 글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흘리심과 죽으심에 의한 속죄를 믿어야 한다는 것, 그것이 예수님이 이루신 십자가의 진리이며, 기쁜 소식이라는 외침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시온 의정서라 진실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진리는 함께 움직일 수 없습니다!
이 시온의정서를 믿는 사람들은 이란,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레바논, 이집트, 하마스, 알파타, 예멘, 리비아, 우간다의 이디아민 정부, 등 인권 후진국들, 러시아, 일본등에 많으며, 그외 무신론자들과 잡신교인들이며 이런 조작글들은 성경을 안믿는 사람들 중에서 그 고객들을 많이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민족적 회심과 구원은 성경에 약속되어 있습니다. 로마서 11장 25-26절에 나옵니다.
로마서 11장
25 형제들아, 왜냐하면 너희가 자칭 지혜있다 하지 않도록, 너희가 이 비밀을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방인들의 충만함이 들어오기까지는 이스라엘에 부분적으로 완악함이 일어났느니라. 26 또한 이와 같이 모든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니, 기록된 바,
<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셔서, 야콥에게서 불경건함을 제거하시리라.
여기서 말하는 이스라엘이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부분적으로 완악해졌던 아브라함의 자손들 된 이스라엘 민족을 말합니다.
만일 오늘날의 이스라엘이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아니라면 진정한 아브라함의 자손들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들은 언제 이스라엘로 돌아옵니까? 현재 있는 이스라엘 민족이 세계 곳곳으로 흩어진 후에 그 땅이 황무하게 된다음 다른 사람들이 들어오겠습니까? 왜냐하면 아모스 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모스 9장
11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12 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그 때에 파종하는 자가 곡식 추수하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이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그들이 황폐한 성읍을 건축하여 거주하며 포도원들을 가꾸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리라
15 내가 그들을 그들의 땅에 심으리니 그들이 내가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현재의 이스라엘 민족이 바로 하나님이 약속하셨던 아브라함의 자손들입니다!
성경의 많은 예언이 이미 이루어졌고 앞으로 계속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날 교활하게 이스라엘 민족을 정죄하는 자들은 다음과 같이 될 것입니다.
스카랴 14장
12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민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은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들의 살이 썩으며 그들의 눈동자가 눈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들의 혀가 입 속에서 썩을 것이요
16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이방 나라들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17 땅에 있는 족속들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18 만일 애굽 족속이 올라오지 아니할 때에는 비 내림이 있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이방 나라들의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
19 애굽 사람이나 이방 나라 사람이나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가 받을 벌이 그러하니라
(구약 성경 인용: 성서공회 개역 개정)
천년 왕국에서도 이스라엘민족은 보호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마가 복음 4장
24 또 그분이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지 조심하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그것이 너희에게 헤아려질 것이며 듣는 너희에게 더하여지리라.
루카 복음 8장
18 그러므로 너희는 어떻게 듣는가를 조심하라. 왜냐하면 만일 누구든지 가졌다면, 그에게 주어질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갖지 아니하였다면, 그가 가졌다고 생각하는 것마저도 그에게서 빼앗겨지리라.”
무엇을 어떻게 들어야 할까요?
성경 말씀에 합당해야 합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 하지 않은 말, 쓰지 않은 글을 신뢰해서는 안됩니다!
성경말씀과 모순되는 글들이 발견되면 일단 의심을 갖고 살펴보아야 하며 과연 그러한가를(사도행전 17:11) 상고해야 합니다.
토론 카페
http://cafe.daum.net/Eliyahu?t__nil_cafemy=item
이 글은 3년전 올렸던 글인데 아직도 한국에는 반이스라엘 사관을 가진 사람들, 유대인 기독교인 혐오주의자들이 많으므로 다시 한번 올립니다. 한마디로 시온의정서는 러시아 짜르 독재유지론자들, 프랑스 유대인 혐오주의자들이 조작해낸 글에 불과합니다. 그런 눈으로 유대인들을 보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특히나 메시아 유대인들에 관해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2013. 3. 7 하토브,
첫댓글 인간들은 끊임없이 역사를 조작해왔습니다.
왜냐하면 인간들의 행위, 행실들이 인간들 스스로가 보아도 나중에는 역겹고 혐오스럽기 때문에 각종 둔갑행사를 해왔던 것이며, 인간들은 오늘날에도 역사를 조작하는 것을 중요 업무로 삼고 있는 것입니다.
인류 역사중에서 대부분의 기간동안 인류는 유대인들을 핍박해왔습니다.
그러한 유대인 혐오정신에서 < 그럴법한> < 있을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낸 것이 시온의정서입니다.
오늘날에도 유대인들끼리 협의하여 종말을 계획하고 있다거나 세계 정복을 위한 경영을 하고 있다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날 유대인들은 스스로 잘 살겠다고 생존을 위해 또는 기업 확장을 위해
노력할 뿐이지 그들이 무슨 세계를 정복하고 멸종시키려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시온의정서 사건만 보아도 인류는 얼마나 유대인 멸종을 열망했는지 보여줍니다.
그것을 퍼뜨린 짜르 러시아가 형벌의 저주를 받은 것으로도 알수 있습니다.
이런 거짓것을 믿으면 믿는 사람만 손해입니다만, 중동, 러시아와 한국에 이런 것을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