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제주新보 6월 9일 인터넷 기사에서 발췌,참조했습니다.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39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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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원도심(구제주)지역과 서귀포시 일부 지역의 땅 값이 올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동화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제주시 원도심지역(구제주)과 서귀포시 일부 지역의 땅값이
올해 들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4년 전후부터 작년까지 광풍이 불었던 제주지역 부동산시장이 한 풀 꺾여
가격이 하락했다는 것은 “한 번 오른 땅값은 잘 내려가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례적입니다.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의 읍면동별 지가변동률을 보면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제주지역 땅값은 0.54% 상승했지만.
제주시 원도심과 서귀포시 일부 지역은 땅값이 하락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제주시 일도1동과 일도2동, 건입동, 삼도동(-0.087%)과 용담동(-0.064%)이 하락세를 나타냈고,
서귀포시 상·하예동(휴양형주거단지 공사 중단, 행정소송중), 색달동도 하락했습니다.
(중국 녹지그룹의 영리법원 인허가 취소와 행정소송 진행 예정)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부동산이 한번 오르면 잘 내리지 않는 하방경직성이 있다.
가격이 내렸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며
“구도심이 인기가 없고, 수요도 적다. 행정에서 정책적으로 구도심을 살리겠다고 하고 있지만 추진력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전문가는 “구도심지역은 인구 유출도 많고, 규제 완화 등의 특별한 메리트도 없다”며
“부동산 가격은 인기가 없는 지역부터 내리게 된다. 가격이 절대치로는 많이 내려가지 않겠지만 상대치로는 내려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주시 봉개·용강·회천·월평동(0.884%), 애월읍(0.838%), 성산읍(0.828%), 노형·해안동(0.73%) 순으로 나타났고,
반면 올해 4월까지 누적으로 땅값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구좌읍으로 0.993%를 나타났는데.
“제주 제2공항에 따른 수요가 있고, 공항 개발로 제주도 동쪽지역에 파급 효과가 예상돼 가격이 상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추신 - 하지만 토지 소유자의 한 사람으로 원통하게도
72만평 세화.송당온천지구내 토지 가격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왜?
누구때문에? 무엇때문에?
신라종합건설의 유치권에 기한 경매신청때문에?
기획부동산이 지분 쪼개기로 저가 매수, 고가 재분할 매도 해서?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차후 토지소유자들의 오랜 인내와 노고가 보상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다같이 노력해서
논의하고
방법을 찾아야겠습니다.