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의 푸른 언덕에 서면
바람이 부드럽게 불고
햇빛 아래 춤을추네
조용한 새벽, 안개 낀
청도의 강물은 천천히 흐르고
그 위에 비치는 달빛은
조용한 밤의 시를 쓰네
시골마을에 정겨운 골목길
웃음소리 가득한 시장
그리운 풍경들
청도는 마음에 고향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