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해외에 못나간지 오래되어서
간만에 오사카.교토에 다녀왔습니다.
일본 무비자해제되기전에 미리 서두른덕에 뱅기.호텔값은 반값에 득템했네요.
일본서도 매일 이만보.삼만보.이만오천보 걷다왔습니다.
글리코상 만나면 사진 찍어주는게 국룰!
숙소인 크로스호텔서도 보입니다.
오래전 형제들과 갔었던 우메다공중정원은 여전히 좋습니다. 주유패스이용시 주간은 공짜 야간은 유료라서
6시되기전에 입장해서 기다렸다가 야경을 봤습니다.....
도톤보리서 주유패스로 리버크루즈도 타고~~
주유패스로 덴노즈공원서 산책하고~~
주유패스로 오사카성도 구경하고 고자네뱃놀이도 하고 박물관도 보고....
주유패스는 엄카처럼 다 공짜입니다. 지하철.버스,.유명관광지.....
교토에 갑니다.
청수사는 여전히 교토의 최애관광명소입니다.
청수사 지붕재질이 특이합니다. 아주작은 소나무껍질을 겹겹히 쌓고 모아서 지붕을 만든듯합니다.
헤이안신궁의 건축물도 참 특이합니다. 경복궁에도 미니 3층 궁이있어서 의아했는데 200년전 일본궁 양식이었나 봅니다.
두번 방문했던 스시집.
가성비가 참 좋습니다.
둘이서 배터지게 먹어도
첫날은 삼만원.둘째날은 오만원.
처음 십만엔 준비해갔는데 절반도 못쓰고 다시 가져왔네요.
남은 오만오천엔 쓰러 다시 가야겠네요...
건강관리 잘해서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사랑하는 아내와 행복한 여행을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