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전에 봤던건데 잼있어서 또 올림 ㅋ </p><p style="TEXT-ALIGN: center">컬투쇼는 언제들어도 신남</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span id="writeContents" class="ct lh">1. 컬투쇼 베스트
사연<br>예전에 한지혜랑 이동건이랑 사귈떄 둘이 어디 행사장인가?에서 어떤 리포터가<br>이동건보고 "한지혜씨를 꽃에 비유한다면
어떤꽃인가요?" 그러니깐 이동건이<br>피식 웃으며 "감히 꽃따위가,,,"이랬다는데,,,<br>이걸 본 어떤 여자가 남친한테 이 얘기를 해주면서
"자기야~ 난 어떤 꽃이얌?"<br>이러니깐 남친이 피식 웃으면서 "감히 너 따위가.."<br><br><br>2. 컬투쇼 베스트 사연<br>어떤 여자가
남친이랑 있는데 너무너무 방귀가 나올 것 같아서<br>"사랑해!!!" 큰 소리로 외치며 방구를 뿡~ 뀌게 됐는데 남친이 하는
말이<br>"뭐라고? 방귀 소리 때문에 못들었어"ㅋㅋㅋㅋ<br><br><br>3. 컬투쇼 베스트 사연<br>눈작은 친구랑 같이 스티커 사진 찍었는데
잡티 제거 기능 누르니깐<br>그 친구 눈 사라졌다고 했던 얘기 ㅋㅋㅋㅋㅋㅋ<br><br><br>4. 컬투쇼 베스트 사연<br>버스에 어떤 커플이
탔는데 조용한 버스에 여자가 과하게 계속 애교를 부리고,<br>남자는 묵묵히 듣고만 있는데 남자는 알았다고 하고 여자를 계속
말리는데,<br>계속 여자가 대답을 요구하는 애교를 부렸다고 하더라고<br>그러다가 여자가 "자기~ 내 무슨 둥이?" 계속 이렇게 물었더니
남자가 하는 말<br>"문둥이"라고ㅋㅋㅋㅋㅋ<br><br><br>5. 컬투쇼 베</span>스트 사연</p><p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ct lh">남자친구랑 영화 시사회에 간 여자.<br>장동건 실물을
봤는데 '흠,, 그냥 그렇네' 생각하면서 옆자라에 있는 남친봤는데<br>웬 오징어가 팝콘을 먹고 있었다곸ㅋㅋㅋㅋ<br><br><br>6. 컬투쇼 베스트
사연<br>영화관에서 친구랑 영화보다가 잠깐 화장실갔다가 자리로 돌아와서 친구 귀에다 대고<br>"나 똥 2킬로 쌌다" 이랬더니 알고보니 친구가
아니고<br>어떤 아저씨에게 ㅋㅋㅋㅋㅋ <br>그런데 아저시가 "수고 하셨어요"ㅋㅋㅋㅋㅋ<br><br><br>7. 컬투쇼 베스트 사연<br>내 친구
엄마가 이모한테 "형부 요즘 비듬 생겨서 집에 올 때 약국가서 니조랄도 사와"라고 시켰다.<br>그런데 약국에 간 이모가 갑자기 니조랄이
생각나지 앉자.. 곰곰히 생각하다가 꺼낸 말<br>"약사님 니부랄 주세요."<br><br><br>8. 컬투쇼 베스트 사연<br>아버지가 아들에게
찌찔이가 뭐냐고 물어보셔서 <br>촌스럽고 덜떨어진 사람을 말한다고 말씀드렸는데<br>그런 어느날 아버지 핸드폰을 우연히 봤는데 <br>자기랑
자기형이 '찌질이' 찌질이2'라고 저장ㅋㅋㅋㅋ<br><br><br>9. 컬투쇼 베스트 사연<br>어떤 사람이 엄마랑 베스킨 라빈스를 갔다.
