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러들이 엄지 손가락에 붙혀서 사용하고 있는 탄력성 있는 테잎은 운동 수행 능력을 도와 주는 기능성 접착 테잎인데, 볼링 선수와 동호인들은 단순히 엄지 손가락이 볼에서 쉽게 빠져나오는 역할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39.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16zgg%26fldid%3DD8oY%26dataid%3D274%26fileid%3D2%26regdt%3D20070424194034%26disk%3D13%26grpcode%3Djbow%26dncnt%3DN%26.jpg)
테이핑 전용으로 공급하고 있는 시그맥스 제품 많은 볼러들에게 10년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볼러들 사이에 엄지 타이밍 테잎으로 알려진 테잎은 운동 능력과 직결되는 주동관절이나 주동 근육에 대한 상해 예방, 보호, 치료 또는 여러가지 목적으로 접착 테이프나 신축성 있는 테잎을 사용하는 과정을 스포츠 테이핑 이라고 합니다.
스포츠 테이핑은 근육이 손상 없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으로 운동 수행중 어깨,팔꿈치, 손목, 손가락, 무릎 통증에 테이핑을 해주면 근력을 강화시켜서 운동 능력을 도와주게 됩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35.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16zgg%26fldid%3DD8oY%26dataid%3D274%26fileid%3D3%26regdt%3D20070424194034%26disk%3D33%26grpcode%3Djbow%26dncnt%3DN%26.jpg)
스포츠 테이핑용은 탄력성과 통기성이 뛰어나야 합니다.
스포츠 테이핑이 가장 발달된 나라는 독일과 일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기 종목선수들이 경기할 때 어깨와 무릎 부위에 테이핑을 하고 경기하는 장면을 한번쯤 목격했을 겁니다.
그러나 아쉽게 볼링 선수들이 테이핑하고 경기에 참여하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는 없습니다.
볼링 선수는 물론 일반 동호인 볼러들에게 가장 잦은 부상으로 손목과 팔 꿈치 엘보가 찾아오고 있는데, 이런 부상을 유발시키는 것은 무거운 볼을 아무런 준비 운동 없이 무리하게 볼에 회전을 얻으려고 할 때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볼링 선수들에게 테이핑은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볼링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지 않고 있는 것 보다 테이핑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과거 10년전 볼링선수들에겐 스포츠 테이핑이 전무한 시절 전문 트레이너를 앞세워 테이핑 요법을 설명할 기회가 있었고 그 시절 많은 볼링인들에게 테이핑에 대한 인식을 심어준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10년전 우리가 엄지 타이밍 테잎으로 사용하고 있는 테잎은 국내 볼링 시장 1년 매출이 약 1억원 규모였습니다.
지금은 많은 볼러들이 사용하고 있어 더 높은 시장성이 확보된 상태라 국내 여러업체에서 생산해서 공급하고 있습니다.
테잎 의존도가 거의 일본에서 수입된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서 그 당시 저는 현재 볼링인들이 가장 선호하고 있는 시그맥스 테잎을 볼링 업계에 진출시키기 위해 전문 스포츠 트레이너와 다양한 시험을 거쳐 올바른 사용 방법을 제시하는 교육과 홍보를 실시해서 현재까지 많은 볼러가이용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테이핑 테잎이 현재 국내 여러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이 유통되고 있지만 기능과 성분엔 많은 차이가 있어 전문 선수들이 스포츠 테이핑용으로 사용하기에 조금은 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테이핑은 이런 효과가 있습니다.
1. 압박 효과가 있습니다.
2. 조직의 결합에 도움을 줍니다.
3. 인공 인대나 힘줄의 역할을 강화 시켜줍니다.
4. 근육의 통증을 감소시켜 줍니다.
5. 상해 부위의 재발을 방지합니다.
6. 정신적으로 안정감을 줍니다.
볼러들이 엄지 타이밍 테잎으로 알고 사용하고 있는 테잎도 스포츠 테이핑용으로 국내 제품과 일본 제품이 있는데, 그 성능에 차이가 있습니다.
스포츠 테잎핑 테잎은 접착성 보다 탄력성이 우선입니다.
탄력에 따라 근육을 보호하는 기능이 결정됩니다.
그러나 일부 볼러는 탄력보다 접착력을 우선으로 선정하고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일본에서 공급되는 테이 중 시그맥스 테잎의 경우 볼링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10년전 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많은 시간을 갖고 볼링 시장에 진출해서 가장 신뢰 받는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스포츠 테이핑 제품 규격은 2,5cm, 5cm, 7,5cm 등 3 종류를 공급하고 있는데, 볼링 선수들이 선호하는 엄지 타이밍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2,5cm의 규격과 중지 및 약지 손가락 힘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5cm 규격이 있습니다.
스포츠 테이핑용으로 테잎은 탄력성이 떨어지면서 접착력이 뛰어난 제품은 손가락 근육 및 인대를 손상시킬 수 있으니 제품을 구입할 때 여러 업체 제품을 비교해서 탄력(많이 늘어나는 것)이 뛰어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스포츠 테이핑용 테잎은 탄력성이 떨어지고 접착력이 뛰어난 제품은 근육과 인대를 보호하는 것 보다 관정 부위는 물론 근육을 경직시킬 수 있어 운동 수행 능력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테이핑 전용 테잎은 일본의 키네시오, 니치반, 시그맥스, 미즈노 등이 있으며, 국내 제품은 로드필드와 아텍스에서 공급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첫댓글 많은 것을 알려주시는 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