<br>점원한테 "엄마는 외계인 주세요" 그랬는데 <br>뒤어 있던 엄마가<br>"엄마는 됐다니까"ㅋㅋㅋㅋㅋ<br><br><br>10. 컬투쇼 베스트
사연<br>빵집에 망토입고 갔다가 팔없는 애인줄 알고 빵집 주인아저씨가<br>빵 봉지 줄에 물어서 그 분 목에 걸어줘서<br>아니라고 말하기도
좀 그래서 빵집 문 어깨로 밀고 나옴ㅋㅋㅋㅋㅋ<br><br><br>11. 컬투쇼 베스트 사연<br>공원에서 운동하고 있었는데 저멀리 중요한 부분을
내놓는 남자가 뛰어오길래<br>놀래서 긴장 탔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허리에 줄넘기를 묶고 조깅하고 있었다는,,ㅋㅋㅋ<br><br><br>12. 컬투쇼
베스트 사연<br>어떤 남녀가 술을 먹고 여자가 술이 취해서 "오빠 해뜨는거 보고 싶어"했단다.<br>그러고 여자가 술기운에 잠시 잠이 들었다.
일어나보니 바다냄새가 나서<br>진짜 바다에 온 줄 알고 감동했는데 뜨악 수산물시장. 남친이 혀꼬인 여자 말이 <br>회뜨는거 보고 싶다는 줄
알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br><br>13. 컬투쇼 베스트 사연<br>어떤 사람이 치킨을 시켰는데 수중에 돈이 없었던거다<br>근데 치킨은
이미 도착을 했고 그 사람은 당황한 나머지 배달알바생에게<br>"나중에 뼈찾으러 올때 드릴게요"했다는 거<br>근데 배달알바생이
"알겠습니다"하고 나갔다<br>몇분 뒤엔가 다시 찾아와서는 뼈는 안찾아간다며<br>알고보니 알바생도 며칠 전까지 중국집배달알바해서 헷갈렸다고
ㅋㅋㅋㅋㅋ<br><br><br>14. 컬투쇼 베스트 사연<br>한 대학생이 교수님께 성적 정정 메일 보내고 난 후에 확인하려고 발신함을 들어가서
보니까<br>원래 [교수님, 저에게 b를 주셨습니다]라고 해야하는데...<br>[교수님, 저에게 b를 주셨습디다]라서 써서 보냄
ㅋㅋㅋㅋ<br><br><br>15. 컬투쇼 베스트 사연<br>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펑펑 울고있는데<br>남자친구의 문자...."좋은 감자
만나"ㅋㅋㅋㅋㅋㅋ<br><br></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ct lh"><br></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ct lh">16. 컬투쇼 베스트 사연<br>어떤 남자가 첫키스를 하는데 여친 어딜 잡아야할지 몰라서 <br>멱살잡고 키스한거
ㅋㅋㅋㅋ<br><br><br>17. 컬투쇼 베스트 사연<br>미술시간에 먹는 걸 그리는게 있었음<br>근데 어떤애가 도화지 전체를 까맣게
칠해서<br>"김이에요"라면서 냈음<br>근데 그 미술선생님이 도화지를 쫙쫙 찢으면서<br>"떡국에 넣어먹어라"라고
했음ㅋㅋㅋㅋ<br><br><br>18. 컬투쇼 베스트 사연<br>어떤분 아버님이 밤에 술취해서 들어오셔서<br>발씻으려고 세면대에 왼쪽발을
올려놨음<br>근데 오른쪽발을 보더니 "아이고 이쪽발이 나와있네"하면서<br>오른쪽발 올리다 병원에 실려감 ㅋㅋㅋㅋㅋㅋ<br><br><br>19.
컬투쇼 베스트 사연<br>어떤 할머니께서 버스를 타셨는데 앞에 버스 한대가 더 있었음<br>근데 그 할머니께서 "아이고 저 버스를 탔어야 됐는데
잘못 탔네"<br>이러셔서 버스기사 아저씨가 내려드렸더니<br>할머니께서 열심히 뛰어가시더니 다시 앞문으로
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br><br>20. 컬투쇼 베스트 사연<br>방에서 나올때 불끄는게 습관인 사람이 면접보러 갔다가<br>면접보고 나오면서
불끄고 나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br><br></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ct lh"><br></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ct lh">21. 컬투쇼 베스트 사연<br>야간수업을 마치구요 집에가는 길이였음다.<br>집이 광안리에
있는지라 집에 가서 또 라면먹어야 하는 고민과 함께<br>집으로 가는 51번 버스를 탔읍죠.<br>야간수업 5교시까지 하면 얼마나 배고픈지
모를겁니다<br>배고파서 차야 어서가라...하며<br>먹을 라면 종류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뒤에 오던 134번 용당 가는 버스
일껍니다.<br>앞지르기를 시도하다가 51번 운전 기사 아저씨와 경쟁이 되어서<br>드디어 싸움까지 가게 되었습니다<br>신호등 앞에서 두
버스가 마주치게 되었는데.<br>51번 버스 아저씨와 134번 아저씨가 동시에 문을 열고<br>피튀기는 말싸움에 돌입했습니다.<br>결국은
우리의 51번 아저씨가 열이 받을 대로 받아 134번 버스로 올라가<br>또 싸움이 시작 되었죠.<br>정말 흥미 진진 했습니다.<br>우리는
속으로 아저씨 이겨욧!!!!<br>아저씨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라고 응원 했는데,<br>젠장,,~~~~~~<br>신호등 바뀌자 마자 134번
버스가 떠나는겁니다 휭!!!!!!!<br>（51번 기사 아저씨를 태운채~~~）<br>그순간 51번 버스에 있는 사람은
,,,,,,,,,멍해졌습니다.<br>기사 없는 51번 버스에서 바람이 휭하고 불었던 것이였습니다.<br>쌩~~~~,
우쒸.................<br>기사 아저씨 언제 오나 기다리고 있는데 100미터 전방 유엔묘지<br>커브 도는데서 열심이 뛰어 오는
51번 기사 아저씨를 보았드랬습니다.<br>불쌍해 보이더군요.<br>,,,얼굴 벌개가지고,,,<br>들어 와서 "죄송합니다." 하고 운전을
계속하기 시작하셨습니다.<br>아저씨가 불쌍했어요.<br>,,,정말루,,,<br>,,,,,땀 삐질 삐질,,,,,<br>불쌍한
아저씨,,,,,<br>51번 버스는 패배했던 것입니다.<br>그런데, 문제는 지금 부터입니다.<br>2분뒤, 뒤에서 경찰차가 오는것이
였습니다.<br>"51번 서욧!!!"<br>우렁찬, 경찰차의 스피커로, "51번 갓길로 데세욧!!!"<br>"갓길로
데욧~~~~~~~"<br>신경질적인 경찰의 목소리,<br>경찰의 지시에 순순히 따르는 51번 아저씨.<br>우리는 이렇게 생각
했습니다.<br>134번한테 깨지고, 이제는 경할한테 까지 깨지는구나<br>그런데, 올라온 경찰의 한마디, 걸작 이였습니다.<br>차키
주세요!!!!!<br>그렇습니다.<br>우리의 51번 아저씨는 134번에 올라타서,<br>134번 차키를 들고 나른 것이였습니다.<br>오고
가도 못하는 134번<br>차안 승객은 뒤집어 졌고,<br>51번 아저씨의 능력을 보고야 말았던 것이였습니다.<br>집에 도착한 나는 라면
먹으면서 죽어라 웃었습니다.<br><br><br>22. 컬투쇼 베스트 사연<br>한 주유소에 알바생 남자분이 맘에
들어서<br>관심보일려고 매일 1리터씩 구입했는데,<br>어느날 그 동네 연쇄방화사건이 일어나자 그 주유소 알바생
남자분이<br>용의자로 저를 주목해서 경찰서로 끌려감ㅋㅋㅋ<br><br><br>23. 컬투쇼 베스트 사연<br>버스를
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앉을자리가 없어 서있다가<br>다리가 무척 아파서, 혼잣말로
'앉고싶다,앉고싶다,앉고싶다'<br>생각하면서 중얼거리다가<br>갑자기 버스 급정거해서 앞에 있던 할머니 귓가에
대고<br>"앉고싶다"라고 속삭이다 디지게 맞은 사연~~ㅋㅋ<br><br><br>24. 컬투쇼 베스트 사연<br>야자하다가
졸면서 교실문 열었는데<br>담임선생님이 문앞에 떡하니 서 있어서...<br>너무 놀라 선생님 따귀를
때림~~~<br><br><br>25. 컬투쇼 베스트 사연<br>철도대학 면접보러 갔는데 특별하게 보이고 싶어서<br>팔을
"ㄴ"자로 만들어<br>칙칙폭폭하면서 들어갔는데 바로 탈락!!<br><br></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ct lh"><br></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ct lh">26. 컬투쇼 베스트 사연<br>길가다가 불량 고딩들
만나서 흠짓해서 피해가려는데<br>걔네가 "야...일루와봐"이랬음.<br>근데 이 사람은 "야...날라와봐"이렇게
듣고<br>한참 고민하다가 새처럼 양팔을 펴서 나는 시늉하면서 다가갔더니<br>고딩들이 미친여자인 줄 알고 흩어진
사연<br><br><br>27. 컬투쇼 베스트 사연<br>자기집 강아지가 옆집에서 키우는 토끼를 물고 왔는데,<br>토끼가
흙투성이가 된 채로 죽어있어서...<br>식겁하고 토끼 흙묻은거 깨끗하게 씻겨 옆집에 몰래갔다 놨더니<br>다음날
옆집사람왈...<br>"왠 미친놈이 죽어서 묻은 토끼를 씻겨놨다고"길길이 뛴 사연<br><br><br>28. 컬투쇼 베스트
사연<br>신혼부부가 늦은 밤에 위에 작은 뚜껑만 열리는 렌트카 타고 가다가<br>신부가 그 뚜껑 열고 머리만 쏙 내밀고
가는데<br>길가에 노부부가 손을 마구 흔들길래 차를 멈췄더니<br>노부부 깜짝 놀라면서 미안하다고....택시인 줄
알았다고..ㅋㅋ<br><br><br>29. 컬투쇼 베스트 사연<br>어떤 커플이 베스킨라빈스에 갔는데 남자는 처음
갔던거!!<br>여자가 먼저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하나 주세요"이러니까<br>남자가 아...주문은 저렇게 하는거구나
생각하고<br>점원한테 "닐라닐라 바닐라 하나 주세요"이랬더니<br>점원이 "라따라따 아라따"대답한
사연<br><br><br>30. 컬투쇼 베스트 사연<br>학원가려고 학원차탔는데 안에 탄 사람들도 낯설고 가는 방향도 이상해서
보니까<br>교회 여름학교 가는 버스...<br>속옷도 없고 아무것도 없이 책가방들고<br>3박4일 교인들과 같이 있었던
사연<br><br><br>31. 컬투쇼 베스트 사연<br>소독차와 그 뒤를 쫒는 초딩들이 보이길래 추억에 젖을
겸,<br>애들 사이에 껴서 까~아~악 이러면서 미친듯이 뛰다가<br>힘들어서 걸음을 늦췄는데<br>뿌연 연기 너머로 자길
멍하게 지켜보고 있는<br>며칠전 헤어진 남자친구를 본 사연<br></span></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a class="tx-link" href="http://cafe.daum.net/humornara" target="_blank"><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4DFA504E9BF70C0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00" id="A_164DFA504E9BF70C0C2023" id="A_164DFA504E9BF70C0C2023"/></a><span style="text-align: left; "> </span></p>
<p style="TEXT-ALIGN: left; MARGIN-LEFT: 8em"> </p>
<p style="TEXT-ALIGN: left; MARGIN-LEFT: 8e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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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헥헥헥~~ 읽는다고 시껍해쓰요
웃고갑니다
옥석을 좀 가려야 하는데 원작자 생각해서리 손을 대지 못했습니다..^^
구래두 재미나게 읽었어용
겁나게 감사해요
퍼가지고 들고 오신다고 팔 아펐을 건디요
무게가 만만치가 않아서~~ㅎㅎ
아름다운 밤 되세용~~
한참 읽었네요
버스예기 대박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